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2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학교, 어린이집 등 집단시설 관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양과 상식을 위한 재미있는 스토리’라는 주제의 특강을 진행했다. 이 시장은 강의에 앞서 “코로나19 기간 동안 집단시설의 철저한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해줘 감사하다”며 “오랜 기간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수고하면서 쌓은 노하우는 앞으로 어떤 바이러스가 닥쳐도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됐으리라 생각하며, 시도 감염병 관리를 위해 최선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장으로서 행정을 하느라 많이 바쁘지만 틈틈이 시간이 날 때 직접 자료를 만들고 공부도 하면서 그림과 문학, 음악, 리더십 관련 강의를 많이 해왔다”며 “오늘은 교양과 상식에 관한 여러 가지 편린들을 말씀드리려 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647개의 다이아몬드로 만들어진 2800캐럿의 목걸이 모형의 사진을 소개하며 강의를 시작했다. 프랑스 혁명을 앞두고 대중의 분노를 촉발한 목걸이에 관한 이야기였다. 루이 16세의 아내 마리 앙투와네트가 이 사치스런 목거리를 사려고 했다는 가짜뉴스가 전파돼 대중들이 분통을 터뜨렸고, 목걸이 사건은 앙투아네트를 판 사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12일 화성시민대학에서 ‘논 산책, 텃밭여행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논 산책, 텃밭여행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농촌과 농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농촌 연계 체험프로그램으로, 협약에는 장안들판체험마을 등 체험 농가 4개소와 관내 어린이집 36개소가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체험농가는 어린이집 원아 19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촌 방문 및 농산물 활용 연계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시는 ▲체험농가와 어린이집 간 상호 방문 프로그램 운영 ▲농촌 연계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 ▲생태체험 자료 제작 및 배포 등을 지원하게 된다. 김민규 농식품유통과장은 “어린이들이 농촌 연계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농촌과 전통 식문화를 이해하고 자연과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공공급식 이용 확대와 어린이들의 생태감수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참여 농가 대표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의미 있는 농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농촌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문화재단은 다가오는 4월 18일 양평물맑은시장 쉼터광장에서 오후 1시부터'양평물맑은 어울림 음악회'공연을 개최한다. '양평물맑은 어울림 음악회'은 군민에게 '일상 속 자유로운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출연자 모두 양평군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로 공연 예술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 공연예술에 대한 인식 향상을 기대하며 다가오는 4월 18일(목) 첫 공연을 시작한다. 본 공연은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출연팀을 선정, 40팀의 지원단체 중 양평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연예술단체로 최종 12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단체에게는 출연료와 필요 경비를 지급, 최소 150만원에서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한다. 선정 단체로는 양평색소폰앙상블, 양평민요보존회, 양평솔리스트앙상블, 11월, 벨예술기획. 사)한국국악협회 양평군지부, 양평군사물풍물단체협의회, 포레스트오케스트라, 극단Doll끼, 양평군직장인밴드연합회, 양평심포니오케스트라, 이삼사오협동조합이다. 특히 양평문화원 남성합창단이 7월, 9월 특별 공연에 참여해 지역 내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공공기관의 건강한 협업 무대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지난 3월 여주 도예인의 예술 활동과 삶을 기록하고자 제작한 ‘여주예술인 디지털 아카이브’ 신규 콘텐츠 '여주의 명장'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신규콘텐츠 '여주의 명장'은 여주시 도예인 총 10명을 대상으로 여주 도예인의 예술 활동과 삶을 영상에 담아 제작했다. 아카이브 영상에는 도예인의 활동 계기, 작품 활동 및 소개, 작품 제작 과정, 인터뷰 등이 담겨있으며, 최종 영상 10편은 ‘여주예술인 디지털 아카이브’홈페이지와 재단 유튜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지난해 6월 오픈한 ‘여주예술인 디지털 아카이브’홈페이지는 여주 문화예술 정책 개발과 여주 예술인 활동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구축됐으며, 여주 문화예술인의 삶을 아카이빙하여 역사적 자료를 수집하고 작품세계를 조명해 여주 문화예술사의 기초를 다지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 영상을 통해 여주시 도예인의 삶과 이야기를 직접 들으며 작품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여주 예술인 개인의 기억을 함께 공유하여 여주 문화예술사의 기초를 다지는 작업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를 오는 5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개최한다. 여주 신륵사 관광지 일대에서 열리는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는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날, 스승의날을 기념하여 특별방송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먼저 5월 3일 개막식에서는 미스터 트롯‘영기’, 미스트롯‘정다경’,‘홍지윤’과 여주홍보 대사 ‘테이’, ‘신델라’의 축하 공연과 함께 드론쇼와 불꽃놀이로 축제 개막을 알릴 예정이며, 5월 4일은 작년에 이어 다시 찾아온 EBS‘펭수’와 트로트 부르는 개구리‘탑골스타 개청이’가 재미를 줄 예정이며, KBS1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함께한다. 5월 6일, 5월 11일은 어린이를 위한 EBS‘모여라 딩동댕’, ‘한글용사 아이야’로 재미와 교육이 있는 공개방송이 진행될 예정이며, 방청권 신청은 4월 17일부터 EBS 홈페이지 해당 프로그램 공개방송 참여 신청 게시판을 통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5월 12일 EBS‘최태성·서경석의 The K-로드(가제)’공개방송에서는 여주와 세종대왕을 조명해 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4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 ‘2024년 튼튼 레시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구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어린이급식소의 원장, 조리사, 교사, 학부모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뿌리채소, 열매채소, 잎줄기채소 등 영양가 높은 채소를 활용한 다양한 영유아 건강 레시피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응모 방법은 구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응모 결과는 7월 중으로 발표될 예정이며, 참가한 모든 사람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한경식 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관내 어린이들이 영양가는 높지만 잘 먹지 않는 채소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하고, 편식 없는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일죽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중 하나인 색소폰 동아리가 봄을 맞아 지난 11일 관내 캠핑장에서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회원들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연주회를 통해 그 동안 연습한 실력을 뽐내고 회원간 친목을 도모했다. 색소폰 동아리(회장 김종화)는 색소폰을 사랑하고 음악을 좋아하는 주민들을 중심으로 2022년 결성되어, 매주 목요일 농민문화체육센터에서 이인구 강사의 지도하에 열정적으로 연습하고 있다. 색소폰 동아리는 그동안 일죽면 정책공감토크 식전공연, 청미음악회 등에 참가하여 공연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앞으로 실력을 쌓아 청미천 등 지역주민들이 모이는 장소에서 버스킹 공연 등을 펼칠 예정이다. 일죽면 색소폰 동아리 회원 일동은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죽면주민자치위원회는 색소폰 이외에도 노래교실, 필라테스, 탁구 등 10개 과목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한경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는 오는 4월 17일부터 6월 21일까지 5060 중장년 지역 시민(경기도민)을 대상으로 ‘행복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안성시 거주(경기도민) 5060을 위한 다채로운 행복 특강(원데이)을 준비했다. 4월 17일 ‘이미지메이킹’, 4월 24일 ‘스킨 미스트&멀티밤 만들기’, 5월 21일 ‘강정 만들기’ 5월 24일 ‘캘리그라피’, 6월에는 국민연금과 연계하는 노후준비 스케치(노후진단, 노후상담, 재무설계, 건강관리, 여가생활), 너리굴 문화마을 도자기 체험 등 다양한 행복 특강(원데이) 및 문화체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복 특강(원데이) 및 문화체험 신청은 전화 및 방문으로 하고 있으며, 4월 특강은 4월 4일부터 신청 접수를 받으며. 5월~6월 특강은 5월 2일부터 신청·접수할 예정이다. 이창희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센터장(한경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은 “행복 특강을 통해 안성시에 거주하는 중장년(경기도민)이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4월 과학의달을 맞이하여 안성맞춤랜드 내 천문과학관에서 오는 4월 20일에 ‘천문과학관 과학의달 무료 과학체험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4월 20일 14시-18시 동안, 안성맞춤천문과학관 앞 야외주차장에서 다양한 무료 과학체험부스를 계획 중이다. 천문과학관을 방문한 관람객은 안내데스크에서 무료티켓을 발권 후, 야외주차장에 설치된 과학체험부스에서 3D 펜을 이용한 만들기 체험(6세이상 권장) 및 사계절 별자리 칼레이도, 앙부일구 천문공작 체험, 야외 이동식 망원경 2대를 이용하여 태양의 흑점 관측 및 태양 안경을 통한 태양관측을 체험할 수 있다. 아이들 안전을 위해 부모님 동반하에 참여 가능하다. 안성맞춤천문과학관은 2013년 오픈한 이래 경기남부 유일의 공공과학관으로 연간 평균 만 오천 여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는 대표 천문관이다. 특히 안성맞춤랜드 내에 위치해 천문과학관뿐만 아니라 맞춤랜드 내 썰매장, 캠핑장, 호수공원, 잔디광장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 천문우주과학에 대한 흥미와 지식을 함양하고 싶은 관람객이라면, 참여해보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공도도서관은 오는 4월 12일부터 30일까지 제60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연으로는 4월 17일 차이나는 클래스에 출연한 배정한 교수가 '우리가 몰랐던 공원 비하인드'를 주제로 도시에서 공원의 의미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특강으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폴딩북DIY(업사이클링 팝업북), 성인 대상으로 문학적 항기, 향기로운 문학(북퍼퓸 만들기)을 운영한다. 또한 전시·행사로 ▶음악이 흐르는 ‘오늘, 수고했어요' 도서(저자 이수동)의 원화 전시(2층 로비) ▶제로웨이스트 라이프 실천하기, ‘자연을 읽다, 지식을 심다.’(어린이 자료실) ▶자연 속 페이지들, ‘잎새에 담긴 글, 마시는 지식’(종합자료실) 등 자연과 환경을 생각하는 체험 활동과 도서 제공으로 탄소중립 시민 실천 의식을 자연스럽고 즐겁게 선물 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이 지역사회의 문학적 소통 공간으로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맞춤아트홀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4 공연예술 유통',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 6천2백여만 원을 확보했다. 본 사업은 작품성이 인정된 우수한 공연을 전국의 공연장에서 관객과 만나게 함으로써 작품의 발전 및 유통 그리고 지역의 예술 향유와 예술적 경험치를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안성은 장르의 다양화를 꾀하며 총 4개의 작품에 선정됐다. '2024 공연예술 유통' 사업으로는 뮤지컬 ‘배니싱’,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발레 ‘레미제라블’이 '2024 지역맞춤형 중소 규모 콘텐츠 유통' 사업으로는 ‘차이콥스키 콩쿠르 우승자 초청 공연’이 선정되어 시비를 절감하며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한다. 권호웅 문화예술사업소장은 “수준 높고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국·도비 지원사업 유치를 통해 안성시의 문화복지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올해로 개관 7주년을 맞이하는 안성맞춤아트홀은 꾸준한 공모 선정 쾌거를 이루며 시민들에게 위로가 되고 웃음을 전달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용문사는 지난 11일 ‘제54회 은행나무대재 및 의병의승 선망조상 위령제’를 봉행했다. 해마다 음력 삼월 삼짇날을 맞아 불교 전통 범패의식으로 진행되는 은행나무대재는 천연기념물 제30호인 양평 용문사 은행나무의 장생을 기원하며, 용문산에 깃든 생명의 안전을 번영을 축원하고자 봉행되고 있다. 대재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종단 스님과 신도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웅전앞에서 1부 행사(불공의식)와 법요식에 이어 봉송소대의식, 은행나무 헌주 순으로 진행됐다. 은행나무 헌주는 내·외빈에 이어 전체 신도 모두가 참여하여 개인의 안녕을 기원해 그 의미를 더했다. 도일스님은 “금일 대재가 은행나무의 장수를 기원하며 선망조상과 의병·의승 순국선열의 극락왕생을 축원하고, 군민의 건승을 함께 기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법요식의 축사에서 “금일 대재 및 위령제가 양평군의 소중한 문화유산의 가치를 되새기고 군민 모두가 소통으로 화합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오는 27일 단월면 대명낚시터에서 제1회 양평군수배 낚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이 주최하고 한국낚시업중앙회 양평지역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개인전으로 펼쳐지며 대상어종은 메기로 한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15일부터 유선으로 접수가능하며 전국에서 선착순으로 10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인당 6만원이다. 대회 1위부터 3위까지에게는 트로피를 비롯해 최대 100만원에서 50만원 상당의 시상금을 수여하며 기타 순위와 원거리상 등 특별상도 다수 주어질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대회는 물맑은 양평에서 처음 개최되는 낚시대회인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대회 개최를 계기로 건전한 낚시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도서관은 개관 20주년과 어린이날을 맞아 이달 29일부터 체험 교육‘신나는 놀이터 메이커스페이스(MAKERSPACE)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3D프린터, 레이저커팅기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아이디어를 실제로 제작해 볼 수 있는 시민 창작 공간인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달리는 무지개 달팽이 만들기 ▲안녕 푸바오 3D펜 작품 제작 ▲3D프린터로 제작된 ‘추억의 놀이’ 등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다양한 체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운영 기간은 29일부터 5월 4일까지이며 금요일은 휴관한다. 신청은 15일 10시부터 광명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유성우 광명도서관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찾아 다양한 창작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교육을 준비했으니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학중앙연구원(임치균 원장 직무대행)은 한국 사상가의 궤적과 철학적 개념을 탐구하여 우리 안에 잠재한 사유와 문화의 근원을 이해하기 위해 <사유의 한국사> 교양총서를 개발하고, 첫 권으로 『의상(義相)』(정병삼 지음)과 『위정척사(衛正斥邪)』(노대환 지음)를 발간했다. □ 한국 문화의 원류이자 위대한 뿌리, 오천 년 사유의 역사 우리는 20세기 ‘이념의 세기’를 지나 21세기 ‘문화의 세기’를 살아가고 있으며, 문화의 저력은 사유의 깊이에서 비롯된다. 중국과 일본은 문화강국으로서의 위상을 확보하기 위해 자국의 사상과 문화를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편찬사업을 일찍부터 진행하여 여러 차례 완수했다. <중국사상가평전총서(中國思想家評傳叢書)>(총200권, 2006), <중국문화사총서(中國文化史叢書)>(총189권, 1937~1994), <일본사상대계(日本思想大系)>(총67권, 1970~1982) 등이 바로 그것이다. 이에 비해 한국은 오늘날 세계 문화에 뚜렷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오천 년 역사 속에 우수한 사상과 전통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 사상은 일부 학문 분야에서만 다루어졌을 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미디어센터는 미디어 접근성이 낮은 서남부 지역의 학교, 복지관, 다문화기관 등을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미디어 스쿨’ 사업을 운영한다. 화성시 서남부 지역 시민들의 미디어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미디어 열강이 증진될 수 있도록 각 기관별 계층 및 연령에 따라 맞춤형 미디어 프로그램과 전문강사 파견, 미디어 전문장비 등을 제공한다. 화성시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영상제작, 사진 촬영 및 편집, 인공지능(AI), 코딩, 일러스트레이션 등 다양한 미디어 분야에서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미디어 특강을 통해 미디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용적인 스킬을 습득하여 서남부지역 시민의 미디어 역량증진과 지역간 미디어 문화 격차가 극복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4월 15일부터 4월 22일까지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립 폰박물관에서는 2024년도 4월 18일 '‘전화기’로 보는 전기통신 역사'라는 주제로 상설전시실 개편 개막식을 개최한다. 여주시립 폰박물관은 전화기·정보통신을 주제로 운영되는 국내 유일의 공립박물관으로써 2016년 4월 26일 개관하여 올해로 8주년이 됐다. 이번 상설전시실 개편은 정보통신의 대표적인 통신수단인 ‘전화기’를 통해서 바라보는 전기통신의 역사를 들여다 보는 전시로 시대의 흐름, 변화와 요구에 따른 형태와 디자인, 기능과 기술의 발전을 볼 수 있다. 상설전시실에서는 전기 통신기기들과 전화기의 발명을 볼 수 있고, 우리나라에서 사용되어진 전화기와 다양한 통신기기와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로 등록되어진 3건의 휴대전화도 함께 전시되어있다. 또한, 휴대전화의 발전에서 전환점이 되어질 만한 기록을 가진 소장품으로 최초의 문제메세지를 받을 수 있었던 TPU-901, 형태적인 면에서 최초의 플립폰 디자인을 적용한 모토로라 9800X, 최초의 스마트폰 기능을 가진 사이먼 PDA폰 등 다양한 기술적 발전과 시대를 반영한 전화기들이 상설전시실에 전시되어있다. 새롭게 만들어진 전기통신 체험물은 유물과 관련된 통신기기를 직접 체험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4월 28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한글시장에서 '2024년 여주세계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는 제17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여 다양한 국적을 가진 외국인 주민이 주체가 되어 각국의 전통문화를 선보이고 시민과 함께 어울리는 행사로, 여주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진재필) 주관으로 열린다. 행사는 21개국이 참여하는 전통의상 거리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여주시 거주 6,200명 외국민의 화합을 의미하는 대형김밥말이 퍼포먼스, 세계 각국의 음식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운영 등 풍성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예술공연 및 외국인 정기자랑도 준비되어 있어 외국인 주민과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세계문화축제를 통해 우리 지역에 살고 있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주민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주시에는 외국인근로자 및 결혼이민자 등 약 6,200명의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시는 이들의 복지 지원을 위해 2021년 외국인복지센터를 개소하여 상담 및 통역, 한국어교육 등 다양한 외국인 지원사업을 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인천시 대표 문화재들이 시민들의 생활 속에 깊숙이 스며들어 삶을 윤택하게 할 뿐만 아니라 문화재가 위치한 원도심에도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지난해 제물포구락부·인천시민애(愛)집(송학동 옛 시장관사)·긴담모퉁이집(신흥동 옛 시장관사)등 이른바 인천시 문화재 활용 정책 1·2·3호 공간의 공연·강연·전시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이 11만 6,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2018년부터 보존 가치가 큰 근대건축물을 발굴·보존하고 있으며 그중 일부를 복합역사문화공간으로 조성해 활용하고 있다. 시는 역사적·문화적·주거사적 가치가 큰 건축물을 지역 문화공간으로 활용해 다음 세대에게까지 인천의 정체성과 가치를 계승하자는 취지로 제물포구락부(2020년 6월), 인천시민애(愛)집(2021년 7월), 긴담모퉁이집(2023년 5월)을 순차적으로 시민에게 개방했다. 각각의 공간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끊임없이 시민들을 손짓했으며, 그렇게 하나둘 모인 시민들은 여러 활동에 참여하면서 공간의 가치를 발견하기 시작했다. 보존에만 그치지 않고 문화유산의 활용도를 높여, 그 가치를 시민들의 경험을 통해 계승한 사례로 주목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인천아트플랫폼은 본격적인 봄나들이 철을 맞아 4월 20일 부터 28일 기간 주말 총 4차례에 걸쳐 인천아트플랫폼 중앙광장(D동 앞)에서 즐기는 라이브 콘서트 ‘브릭 사운드’를 개최한다. 2024년 인천아트플랫폼 첫 기획행사로 진행되는 본 공연은 매력적인 인천아트플랫폼 야외공간에서 시민들이 다양한 개성과 색깔을 가진 국내 인디밴드의 라이브 음악을 경험하며 주말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기획한 기획공연 프로그램이다. 최근 복면가왕에도 출연하며 복귀를 알린 ‘김반장’을 주축으로 한 ‘윈디시티’와 싱어게인 3 최종 파이널까지 진출한 보컬&기타리스트 ‘추승엽’의 ‘악퉁’, ‘갤럭시 익스프레스’, ‘블루 파프리카’ 등 국내 실력파 밴드가 일정별 메인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지역에서 음반발매와 공연 활동을 왕성히 하는 실력 있는 지역의 뮤지션들과 다양한 감성과 장르의 국내 인디밴드들이 일정별 컨셉에 맞춰 참여하여 오프닝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인천아트플랫폼은 4월 ‘브릭 사운드’를 시작으로 시민들이 인천아트플랫폼 공간에서 다양한 장르와 방식, 유형의 문화예술을 경험하며 문화적 에너지를 느낄 수 있도록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