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미래역량 함양을 위한 서울형 수업·평가 혁신 모델로 '생각을 쓰는 교실'을 운영하고 서울 127개 중·고등학교의 실천·운영을 지원한다. '생각을 쓰는 교실'은 학습자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며 생각을 쓰는(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비판적·창의적으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중등 서울형 수업·평가 혁신 방안이다. '생각을 쓰는 교실'은 2019년 서울시교육청 교육과정-수업-평가 연계 전략 연구 프로젝트(CLASS)에서 출발하여 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과정의 현장 적용 방안을 탐색하는 과정에서 탄생했다. 2022년부터는 해당 사업을'생각을 쓰는 교실'로 명명하고 실천운영팀을 공모하여 운영하고 있다. 올해 3년차를 맞이하는 '생각을 쓰는 교실'에는 공모·선정한 중·고등학교 127교 145개의 팀(교원 530여명)이 다양한 교과에서 탐구 기반 쓰기 수업을 실천하고 있다. 교육부가 올해 처음 도입하여 추진하고 있는 ‘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총 4교)도 '생각을 쓰는 교실' 실천의 일환으로, 학생 질문에 기반한 탐구와 글쓰기 활동을 연계하고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관내 초·중학교 학급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놀이학급 프로그램 ‘우리가 되어가는 시간’을 17일부터 5월 말일까지 운영한다. ‘우리가 되어가는 시간’은 학급 내 친구들과 상호작용하며 관계를 개선하고 공동체 의식을 증진하는 집단 놀이 중심의 학교 폭력 예방 프로그램이다. ▶큰 바람이 불어와 ▶움직이는 액자 ▶모퉁이 술래잡기 ▶숲속 괴물 이야기 등 집단 놀이를 통해 학기 초 학급 적응 및 관계 형성의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이 긍정 정서를 느끼고 ‘우리’가 되는 경험을 함으로써 또래 관계를 개선하고 학교생활의 적응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교육을 통한 학생 개개인의 인식 개선도 중요하지만, 학급 친구들과 건전한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올바른 또래 문화를 형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우리’라는 즐거움을 느끼고, 친밀감을 높이면서 학교 폭력을 예방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함께 이끌어 갈 교육공무직원으로 조리실무사 252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개채용은 조리실무사 채용 예정 인원을 좀 더 확보하기 위해 응시요건을 변경해 복수국적자에게도 채용 기회를 부여했다.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시험을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하고 서류와 면접 점수를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응시원서는 23일 오전 10시부터 30일 오후 4시까지 인천시교육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응시자는 기관 또는 지역을 구분한 1개 직종만 응시원서를 제출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6월 25일 발표 예정이며, 9월 1일부터 공립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 순차적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공개채용으로 조리실무사 결원을 해소하고 학교 급식 현장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모현도서관이 도서관의 날을 맞아 지난 16일 왕산초등학교 3학년 학생 84명을 초청해 시청각실에서 기타 연주와 버블공연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도서관은 용인문화재단이 지원하는 찾아가는 공연프로그램인 ‘아임버스커(I’m Busker)’에 선정돼 이번 공연을 제공하게 됐다. 아임 버스커는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시행하는 공연지원사업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아티스트 김나린이 핑거스타일 기타 연주를 하고 지난해 아임 버스커 최우수 아티스트 선정 극단인 ‘극단 가득’이 비누방울 퍼포먼스 등 버블공연을 해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공연 외에도 매월 주제별로 진행하는 북큐레이션 도서를 둘러보고 책갈피 만들기 행사에도 참여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책과 연결되는 세계와 매개체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개인별, 수준별로 나눠 5일간 생활영어 중심의 무료 교육 진행 ◦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지역주민 및 학부모 평생교육의 기회 마련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원장 유혜영)이 지역주민의 생활영어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국제 영어 수업(2024 글로컬 잉글리시 클래스)을 무료로 운영한다. 15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수업은 교육원 인근 안중읍, 청북읍, 현덕면 지역의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제교육원 소속의 원어민 강사 5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일상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생활영어를 비롯해 쉽고 간단한 속담이나 관용어구, 재미있는 게임을 통한 회화 수업을 교육내용으로 구성한다. 수업은 개인별, 수준별로 반을 나눠 5일간 교육을 진행한다. 개강식에는 교육원 인근 학교 6명의 교(원)장이 참석해 교육 참가자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학수 부위원장은 “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지역주민 대상 프로그램으로 건강하고 내실 있는 지역공동체 형성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유혜영 원장은 “이번 국제 영어 수업을 시작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교육 대상을 보다 확대해 나가도록 힘쓸 것”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도교육청-도의회-도청, 경기도·경기교육 정책토론대축제 개회식 개최 ◦ 도교육청, 2024년 총 26회 토론회 개최해 경기교육 발전 위한 협력 ◦ 이경희 제1부교육감 “미래 교육으로의 변화 체감을 위해 노력 약속” 경기도 모든 학생의 행복을 위한 경기교육 정책토론회가 1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과 경기도의회, 경기도청이 공동 주최하는 ‘2024년 경기도·경기교육 정책토론 대축제’ 개회식이 이날 오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개회식에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 이경희 경기도교육청 제1부교육감, 김현곤 경기도청 경제부지사 등이 참석해 경기도·경기교육 정책토론회 개회를 축하했다. 도교육청은 26회의 경기교육 정책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함으로써 모든 교육 주체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경희 도교육청 제1부교육감은 개회사를 통해 “모든 학생의 행복한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의회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해 함께 숙의”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올해 도교육청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동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습상담사 12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습 상담 협의회를 16일 실시했다. ‘찾아가는 학습상담’은 학습상담사가 매칭된 관내 초‧중학생의 학교를 방문해 1:1로 정서 상담과 학습지원을 제공한다. 협의회는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학습 저해 복합요인 파악을 위한 진단‧분석과 이에 따른 학습 상담, 초기 래포 형성 및 학부모‧교사와의 협력 방안 등을 중심으로 다뤘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복합적 요인의 학습결손 해소를 위해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학습상담사를 증원했다”며 “학생들의 기초학력 증진과 정서‧심리 지원을 위해 학습상담사 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과 서부교육지원청은 교육국제화특구 글로벌동아리 담당자 연수를 16일 공동으로 실시했다. 교육국제화특구 글로벌동아리는 교육부의 교육국제화특구 지정 고시에 따라 운영하며, 계양구와 서구 관내 중학교 동아리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최종 22팀을 선발했다. 이들은 교육과정 연계지속가능발전목표 운영, 원격수업 교류 및 국제교류 활동 활성화, 지역 체험활동을 통한 특구 지역 바로 알기 등을 주제로 활동한다. 연수는 원활한 동아리 운영을 위해 동아리 운영 및 예산 사용 지침 안내, 동아리 운영 지원 일정 안내, 운영 우수사례 소개 등으로 진행했다. 참여한 교사는 “앞으로 아이들의 활동 무대가 세계로 빠르게 넓어질 것을 대비해야 한다는 생각에 글로벌동아리 사업에 응모하게 됐다”며 “연수를 통해 더 구체적인 동아리 운영 계획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인천교육이 지향하는 바가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인 만큼 학생들이 올바르게, 각자의 재능과 흥미에 맞게,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찾아가는 도서 지역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영흥초등학교와 영흥중학교를 방문해 체험하고 즐기는 디지털 생태마당 프로그램을 16일 운영했다. 디지털 생태마당 프로그램은 생태계에서 꿀벌의 역할을 알아보는 드론 비행체험, 우리섬 지역 생태 환경 지도를 그리고 오조봇을 통해 소개 코스를 만들어 보는 활동, 공기를 깨끗하게 하는 이오 난사 화분 만들기를 통해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 탐구, 친환경 에너지의 종류를 알아보고 풍력 발전의 원리를 체험하는 윈트카 제작 등 과학생태 체험 부스로 운영했다. 중학생 대상으로는 역학적 보존과 낙차를 이용한 수력발전의 원리 이해를 위한 종이 롤러코스터 제작, 카미봇을 활용한 우리 섬 주변 해양 생물을 알고 어플리케이션 블록코딩으로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을 심화 운영했다. 참여한 영흥초 학생은 “우리 섬에 사는 식물과 동물, 특별한 환경을 배우며 우리섬이 보물섬이라는 걸 알게 됐다”며 “함께 살아가는 생물들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실험 탐구와 디지털, 생태를 섞어 학생들이 흥미롭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장애 학생의 평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디지털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소프트웨어 교육’을 12월까지 진행한다. 교육은 올해 총 177학급 특수교육 대상 학생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관내 특수학교 대상 교육은 인천테크노파크와 협력한 ‘SW미래채움사업’으로 진행한다. 일반학교 특수학급은 인천교육과학정보원의 ‘결대로 찾아가는 코딩교실’ 사업을 통해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 필요와 장애 특성을 고려해 설계했으며 특히 로봇, IoT 등 센서를 활용한 교구로 학생들이 다중 감각을 사용해 정보를 효과적으로 처리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테크노파크 담당자와 함께 16일 인혜학교를 찾아 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코딩 융합 교육 실습 현장을 돌아보고, 교사와 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담당 교사는 “학생들이 코딩수업 시간에 노트북과 피지컬 교구를 활용해 흥미롭게 수업에 참여하고 있고, 협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면서 학습에 대한 효능감과 사회적 기술까지 함께 키우고 있어 긍정적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가족체류형 농촌유학 도입을 위해 강화군과 업무 협약을 16일 체결했다. 협약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함께 역사, 평화 등 교육적 자원이 풍부하고, 농어촌 공동체와 체험활동이 가능한 강화군의 지역적 장점을 바탕으로 더 많은 학생이 양질의 교육을 직접 경험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지역 소멸과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해 추진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서 가족체류형농촌유학을 활성화하고 공교육 혁신과 정주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 주 내용은 협력체계 구축과 소통 강화, 가족체류형 농촌유학 운영 지역 교육 발전 전략 수립 및 행 재정적 지원, 지역 내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지역균형 발전 및 지역 정주 여건 개선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협력 증진 등이다. 인천시교육청은 가족체류형농촌유학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강화군과 협력을 강화하고, 강화의 특성을 살린 학교교육과정 프로그램과 방과후 및 주말, 학부모 프로그램 등을 상반기에 개발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농촌유학중심학교를 선정해 단기 체험형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읽걷쓰 문화 확산을 위해 카페꼼마, 라운지 케렌시아, 카페 프로포레, 서담재, 협동조합 마중물 문화광장, 출판스튜디오 쓰는 하루, 딸기 책방 등 7개 관계기관과 16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인천지역 카페, 협동조합, 복합문화센터, 작은도서관, 지역서점 등 관계기관이 인천시교육청의 역점 사업인 읽걷쓰 시민문화 확산을 위해 거점센터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추진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읽걷쓰 확산을 위한 시민저자실과 읽걷쓰 동아리 운영,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 많은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즐겁게 읽고 온전하게 경험하며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읽걷쓰의 의미를 살려, 책을 읽고 쓰고 토론하는 문화가 지역사회에 자리 잡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 행사를 각각 개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16일 오후 시교육청 정보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그날을 기억하고 희망을 열어가겠습니다’를 주제로 추모문화제를 열었다. 추모문화제는 참석한 관객들이 추모글을 작성해 종이배에 넣어 보내는 관객 참여 행사와 그날을 기억하고 추모하며 슬픔을 위로하고 더 나아가 치유를 위해 함께 할 것을 약속하는 인천예고 학생들의 한국무용 공연으로 시작했다. 이어 인천시교육청 학생참여위원회 학생들이 직접 쓴 추모 편지글을 낭독하고, 인천을 주 무대로 활동하는 연주팀의 ‘치유와 희망’의 실내악 연주로 행사를 마쳤다. 도성훈 교육감은 추모사를 통해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살피고 또 살펴야 한다”며 “참사 희생자들을 잊지 않고 기억하며 우리 사회를 더욱 안전하고 공정한 사회로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추모문화제에 참석한 학생은 “그날의 상처를 되새기며 다시는 그와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항상 잊지 않고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스스로 실천하며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독일 브레멘-함부르크 교육청 국제협력 교류단을 만나 도내 직업계고 학생의 글로벌 역량강화와 국제교류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독일 브레멘 교육청 닐스 페슈케(Nils Peschke) 국제협력담당관과 교류단 일행은 15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를 방문했다. 이들은 직업계고 학생 및 교원의 국제교류 프로그램과 국외 직업체험 방안 등을 도교육청 직업교육 관계자와 협의했다. 도교육청에서는 황윤규 교육정책국장을 대표로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과 김영국 사무관, 직업계고 교장단 대표가 참석해 현장의 의견을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기술 발전으로 미래의 일자리가 빠르게 변화하고, 이에 따른 경쟁이 더욱 치열해짐에 따라 국제적인 역량과 경험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이에 따라 한국과 독일이 갖춘 높은 기술력과 산업경쟁력을 바탕으로 경영학, 과학, 약학, 공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학생 간 국제교류와 직업 체험 등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도교육청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도교육청과 브레멘-함부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에 걸쳐 고양YMCA유스센터에서 ‘2024년 제7대 고양시청소년의회 의정 워크숍’을 개최했다. 고양시와 고양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의원들의 정책 제안 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의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워크숍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진행한 워크숍에는 청소년의원 18명과 청년 멘토 3명이 참여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고양특례시의회 최성원 의원의 ‘시의원의 역할과 정책 제안 사례 강연’ △고양시청소년재단 박미현 사무국장의 ‘선배 시민으로서 직접 제안한 대표 정책 사례 강연’ △마두청소년수련관 박미나 부장의 ‘청소년 참여 및 정책 제안 기초교육’ △더봄교육디자인연구소 윤종세 소장의 ‘MBTI 기반 소통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김다인 의장은 “고양시 청소년을 대표하여 앞으로 어떻게 정책 제안 활동을 해나가면 될지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청소년의원끼리 함께 소통하며 가까워질 수 있어 즐거웠다.”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마두청소년수련관 이재신 관장은 “고양시청소년의회는 청소년의원이 자신과 관련된 정책을 직접 발굴하고 제안하는 활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2024. 4. 16. ~ 2024. 4. 17. 이틀간 국립국제교육원에서 ‘2024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024년도 교육부지정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신규 선정되어 학생 중심 통합지원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성남지역의 [초·중·고·특수] 교감담당자(158교, 316명)를 대상으로 한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은 모든 학생의 교육적 성장 지원을 위해 기존 개별 사업별로 분절적인 지원이 아닌 학생 중심으로 통합 진단을 통해 교육복지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학교의 혼란을 방지하고, 실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연수를 진행하기 위해 사업 안내, 사례를 통한 통합지원 문제 해결 방안, 인식 제고 연수 운영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에 대한 학교 관리자 및 담당자의 이해도를 향상하고, 이를 통한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이 학교와 지역을 아우르며 복합적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성장시키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 달라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4월 16일 국립국제교육원 대강당에서 관내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원)감을 대상으로 ‘교육공무원 인사실무 연수’를 운영했다. 지난 3월 교원 인사발령 이후 인사관리 담당자인 교(원)감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학교별 정원 △휴·복직 △복무 및 겸직 등 인사 분야별로 사례 중심의 업무 처리 방법을 안내하는 등 현장중심의 안정적 인사업무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와 더불어 성남 공유학교 운영 현황 및 학교안전사고 예방교육을 함께 실시하는 등 2024학년도 성남교육의 주요 정책을 함께 안내하여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 내었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인사관리 담당자인 교(원)감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지원하고 현장 중심의 안정적 인사 역량 강화와 상시 소통 통로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성남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지역 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책동네산책 프로젝트 '인천 문학길 속으로'를 5월 1일 운영한다. '인천 문학길 속으로'는 강화길 작가의 장편소설 ‘대불호텔의 유령’을 읽고 소설의 배경이 된 중구를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함께 걷고, 독립서점 ‘마계’에 모여 작가와의 만남에 참여하는 과정으로 구성했다. 강화길 작가는 2012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방’으로 등단, ‘대불호텔의 유령’, ‘괜찮은 사람’, ‘다른 사람’ 등의 책을 썼다. 한겨레문학상, 구상문학상 젊은작가상, 젊은작가상 대상, 백신애문학상, 제45회 이상문학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16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읽는 즐거움과 더불어 내가 살아가는 마을에 대해 더 알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서점과 문화공간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2024년 북구 마을교육 협의체 및 읽걷쓰 협의회를 15일 개최했다. 북구 마을교육 협의체는 마을의 인적·물적 자원 활용과 지역 특색을 반영한 마을교육 지원사업 운영을 위해 2021년 결성했으며, 현재 관계기관과 마을기업, 학교 등 43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는 이 중 20개 기관이 참여해 도서관 네트워크 협력사업과 도서관 마을 학교 프로그램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지역 연계 읽걷쓰 독서문화 운동에 관해 안내하고 참여 기관의 마을 교육 관련 운영 현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위원은 “북구도서관이 구심체가 되어 다양한 인력풀을 제공하고, 우리 마을 부평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유유기지 부평, 출판스튜디오 하루, 마을작가, 도시농부 꽃마당, 관내 학교 등 다양한 마을 기관이 함께 하는 마을교육 협의체를 통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마을교육 공동체 문화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원적산 생물다양성 탐구 및 생태전환교육 교사 아카데미를 13일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초등, 중등 교육과정과 연계할 수 있도록 숲해설가와 함께 맞춤형 생태전환교육 아카데미로 운영했다. 참여 교사들은 ▶봄철 관찰할 수 있는 생물종 찾기·관찰하기 ▶스쿨네이처링 기반 데이터 구축 및 생물다양성 정보 나눔 ▶초·중등 교육과정 연계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 협의 등을 통해 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할 생태전환교육을 미리 경험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원적산에서 볼 수 있는 봄철 생물들을 스쿨네이처링 플랫폼에 탑재함으로써 학교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교수학습자료를 생성했다”며 “교육과정과 연계할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학교와 삶 속에서 실천적인 생태전환교육이 이뤄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생태전환교육을 위해 노력하시는 선생님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