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에서는 지난 2월 1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여주시 4-H연합회 회원 및 임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총회에서는 4-H 연합회의 2024년도 임원진 소개 및 분과장 선출과 사업 계획 승인 및 정관 수정이 이루어졌다. 또한 오랜시간 함께 청년 4H 활동을 해오던 회원들의 졸업이 이루어 졌다. 여주시 4-H 연합회 장재현 회장으로부터 주상중, 정지용, 박신영, 이강재 회원에게 감사패와 상장이 전달 됐으며 회원 일동은 졸업생들을 위한 고별사를 낭독했다. 총회에 참석한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정건수 기술기획과장은 “4-H연합회 연시총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청년농업인이 중심이된 여주시 4-H연합회는 앞으로 여주농업을 이끌어갈 중요한 조직이라고 생각하며 더욱더 발전하기를 기원한다” 라고 말했다. 한편 4-H운동은 1945년 낙후된 농촌의 부흥과 실의에 빠진 청소년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우리나라에 도입된 후 ‘지(Head)·덕(Heart)·노(Hands)·체(Health)’ 이념을 실천하며 조직 내 과제 학습, 봉사,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의 농업을 이끄는 후계 세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경안동체육회는 지난 1일 체육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취임식에는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 단체장, 체육회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하는 이원복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한명석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100여명의 참석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2026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광주시 유치’를 기원하는 결의를 다지며 열기를 더했다. 이원복 회장은 지난 6년간 경안동체육회를 이끌며 시민의 날 체육대회와 동민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했으며 경안동 여성축구단 활동을 지원하는 등 경안동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원복 이임회장은 “경안동체육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해 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경안동체육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한명석 신임 체육회장은 “그동안 경안동체육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이원복 회장님과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경안동 체육발전과 동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시를 대표하는 강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4년 향토기업 및 유망중소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시는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인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제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체를 대상으로 매년 향토기업과 유망중소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향토기업은 관내에서 20년 이상 운영, 고용창출 및 지역사회 공헌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업체를, 유망중소기업은 공장등록 후 2년 이상 운영, 성장 잠재력이 높고 기술력이 우수한 업체를 대상으로 1차 서류평가, 2차 광주시 중소기업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2024년 향토기업 및 유망중소기업 선정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새소식란을 참고해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가지고 광주시청 3층 기업지원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4월 19일 발표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유망한 기업체와 관내에서 지역경제에 기여도 높은 기업을 발굴, 육성해 나가기 위한 2024년 향토기업 및 유망중소기업 선정에 관내 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중소기업(제조업), 요양병원의 청소, 경비, 간병인 등 현장노동자들의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 2월 2일부터 29일까지 ‘2024년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 시행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휴게시설 설치와 개선 공사 위주로 냉·난방시설, 환기시설, 휴게시설 개선 물품에 한해 지원한다. 휴게 여건이 열악한 기관(기업)을 우선 지원하며, 총사업비의 5~20%는 자부담해야 한다. 다른 유사 사업 중복 지원인 경우, 시설이 양호하거나 신규로 공장 또는 건물을 신축·이전하는 경우, 자부담 확보가 불가능한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시행자는 지원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추고 시청 일자리창출과를 방문하거나 사전에 시청 일자리창출과 노동권익팀에 문의한 후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밍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조하거나 시청 일자리창출과 노동권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휴게시설 개선 사업을 통해 현장노동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휴식하길 기대한다”며 “취약계층 노동자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권익향상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신선한 식탁’ 꾸러미 사업을 통해 지난 1월 31일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친환경 농산물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소외계층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추진 중인 ‘신선한 식탁’ 꾸러미는 이마트가 후원하고, 경기나눔푸드뱅크가 경기도 내 농가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하계(8월)와 동계(1~2월)로 나눠 연 2회에 걸쳐 취약계층 약 100가구씩을 선정해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신선한 식탁은 2026년 2월까지 연간 2억 원의 예산으로 진행된다. 강한성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 소장은 “지속된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겨울나기가 힘든 지금, 소외된 이웃을 보호하고 생산자에게도 안정적인 소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상생의 기회를 준 이마트와 경기나눔푸드뱅크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경기도 A 산하기관의 직원 B씨는 휴일 당직 근무 시 휴게시간 없이 9시간 근무는 휴식권을 침해한 것이라며 경기도 인권센터에 구제를 신청했다. 인권센터는 휴일 당직 근무 시 혼자 근무하는 점, 업무 특성상 근무자가 스스로 휴게시간을 분할해 사용하기 어려운 점, 고객이 방문할 때 임의로 쉴 수 없는 점 등을 이유로 휴식권이 침해됐다고 판단했다. 이에 A 산하기관장에 개선 방안 마련을, 경기도지사에게는 지도·감독을 권고했다. 경기도는 2018~2023년 경기도 인권보호관 회의의 활동 성과를 담은 ‘경기도 인권보호관 회의 인권침해 결정례집’을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 인권보호관 회의’는 인권센터로 접수된 사건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인권침해 여부를 결정하고 시정 권고 및 의견표명을 통해 침해된 인권을 구제하는 합의제 심의·의결 기구로, 2017년 9월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도 인권보호관은 ‘경기도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대한민국헌법’과 국제인권조약 등에서 보장하고 있는 보편적인 인권을 실현하고, 인권침해와 차별로부터 경기도민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됐다. 도 인권보호관은 인권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변호사, 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올해 산림청이 주관한 2024년 정원드림프로젝트(정원분야 실습보육공간 조성사업) 대상지 공모에서 남양주시 다산동과 별내동 등 5곳이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정원드림프로젝트는 도심 속 소규모 유휴부지를 정원 분야를 전공한 취·창업자에게 현장 중심의 역량을 배양하기 위한 실습정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며, 향후 정원 분야를 전공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름답고 개성 넘치는 정원을 위한 설계 공모전이 개최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국비 3억7,800만 원, 개소당 약 7,560만 원을 투입해 정원을 조성하고, 학생들에게는 실질적인 정원실습 기회를 제공해 각종 정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시와 시민들의 사업 참여도에 따라 3년 연속 추진이 가능하다. 선정된 지역은 다산동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인근과 별내동 주요 녹지 공간으로 학생과 지역주민의 참여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 등 정원 문화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정원드림프로젝트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제12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연계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통한 지속적인 정원도시 만들기를 위한 사업을 추진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 범계역 광장의 사랑의 온도탑으로 진행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이 지난 1월 31일 이웃을 위한 기부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실천으로 100도를 달성하며 마무리됐다. 시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시작한 사랑의 온도탑의 최종 모금액이 9억3백만원으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시는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업, 단체, 시민들의 참여로 전년 성금 목표액 8억원보다 1억원을 상향한 이번 목표액 9억원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인창전자(주), ㈜효성안양공장, ㈜삼진, ㈜엘엠에스, ㈜코스콤 등이 성금을 기부했고 안양제일교회, (주)에이에프씨, 안양시 농협 등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생필품(꾸러미)과 백미 등 성품으로 기부에 동참했다. 지난해 12월 대학 특강의 강사수당을 기부하며 캠페인에 참여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연말연시 나눔을 실천해주신 모든 기부자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2월 1일 신년 언론 시정설명회를 개최하고 “정부에서도 주목하는 주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도시로 성장해 나가겠다. 다양한 도전으로 김포시 위상을 높이는데 주저하지 않겠다”며 2024년이 미래기틀 마련의 원년이 될 것이라 밝혔다. 2024년 신년 언론인 간담회로 개최된 이날, 김병수 시장은 2023년이 ▲서울5호선연장 노선 조정안 발표와 ▲GTX-D 노선 김포연결 ▲서울동행버스 ▲똑버스 ▲올림픽대로 전용차로 ▲광역버스 추가 투입 등 교통문제 해소 뿐 아니라 새로운 교통체계 마련에 힘쓴 해였다고 짚었다. 김병수 시장은 서울5호선 연장 노선 조정안에 대해 “100% 만족안은 아니나, 우리 시민들이 겪고 있는 도시철도 혼잡 문제나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등 여러 여건을 살폈을 때 크게 훼손되는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해 대광위와 협의했다”며 “취임 이후부터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면 2024년 1월까지 정말 숨가쁘게 달려온 시간이었다. 시장 후보시절부터 그려온 청사진이 취임 18개월만에 구체화된 국가적 계획으로 성과를 거둬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서울편입문제는 2024년 본격화될 것”이라며 “서울편입에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병해충 예찰 방제단을 운영해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을 위해 겨울철 현장 예찰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관내 농가에는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의심 궤양 예찰과 지도를 강화하고 있으며, 적극적으로 예방 활동을 추진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과수화상병은 사과, 배에 주로 발생하는 병으로 세균에 의해 잎, 줄기, 꽃, 열매 등이 검게 변해 불에 탄 듯한 증세를 보이다가 고사하는 병이다. 화상병균은 겨울철 궤양 부위에서 일부 월동이 가능하며, 다음 해 봄에 궤양 부위로부터 병원균이 전파될 수 있다. 감염된 나무 내 병원균은 잔가지에서 굵은 가지로 이동할 수 있으므로, 철저한 궤양 제거를 통해 병원균의 밀도를 낮추고 미리 전파를 차단해야 한다. 궤양 제거는 화상병뿐만 아니라 화상병과 증상이 유사한 ‘배 줄기마름병’에도 방제 효과가 있다. 궤양 증상이 관찰되면 궤양 하단 끝부터 40~70cm 이상의 아래쪽을 절단하고, 절단 부위에는 티오파네이트메틸 도포제 및 소독약을 발라준다. 김미화 시흥시 농업기술과장은 “겨울철 유사 궤양 제거를 통해 화상병과 더불어 병해충 예방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성묘객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 방지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명절 연휴 전후 분산 성묘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 정왕공설묘지(시흥시 정왕동 산2-1, 산 3)는 관내 유일의 공설묘지로, 매년 많은 성묘객이 명절 당일 방문하고 있다. 특히, 설 명절에는 성묘객이 크게 늘고 있어 명절 연휴 전후 시민들의 분산 성묘 참여 협조가 필요하다. 아울러, 쾌적한 성묘환경 조성을 위해 성묘 시에는 공설묘지 내 흡연, 음주, 음식물 섭취 및 쓰레기 배출이 금지된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 당일은 교통 및 주차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명절 전후를 통한 분산 성묘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하며, “고인을 기리기 위한 성묘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시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어려운 지역경제의 내수 진작 촉진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올 한 해 시흥화폐 ‘시루’를 총 2,500억 원 발행하기로 했다. 시는 이와 함께 전국 최초 모바일형 지역화폐인 모바일 시루 사용자 수는 38만 명, 시루 가맹점 수는 1만 4천여 곳 이상을 유지해, 안정적인 유통을 꾀하고 이용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시루 연계 정책사업의 고도화 및 활성화에도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우선 1일 1만 걸음 달성 시 100원이 적립되는 ‘만보시루’ 앱에 기부 챌린지 기능을 추가해 시민의 건강권을 증진하고 지역 내 기부문화 활성화를 도모한다. ‘만보시루’ 기부 챌린지는 걷기 포인트를 기부해 적립된 포인트가 목표에 도달하면, 기업 등 기탁기부자가 시흥시1%복지재단에 약정액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이는 기업의 환경ㆍ사회ㆍ투명 경영(ESG 경영)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골목상권 전용 기프티콘 앱인 ‘두구두구’의 본격적인 활성화에 주력한다. 공정거래위에 따르면, 지난 2020년 기준 국내 온라인 선물 시장 규모는 3조 원 이상으로 대다수 매출이 대기업 플랫폼과 상품에 집중돼 있다. 이처럼 대기업 중심의 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우리나라 청년정책을 추진한 지 10년을 앞두고 자치단체 청년정책 방향을 바꾸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2023년 9월 20일~10월 20일 의정부시 거주 19~34세 청년 500명을 대상으로 인식조사를 실시한 ‘의정부시 청년정책 방향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청년들이 선호하는 일자리로 삶의 여유가 있는 일자리(33.8%), 소득이 많은 일자리(28.2%), 안정적인 일자리(26.4%) 등의 순과, 직장 형태는 공기업(39.6%), 민간기업(21.8%), 프리랜서(17.4%) 등의 순으로 삶의 여유가 있는 일자리 및 공기업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들이 선호하는 청년 취업 정책은 취업 정보 제공(29%), 일자리 체험(26%), 구직비용 지원(23.4%) 등의 순으로, 청년 창업 정책은 창업 비용 지원(45%), 창업교육 및 멘토링(22.6%), 창업 공간 제공(19.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의정부 청년이 가장 잘 알고 있는 청년정책으로 청년희망적금(60.8%), 청년내일채움공제(52.8%), 청년행복주택(49%) 등의 순으로 꼽은 반면 6.4%는 알고 있는 정책이 없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30명에서 100명으로 확대된 경기도 민관협치위원회가 제2차(2024~2027) 민관협치 활성화 기본계획안을 심의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30일 열린 2024년 제1차 경기도 민관협치운영위원회 운영위원회 회의에서는 기본계획안에 담길 분야별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민관협치위원회의 비전과 목표, 7개 분과별 역할과 기능에 대해 토론했다. 제2차 민관협치 활성화 기본계획안은 도정 전반 민관 파트너십을 통한 숙의 논의 체계 운영, 도민의 참여기회 확대를 통한 정책 아젠다 조성, 민관협치 공감 사례 확산 인식개선 등 ‘더 깊은 숙의’, ‘더 넓은 참여’, ‘더 많은 공감’을 목표로 6개 추진 과제에 따른 13개 정책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특히, 1차 기본계획과 달리 새롭게 도입된 정책으로는 ▲경기도 공론화 정책 활성화 ▲도-시민사회와의 협력 체계 구축 ▲경기협치미니포럼 활성화 ▲경기 행복 정책 활성화 등이 있다. 경기도 민관협치위원회는 다양한 정책제안 활성화를 위한 세부 운영규정을 마련하고 도출된 정책제안을 제도화, 공론화, 사업화, 정책사업별 예산 제안 등으로 발전시켜 도정 정책에 접목해 나갈 계획이다. 2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교량 등 교통 시설물 수명을 단축시키고, 도로파손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치는 과적차량 운행을 차단하기 위해 안성시 과적 운행 상습지역을 대상으로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과적차량이 도로시설물에 미치는 영향은 축하중이 10톤 대비 1톤 초과 시 승용차 11만대 통행량과 같고 5톤 초과 시 승용차 39만대의 통행량과 같은 수준으로, 계속되는 과적운행으로 도로 파손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시에서는 과적운행을 단절하기 위해 이동단속반을 가동하여 과적차량 운행 의심구간 등에서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 할 예정이다. 단속대상은 도로법 상 ‘축하중 10톤을 초과하거나 총중량 40톤 초과 운행 차량’으로, 과적차량으로 적발 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시는2023년에 총 105대의 차량을 계측, 이중 위반차량 5대를 적발하여 380여 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시 관계자는 “과적은 공공시설물의 피해를 주어 정비를 위해 소중한 시민의 세금이 사용 될 뿐만 아니라, 과적차량 자체에도 부속품의 빠른 마모, 구조 변형, 연료 소비의 증가 등이 일어나 모두의 안전과 손실 방지를 위해서 과적기준을 준수하여 운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사회적경제 가치 확산을 위해 올해 공정무역 정책을 확대한다. 시는 올해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9천500만 원보다 약 38% 증가한 1억 3천1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11개 세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박승원 시장은 “공정무역은 공정하고 착한 소비를 통해 모든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일”이라며 “공정무역과 사회적경제 등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사람 중심의 경제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우선 올해 공정무역 커뮤니티 컨설팅, 공정무역기업 육성지원을 신규로 추진한다. 공정무역 커뮤니티 컨설팅 사업은 공정무역 실천기관을 준비하는 단체와 기업을 대상으로 인증 신청을 위한 컨설팅과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5월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공정무역기업 육성 지원 사업은 관내 공정무역 제품을 생산, 가공하는 기업을 발굴해 광명시 공정무역 브랜드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광명시 공정무역 브랜드로 공정무역제품을 취급하고자 하는 기업을 발굴해 판로 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정무역제품을 취급하는 공정무역가게도 5개소를 추가 발굴해 인증할 예정이다. 현재 관내 공정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해외여행을 앞두고 여권을 신청하려고 용인시청을 찾은 처인구 김모 씨는 주차장 진입구를 가로막고 늘어선 자동차들 때문에 주차는커녕 이동조차 어려워 30분 이상 애를 먹어야 했다. 주차 공간을 찾지 못한 자동차들이 통행로까지 점거해 보행자들은 돌고 돌며 걸어야 할 정도였다. # 업무차 용인시청을 자주 찾는 기흥구 박모 씨는 주차 공간이 부족해 빙빙 돌다 회의에 매번 지각한다고 하소연했다. 이른 아침부터 오후 늦게까지 늘 같은 자리에 주차해 둔 차량이 원망스럽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용인특례시는 31일 장시간 주차장을 점유하는 차량으로 인한 주차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3월부터 공공청사 부설주차장의 1일 최대 주차요금을 종전 80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변경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행 공공청사 부설주차장 주차요금은 30분 초과 시 매 10분당 300원(시간당 1800원) 이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종일 주차하더라도 5시간 주차비인 8000원만 부과됐지만 3월부턴 5시간을 초과해 주차한 차량에 기준 요금이 적용돼 1일 최대 1만5000원까지 부과된다. 시는 5시간 이내 민원인 주차에 대해선 이번 조정과 관계없이 종전의 요금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9일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외국인 아동의 보육 지원 강화를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외국인 아동 재원이 많은 어린이집의 원장 10명과 박춘호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조진희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 강은희 시흥시가족지원센터장, 이계원 정왕종합사회복지관장 등 16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말에는 외국인 아동이 많이 재원하고 있는 어린이집 190곳의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외국인 아동의 보육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설문조사가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설문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관계기관에서 추진할 수 있는 외국인 아동 지원에 대한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시흥시에는 전국에서 3번째로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고 있으며, 거주 외국인은 64,040명(2023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시흥시 전체 인구(58만)의 약 11.1%에 달한다. 현재 관내에 외국인 아동 재원 어린이집은 190곳이다. 시는 외국인 아동 보육료를 연령별로 28만 원에서 30만2천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신화철 시흥시 여성보육과장은 “외국인 영유아가 차별 없이 보육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관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능형 지방세입 정보체계 구현을 위한 ‘차세대 지방세입 시스템’이 2월 13일에 전국 개통됨에 따라 전환 기간에 모든 납부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다. 중단 기간은 설 연휴를 포함한 오는 2월 8일부터 12일까지다. 이 기간에는 시스템 이관작업 실시에 따라 모든 지방세와 세외수입 납부 서비스가 중단된다. 특히 설 연휴 전날인 2월 8일은 저녁 6시까지 위택스 등 전자납부번호를 이용한 서비스를 통해서만 납부할 수 있으며, 그 외의 모든 납부 서비스는 2월 7일 이후로 중단된다. 시흥시를 포함한 전국 자치단체 간의 결제와 수납시스템이 일원화됨에 따라 그동안 이용하던 지방세입 ARS와 현재 부여된 가상계좌는 오는 2월 7일까지만 사용할 수 있다. 이후 2월 13일부터는 ARS 납부 번호가 변경되고, 납부 번호는 추후에 납부고지서에 안내할 계획이다. 또, 2월 13일부터는 기존 가상계좌를 제외한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 서비스, 금융기관 창구 및 현금자동인출기(ATM)/현금자동지급기(CD) 납부, 인터넷(위택스, 지로), 차세대시스템 ARS를 통해 정상 납부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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