[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오는 31일까지 폐지폐를 재활용해 행운 가득한 선물을 증정하는 ‘하나원큐 돈 기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2022년 시작된 ‘하나원큐 돈 기운 캠페인’ 시리즈를 통해 손님들에게 행운의 기운을 전파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에서는 이벤트에 참여한 손님 중 350명을 추첨해 돈 기운을 가득 담은 ‘머니드림(Money Dream) 방석’을 증정한다. ‘머니드림 방석’은 폐지폐 재활용률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된 업사이클링 굿즈로, 폐지폐를 활용한 충전재와 함께 포장재까지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 의미를 더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2024년 새해를 맞아 하나원큐를 이용하시는 손님 모두가 행운의 돈기운이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올해에도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손님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앞서 선보인 친환경 업사이클링 굿즈 ‘머니드림 베개’를 통해 국제 광고제인 ‘2023 유튜브 웍스 어워즈’에서 ‘Best Social Acts’ 부문을 수상한 바 있으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고객몰입’ 조직으로의 빠른 정착과 영업기반 조기 구축을 위해 2024년 첫 영업일에 ‘상반기 부서장 정기인사’를 시행했다고 2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 12월 28일 현장 영업력 강화를 위해 ▲영업채널 그룹장 확대 배치 ▲데이터 기반 솔루션 제시 ‘영업지원부문’ 신설 ▲대면ㆍ비대면 채널 총괄 ‘채널부문’ 신설 등 조직을 개편했다. 이에 이어 신한은행은 2024년 첫 영업일에 ‘고객몰입’ 관점에서 현장 중심 부서장 인사를 단행했다. 영업점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직원을 승진 및 주요 부서 보임 시 우대했으며, 부서장으로서 리더의 역할을 강화하고 빠른 의사결정으로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본부부서 팀장 슬림화 ▲영업점 SRMㆍSPB 감축 등 부서장 ‘소수정예화’를 추진했다. 이번 정기 인사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영업점 3년, 본부부서 5년 이상 장기 근무 부서장을 교체했고 ▲직무의 연결과 확장을 위한 ‘부서장 직무 순환’ ▲여성 인재 육성을 위한 본부부서 ‘여성 부서장급 비율 확대’도 진행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반기 부서장 인사를 통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모든 순간 함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여의도 신관에서 ‘2024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먼저 이재근 은행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KB국민은행을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3,300만 고객님과 가정에 만복(萬福)이 깃들기를 기원하고, 구름을 뚫고 하늘 높이 상승하는 청룡의 기운을 받아 대한민국 경제가 어려움을 극복해 다시 새로운 희망으로 가득 차기를 소망한다고 신년 인사를 전했다. 또한 3년차 임기를 시작하는 새해에도 ‘실행력’과‘소통의 속도’를 중시하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23년은 KB국민은행이 명실상부한 리딩뱅크의 위상을 다진 뜻 깊은 한 해였다며, 새해에는 더욱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리딩뱅크 KB’라는 이름이 자랑스러운 진정한 ‘국민의 은행’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또한 2024년을 시작하며 변화의 타이밍을 놓쳐서는 안된다며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No.1 디지털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지금 바로 ‘KB의 대전환’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재근 은행장은 이를 추진하기 위한 4대 경영방향으로 ▲고객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고객 First KB’▲미래 금융을 선도하는‘Digital Fi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나저축은행(대표이사 정민식)은 심화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아동‧청소년 및 그 부모를 우대하는 『잘파(Z+알파) 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잘파(Z+알파)세대’는 Z세대와 알파세대의 합성어로 1990년대 중반 이후 태어난 세대를 통칭하는 말이다. 이번에 출시한 하나저축은행의 『잘파(Z+알파) 적금』은 아동‧청소년 및 그 부모에게 우대 상품을 제공함으로써 출산 장려에 기여하고,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올바른 저축습관도 길러주는 ESG 특화 금융상품이다. 『잘파(Z+알파) 적금』의 가입대상은 만16세 이하의 본인 또는 그 부모로, 월 최대 10만원까지 최장 3년간 연 단위 가입이 가능하다. 기본금리는 연 6.0%이며, 만12세 이하의 아동‧청소년 본인 또는 그 부모에게는 연 1.0%의 우대금리를 더해 최대 연 7.0%의 금리를 제공한다. 또한, 입학‧졸업일로부터 6개월 이내 중도 해지시 해지시점의 특별중도해지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잘파(Z+알파) 적금』은 가까운 하나저축은행 영업점에서 가입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하나저축은행 홈페이지(www.hanasavings.com) 또는 영업점을 통해 확인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김성태 은행장과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성태 은행장은 신년사에서 “올해도 중소기업 위기극복과 재도약 지원이 최우선 과제”라고 당부하며, “고객가치 제고를 향한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지향점으로 삼았다. 이를 위해 2024년 6가지 중점분야로 ▲중기금융 시장지위 확대, ▲균형성장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 ▲디지털을 통한 경쟁우위 창출, ▲빈틈 없는 내부통제 체계 확립, ▲획기적인 생산성 향상, ▲직원가치 제고를 제시했다. 김 행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애로를 낮춰 기업의 위기극복과 재도약을 돕고, 중소기업 정책금융을 지렛대로 대한민국의 성장잠재력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전략의 일환으로 폴란드 및 베트남 법인 전환과 함께 새로운 진출지역 검토를 통해 영토 확장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개인금융·비이자 부문과 자회사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통해 균형성장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디지털로 경쟁우위를 창출하되 목표 지향점을 고객 부문별로 세분화해 효과를 극대화하고, 빈틈없는 내부통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화생명이 보험사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제3보험시장’에, 2024년 첫 신상품으로 건강보험을 출시하며 공략에 나선다. 한화생명이 고령화 시대의 고객 니즈를 겨냥, ‘종신’까지 주요 성인질환을 보장하는 ‘한화생명 The H 건강보험’을 2일(화) 출시했다. 이 상품은 고객 니즈가 큰 암/뇌/심장 등 주요 질병에 대한 보장을 강화한 한편, 보험료는 대폭 저렴하게 구성한 것이 특장점이다. □ 생보업계 최초로 ‘뇌/심장 新 위험률’ 사용해 보험료 경쟁력 UP! 한화생명은 합리적인 보험료로 경쟁력 높은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말 보험개발원에서 생명보험업계에 제공한 뇌/심장 질환의 새로운 위험율을 빠르게 개발 과정에 반영했다. 고객은 동일한 보장인데도 보험료는 약 50~60% [1] 대폭 절감되는 효과를 얻는다. 일반적으로 신상품 출시 준비기간이 2~3개월이 걸린다는 점을 감안하면, 개발과정을 획기적으로 단축한 셈이다. 이 때문에, 대형 생보사 중에서 新 위험률을 반영한 상품은 ‘한화생명 The H 건강보험’이 처음이다. 건강보험의 대표 담보인 뇌/심장질환은 생보사의 자체 위험률이 없어 상대적으로 높은 위험률인 국민통계 기반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2일(화) 오전 대전 서구 둔산동 소재 신협중앙회관 대강당에서 전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2024년 신년사를 통해 신협이 점점 치열해지는 금융시장 속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지역과 서민을 위한 과감한 도전을 펼쳐야 할 때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김윤식 회장은 금리 급등과 경기침체의 여파로 서민경제의 어려움이 상당기간 지속될 것이라고 평가하고, 지난 2020년 로마교황청 축복장 수여로 관심을 모은 ▲소상공인과 서민을 위한 금융공급 확대 ▲1%대 금리의 다자녀가구 주거안정 대출 ▲고용‧산업 위기지역 1,000억 원 무이자‧무담보대출 ▲37만 다문화가정을 위한 금융지원 ▲국가무형문화재 전승활동 지원 등 8대 포용금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협 내부적으로는 대형조합과 농촌‧소형조합의 동반성장 정책을 통해 금융 소외지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함과 동시에 신협 간, 그리고 신협과 지역 간의 상생을 도모하자고 강조했다. 또한 “공정한 검사·감독과 윤리경영, 그리고 어떠한 외풍에도 흔들림 없는 재무구조를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코로나19이후 고금리 이자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위해 총 3,067억원의 민생금융 지원을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2023년 12월 20일 기준 개인사업자대출을 보유한 고객(부동산임대업 제외)을 대상으로 대출금 2억원 한도로 금리 4% 초과분에 대해 1년간 이자 납부액의 90%까지 최대 300만원 캐시백을 지원한다. 1월 중 대상자를 선정해 고객안내를 완료하고 3월까지 캐시백을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이자 납부기간이 1년 미만인 고객에게도 올해 금리 4% 초과 이자 납부액에 대해 총 한도 내 캐시백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으로 자영업자·소상공인 고객 26만명이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은행은 작년 3월 1,623억원 규모의 ‘상생금융 확대 종합지원’ 방안을 발표하고 개인고객 금리인하, 소상공인·중소기업 고객 금융지원을 추진해 왔다. 또한 신한은행은 보이스피싱 피해자와 전세사기 피해자를 구제하기 위해 ‘보이스피싱 피해자 지원 및 예방사업’에 3년간 300억원, ‘전세사기 피해자 무료법률구조 및 금융지원 사업’에 15억원을 지원하는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새해를 맞이하며 사랑하는 우리가족 여러분!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갑진년(甲辰年)’이란 청룡의 해를 뜻합니다. 특히, 용을 의미하는 12간지인 ‘진(辰)’이라는 한자는 그 어원을 살펴보면 괭이를 두 손으로 잡고 힘껏 휘두르는 모양을 형상화한 글자라고 합니다. 역동적인 움직임을 형상화한 것처럼 올해는 예년보다 더 활기찬 해가 될 것을 기대해 봅니다. 그리고, 이 청룡의 기운을 우리가 담아 힘차게 앞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새해에는 하고자 하는 계획도 차근차근 실행에 옮겨 보시고, 새롭게 출발해보자는 자신감을 채워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가족 여러분의 소망과 계획을 제가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2023년 리뷰 우리가족 여러분! 작년에는 우리에게 정말 많은 도전과 역경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슬기롭게 잘 헤쳐나가며 반등을 준비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해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변함없이 우리를 사랑해주시는 주주 및 고객님들과, 묵묵히 본인의 역할과 책임을 완수해 주신 직원들 덕분에 우리는 하루하루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지난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 새해 인사 우리금융그룹 가족 여러분! 2024년 희망찬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임직원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우리금융의 가족으로 새해의 시작을 여러분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고 뿌듯합니다. 올해가 힘과 용맹을 상징하는 청룡의 해인 만큼, 소망하는 모든 일을 힘차게 이루어내시길 바라며, 여러분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2. 2023년 성과 Review 작년 한 해 우리금융은 3년 넘게 이어진 코로나19가 남긴 고물가, 고금리로 인해 힘든 우리 고객과 이웃의 어려움을 아우르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누구보다 앞장섰습니다. 실적에서는 다소 아쉬움이 있지만,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건전성과 자본 적정성을 지켜내며 내실 있고, 미래 발전 가능성 있는 금융그룹으로도 평가받았습니다. 그룹 내부적으로는 임직원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은행/카드/FIS 間 IT 거버넌스 개편*을 통해 *우리FIS에 위탁해 오던 IT개발·운영 업무를 우리은행, 우리카드가 직접 수행하는 체제로 개편 그룹의 디지털/IT 역량을 한 차원 더 높였으며, 우리벤처파트너스가 우리의 새로운 가족이 되었고, 그룹 내 자산운용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4년 신년사> 사랑하는 하나가족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가 밝았습니다. 하나가족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 해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 2023년, 태풍이 지나간 자리에는… 코로나 이전으로 세상이 급격히 회귀하고 있음에도, 기후변화, 저출산, 고령화, 국제질서 재편 등 구조적 변화와 더불어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는 마치 뉴노멀이 된 마냥 많은 이들을 고통 속으로 몰아갔습니다. 연초부터 주주환원을 필두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상반된 요구들이 있었으며, 이에 금융을 향한 부정적인 인식이 점차 높아졌습니다. 이해관계자들의 신뢰를 잃어버린 미국내 자산규모 16위 실리콘밸리은행(SVB)이 디지털 뱅크런의 오명을 쓰며 단 36시간 만에 파산하고, 세계 9대 투자은행(IB) 크레디트스위스(CS)는 167년 역사의 종지부를 찍으며 순식간에 사라졌습니다. ‘수영장에 물이 빠지면 누가 벌거벗고 수영했는지 알 수 있다’던 워렌 버핏의 말처럼, 고난과 위기가 태풍처럼 휩쓸고 간 2023년에는, 10년만의 역성장 위기, 비은행부문의 성장 저하 등 그룹의 부족한 면들이 수면 위로 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조병규 은행장을 비롯한 경영진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갑진년 첫날 고종황제 참배를 시작으로 희망찬 출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종황제는 1899년 우리은행의 전신인 대한천일은행(大韓天一銀行) 탄생을 이끌었다. 구한말 개항과 함께 우리 상인들이 설 자리가 좁아지자, 고종황제는 황실 운영자금을 자본금으로 편성, 은행 설립을 주도했다. 대한제국 중앙은행 역할도 겸한 대한천일은행은 “상업을 이롭게 하고 화폐를 융통시켜 민족자본을 육성하겠다”는 고종황제의 염원을 담아 상업자본 육성, 금융 주권 회복, 국가 경제 부흥을 위해 125년간 뿌리를 내려왔다. 또한, 대한천일은행은 서구식 은행 경영 방식을 받아들이되 조선 후기까지 개성상인이 사용하던 복식부기법인 ‘송도사개부치법’을 사용하는 등 ‘개방과 계승’의 조화를 추구하며 당시 우후죽순으로 늘어나던 일본계 은행에 맞서 우리 상공인을 엄호하고 우리 금융의 자존심을 지켜냈다. 우리은행은 바로 ‘대한천일은행 헤리티지’를 계승한 125년 된 우리나라 첫 은행이다. 이를 기념하고자, 우리은행 경영진들은 2012년부터 매년 1월 1일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홍유릉을 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겨울 방학을 맞아 해외여행 고객을 대상으로 2024년 1월 2일부터 한 달 동안 ‘Winter 환전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Winter 환전 이벤트’는 신한 슈퍼SOL·신한 SOL뱅크 또는 영업점에서 30만원 이상 환전하고 신한은행 ‘환전특화점포’에서 해당 외화를 수령하는 경우 ‘신한프렌즈’ 쏠·몰리 캐릭터가 새겨진 여행 가방 네임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네임택은 해당고객 선착순 4만명에게 제공한다. ‘환전특화점포’는 전국 주요 거점의 유동인구, 환전 건수 등을 고려해 선정된 54개 영업점으로 해외여행 시 가장 많이 환전하는 외국통화 17개를 상시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 편의를 위해 환전 전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환전특화점포뿐만 아니라 환전ATM 기기 설치도 확대해 다양한 환전 수령 채널을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 편리하고 혜택을 제공하는 금융 서비스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고금리 장기화로 자금조달이 어려운 우수 대부업체에게 낮은 금리로 대출을 지원해 저신용자 서민들이 현재보다 낮은 금리로 자금을 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의 ‘우수 대부업체 금융지원 프로그램’은 상생금융 차원에서 우수 대부업체들이 기존 제2금융권보다 낮은 금리로 자금조달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우수 대부업체를 이용하는 저신용자들이 불법 사금융으로 몰리지 않도록 혜택을 주기 위한 목적이다. 이 프로그램의 지원대상은 금융당국이 선정한 우수 대부업체 중에서 선별해 지원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리딩뱅크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우수 대부업체에 자금을 공급해 저신용층이 이자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하여 상생금융을 실천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실질적인 상생금융 프로그램을 시행해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 계층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올해 마지막 영업일인 29일 조병규 은행장이 임직원들과 함께 용산구 후암동에 위치한 노숙인과 쪽방촌 거주자들을 위한 무료급식소 ‘만나샘’을 찾아 배식 봉사활동을 하고 소정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매년 마지막 영업일에 실시하는 종무식 행사 대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은행장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해 진정성 있는 나눔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새롭다. ‘만나샘’은 노숙인과 서울역 인근 쪽방촌 거주 독거노인 등 주거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사회복지 시설로, 사회복지법인 인정복지재단이 운영하고 있다. 조병규 은행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절실한 우리 이웃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우리’라는 이름에 걸맞은 사회공헌과 상생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며 사회적 책임에 대한 우리은행의 각오를 밝혔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 16일부터 남대문시장 상권 활성화 지원을 위해 본점 주차장을 시장 방문 고객들에게 개방하는 등 활발한 나눔 활동을 펼쳐 시장상인과 지역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환경부가 주관하는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참여해 올해 총 1천5백억원 규모의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형 녹색채권’은 조달된 자금을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에 부합하는 사업에만 사용해야 하는 채권으로 대출 자산은 환경부가 지정하는 기관에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사전 검토를 받고 사후보고도 의무적으로 진행해야 하는 등의 엄격한 절차가 요구된다. 환경부는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활성화 및 민간자본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채권 발행금액의 0.2~0.4%를 지원하는 이차보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신한은행은 2022년 8월 국내 최초로 1천억원 발행에 성공했다. 올해에는 8월 1천억원, 12월 5백억원을 추가해 총 1천5백억원의 녹색채권을 발행했다. 올해 발행된 녹색채권 1천억원은 한국기업평가의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검토를 받은 태양광·바이오매스 발전사업 등의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에 지원됐고 5백억원은 한국표준협회의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검토를 받은 전기차 구입 대출에 지원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이를 통해 국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탄소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지난 28일 남대문시장 상인회와 ‘상생경영 및 동반성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 결제기기 지원을 통해 남대문시장 스마트 결제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 11월 조병규 은행장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해법을 찾기 위해 남대문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상인회에 약속한 것 중 하나다. 우리은행 본점 주차장 주말 개방 약속은 이미 지난 12월 16일부터 이행한 바 있다. 남대문시장은 일 평균 방문객이 3만 명으로 이 중 약 40%가 외국인으로 추산되며 전체 사업체 수는 6,061개소, 일평균 매출액은 약 16억원인 국내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이다. 우리은행은 앞으로 우리은행을 카드 가맹점 결제계좌로 이용하는 남대문시장 내 소상공인들에게 △1만여 대의 스마트 결제 단말기 비용 지원 △남대문시장 스마트 결제 인프라 구축 △편리한 대금 결제를 위한 금융서비스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대문시장을 찾는 외국인 및 MZ세대를 대상으로 소상공인들의 영업기회가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남엽 상인회장은 “카드 단말기 설치가 어려워 다수의 가게가 현금거래를 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영업점과 본부의 202개 업무를 디지털 기술로 자동화해 매년 200만 시간의 업무시간을 절감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직원 1천명 분의 연간 업무시간에 해당하는 업무량이다. 기업은행의 업무자동화에서 주목할 점은 은행권 최초로 업무자동화 시간을 KPI로 정하고 영업점과 본부의 모든 업무 프로세스를 전수 조사하는 등 처음부터 전사적인 디지털혁신을 염두에 두고 추진됐다는 점이다. 기업은행은 단순·반복 업무에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를 도입해 임직원이 기업분석, 기업평가 등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서류에서 문자를 인식하는 기술(OCR)을 적용해 육안으로 점검하고 있었던 해외송금 증빙서류 검토시간을 단축하고 정보누락의 위험도 줄이는 등 다양한 자동화기술을 업무에 적용했다. 전사적인 업무자동화 추진은 직원 수가 많고 업무종류가 다양한 금융사에서는 쉽게 적용할 수 없던 방법으로, 지난 10월 미국에서 열린 업무자동화 컨퍼런스 ‘Forward 6’에서 우수사례로 소개돼 참여한 600개 기업 4천여명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기업은행 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지난 21일 은행연합회가 발표한 ‘은행권 민생금융 지원방안’에 동참, 총 2,758억원 규모의 지원을 신속히 이행하겠다고 29일 밝혔다. 은행연합회가 발표한 ‘은행권 민생금융 지원’은 자영업자·소상공인에게 이자를 환급(캐시백)해주는 공통프로그램과, 은행별로 금융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자율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우리은행은 공통프로그램인 개인사업자 이자 캐시백에 1,885억원을 지원한다. 해당 고객은 올해 12월20일 기준 개인사업자대출(부동산임대업 제외)을 보유한 고객 약 20만 명으로, 금리 4.0% 초과분의 90% 범위 내에서 1년간 기납부 또는 납부예정인 대출이자(대출기간 1년 미만인 경우 2024년 납부 예정이자 포함)를 캐시백 받는다. 차주당 대출금 한도는 2억원, 최대 캐시백 한도는 300만원이다. 현재 해당 고객 선정이 진행 중이며, 선정이 완료되면 자세한 지원 기준과 함께 고객에게 별도 안내 예정이다. 내년 2월 초부터 지원을 시작해 3월까지 캐시백이 완료될 수 있도록 전산프로그램 정비와 함께, 캐시백 과정에서 보이스피싱에 악용되지 않도록 예방 활동도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아래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한국표준협회(KSA)로부터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37301)과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에 대한 국제표준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37301)과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에 대한 국제표준 동시 인증은 하나은행이 글로벌 기준의 내부통제경영시스템을 구축 및 운영하고 있음을 대내외적으로 입증받은 것으로, 이는 오랜기간 최고경영진을 비롯한 임직원이 내부통제 문화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진해 온 결과다. ISO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2021년 4월에 제정해 시행 중인 규범준수경영시스템의 국제표준 가이드라인이다. ISO37301 인증은 기업 경영 전반에 발생할 수 있는 규범준수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하고 이를 통제 및 관리하는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다는 사실을 입증한다. ISO37001 역시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하고 국내에는 2017년 11월부터 도입돼 시행 중인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의 국제표준 요구사항 및 사용 지침으로, ISO37001 인증은 기업이 부패방지를 위해 국제 사회가 요구하는 경영시스템을 수립 및 실행하고 있음을 입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