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닫기

사회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새 학기 대비 집단(위탁) 급식소 원산지표시 점검

3월 31일까지 163여개 급식소 대상…29개 품목 점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3월 새 학기를 맞이해, 3월 18일부터 3월 31일까지 총 14일간 집단(위탁)급식소를 중점으로 하여 음식점 원산지표시 대상 29개 품목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

 

점검대상은 기숙사,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병원, 사회복지시설, 공공기관 등 1회 50인 이상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163여개의 집단(위탁)급식소이다.

 

점검기간 중에는 이용자가 쉽게 확인 할 수 있는 메뉴판 또는 게시판 등의 원산지표시 여부 확인과 미성년자 대상 집단 급식의 가정통신문(전자적 형태 포함) 또는 인터넷 누리집 추가 공개 여부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원산지 미표시, 거짓 표시, 표시 방법 위반 여부 등을 확인해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고발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새 학기를 맞아 집단급식소의 원산지 이행 여부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급식 시설관리와 고양시민의 알 권리 보장,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PHOTO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