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군중 밀집지역 안전사고 예방 교육 동영상을 개발하여 28일 관내 모든 학교로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동영상은 서울시교육청 소속 리라아트고 교사와 학생들이 제작에 참여했으며, 군중 밀집지역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방법, 응급환자 발생시 심폐소생술 등 행동요령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이번 교육자료는 25일부터 서울시교육청 유튜브에 탑재되어 서울시교육청 소속 학생 뿐만 아니라 전국의 모든 학교와 학생들이 군중 밀집 지역에서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행동요령에 대해 교육을 받고, 사고 발생시 대처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매년 '학교안전교육 실시 기준 등에 관한 고시'에 따라 생활안전, 교통안전, 폭력 및 신변보호, 약물 및 사이버예방, 재난안전, 직업안전, 응급처치교육 영역의 51차시 이상 학교 안전교육을 학교교육과정 계획에 편성·운영했으며, 보건교육을 통해 1개 학년 이상 실습교육을 포함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해 왔다. 하지만,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동영상 등 비대면 교육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이 실제 생활 속 응급상황에서 대처할 수 없었던 문제점을 극복하고자 자기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원장 백미원) 교육정책연구소는 한국교원대학교와 공동 주최로 11월 24일, 25일 양일간 2022 서울국제교육포럼(Seoul International Education Forum)을 개최한다. 『권리로서의 배움: 기초학력과 학습부진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3년만에 현장 참여와 유튜브 실시간 중계를 병행한 온·오프라인 포럼으로 운영된다. 현장 참여는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개최하고, 온라인 참여는 서울쌤TV(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유튜브채널)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2022 서울국제교육포럼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기초학력 저하와 학습결손 심화에 대한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교육계 내외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기초학력’을 주제로, 세계 주요 국가의 기초학력에 대한 이론적 연구와 지원 정책, 실천적 경험을 공유하고, 토론을 통해 서울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세션별 세부 주제로는 기초학력 지원 정책의 세계적 동향, 기초학력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1월 25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대책을 마련하여 21일 모든 학교에 안내했고, 일선 학교에서 정상적인 교육활동의 공백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대응 체제를 구축했다. 서울시교육청의 교육공무직원은 각급 기관 및 학교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로 약 2만여명에 이른다. 서울시교육청은 총파업에 따른 교육활동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1일 부교육감 직무대리(기획조정실장 최승복) 주재로 파업관련 주요 부서장과 회의를 열었고, 학교 교육활동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파업대비 상황반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23일에도 11개 교육지원청 담당부서가 참여한 대책 회의를 열어 학교 교육활동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이번 파업 대응 방안에는 △ 단계별 대응 방안 △ 직종별 대응방안 △ 부당노동행위 방지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본청과 교육지원청 및 학교에서는 파업대책 상황실을 운영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도록 했다. 파업으로 인한 교육활동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유치원과 초등 돌봄, 특수교육 등의 분야에 대해서는 학교 내 교직원을 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초구의 30년 숙원이었던 잠원 지역 고등학교 유치가 가시화 단계에 이르며 주민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구와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관계공무원들이 합심해 총력전을 펼친 결과다. 서울 서초구는 청담고 잠원 지역 이전을 위한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부지교환 협약 체결(11일, 서초구 신반포로 23길 66⇆강남구 압구정로 419)을 적극 환영하며, 학교 이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는 그날까지 모든 관계기관과 힘을 모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잠원지역 고등학교 유치사업은 그간 이 지역에 고등학교가 없어 원거리 학교로 배정되는 등 통학 불편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서초구가 꾸준히 노력해 온 사안이다. 특히 민선 6,7기 조은희 당시 서초구청장(現국민의힘 서초갑 국회의원) 시절, 지속적인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서울시 및 학교설립 주관기관인 서울시교육청과 꾸준히 협의했으며, 2019년 1월 시교육청과 『잠원지역 고등학교 유치를 위한 기관간 업무협약』을 맺으며 물꼬를 트기 시작했다. 이에 시교육청은 같은 해 11월 ‘청담고 이전 행정예고’를 통해 청담고등학교의 잠원동 이전을 결정했고, 그렇게 애초엔 순조로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지난 11월 11일에 서울특별시와 서초구 잠원스포츠파크 부지를 청담고 이전을 위한 학교용지로 공급받기로 확정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더불어 지난 11월 14일에는 서초구와도 잠원스포츠파크 내 지장물 철거, 도시계획시설 변경 등의 이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19년 11월 행정예고된 청담고 이전 재배치 계획에 따라 강남구 학교로 배정되던 서초구 잠원, 반포 지역 학생의 통학여건 개선을 위해 현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서초구 잠원동으로 이전하기 위한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서울시교육청은 서울시의 잠원동 잠원스포츠파크 부지(신반포로23길 66, 11,608㎡)를 공시지가를 적용한 회계 간 재산이관(유상) 방식으로 공급받기로 하고, 현 청담고 부지(압구정로 419, 13,889㎡)는 같은 방식으로 서울시가 이관받아 학교 이전 후 공공목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기관 간 협약을 통해 학교용지가 확보되고 후속조치를 이행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앞으로 청담고 이전사업이 조금 더 속도감 있고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운영 중인 공식 유튜브 채널 ‘서울교육 유튜브’가 구독자 4만 명을 돌파했으며 누적 조회수 1,614만 회를 넘어섰다. 올해 1월에 3만 명이었던 구독자 수는 약 10개월 만에 빠르게 증가하여 이달 4만 명(40,320명)을 돌파했데, 이는 17개 시‧도교육청 중 두 번째로 많은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것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유튜브를 통해 학생, 학부모 등이 필요로 하는 교육정보를 재미있고 알기 쉽게 전달하고, 뮤직비디오, 웹 예능, 인플루언서 협업 콘텐츠 등 유튜브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서울교육 유튜브에는 △서울 학생과 교육현장의 이야기를 담은 ‘지금 우리 학교는’ △서울시교육청 정책‧사업과 이슈를 소개하는 ‘주요 정책 및 교육이슈’△서울형 온라인 교실 △진로진학상담소 등의 카테고리로 다양한 서울교육 관련 정보와 소식을 전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도 뉴미디어 환경 변화에 대응하며 시민과의 접점을 좁히기 위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계속 시도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11월 21일부터 이달 말까지 공식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체험 위주 훈련을 통한 재난대응역량 강화 및 안전문화 조성을 목표로 11.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2. 11. 14. ~ 11. 25., 행정안전부)'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것이며,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3년 만에 종합훈련으로 진행된다. 훈련 첫째 날인 11월 21일은 종로구 지역 지진으로 본청 및 학교에 일부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시설 응급 복구, 학사운영 등 논의를 위한 지역사고수습본부 운영 훈련을 하며, 본청 과장급 이상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을 진행한다. 훈련 둘째 날인 11월 22일은 서울고은초에서 서울시교육감, 서대문구청장, 서대문경찰서장, 학부모회장, 학교운영위원장, 녹색학부모회장 등이 참여하는 ‘안전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현장 훈련으로 실시한다. 이외에도 각급학교에서 다양하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재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실험실습실 안전사고 대응훈련, 학교폭력(성폭력), 혐오, 차별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학생 생명 관련 위기상황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시장은 18일 18시 연세대학교 공학원 대강당에서 열리는 「서울런 수능 가채점 분석 설명회」에 참석해 인사말하고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면서 고생한 수험생과 학부모의 노고를 격려했다. ‘서울런’은 사회경제적 이유로 교육자원에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공정한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서울형 온라인 교육 플랫폼으로, 오세훈 시장의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취약계층 4대 정책 중 하나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런 가입자 및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수능을 치룬 수험생에게는 맞춤형 대입 전략을 제공하고 예비 수험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1부 ‘대입 설명회’(가채점 결과에 따른 대학입시 세부 전략)와 2부 ’진로 특강‘(참여자의 진로문제 및 방향 논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서울시는 설명회에 앞서 서울런을 통해 사전 등록 신청과 대입 및 진로에 대한 질문 이벤트(10.31.(월)~11.16.(수))를 진행 한 바 있다. 오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울런의 향후 비전을 소개하고, 대학입학 후 서울런 멘토로서의 활동을 독려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다양성이 꽃피는 공존의 혁신미래교육’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하여 12조 8,915억원의 민선 3기 첫 본예산안을 편성했다. 2023년 본예산(안)의 규모는 2022년도 본예산 대비 21.7%(2조 3,029억 원) 증가한 규모이다. 세입 예산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7조 1,842억 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4조 1,721억원 △기타이전수입 81억 원 △자체수입 1,264억원 △전년도이월금 1조 3,853억 원 △금융자산회수 154억 원 등 총 12조 8,915억원을 편성했다. 세출 예산은 △인건비 6조 7,554억 원 △ 학교 및 기관 운영비 1조 1,544억원 △교육사업비 2조 6,747억 원 △시설사업비 1조 506억 원 △기금전출금 1조 2,364억 원 △예비비 200억 원 등 총 12조 8,915억 원을 편성했다. 특히, 교육부 방침에 따라 통합교육재정안정화기금 9,700억 원을 편성했다. 이는 향후 경기침체에 따른 지방교육재정 축소에 대비해 교육재정의 건전성 및 안정성 확보를 위한 것이다. 2023년 예산안은 불확실하고 변동성 있는 교육재정 여건 속에서도 미래교육 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좋은교사운동(대표 김영식)과 공동으로 『정서행동 위기학생!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11월 15일, 11월 22일 2차례에 걸쳐 온-오프라인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학교 현장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이를 정책적으로 풀어내고자 서울시교육청이 좋은교사운동과 공동으로 기획했다. 최근 학급 친구 물리적 위협, 교실이탈, 교사와 친구에게 욕설 등 학교 현장에 큰 어려움으로 다가오고 있는 정서행동 위기학생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실천적인 해결 방안을 교육공동체와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토론회는 서울시교육청 11층 강당에서 개최되며, 서울시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서울교육’)을 통해서도 실시간 중계되고, 댓글로 자유로운 의견 개진과 질문이 가능하다. 토론회에는 정서행동 위기학생의 행동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찾고자 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데, 현재 270여명의 교육관계자들이 토론회 현장에 참석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안상진 서울시교육청 미래교육기획팀장의 사회로 진행된다. ‘정서행동 위기학생 문제의 공감대 확산 및 문제 해결 방향성 모색’을 주제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최근 서울 마곡동에 개관한 체험형 AI 교육관‘LG디스커버리랩 서울’과 인공지능 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다각적인 협력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LG디스커버리랩 서울’은 지난 12일 개관한 청소년 인공지능 교육관으로 청소년이 인공지능 기술로 변화될 미래사회 모습을 이해할 수 있도록 최신 AI 기술을 △로봇지능, △시각지능, △언어지능, △데이터지능, △AI휴먼의 5개 분야로 나누어, 각 분야별로 교육장에서 청소년이 직접 로봇을 구동하는 등 다각적인 체험을 통해서 AI 기술의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과 ‘LG디스커버리랩 서울’은 지난달 25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AI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AI 교육 선도학교 및 선도교원의 체험 프로그램 참여 기회 제공, △AI 교육 환경 구축 희망 학교와 기관의 벤치마킹 지원 등 AI 교육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 중이다. ‘LG디스커버리랩 서울’은 청소년 대상 인공지능 교육기관이지만, 인공지능 교육이 학생들에게 의미있게 다가가기 위해서는 교사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서울시교육청의 의견에 공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특성화고등학교 신입생 선발전형을 오는 11월 25일부터 시작한다. 2023학년도에는 서울 관내 특성화고 67개교에서 총 9,908명을 선발한다. 특성화고등학교 신입생 모집은 특별전형(미래인재전형, 학교별 특별전형)과 일반전형으로 나뉘어 실시된다. 특별전형의 원서접수기간은 11월 25일부터 28일까지이며, 일반전형의 원서접수기간은 12월 2일부터 12월 5일까지다. 특성화고 특별전형 중 미래인재전형의 평가항목은 출결, 봉사활동, 심층면접으로 취업과 창업 의지가 명확하고 성장 가능성이 있는 학생들을 선발한다. 학교별 특별전형은 학교별 전형요강에 따라 선발되므로 학교별 신입생 입학전형요강을 꼼꼼히 살펴보아야 한다. 특성화고 일반전형은 중학교 고입석차연명부의 개인별 석차백분율을 기준으로 선발하며, 특별전형에서 탈락한 학생도 다시 한번 지원할 수 있다. 서울 소재 특성화고(67교) 중 43교는 전국 단위 모집을 실시한다. 이중 2개 학교(경기기계공고, 서울영상고)는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1개 학교(용산철도고)는 2023학년도에 기숙사를 운영할 예정으로 서울 외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1월 10일, 11월 11일 이틀에 걸쳐 특성화고 학생들의 청소년 기업가 정신(앙트러프러너십, Entrepreneurship)*함양을 위한 『2022 특성화고 창업동아리 학생 캠프』를 개최한다. ‘청소년 기업가 정신(Entrepreneurship)’이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려는 태도나 행동 양식’을 말한다. ‘지.존.캠프 - 지속가능한 존재감 창업동아리 캠프’라는 부제로 추진되는 이번 캠프는 경제적 가치를 넘어, 우리 주변 사회적 문제해결과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가 중심이 되는 도전 정신, 창업 마인드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프는 11월 10일(서울공익활동공간‘모이다’), 11월 11일(‘마루360’) 양일간 2회로 나누어(회당 50명 내외) 운영되며, 서울 전체 80개 직업계고(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산업정보/문화예술학교 등) 창업동아리 대표 학생 100여명이 참가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기업가 정신 마인드셋, △창의적 아이디어를 실현 가능한 창의 아이템으로 구현하는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은 11월 3일부터 11월 29일까지 유․초등 교사들을 대상으로 ‘내게 다가온 수업 한마당’이란 주제로 수업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수업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교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대면 프로그램 중심으로 국제공동수업, 토론, 인공지능, 에듀테크, 생태, 진로 등 미래교육을 준비하는 다양한 영역과 주제에서 배움-체험-나눔이 이루어진다. 배움마당, 체험마당, 나눔마당으로 구성된 이번 수업나눔 한마당은, △마이크로 티칭 수업 공개와 협의회로 구성되는 배움마당 54개, △커피인문학, 숲체험, 마을답사, 목공체험 등을 수업과 연결하여 이야기 나누는 체험마당 16개, △교육 정보를 나누는 세미나와 워크숍으로 구성된 나눔마당 5개로 운영된다. 그 외에 특별마당으로 교육현장의 화두인 AI, 기초학력, 생태전환, 교육혁신 등을 주제로 △명사 특강, △워크숍, △인공지능 로봇 체험존 등을 배치하여 선택의 다양성을 더했다. 특히, 11월 9일 서울등현초등학교에서 열리게 될 ‘AI 특별마당’에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재생 플라스틱 재료를 만드는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직속기관 서울특별시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 김장균) 축령산본원교육원은 11월 7일부터 11월 25일까지 6개교, 131명을 대상으로 『우행시』 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행시』 캠프는 고위험군 학생들의 마음건강 회복 및 치유를 지원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미래사회를 살아가기 위한 필수 역량인 공감, 협력, 존중, 배려 등의 사회·정서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울특별시교육청 관내 초등 5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고위험군 학생을 포함한 학급을 대상으로 총 6기수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생태숲 체험과 가드닝클래스(화분만들기)를 통한 생태감수성 함양, △불멍(불꽃바라보기)을 통한 치유와 휴식, △심성활동(분위기 조성 및 문제해결)을 통한 긍정적 학급 분위기 조성과 소속감 강화, △소통과 발견을 통한 행복했던 추억 공유 등이 있다. 특히, 안전체험관 재난대피훈련을 통한 위기극복 과정으로 공동체 소속감을 높이며 안전의식과 위기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한다.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활동을 위해 학생교육원 교육요원이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 서울특별시교육청학생교육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강남서초교육지원청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학원과 관련된 모든 내용에 대해 365일 24시간 자동 질의・응답이 가능한 ‘강남서초교육지원청 학원길라잡이 챗봇’을 11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챗봇 서비스는 학원, 교습소, 개인과외교습자 및 지도점검· 행정처분 4개의 파트, 총 300개의 Q&A 문의·답변 형태로 제작되어 누구나 한눈에 찾아보기 쉽게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내용에 ‘요약’을 정리하여 핵심 내용을 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용자는 별도 프로그램이나 애플리케이션 설치, 가입 절차 없이 ‘카카오톡 친구 채널(채널명: 강남서초교육지원청 학원길라잡이 챗봇)’ 추가를 통해 간편하게 이용이 가능하며, 챗봇 첫 화면에 제시된 메뉴 중 궁금한 내용을 선택하여 해당 내용은 물론, 근거나 이유에 대한 모든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챗봇 상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당 내용을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모든 교육지원청에 홍보할 예정이며, 향후 법령·지침 개정, 새로운 민원 사례·내용 발생 등의 변화가 생기는 경우 해당 내용을 지속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강남서초교육지원청 관계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전라북도교육청, 전라북도가 11월 7일 오후 2시 진안군 조림초등학교에서 2022년 2학기 전라북도 농촌유학 시범사업 참가 학생과 학부모를 만난다. 이번 전라북도 농촌유학 현장방문에는 서울시교육감, 전라북도교육감, 전라북도 경제부지사, 진안 조림초등학교 관계자와 진안교육지원청 및 진안군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진안 조림초등학교와 진안 아토피 치유마을을 방문하고 학생과 학부모 면담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022년 8월부터 전라북도교육청-전라북도-재경전라북도민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2022년 9월 첫 전라북도 농촌유학 시범사업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으며, 10월 1일부터는 총 27명의 학생이 전라북도에서 농촌유학중이다. 2022년 2학기 전라북도 농촌유학 거주유형별 배정 결과는 홈스테이형 4명, 지역센터형 6명, 가족체류형 17명(12가구)이다. 전북의 농촌유학 배정학교는 초등학교 6개로, 지역은 4개(임실, 진안, 완주, 순창)이다. 지역별 참여 인원은 임실(11명), 진안(8명), 완주(4명), 순창(4명)이다. 11월 7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합동 방문 대상 학교인 진안 조림초등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이태원 참사 관련 사상자 발생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긴급 상담비 및 치료비를 지원한다. 지난 10월 29일에 발생한 이태원 참사 관련하여 서울시교육청은 사상자 발생 학교 학생의 우울감,불안감이 증대함에 따라 심리,정서 위기 학생에 대한 돌봄을 위한 긴급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사상자 소속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및 정신과 치료를 위한 치료비를 긴급 편성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부상 학생에게는 심리상담비 및 정신과 치료비와 신체상해 치료비를 지원하며, 사망자 발생 학교 학생에게는 심리상담비 및 정신과 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이태원 참사 관련 사상자 발생 학교, 이태원 인근 학교 및 일반 학교에 대한 심리,치유를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서울학생 마음건강돌봄 추진 방안을 수립하고(10.31.) 학생 심리,정서지원을 위한 도움자료를 전체 학교에 긴급 안내했으며(10.31/11.1.), 심리,정서상담 지원 가능 유관기관간의 협력체제를 구축했다. 또한, 사상자 발생 학교에는 위(Wee)클래스에 특별 상담실을 설치하여 취약 학생 검사 및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위(Wee)센터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서울중등수석교사회는 오는 11월 4일'수업, 꽃으로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중등 수업·평가나눔 한마당’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수석교사의 수업·평가 혁신 연구 결과와 수업 사례를 서울 전체 중·고등학교 교사들과 공유하며 현장 교사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중등수석교사회 주관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서울중등수석교사회 신주은 회장은 이번 한마당이 선생님들의 다양한 ‘수업 꽃’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수업, 꽃으로 피어나다'라는 이번 한마당의 주제가 상징하는 것처럼 △학생 한명 한명에 맞춘 개별화 수업 꽃, △생태전환 수업과 에듀테크 활용 수업 꽃, △수석교사들의 수업 꽃 등 다양한 ‘수업 꽃’ 사례 나눔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주요 행사 프로그램으로 서울중등수석교사회 신주은 회장의 개회사와 서울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의 축사에 이어, 서울중등수석교사회 분과별 연구 분야에 따른 7개 주제에 대한 주제별 특강, 수업사례 나눔과 수업 대화 등 총 26개 강좌가 운영된다. 강좌는 실시간 쌍방향 원격 화상으로 진행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3.3.1일 교육공무직원 10개 직종, 총 712명을 공개채용시스템을 통해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공무직원은 서울시교육청 산하 각급 공립 학교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로, 11개 교육지원청별로 채용한다. 이번 채용 규모는 △조리실무사 499명, △특수교육실무사 47명,△돌봄전담사(전일제․시간제) 72명, △교육실무사(통합) 44명, △교무행정지원사 11명 등이며,교육지원청 별로는 △강동‧송파(구) 135명, △강남‧서초(구) 132명, △강서‧양천(구) 67명 등 순으로 대규모 인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단, 응시자의 거주지 제한은 없다. 응시원서 접수는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신규 채용 절차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으로 진행되며, 응시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면접시험은 평일이 아닌 토요일에 실시한다. 응시원서는 1,500자 이내에서 자유 양식으로 기재하되, 지원동기 및 업무이해도, 사회성 및 조직적응력, 자기계발 등을 종합적으로 작성하면 된다. 채용 관련 자세한 세부 사항은 채용시스템에서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