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iH(인천도시공사)는 여름철 혹서기 대비 건설현장 특별안전점검과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7월 11일 iH 검단사업단 홍보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 iH 류윤기 사장은 이날 검단신도시 내 주택건설사업지구인 AA10-1BL 현장을 방문하여 폭염 속 근로자 보호 조치와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 현장 점검 과정에서 류 사장은 “폭염에 따른 작업시간 조정, 충분한 휴게시설 확보, 냉방장비 비치 등 혹서기 대응 체계를 철저히 이행해달라”며, “무더위로 인한 건강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현장의 모든 인력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작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iH 사업별 감리단장, 시공사 현장소장 등이 참석하여 최근 계양구에서 발생한 맨홀 사고와 같은 사고 방지를 위한 철저한 안전관리를 다짐했다. ○ 류윤기 사장은 특히“책임 있는 감리와 시공 없이는 시민의 안전을 담보할 수 없다”며, “안전사고는 단순한 현장 문제가 아니라 공사의 신뢰와 직결된 사안으로,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의 철저한 점검과 실천이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iH는 앞으로도 특별안전점검 등 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서귀포 본사가 위치한 서귀포항 일대에서 환경단체 플로빙코리아, 제주올레 협약기관, 지역 중·고등학교 등 8개 기관과 연합하여 해양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단 임직원뿐 아니라 지역 청소년, 환경단체 관계자 등 71명이 참여해 서귀포 자구리공원 인근 해저 및 서귀포항 해안 일대를 중심으로 해양 폐플라스틱, 폐어구, 생활쓰레기 등 각종 쓰레기 약 1,440L을 수거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서귀포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환경보호의 가치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과 연대한 환경보호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주 서귀포혁신도시 이전 10주년을 맞이한 공무원연금공단은 올레길 7코스 전담기관으로 활동 중이며, 중문 색달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하는 등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으로 제주 환경보호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의회 오강현 의원이 김병수 김포시장의 공약 이행 발표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오 의원은 지난 제259회 정례회 시정질의를 통해 김 시장이 내세운 공약 이행률이 시민들의 체감과 동떨어져 있다고 지적하며, “성과 부풀리기 행정”이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이와 관련해 오 의원은 12일 김포시의회 4층 회의실에서 일부 기자들을 초청해 시정질의에 대한 백브리핑을 진행했다. 그는 김 시장이 발표한 총 56개 공약 중 27건 완료, 8건은 2025년 완료 목표, 나머지 21건이 정상 추진 중이라는 설명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비판의 수위를 높였다. 가장 먼저 문제를 제기한 공약은 ‘김포한강선(서울 5호선 연장)’이었다. 김포시가 해당 공약을 “100% 완료”했다고 밝힌 것에 대해 오 의원은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조차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어떻게 완료됐다고 할 수 있느냐”며, “김포시민 중 그 누구도 이 공약이 완료됐다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그는 이같은 조치가 시민의 기대를 무시하는 무책임한 처사라고 강조했다. 이어 ‘일산대교 무료화’ 공약에 대한 문제도 언급했다. 김포시는 해당 공약의 이행률을 80%로 발표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2일 성남시청 한누리에서 개최된 ‘2025 성남시 초등학생 드론 축구대회’에 참석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들을 격려했다. 신 시장은 축사를 통해, “드론은 이제 단순한 취미를 넘어 물류, 국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미래 산업의 핵심 기술”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아이들이 드론 조종 능력뿐 아니라 창의적 전략과 협동심도 함께 키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시는 앞으로도 미래 산업을 선도할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뿐 아니라 드론이라는 신기술을 적극 활용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신 시장은 참가 학생들을 향해 힘찬 ‘화이팅!’을 외치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내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10개 팀 52명이 참가했으며 학부모, 일반 관람객 등 200여 명이 함께해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한편, 성남시는 지난 5월 국토교통부 ‘드론 지하시설물 3D 구축사업’에서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중앙공원 및 탄천 물놀이장 일대에서 드론 배송 서비스를 추진하는 등 드론 기반의 첨단 정책을 적극 펼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과 용준식·이광재·김광수·황경화 의원은 7월 12일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진행된 제20회 홍천군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에 참석했다. 박영록 의장은 “배드민턴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스포츠로,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에 활력을 더하는 소중한 종목”이라며, “오늘 대회를 통해 동호인 간의 교류와 화합이 더욱 깊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 준비에 힘쓴 이인희 홍천군배드민턴협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평소 스포츠 발전을 위해 애써온 신은섭 체육회장 등 관계자들에게도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끝으로 박 의장은 “홍천군의회는 앞으로도 군민의 삶 속에 스포츠와 건강이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함께하겠다”며, “참가하신 모든 선수 여러분이 부상 없이 즐거운 경기 펼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과 용준식·이광재·김광수 의원은 7월 12일 화촌면 생활체육공원에서 진행된 홍천군 클럽리그 그라운드골프대회에 참석했다. 박영록 의장은 “그라운드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생활체육으로, 특히 어르신들께서 활기차게 참여해주시는 모습이 매우 든든하고 감사하다”며, “협회 운영을 책임지고 계신 고령의 임원진 여러분의 헌신에도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회 준비에 힘쓴 노승철 홍천군그라운드골프협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평소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힘써온 신은섭 체육회장 등 관계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박의장은 “홍천군의회는 앞으로도 실버 체육이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군과 체육회,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며, “이번 대회가 승패를 넘어 동호인 간 우정과 화합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정연구원(원장 이은국)은 7월 11일(금), 연세대학교 연희관 201호에서 연세대학교 국가관리연구원 및 BK교육연구단(원장 및 단장 겸임 홍순만)과 함께 연구교류 활성화 및 교육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연세대학교 국가관리연구원은 2003년 설립 이후 민주주의와 국가행정의 발전을 위한 연구를 수행해 온 연세대학교의 핵심 교책 연구기관이며, BK교육연구단은 교육정책 및 교육행정 연구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거버넌스, 정치제도와 민주주의, 평화와 안보, 복지와 인권 등 공통 관심 분야에 대한 공동연구 및 조사 △학술활동에 필요한 시설의 공동 활용 및 정보자료 공유 △학술회의, 세미나, 포럼, 워크숍 등 공동 학술행사 개최 △연구과제 자문·심의 및 연구자 인적 교류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지방연구기관과 학계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이라는 측면에서 지역-국가 정책이 상호작용하며 발전할 수 있는 정책 생태계의 기반을 다지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이은국 용인시정연구원장과 홍순만 국가관리연구원장 겸 BK교육연구단장은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7월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생활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임오경 의원 대표발의)에 대해 “학교시설 개방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 개정안은 각급 학교의 체육관과 운동장 등을 지역 주민이 생활체육시설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학교장이 최대한 협조하도록 명시하고, 이용 신청이 거부될 경우 그 사유를 신청인에게 통보하도록 규정했다. □ 또한 교육감에게도 주민의 시설 이용 확대를 위한 조치를 취할 책무를 부여했으며,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이 없는 경우 학교장에게 민사상 책임을 면제하도록 해 학교 측의 부담을 줄였다. □ 최재란 의원은 이번 법 개정에 앞서 교장단·노동조합·주민들과 잇따라 간담회를 열어 학교와 지역사회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고, 서울시 차원에서 학교시설 개방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의정활동에 앞장서 왔다. □ 올해 2월 시정질문을 통해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에게 학교시설 개방과 관련된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주민 대표 단체와 함께 논의할 수 있는 기구 설치를 제안한 바 있다. □ 4월에는 사용허가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1일 용인의 중학교 교장들을 만나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11일 ‘용인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용인 기흥ㆍ수지구 20개 중학교 교장들과 만나 각 학교 현장의 건의사항을 듣고, 조치계획과 진행 과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지난 2023년부터 시작해 올해 3년차를 맞이한 이상일 시장과 지역내 초ㆍ중ㆍ고 학교장의 간담회는 학교현장의 의견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더 나은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았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학교장들은 그동안 간담회에서 나온 학교의 건의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체감하는 행정을 펼치고, 제도적 문제와 각 기관의 협의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 해결 방안을 적극 모색해 온 이상일 시장과 시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상일 시장은 “학생들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용인특례시가 도울 수 있는 일이 많다고 생각했고, 지난 2023년부터 매년 학교장, 학부모 대표와 간담회를 진행해 현장에서 요청하는 환경개선과 안전대책을 해결했다”며 “시와 교육지원청, 학교 간 정례간담회를 통한 협업관계는 다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오는 7월 16일까지 2025년 부존자원 자재(비닐)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이번 사업은 부존자원 중 볏짚 등을 활용하여 사료화하기 위한 자재(곤포 사일리지 비닐)를 지원함으로써 조사료 자급률을 확대하고 축산농업인들의 사료비를 절감하고자 추진된다. 사업 대상은 부존자원 조사료 재배·활용 농가 및 경영체이며, 한 농가당 최대 1,350,000원까지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7월 16일(수)까지이며, 신청 농가들은 신청서, 개인 정보 활용동의서, 축산업 허가증,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증 등을 제출하여 읍·면에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축산과 축산물 유통팀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홍천군은 이번 부존자원 자재(비닐)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농가들의 부존자원 사일리지의 사료가치 향상과 경영환경 개선에 이바지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11일, 파주시 조리읍 소재 무더위쉼터(경로당)를 방문해 폭염 대응 실태와 냉방기 운영 현황 등을 직접 점검하고, “폭염은 생존의 문제이자 재난관리의 최전선”이라며 현장 중심 냉방복지 강화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고준호 의원은 김훈 경기도 복지국장과 김혜련 복지정책과장과 함께 1차 폭염 대응 정책 간담회를 진행한 직후 곧바로 현장을 찾았다. 고준호 의원은 냉방기 가동 상태, 이용률, 온열질환자 보호체계 등 세부 항목을 일일이 확인하며 “정책은 문서로 시작되지만, 생명은 현장에서 지켜진다”고 강조했다. 고준호 의원은 특히 “파주시는 총 449개의 무더위쉼터를 운영 중이며, 기존 7~8월 한정이던 냉방비 지원 기간을 9월까지 연장하게됐다”라며, “문만 열어두는 쉼터가 아닌, 어르신들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안전지대로 기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에어컨은 꺼두고 선풍기만 켜놓는 경로당, 전기요금이 무서워 쉼터 이용을 꺼리는 현실은 행정의 한계를 넘는 사회적 문제”라고 지적하며, “이제 냉방도 복지로 접근해야 하며, 공공이 더 적극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2025년 7월 9일(수) 마포구청을 방문해 박강수 마포구청장과의 차담회를 갖고, 마포구의 지역 관광 활성화 사례를 공유하며 송파구의 정책 접목 가능성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차담회에서 이혜숙 의장은 마포구의 환대에 감사를 전하며, “처음 마포구청에 도착했을 때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작은 부분까지 배려한 마포구의 따뜻한 손님맞이 문화였다”고 말했다. 또한 “마포구는 거리마다 테마를 부여해 관광객의 흥미를 유도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있다”며 “송파구도 석촌호수, 올림픽공원, 백제 고분 등 훌륭한 자원을 갖추고 있지만, 아직 콘텐츠 면에서는 더 발전할 여지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 의장은 이어 “마포구의 하늘길, 끼리끼리 거리와 같은 차별화된 거리 조성 사례는 송파구에서도 충분히 벤치마킹할 수 있는 좋은 모델”이라며 “잠실관광특구 등 송파구의 특화된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시도를 하고자 이번 의원연구단체 (송파관광특구활성화연구회)의 방문을 추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마포구가 선도적으로 조성한 거리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배우게 되어 뜻깊다”며 “송파구도 지역 자원을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2025년 7월 11일(금) 오전 10시, 송파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9대 송파구의회 개원 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서강석 송파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송파구의회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년간의 의정활동을 되돌아보고 남은 임기에 대한 각오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묵묵히 봉사해 온 유공 구민 26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그간의 헌신에 감사를 전했다. 이혜숙 의장은 기념사에서 “제9대 송파구의회는 지난 3년간 6차례의 정례회와 23회의 임시회를 통해 총 304건의 안건을 심도 있게 심의·의결했으며, 이 가운데 160건의 조례를 제·개정하고 예산안, 행정사무감사, 동의안 등 144건의 안건을 처리해 왔다”고 밝혔다. 특히 “후반기에는 조례정비특별위원회와 음식물류폐기물처리시설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전문성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왔고, 청년 정책, 관광특구, 자연 친화 공원 설계,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한 4개의 연구단체를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의장은 끝으로 “제9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화생명이 사회복지법인 생명의전화와 함께 11일(금) 서울 화계중학교를 방문해 ‘2025 찾아가는 청소년 응원 캠페인 - 함께치얼업’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자살예방 캠페인 ‘함께고워크’ 참여자들의 기부금과 한화생명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전국에서 공모를 통해 선정된 5개 학교를 직접 찾아가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전하며, 추가로 7개 학교에는 자살예방 정보를 담은 응원 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화계중학교 행사 현장에는 ▲스트레스 자가 진단 부스 ‘생명이네 약국’ ▲응원 메시지 뽑기 ▲협동 미니게임 체험존 ▲시원한 음료차 ▲포토존 사진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여 학생들에게는 자살예방 관련 책자와 함께 응원 리워드도 제공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화생명과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임직원 및 FP(보험설계사)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화계중학교에는 총 15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했다. 향후 문산수억고등학교, 춘천중학교, 전주기전여자고등학교 등에서 캠페인이 이어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화계중학교 유인수 학생(15, 가명) 은 “힘들 때 내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이 있다는 걸 알게 됐다”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디지털 기술에 대한 시민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한 ‘찾아가는 우리동네 메이커 교육’ 1차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5월부터 6월까지 용인시 내 도서관과 초등학교 등 유관기관을 직접 찾아가 운영된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총 19회에 걸쳐 314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수지도서관, 기흥도서관, 도현초등학교 등에서 평일과 주말을 활용해 진행하며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교육 과정은 △3D프린터 기초 이론 및 출력 실습 △아두이노를 활용한 신호등 만들기와 스마트팜 구현 등 기초 코딩과 하드웨어 기술이 융합된 실습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직접 만들어보고 작동시켜보는 실습 위주의 방식은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교육생들의 높은 몰입도와 흥미를 이끌어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상반기 운영을 마친 진흥원은 하반기에도 동일한 교육 과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역 도서관과 학교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메이커 활동에 참여하고 디지털 기술을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메이커 교육’을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