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 세계 관악인들의 대축제인 ‘제20회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가 5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20일 광주에서 성황리에 폐막했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에서는 네 번째,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국제 음악 행사로 조명을 받았다. 특히 광주시는 이번 축제를 위해 다목적 광장의 명칭을 세계관악협회의 약자인 ‘와스비(WASBE) 광장’으로 바꾸는 등 큰 노력을 기울였다. 행사는 13~14일의 사전 행사로 시작됐다. 이어 15일 개막식을 기점으로 16일부터 20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27개 회원국에서 온 2,000여 명의 음악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메인 공연과 프린지 공연, 강연, 전시 등이 펼쳐졌다. 메인 콘서트는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열린 가운데 시청 앞 WASBE 광장, 곤지암 도자공원, 남한산성 인화관 등에서 프린지 페스티벌이 함께 진행되었다. 특히 약 5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이번 행사는 큰 성황을 이뤘다.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매일 두 차례 열린 유료 공연은 첫날부터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이번 메인 콘서트에는 세계 각국의 정상급 팀들이 참여해 관악의 진수를 선보였다. 호주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다가오는 7월 26일(금)에 『2024 서울썸머비치』가 광화문광장에서 막을 연다고 밝혔다. ○ 올해로 2회차를 맞은『2024 서울썸머비치』는 작년 대비 2배 규모로 확대되어 금주 7월 26일(금)부터 8월 11일(일)까지 17일간 운영된다. ○ 이번 『2024 서울썸머비치』는 물놀이 공간으로 조성된 ‘광화 워터파크’존과 무더위를 피해 쉬어갈 수 있는 휴게 공간인 ‘썸머피서존’ 으로 구성되며 행사 전 기간 13:00~20:00까지 운영된다. □ 서울썸머비치는 작년 68만명이 방문하는 등 높은 인기를 끌었으며 올해도 사전 예약에 2200여 명이 신청하고 개장 전부터 이용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 ‘광화 워터파크’에는 높이 7.5m의 워터 슬라이드 2조와 40M 길이의 대형 수영장이 조성돼 작년보다 2배 더 커진 규모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 ‘광화 워터파크’는 카카오프렌즈와 협업하여 ‘라춘도쬬비치’라는 컨셉 하에 라이언과 춘식이 캐릭터를 활용한 높이 7.5m(탑승높이 3m), 길이 8m의 슬라이드 2조가 시민을 맞이하며, 한 슬라이드당 2명씩, 동시에 4명이 탑승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25일 교육 콘텐츠 사업에 필요한 인프라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솔루션 개발기업인 ㈜포인블랙을 방문했다. 26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전날 오후 4시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평촌스마트스퀘어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입주해있는 ㈜포인블랙을 방문해 임지환 대표와 면담했다. 포인블랙은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교육 콘텐츠 사업자들이 쉽고 빠르게 자체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6년 설립된 기업으로 지난해 기준 매출 약 10억원, 직원 16명 규모다. 이 업체는 지난 2022년 안양에 300평 규모의 ‘크리에이터타운’을 열고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다양한 스튜디오, 강연장, 영상 제작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임 대표는 현재 운영 중인 교육 콘텐츠 사업 외에도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와 관련한 사업 확장을 모색하고 있다며 “포인블랙의 기술을 활용해 지역 상권의 특성을 살리고 시민과 연결할 수 있는 가교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임 대표에게 “회사의 성장을 위해서는 타 업체와의 차별화와 독창성, 창의성을 갖춰야한다”고 조언하며 “관내 기업 중에서도 특히 안양의 미래를 이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오학동 남한강둔치 시민공원 조성 사업의 일환인 야외 물놀이장 시설을 8월 1일부터 25일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야외 물놀이장은 총면적 6천373㎡ 규모로, 테마형 조합 놀이대, 대형버킷, 미끄럼틀, 유수풀(148M) 등 물놀이 시설이 조성되어 있으며 간이 탈의실, 휴게공간 등의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무료 개방이지만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2025년부터 유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야외 물놀이장의 1,450톤의 물은 ICT 스마트 여과기 3대를 이용한 실시간 수질 확인 시스템으로 깨끗한 수질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상시 클리너 운영으로 쾌적한 물놀이장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관리요원과 간호사를 배치해 물놀이 안전사고도 방지할 계획이다. 이번 시범운영을 통하여 발생하는 불편 사항이나 건의 사항은 적극 수용하여 2025년부터 보다 나은 시설과 서비스로 정식 개장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이충우 여주시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퇴촌면 우산리 산279-1 일원 ‘너른골 자연휴양림(힐링타운) 조성계획’을 경기도로부터 최종 승인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너른골 자연휴양림은 지난 2021년 5월, 산림청으로부터 자연휴양림 지정·승인을 받았으며 2022년 5월부터 실시계획에 대한 부서 협의와 각종 행정절차를 완료해 경기도로부터 휴양림 조성계획에 대한 승인을 받음으로써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광주시는 수도권 근교의 지리적 위치, 팔당호 등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으며 퇴촌면 우산천 계곡 자락 상부에 위치한 너른골 자연휴양림 조성으로 시민들의 산림 복지 혜택 제공과 함께 관광자원 연계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너른골 자연휴양림은 국유림과 시유림으로 이뤄진 산림 40ha 부지에 총사업비 436억 원을 투입해 올해 하반기 사업자 선정 절차를 이행하고 12월 중 착공할 예정이며 2026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조성할 방침이다. 이곳에는 숲속 감성을 느끼며 휴식할 수 있는 숙박시설인 숲속의 집, 감성 오두막이 조성되며 힐링센터(산림교육센터), 방문자센터, 캠핑지원센터 등 산림교육 및 편의 공간과 야영장, 피크닉 공간 등을 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경기도공동모금회와 경기도장애인복지관협회로부터 2024년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 ‘사계절 사랑나눔’ 사업비 800만원을 지원받아 사계절 사랑나눔 사업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 ‘사계절 사랑나눔’은 시원한 여름나기, 풍성한 사랑나눔(추석),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온기나눔(설)으로 총 4회기에 걸쳐 계절마다 진행 할 예정이다. ❍ “사계절 사랑나눔” 첫 번째 사업인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여름나기에 어려움이 있는 성남시 관내 저소득 재가장애인 20가정에 쿨매트, 손풍기, 넥쿨러 쿨스카프 지원을 통하여 무더위와 폭염에 대비하고 냉방비 절감효과와 더불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자 한다. ❍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 한창경 관장은 “매 계절마다 지역사회의 도움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며, “여름나기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와 함께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 후원문의 031)720-286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이기형)은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입은 세교지하차도를 방문해 복구 현장을 점검하고 개통에 차질이 없게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세교지하차도는 지난 18일 폭우로 인근에 있는 지방하천인 도일천의 지류가 범람하면서 세교지하차도에 유입, 20분만에 침수 됐으나 시의 발빠른 통제와 대처로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이기형 대표의원과 최선자·김산수 의원은 20일 오전 세교동에 위치한 세교지하차도를 방문하여 임종철 부시장과 조원경 안전건설교통국장으로부터 침수에 따른 피해 현황과 복구 진행 상황등을 청취하고 향후 계획에 대하여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하차도의 구조적 안정성과 배수 시설의 정상 작동여부, 조명 및 신호 체계등을 꼼꼼히 살피며 많은 인력과 자원이 투입 된 만큼 신속한 복구와 개통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청했다. 이기형 대표의원은 발언을 통해“시의 사전 차단 조치로 인하여 인평피해를 막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든 공직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개통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유지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인천관광공사(이하“공사”)는 오는 26일 상상플랫폼 문화ㆍ예술 콘텐츠‘뮤지엄엘’이 개관한다고 밝혔다. ○ 뮤지엄엘은 인천 중구 소재‘상상플랫폼’내 LG헬로비전이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글로벌 블록 버스터급 기획 전시부터 트렌디한 라이프 스타일까지, 다양한 장르의 전시와 몰입감 있는 콘텐츠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내부는 ▲ 미디어아트, 파인아트 등 기획 전시와 아트샵을 선보이는 1ㆍ2관, ▲ 이색ㆍ테마 전시나 팝업ㆍ이벤트를 선보이는 3관(스페셜관), ▲ 스펙타클한 미디어 연출과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라운지, ▲ F&B매장을 포함한 라이프스타일 체험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 뮤지엄엘의 개관작으로 ▲ 1관에는 프랑스 그랑팔레 이머시브와 루브르 박물관이 공동제작한 ‘모나리자 이머시브 미디어아트’전시, ▲ 2관에는 오스트리아 빈 국립 미술관 알베르티나의 ‘알렉츠 카츠 컬렉션’ 원화 전시, ▲ 3관에는 ‘위대한 농구 75인전’ 소장품 특별전 등 총 3개의 전시를 마련했다고 한다. ○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예술과 문화의 풍요로움을 체험할 수 있는 ‘뮤지엄엘’은 인천시민을 비롯하여, 인천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는 어르신들의 스마트 기기 사용 능력과 디지털 역량 향상을 위한 ‘어르신 맞춤형 정보통신기술(ICT) 교육’을 지난 24일 화성시동탄보건소 대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사물인터넷(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 참여 65세 이상 어르신 중 사전에 참여 신청한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연계해 대면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스마트 기기와 정보통신기술(ICT)을 안내하고 어르신들이 실생활에서 활용해 보는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어르신이 소지한 스마트폰에 건강관리 앱인 ‘오늘건강’ 앱을 비롯해 카카오톡, 유튜브 등 다양한 앱을 설치하고 평소 어려워했던 사용법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들으며 실습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다음 달 9일 개최되는 2차 교육에서는 최근 많은 곳에 도입되고 있는 무인안내기(키오스크)에 대해 안내하고 교육장에 키오스크 실습기기를 설치해 어르신들이 사용법을 익힐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공준식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이번 맞춤형 ICT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를 더욱 쉽게 사용해 건강관리와 일상생활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9일, 제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가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킨텍스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관광박람회는 전국 지자체·기관·여행 관련 업체가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박람회를 통해 전국 방방곡곡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2일까지 개최되는 제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시는 '고양특례시 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6월부터 광명2동·소하동에 조성된 치매안심마을 내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어르신 가정 45가구에 가스안전차단기를 설치하고 휴대용 소화기를 배부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치매대상자 가정에 화재 위험을 예방하고 이웃과의 안전한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매년 추진한 광명시 특화사업이다. 치매안심마을은 환자가 살아온 마을에 치매예방·조기발견·치료기반 환경을 만들어 환자, 가족, 이웃이 모두 행복한 ‘치매 친화적 안심 공동체’를 조성하는 국가사업이다. 또 센터는 치매극복 선도기관 광명소방서와 협조해 오는 겨울 소방관이 직접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화재 취약 지점을 점검하고 예방 물품을 제공하는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현숙 광명시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치매안심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강상태 의원(신흥1동, 수진1동, 수진2동, 신촌동, 고등동, 시흥동)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설치 문제와 대왕저수지 수변공원 사업 지연 문제에 대해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지난 22일 열린 제295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강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신 시장의 독단행정으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설치에 대한 계획과 예산 수립이 전무한 실정이다”며, “내년 6월 일몰제에 대비하여 하루라도 빨리 존치 및 폐지 여부를 결정하고, 예산을 수립해야한다”고 말했다. 강 의원에 따르면 성남시 그린벨트 우선해제지역 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은 63개소이며 주로 공원, 주차장 등의 시설로, 내년 6월 말에 효력이 상실될 예정이다. 이에 강 의원은 “대책 없이 자동으로 실효될 경우 난개발, 주민 정주 여건 악화 등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며, “주민 생활에 필수적인 시설은 설치 혹은 재결정 추진 등의 계획을 수립할 것”라고 촉구했다. 이어서 “대왕저수지 수변공원 조성사업은 신 상진 시장님이 취임 후 토지보상과정에서의 특혜를 제기하며 입찰을 취소했으나, 감사원에서 ‘매입대상 부지 감정 평가’의 적정여부에 대해 감사를 진행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 세계 관악인들의 음악 축제인 ‘제20회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가 5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20일 폐막했다. 지난 13일과 14일 사전 행사와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간 열린 이번 행사에는 27개 회원국과 음악 단체 관계자 등 2천여 명이 참가해 메인 공연과 프린지 공연, 강연, 전시 등을 진행했다. 메인 콘서트 무대인 남한산성 아트홀과, 프린지 페스티벌이 열린 시청 앞 WASBE 광장, 곤지암 도자공원, 남한산성 인화관 등에서 5만여 명 이상 관람객이 찾아 축제를 즐겼다. 특히,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하루 2회씩 유료 공연으로 진행된 메인 콘서트 관람권은 공연 첫날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흥행에도 성공했다. 메인 콘서트에는 WASBE(세계관악협회) 예술위원회가 엄선한 호주 애들레이드 윈드 오케스트라, 스페인 스페니쉬 브라스, 미국 미 해군 밴드,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청소년 오케스트라 등 8개국 세계 정상급 13개 팀이 관악의 진수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을 열광시켰다. 또한, 국제 공모를 통해 신청한 32개 공연 팀이 선보인 프린지 공연도 인기가 높았다. 광주시는 ‘제20회 WASBE 세계관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26일 14시 시청 3층 전자회의실에서 평생학습의 새로운 도약을 향한 첫걸음으로 '제4차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계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안양시는 지난 2007년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시작으로 ‘시민 누구나’라는 보편적 평생학습 실현을 위해 5년 주기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이번 제4차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계획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의 미래 평생학습 실천전략을 담을 계획이다.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평생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안양시평생교육협의회 위원,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 평생학습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최대호 안양시장이 직접 주재한 가운데, 안양시의 평생학습 환경분석 및 정부·광역 평생학습 정책분석 보고를 시작으로 ▲시대변화와 지역 특성, 시민 욕구를 반영한 미래 평생학습 방향 설정 ▲지방자치단체의 평생학습 역할에 부응하는 체계적인 전략 수립 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안양시 관계자는 “이번 중장기 발전계획을 통해 우리 시의 특성과 강점을 살린 평생학습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라면서 “안양시가 변화하는 사회에 발맞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 구현을 위한 정책 소통 행보에 나섰다. 26일 시는 온라인 정책 소통으로 수도권 30분 생활권, 50만 대도시를 대비하기 위한 혁신적이고 체계적인 대중교통 정책을 소개했다. 온라인 정책 소통에는 방세환 시장이 직접 설명했다. 방 시장은 철도정책에 대해 ‘2030 철도 시대’ 도약을 목표로 2030년 준공 예정인 수서~광주선이 순항하고 있으며 위례~삼동선의 신속한 추진과 경강선 연장을 위해 성남‧용인시와 협업해 공동건의문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또한, 판교~오포선은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반영돼 중앙정부의 최종 결정을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방 시장은 버스 정책으로 철도 역사 중심의 환승 여건 조성을 위한 버스노선 개편을 완료했으며 생활권별 지‧간선 체계 확립, 철도역과의 유기적 환승 체계 구축, 다계통 노선을 통합하는 계획을 수립했다고 전했다. 그 중 ‘수요응답형 교통체계’ 도입은 버스 정책의 핵심으로 신현동에서 서울 양재동 구간을 운행하는 광역콜버스를 개통하고 6월에는 대중교통 소외지역인 곤지암‧도척 일원의 똑버스를 개통했으며 7월에 초월, 퇴촌‧남종까지 확대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