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지난 8일부터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비한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6일 보건복지부는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 발표에 따른 의료계 집단행동을 우려해 보건의료재난위기 ‘경계’경보를 발령했다. 화성시는 서부·동탄·동부 각 보건소 별로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의료계 상황 및 관내 의료기관 집단행동 모니터링, 비상진료기관 현황 파악 등 병원 관계자와 핫라인을 구축해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조치하고 있다. 특히, 전공의 수련병원인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이 소재해 있는 동탄지역을 관할하는 화성시동탄보건소의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은 의료계 집단행동이 현실화될 경우를 대비해 평일은 9시부터 21시까지, 주말은 9시부터 18시까지 확대 운영하고 있다. 또한, 관내 병원급 의료기관과 협의해 진료시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시는 시민들의 의료기관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동네 문 여는 의료기관 현황과 운영시간을 응급의료포털에 안내 중이며, 이는 응급의료정보제공 애플리케이션, 129 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 관내 신도시 과밀학급 문제 해결을 위해 화성시․경기도교육청․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21일 경기도교육청을 방문해 임태희 교육감과 면담하고 동탄·향남 등 신도시 과밀학급 문제와 최근 문제가 되는 능동지구 원거리 통학 문제 해소를 위한 건의문을 전달했다. 정 시장은 또 “화성시는 동탄2지구, 향남2지구 등 대규모 공공 개발사업으로 젊은 층이 다수 유입돼 당초 계획 대비 학교 용지가 부족한 실정”이라며 “특히 동탄2지구는 총 18개의 학교 용지에 중․고등학교가 설립 및 설립 진행 중에 있음에도, 도교육청 기준 학급당 인원수 28명보다 많은 약 32명이 같은 학급에서 수업을 듣고 있어 학생들의 학습환경이 열악하다”며 학습환경 개선을 적극 요청했다. 이어, 정 시장은 이날 동탄출장소에서 강오순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장을 만나 동탄권역 학교 용지 추가 확보를 건의했다. 이에 강 본부장은 동탄지역 과밀학급 문제 해결을 위해 동탄신도시 내 장기 미매각 용지와 유보지 등을 활용해 학교 용지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전국 기초지자체 가운데 평균연령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 역사박물관이 105주년 3·1절을 앞둔 오는 28일 2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연극 ‘1919 화성의 이름 없는 영웅들’을 운영한다. 이번 공연은 경기문화재단 ‘2023 문화예술 일제잔재 청산 및 항일 추진 공모’ 선정작으로, 관객이 독립운동가가 돼 미션을 수행하며 연극에 직접 참여하는 화성시 독립운동을 콘텐츠로 한 관객 참여형 연극이다. 관객들이 박물관 전시실과 체험실을 오가며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면서 화성시 독립운동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독립운동가와 그들의 활동을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28일 11시부터 12시 40분까지 1회차, 15시부터 16시 40분까지 2회차로 나누어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생 이상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으로, 관람료는 무료이다.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오는 25일까지 사전 예약하면 참여할 수 있다. 정상훈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화성시가 전국에서 가장 격렬했던 3·1운동의 성지임을 알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이 2023년도 활동성과를 담은 시민옴부즈만 운영상황 보고서를 발간했다.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에 제32조에 따라 설치 및 운영되며, 행정기관의 위법‧부당한 처분으로 불편을 겪거나 권리를 침해받은 시민을 위해 시민과 행정기관 사이의 중립적인 입장에서 고충민원 해결을 돕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는 옴부즈만 제도 소개, 옴부즈만 운영성과, 주요 처리사례, 관련규정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2023년 시민옴부즈만에 접수된 전체 민원은 총 154건으로 이 중 118건은 시민옴부즈만이 관련 부서 담당자들과 직접 상담 및 조정하며 신속하게 민원을 해결했으며, 이외에 직접조사 4건, 타기관 이첩 25건 등을 처리했다. 특히, 시민옴부즈만이 직접 조사한 민원 4건 중 행정기관의 처분이 부당하거나 부적절하다고 인정되는 2건에 대해서는 담당부서에 시정 권고했으며, 민원인의 주장이 상당한 이유가 있다고 인정되는 1건에 대해서는 의견 표명을 했다. 직접조사 도중 피신청인 등이 자발적으로 시정한 1건은 심의 해소됐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 홈페이지 시민옴부즈만 게시판에서 확인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화성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내 일의 변화, 내일의 혁신!’을 주제로 ‘화성시 내일의 혁신가’ 공모를 추진한다. 이번 공모는 업무를 가장 잘 알고 잘 바꿀 수 있는 것은 업무 담당자라는 점에 초점을 맞춰, 화성시 내부 전 분야에서 관행적으로 답습되는 비합리적 업무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시작됐다. 공모 주제는 △내 업무에서 소소한 변화로 이룰 수 있는 행정개선·민원편의 등 확실한 행정변화 방안 △내 업무에 관행되던 비합리·불필요한 업무 버리는 방안 △내 예산에서 지출절감 또는 재정수입증대 방안 등 총 3가지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화성시 공직자들이 주도적 행정혁신가로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나아가 조직의 체질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담당자가 직접 제안하는 만큼 신속한 실행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업무연찬에 적극적이고 시민이 원하는 화성시 공직자 상을 정립하고자 한다”며 “작은 부분에서 시작된 개선이 100만 도시 행정체계 혁신으로 이어지고 시민 만족도를 한층 더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3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는 제105주년 3·1절을 기념해 화성시 독립운동을 주제로 역사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3월 1일 오후 2시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대한민국 대표 역사 강사인 최태성 강사가 강의를 맡아 1919년 화성지역 독립운동을 시민들에게 생생하고 흥미롭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격렬했던 화성지역의 독립운동을 살펴보며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가슴 아픈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이 전 세계로 알려지게 된 과정 등을 중점 소개한다. 콘서트는 화성시민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참가 신청도 가능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콘서트가 화성지역 독립운동의 역사를 널리 알리고 순국열사들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는 오는 4월 15일 지역 독립운동의 역사와 가치를 알리고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개관을 앞두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탄8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일 365스마일 치과 및 바르다임 병원과 ‘저소득·위기가구를 위한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65스마일 치과는 관내 취약계층에 진료 사례별 맞춤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바르다임 병원은 정형외과, 신경외과 등 진료 과목에 대해 건강 상담 서비스와 비급여 의료비 감면(20%) 혜택을 제공한다. 오성진 365스마일치과 원장은 “이번 협약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서로 도우며 힘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오광준 바르다임병원 원장은 “동탄9동에 이어 동탄8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료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동탄권역의 저소득층 및 위기가구의 의료 복지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박재영 동탄8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비 부담으로 인해 검진이나 치료를 받지 못하는 주민들에게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소외되는 주민 없는 건강한 동탄8동을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365스마일치과와 바르다임병원의 적극적인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국사편찬위원회와 ‘화성독립운동 연구 및 전문성 강화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20일 국사편찬위원회 중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사 전문기관인 국사편찬위원회와의 협력을 통해 잘 알려져 있지 않은 화성독립운동사례를 발굴해 연구 자원을 확보하고 특례시 출범을 앞둔 화성시의 보훈정책 확대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독립운동사 관련 사업 공동협력 △역사·문화 콘텐츠 개발 및 활용 △인적·물적자원 교류 및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등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협약이 화성시 독립운동 연구를 활성화하고 한국 독립운동의 가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국사편찬위원회의 지역사료 수집 등 좋은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과거 일제 식민통치에 반대하는 격렬한 무력항쟁이 펼쳐진 곳으로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의 아픈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시는 오는 4월 15일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을 개관해 지역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계승해나갈 예정이다. 국사편찬위원회는 한국사 연구 심화·발전 및 국민의 역사인식 고양을 위해 설립된 국가기관으로 한국사 사료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화성오산 관내 학교 조리종사자 278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학교급식 조리종사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조리종사자를 위한 힐링 시간 마련과 조리종사자 위생관리 능력 향상을 통한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개최됐다. 연수 내용으로는 △컬러와 푸드테라피 △식중독 예방교육 등 건강관리 정보를 재미나게 풀어 업무에 지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식중독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예방을 위한 실천 방법들을 강조하여 위생관리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정규옥 평생교육건강과장은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조리종사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함과 동시에, “이번 연수를 통해 힐링으로 소통과 화합할 수 있는 활기찬 직장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라고, 개학 후에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식중독 예방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3월 10일까지 베이비부머 세대의 인생 재도약을 위한 ‘화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2024년 상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화성시와 경기도, 협성대학교산학협력단이 함께 추진하는 ‘화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베이비부머의 생애전환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종합상담, 취·창업 지원, 커뮤니티(동아리, 사회공헌)활동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화성시 및 경기도에 거주하는 50세(1974년생) 이상 69세(1955년생) 이하 베이비부머 세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상반기 모집과정은 14개 과정으로 ▲카페창업 커피바리스타 2급 ▲꽃차 소믈리에 2급 ▲펫푸드 전문가 양성과정 ▲미술심리상담사 2급 ▲노인전문상담사 자격과정 등 7개의 자격증 과정과 7개의 인문과정이다. 교육 장소는 협성대학교이며 화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신규 교육생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오는 29일까지 신규 참여자 우선 접수 기간을 운영한다.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는 신규와 기존 참여자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역사회 및 대학과 연계한 중장년 대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주관 ‘2024년 화성시 사회적경제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으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 강화와 판로 확대 지원에 나선다. 크라우드펀딩이란 대중을 뜻하는 크라우드(Crowd)와 자금 조달을 뜻하는 펀딩(Funding)을 조합한 용어로,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해 리워드(상품)를 제공하고 다수의 대중으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을 말한다. 주요 지원내용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오마이컴퍼니) 입점 지원 △크라우드펀딩 기획 및 운영 컨설팅 △스튜디오 촬영 및 컨텐츠 디자인 △온 오프라인 홍보 △크라우드펀딩 정산 수수료 지원 등이다. 지원 자격은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 또는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육성 사업 출신 법인이며, 시는 심사를 거쳐 총 6개 기업을 선발한다. 신청을 희망할 경우 이달 29일 오후 6시까지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영혜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이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사업 아이템 시장성 검증과 자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가등급을 받아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부처 및 광역·기초 지자체 등 전국 306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며, 대상 기관을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의 3개 분야 5개 항목 20개 지표로 평가해 가등급부터 마등급까지 5개 등급을 부여한다. 시는 △‘시민과 함께 쓰는 희망화성 이야기’ 등 시민과 소통하는 기관장의 민원행정 활동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한 휴대용 영상음성기록장비 도입 △특이민원 대응전담부서 운영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등 시민의 민원사항 청취와 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접근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3년 연속 최우수기관이라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앞으로도 시민의 민원행정 만족도 제고를 위해 화성시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2021년과 2022년도에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기관 표창을 받았으며, 여권민원 대기현황 확인시스템 구축, 24시간 언제든 상담이 가능한 인공지능기반(AI) 민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프로 진출을 준비하는 화성FC가 시민들에게 프로추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백만화성 붐업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백만화성 붐업 프로젝트는 화성이 백만화성 시민들에게 프로추진을 위한 당위성 확보와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행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연간으로 진행되며 민관합동 프로추진 위원회, 주민 설명회 및 세미나 개최, 유소년 팬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 유소년 및 외국인 축구대회 개최, ESG 경영강화를 위한 지역 활동 등이 시행된다. 화성시민들이 프로추진에 대해 공감할 내용들로 프로젝트가 채워질 예정이다. 화성은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체계적으로 준비했다. 지난 1월 화성FC 내 프로추진 TF단을 새로 구성해서 관련 업무를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전담하게 했다. 첫 번째 진행되고 있는 사업은 민관합동 프로추진 위원회다.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위원회는 화성FC의 프로 추진에 관한 관심 유도 및 향후 유관기관과의 원활한 업무 협조를 위해 구성되고 있다. 추후 K리그2 진출을 위한 분위기 조성 및 대시민 홍보 역할도 맡아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기원 화성FC 대표이사는“백만화성 붐업 프로젝트는 시민들에게 프로 추진에 관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4월 30일까지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접수 신청을 받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 활동을 통해 식품안전, 환경보전, 농촌유지 등 공익창출을 유도하고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 및 농업법인에게 지급되는 보조금이다. 농지면적 0.5㏊ 이하 일정 요건을 갖춘 소규모 농가에는 연간 130만 원의 소농직불금을 지급하며, 그 외 농업인에게는 면적 구간별로 기준 면적이 커질수록 지급 단가가 낮아지는 차등 단가를 적용해 ㏊당 100~205만 원의 면적직불금을 지급한다. 특히, 올해는 중·소농 지원 강화를 위해 소농직불금 단가가 지난해 가구당 120만 원에서 130만 원으로 인상됐으며, 준수사항 중 △영농폐기물 관리 △마을공동체 활동 △영농기록 작성보관의 계도기간 종료로 준수사항 미이행에 따른 직불금 감액률이 5%에서 10%로 상향된다. 비대면 온라인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이 가능한 농업인은 2023년 기본직불 등록 정보와 2024년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의 변동이 없고 농림축산식품부의 자격요건 사전 검증 결과 적격한 농업인이다. 온라인 신청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송한 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주관 ‘2024년 화성시 사회적경제 국내 공공조달시장 입찰 및 해외조달시장 벤더(공급업체) 등록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국내외 B2G(기업-정부간 거래) 판로 확대에 나선다. 지원내용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위한 △나라장터 공고 분석 및 입찰 참가 자격 검토 △직접생산확인증명서 발급 지원 △입찰제안서 작성 컨설팅 △나라장터 입찰공고 분석 및 메일링 서비스 △해외조달시장 벤더 등록 등이다. 지원 자격은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 또는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육성 사업 출신 법인으로 지원내용 별로 상이하며, 시는 심사를 통해 총 8개 기업을 선발한다. 신청을 희망할 경우 이달 29일 오후 6시까지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혜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이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국내 공공조달시장 진입과 해외조달시장 벤더 등록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대상 사회적경제기업의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3월 31일까지 주민들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 주민제안’을 공모한다. 주민제안 공모는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제안 내용은 다수의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지역 불편사항을 해소하거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사업이면 된다. 다만 법령 및 조례에 위반되는 사업, 타 기관 사무, 단년도 사업이 아닌 계속사업, 국도비 매칭사업, 특정인 또는 단체를 지원하는 사업 등은 제외된다. 제안 접수는 화성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또는 우편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사업은 소관 사업부서의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 및 현장 확인 등을 거쳐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으로 최종 선정되며, 2025년도 화성시 예산안에 편성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지역 주민이 직접 시정에 참여해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제도”라며 “창의적이면서도 꼭 필요한 사업 발굴을 위해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오는 3월 4일부터 8일까지 관내 소상공인 대상 ‘경영환경개선’ 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소상공인에 다각화된 소비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경영환경개선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관내 소상공인의 성장 잠재력을 촉진하고 경쟁력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화성시 관내에 창업한 지 6개월 이상 된 소상공인 중 지난해 매출액이 3억 원 이하인 소상공인 약 100여 개 업체이다. 지원 분야는 점포환경개선과 시스템개선 총 2개 분야이다. 점포환경개선 세부지원항목은 △간판교체 △인테리어개선 △소화·방범 설비 △살균·소독기 설비이고, 시스템개선 세부지원항목은 △키오스크 △스마트오더 △POS 기기 및 프로그램 구매 △CCTV 기기 및 프로그램 구매이다. 점포환경개선은 최대 250만원까지, 시스템개선은 최대 350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원분야별 중복 신청은 불가하나, 분야별 최대한도 내에서 세부지원항목은 중복해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범위는 공급가액의 100%로, 지원 금액을 초과한 비용과 부가가치세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서 및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청홈페이지 시정알림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지난 18일 화성시서부보건소에서 열린 ‘화성시 의료나눔 봉사단’의 무료 진료봉사 현장을 찾아 감사를 표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지난해 12월 발대식과 함께 화성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화성시 의료나눔 봉사단은 화성시 관내 병원급 의료기관 중심으로 구성돼 있으며, 발대식 이후 처음으로 이날 무료 진료 봉사를 진행하며 봉사단 활동을 개시했다. 시에서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해왔으나 2020년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중단됐던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가정 무료 진료사업’이 봉사단과 함께 새롭게 정비돼 문을 연 것이다. 봉사단은 이날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내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치과 진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화성시 약사회도 참여해 투약과 조제 서비스를 제공했다.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화성시가족센터, 아시아다문화소통센터, 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도 홍보와 통역 및 행사 운영 지원에 나서는 등 보다 많은 관내 외국인 주민들이 무료 진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화성시 의료나눔 봉사단 관계자는 “화성시 의료나눔봉사단은 사랑의 인술을 바탕으로 취약계층에 찾아가는 무료 진료 및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환경재단이 화성시 인구 100만 돌파 등 대·내외적인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자 화성시 첫 환경 포럼 ‘100만 화성, 함께 공존하는 환경’을 지난 16일 푸르미르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 시의원, 환경분야 전문가, 시민, 사회단체 등 환경을 위해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1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시민이 공감하고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현의 장을 펼쳤다. 특히, 박정재 서울대학교 지리학과 교수의 ‘기후위기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를 주제로 한 특강과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을 위한 시민 참여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토론이 진행됐다. 좌장은 김지환 수원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교수가 맡았으며, 패널로는 박정재 서울대학교 지리학과 교수, 조성화 화성시환경재단 이사, 정재형 화성시연구원 연구위원, 남권길현 화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전 사무국장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환경 포럼을 통해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이 확장되는 계기가 됐으며, 주기적으로 포럼을 개최해 화성시가 탄소중립 실현을 선도해 나갔으면 한다고 발언했다. 특히 시민들도 현장에서 QR코드로 환경 토론에 참여해 다양한 의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15일 화성시동부보건소에서 명한의원과 ‘우리동네 한방주치의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연희 화성시동부보건소장, 윤탁현 명한의원 원장, 방문전담간호사 등이 참석해 의료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상호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우리동네 한방주치의 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시는 지난 2022년부터 의료취약계층에게 방문 한방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시민이 높은 만족도를 보임에 따라 계속해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오는 3월부터 11월 말까지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거동불편 의료취약계층 총 450명을 대상으로 방문 한방의료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협력기관 한의사와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한 팀을 이뤄 직접 가정 방문해 진찰, 침 시술, 기초건강(혈압, 혈당 등) 측정, 복약지도 및 보건교육 등 대상자 맞춤 방문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김연희 화성시동부보건소장은 “지역 내 의료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의료취약계층의 의료 접근성을 강화하고 경제적 부담을 경감해 시민의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