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와 서초문화재단은 오는 21일까지 구민들이 숨겨진 재능을 뽐낼 수 있는 ‘노래하는 대한민국 서초다움편’의 예심 참가자를 모집한다. 구는 9월 말 방영 예정인 TV조선 노래자랑 프로그램 ‘노래하는 대한민국 서초다움편’과 함께 다양한 연령층이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초구민, 서초구 소재 사업자·직장인·단체 등을 대상으로 21일 18시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접수받는다. 참여 희망자는 동주민센터, 서초문화재단, 구청 문화관광과 등을 방문해 접수 가능하며, 구청 및 서초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 내 QR코드를 활용해 더 빨리 접수 할 수 있다. 이후 예심은 28일 오후 1시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열리며, 당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는 현장 접수를 추가로 받는다. 이 밖에도 24일에는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고투몰(고속터미널 지하상가) 등에서 ‘찾아가는 예심’이 진행될 예정이다. 본선 녹화는 다음 달 2일 오후 3시로, 장소는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이다. 개그맨 김종국의 사회와 예심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참가자 1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5일 생태·경관보전지역인 청계산 원터골(원지동 산4-38)에서 체험형 환경교육 ‘서초가족 에코캠프’를 개최한다. ‘서초가족 에코캠프’는 온가족이 함께하는 자연친화적 생태체험을 통해 지역 생태자원에 대한 이해를 돕고 환경보전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지난달 21일부터 8일간 참가 신청을 받은 결과 초·중학생 41명과 동반가족 등 총 108명이 행사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동·식물모니터링 및 생태교육 ▲새집 꾸미기 및 달기 ▲희망메세지 달기 ▲생태골든벨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참여가족은 토끼풀조, 도토리조, 참나무조로 나뉘어 자격증이 있는 숲 해설사와 함께 생태교육을 진행한다. 이후 쌍안경, 루빼(확대경) 등의 관찰도구를 사용해 청계산 내 야생 동‧식물들을 관찰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새집 꾸미기 및 달기’ 행사는 구멍이 뚫린 인공새집을 예쁘게 꾸며서 청계산 숲 나무 곳곳에 매다는 체험이다. 새집은 청계산에 사는 박새, 곤줄박이 등 새들에게 쉼터와 번식터로 이용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다음 달로 예정된 서울시 시내버스 요금 인상에 따른 저소득 고등학생들의 여름방학 기간 교통비 부담 경감 등을 위해 청소년 교통카드를 지원한다. 다음 달부터 청소년 시내버스 요금은 기존 720원에서 900원으로 180원이 인상되며, 등하교 및 등하원 등 학습활동을 위한 대중교통 이용이 많은 학생들의 특성상 월 1만원 이상의 추가 교통비 지출이 발생할 전망이다. 그간 서울시가 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의료급여 대상 중·고등학생에게 분기별로 교통비를 지원해왔다. 하지만 서울시 사업의 기준으로는 구내 지원받는 학생이 총 88명밖에 되지 않아 지급 대상이 한정적이었다. 이에 구는 ‘서리풀 돌봄SOS센터 특화사업’으로 교육급여 대상자 등 교통비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고등학생을 추가로 발굴하고, 교통카드를 지급해 여름방학 기간 청소년들의 학원 수강, 체육·문화시설 이용 등 다양한 학습활동 참여를 돕는다. 구는 동 주민센터를 통해 추천받은 저소득 고등학생 165명에게 1인 당 교통카드 3만원권 1매를 오는 4일까지 순차적으로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교통카드 지원 예산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도심농업분야의 핵심인 스마트팜에 도전하고자 하는 지역주민을 위해 ‘2023 서초 스마트팜 미래인재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스마트팜’은 ICT(정보통신)기술을 농사에 적용한 것으로, 시공간의 제약 없이 농장을 운영할 수 있다. 특히 ICT기술을 활용해 원격·자동으로 작물의 생육환경을 유지·관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미래형 농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올해 서초 스마트팜 교육은 취미·입문반, 창업·심화반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지역 내 스마트팜을 보유한 서울영동농협과 전문시설을 갖춘 삼육대학교에서 진행된다. 먼저 서울영동농협에서 실시하는 취미·입문반 스마트팜 교육은 1기수 교육이 오는 22일부터 9월 8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총 6회 18시간으로 주 2회 운영한다. 2기수 교육은 9월 11일부터 10월 6일까지 진행되며 각 기수당 25명, 총 5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취미·입문반은 스마트팜 이론 및 기본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한다. ▲재배기초 ▲스마트팜의 원리 ▲플러그트레이 상토 및 파종 ▲실내환경 작동 등 수강생들이 직접 씨를 뿌리고 재배, 환경관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8월 주민세 사업소분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편리하게 신고·납부 할 수 있도록 안내문과 납부서를 발송해 납세편의를 제공한다. 지방세법 개정으로 주민세 재산분과, 주민세 균등분(개인사업자,법인)의 복잡한 과세체계를 ’주민세 사업소분‘으로 통합 간소화했고, 기본세율과 연면적세율을 합산한 금액을 31일까지, 인터넷으로 전자신고· 납부 하거나, 우편·팩스 및 방문 신고후 금융기관에 납부하면 된다. 매년 7월 1일 기준 사업소를 두고, 다음의 조건에 맞는 사업자가 납세의무가 있다. 연면적에 대한 세율은 사업소 과세면적이 330㎡를 초과한 사업장만 해당되며, 기본세율은 개인사업자인 경우 5만원, 법인사업자인경우에는 출자금에 따라 5~20만원 차등된다. 또한 2023년 지방세법 개정으로 개인사업자 주민세 사업소분 부담기준을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 4,800만원에서 8,000만원으로 상향조정 됐다. 구는 주민세 세제개편으로 납세자의 혼동을 방지하기 위해 직전년도 연면적세율 납세자와 2022년 1월 이후 서초구 신규사업자 총 4,129명에 신고·납부 안내문을 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다가오는 초고령 사회를 대비한 선진형 어르신 복지시설 ‘서초형 복합복지타운’ 추진을 위한 제반 행정절차가 지난 달 13일 완료되어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신속히 건축설계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서울 서초구는 ‘서초형 복합복지타운’ 건립을 위한 신원동 일대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안)이 국토교통부 제8회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모두 통과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6월 기준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인구는 18.5%로 2024년 말~2025년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다. 이렇게 급증하는 노인 인구에 비해 요양시설은 지방에 집중해 있어 서울시의 어르신 돌봄 환경은 매우 취약한 실정이다. 특히 서초구는 기존의 노인요양시설은 정원대비 대기자 비율이 427%에 이르고 노인인구 역시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어 어르신 복지 인프라의 확충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구는 지난 2019년 신원동 225번지 일대를 대상으로 복합복지타운 추진에 들어갔다. 그간 ▲주민설명회를 통한 의견수렴 ▲국내·외 선진사례 벤치마킹 및 문제점 분석 ▲개발제한구역 관련 이견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국토교통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다음 1일부터 장애인이 이용하는 전동휠체어 및 스쿠터 등 전동보조기기에 대한 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구는 이번 사업을 전국 지자체 중 가장 적은 금액의 개인 자부담금액 및 가장 높은 보장금액으로 지원한다. 장애인 개인이 3만원을 자부담하면, 제3자의 대인·대물 배상책임에 대하여 사고당 5,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전동보조기기는 운행시 보행자와의 충돌 가능성이 높고, 사고 발생 시 상대방에 대한 배상금액도 커 장애인의 부담을 가져왔다. 이에 구는 이러한 부담을 줄이고,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한 배상책임지원을 추진하게 됐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서초구에 거주하며 전동휠체어 또는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모든 등록장애인이다. 보험보장 기간은 올해 8월 1일부터 내년 7월 31일까지 1년이다. 보장범위는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 발생한 제3자의 대인‧대물 배상책임지원이다. 다만, 피보험자의 신체상해 및 전동보조기기 손해는 해당보험으로 보장하지 않는다. 보험 계약은 구에서 진행되며, 피보험자인 서초구 등록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여름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을 위해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동네 피서 공간을 제공한다. 중대형 물놀이장부터 자연친화적 워터 파크, 바닥분수까지 취향 저격 물놀이터들을 곳곳에 운영한다. 먼저 구는 다음 달 20일까지 반포종합운동장(반포동 15-2), 용허리 근린공원(서초동 1324-1) 총 2곳에 ‘서리풀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코로나19 이후 지난해부터 재개장한 서리풀 물놀이장은 주거단지 인근 공원, 운동장 등 접근성이 높은 곳에 운영해 구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 곳은 수영장, 물놀이장, 슬라이드과 함께 샤워실, 파라솔, 차양막, 그늘막이 설치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아울러 구는 일 2회 이상 수질관리를 실시하고, 수상자격증을 갖춘 안전요원 및 간호사를 포함한 안전관리요원을 6명~13명을 배치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운영한다. 반포종합운동장은 대형 물놀이장, 용허리 근린공원은 중형 물놀이장이다. 운영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다음 달 20일까지 연중무휴이다. 또, 아이들 체온유지 및 안전하고 청결한 환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 방배2동 작은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4일부터 8월 24일까지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하고자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같이 갈래? 우리동네 숲으로!”, “함께 할래? 우리동네 작은 도서관에서!” 등 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어린이의 상상력 및 창의력 증진을 위해 체험활동을 연계하여 진행한다. ‘같이 갈래? 우리동네 숲으로!’는 곤충자연학습 전문강사인 ‘반디선생님’과 함께 한여름 곤충을 책을 통해 알아보고, 직접 우리 동네 숲 ‘도구머리 공원’에서 채집활동을 하는 독서와 체험활동을 결합한 프로그램이다. ‘함께 할래? 우리동네 작은 도서관에서!’는 독서지도 전문강사님와 함께 인문학, 세계사 관련 도서를 활용하여 아시아와 유럽의 문화의 생태적 지리 환경과 역사적 배경을 이해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와 함께, 방배2동 작은도서관 봉사자들이 추천 환경도서를 직접 읽어주며, 어린이들의 사고력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방배2동 작은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지역내 초등학생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그간 무단경작지로 방치돼왔던 서초구 청계산 원터골 일대가 친환경 만남의 쉼터로 탈바꿈했다. 서울 서초구는 청계산 원터골 입구(원지동 368-1 일대)에 다목적 커뮤니티 공원 ‘서초 원터골 마당’을 오는 28일부터 개장한다. 청계산은 서울시민이 즐겨찾는 서울 대표 명산으로 수많은 등산객이 모여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만남과 휴식을 가질 만한 공간이 없어, 청계산 입구인 원터골에 만남의 광장을 조성하는 것은 서초구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구는 2000년 원터골 입구지역을 도시계획시설(광장)으로 지정하고 만남의 광장으로 조성코자 토지주와 수차례 협상을 진행했으나 협의에 실패했다. 이후 2007년까지 이어진 도시계획시설(광장) 관련 소송에서도 패소하여 만남의 광장 조성이 무산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신분당선이 개통되고 인근에 대단위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청계산 이용객도 증가함에 따라 불법경작, 쓰레기무단투기 등 자연경관의 훼손이 심각했다. 이에 구는 원지동 368-1일대 공원 부지를 활용해 주민들에게 만남과 소통의 장소로 되돌려 주기 위한 사업을 재추진하게 됐다. 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 서초구는 오는 28일 19시에 서초금요음악회 7월 공연 ‘라트라비아타’을 서초 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연다. 이번 공연은 2023 서초금요음악회 공모선정단체인 전문예술단체 ‘문화뱅크’가 출연하며, 우리나라에서 처음 공연된 유럽 오페라인 베르디의 ‘라트라비아타’를 공연한다. 전문예술단체 문화뱅크는 관객들에게 오페라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감상할수 있도록 만들어가는 단체로 2000년 6월에 창단됐다. 관람 인원은 선착순 600명으로 진행되며, 서초구청 홈페이지 통합 예약시스템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서초금요음악회는 지난 29년 동안 큰 사랑을 받아온 서초구의 대표 문화음악 프로그램으로 공모 선정 단체의 공연뿐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고품격 기획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1월 ‘서리풀 갈라콘서트’를 시작으로 ‘행복’, ‘열정’, ‘상상’..‘라트라비아타’까지 총 12회째 공연이 진행중이며, 매번 새로운 장르를 선보이며 주민들에게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모든 공연은 ‘서초금요음악회 ’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전성수 서초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국 청년들과 구민들이 서초구 산책길과 하천변을 직접 디자인한다. 서울 서초구는 일상 속 편리함과 즐거움을 주는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서초구 공공디자인&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 구는 공공디자인에 대한 구민들의 구정 참여를 확대하고, 산책길과 하천변 등에 어울리는 창의적인 공공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해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 공모 주제는 ‘도심 속 자연과 조화로운 휴게시설 공공디자인’이다. 구는 수상작 37개 작품과 아이디어를 내년에 산책길과 하천변 등에 설치해 즐겁고 쾌적한 환경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공모는 만19세~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한 ‘공공디자인 분야’와 서초구 주민을 대상으로 한 ‘공공디자인 아이디어’ 2개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먼저 청년 대상의 ‘공공디자인 분야’는 벤치, 테이블, 파고라 등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시설 또는 디자인에 대해 공모한다. 9월 초 1차 심사를 통해 7팀을 선정, 오는 9월 12일부터 22일까지 공공디자인 전문가와 함께 작품 실현화를 위한 멘토링을 실시한다. 멘토링 진행 후 완성된 작품에 대한 제안발표회와 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스마트 인증도시 서울 서초구가 이번에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스마트기술을 접목한 '공유재산 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서초구가 디지털 행정혁신을 선도하는 또 하나의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 이 시스템은 그간 분산됐던 각종 구유지 정보들을 클라우드 지리정보시스템(GIS) 및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한데 통합한 것이다. 구청 담당자들은 구유지 지번만 입력하면 드론맵 초정밀 영상과 공유 데이터로 토지·입지 정보들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구유지 2,771필지에 대해 시각화·입체화하고, 토지모양, 경사유무, 입지 정보, 현장사진 등에 대해 부서 간 데이터 공유가 가능해져 효율적인 재산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지난 1년여간의 용역을 거쳐 지난달에 완성해 20여일간의 시범운영을 거치고 25일부터 본격 운영에 나선다. 관리시스템은 크게 ▲필지별 등급화로 구체적 실태조사 자료 활용 ▲드론맵을 통한 정밀 조사 ▲업무시스템의 단일화 등을 특징으로 한다. 먼저, 세분화된 항목들을 활용해 필지별 등급을 부여하고, 자료 활용도를 높인다. 구는 축적된 자료를 바탕으로 국토교통부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재산세, 취득세 등 지방세 관련 내용을 주민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안내 책자를 발간, 24일부터 배포한다. 구는 다양한 세제 환경 변화와 잦은 관련 법령 개정 등으로 고민하는 구민들의 궁금증 해결을 위해 책자 1,000권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2023년 알아두면 도움되는 지방세 상식' 책자는 총 65쪽 분량으로 ▲지방세 개요 ▲‘23년 달라지는 지방세 제도 ▲세목별 지방세 안내 ▲유익한 지방세 정보 등 총 4개 목차, 23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그간 주민들이 세무 담당자에게 반복 질의한 지방세 신고 및 납부 방법, 전자 송달 등의 내용을 자세히 담았다. 또, ‘23년 달라지는 지방세 제도’ 내용도 새로 담았다. 대표적으로 ▲다주택자 취득세 중과요건 완화 ▲주택 재산세 납부유예제도 신설 ▲재산세 1세대 1주택 세율특례 적용대상 확대 등 법령 개정사항을 정리했다. 이 외 ‘지방세 개요’에서는 지방세 개념 설명과 세목별·월별 지방세 납부 안내를 표로 정리해 납부기한을 한눈에 보도록 했다. ‘세목별 지방세 안내’는 재산세‧취득세 등 6가지 세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26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2024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전자투표를 진행한다. 구는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투표를 거쳐 선정할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총 20억 원의 예산을 반영했다. 또, 주민참여예산을 '구 단위 사업'과 '동 단위 사업'으로 구분해 투표한다. '구 단위 사업'이란 지역 내 4개 권역(서초, 반포, 방배, 양재) 가운데 2개 이상 권역에 해당되는 최대 3억원 상당의 사업을 말한다. '동 단위 사업'은 1개 권역을 위한 사업으로 최대 1억원 규모다. 투표는 구 단위 사업 2개, 각 동 권역별 2개 사업을 기표해 개인별 총 10개 사업을 선택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서울시 엠보팅(전자투표)’ 스마트폰 어플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마음에 드는 사업에 투표하는 방식이다. 투표 참여 대상은 서초구민 또는 지역 내 직장인이다. 투표 결과는 엠보팅 결과 다득표순으로 결정되며, 올해 말 구의회 예산심의를 거쳐 내년 예산에 반영된다. 그간 구는 지난 2월부터 약 3개월 간 주민 제안 사업들을 접수받고, 사업부서의 검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26일부터 관내 수영 꿈나무 선수들이 기량을 펼칠 수 있는 ‘제29회 서초구청장배 꿈나무 수영대회’ 접수를 시작한다. 2019년 이후 4년 만에 서초구민 체육센터 실내수영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관내 수영 꿈나무들의 건강한 성장과 열정을 응원하고, 자신감과 팀워크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대상은 서초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으로 개인종목의 경우 학년별(1-2학년부, 3-4학년부, 5-6학년부), 종목별(자유형, 배영, 평형, 접영) 성별(남, 여)로 나뉘며, 혼계영의 경우 성별(남, 여)로 나뉘어 진행된다. 꿈나무 수영대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선수는 서초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확인 후 신청할 수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4년 만에 열리는 대회인 만큼, 수영 꿈나무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법원 맞은편 서리풀문화광장에 위치한 서울 서초구의 ‘서리풀 장난감수리센터’가 영유아를 위한 육아용품 대여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오는 20일 ‘서리풀 장난감·육아용품점’으로 새롭게 단장한다. 구는 영유아의 성장에 꼭 필요하지만 대체로 사용기간이 짧아 구입해서 사용하기에는 가격이 부담스런 육아용품 구입비용 절감을 통해 영유아 가정의 양육부담 경감을 돕고자 이번 서비스를 준비했다. 이에 지난 달 지역 맘카페 및 육아코디네이터의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고품질의 아기침대, 식탁의자, 유모차, 카시트, 젖병소독기 등 영유아의 월령에 따른 맞춤형 육아용품 10종을 엄선했다. 가정 당 최대 2점의 육아용품을 품목별로 2개월에서 6개월까지 대여 가능하도록 했다. 대여료는 품목별 감가상각을 고려해 ▲최초 대여 시 구매가격의 50% ▲2회차 30% ▲3회차 이후 20%로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도록 책정했다. 이와 함께 영유아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세척 전문인력을 선발해 꼼꼼하게 육아용품을 세척 및 소독한 후 대여할 예정이다. 만 5세 이하 자녀를 둔 서초구민 또는 서초구 소재 직장인이면 누구나 대여가 가능하며 ‘서초구 육아종합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21일 19시에 서초금요음악회 7월 공연 '낭만'을 서초 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연다. 서초금요음악회는 지난 29년 동안 큰 사랑을 받아온 서초구의 대표 문화음악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공모 선정 단체의 공연과 다양한 장르의 고품격 기획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 주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서초금요음악회 공개모집에는 259개 단체가 지원하여, 총 24개팀이 선정될 정도로 높은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 이번 공연은 2023 서초금요음악회 공모선정단체인 월드뮤직밴드‘도시’와 ‘한국예술가곡보존회’가 출연한다. 한국예술가곡보존회의 ‘봉선화‘, ’가고파‘, ’내고향‘, ’그리운 금강산‘등 관객들에게 익숙한 가곡들로 시작해 독립적 색채를 가진 ’도시‘의 무대까지 총 90분간 진행된다. 특히 ’도시‘는 경기민요 ‘태평가’를 주제로 만들어진 ‘동틀 무렵의 서’와 사랑의 대상을 그리워하며 서로를 비추는 달로 아리랑의 정서를 표현한 ‘달그림자’ 등 다양한 창작곡들로 새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 인원은 선착순 600명으로 진행되며, 서초구청 홈페이지 통합 예약시스템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전성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양재동 소재 ‘살롱 in 양재천’ 갤러리에서 상권을 대표하는 식기 공예 브랜드 작품을 초청해 ‘식탁의 클래식’ 공예품 전시회를 다음 달 16일까지 진행한다. '살롱 in 양재천'은 ‘하이엔드’, ‘여유로운’, ‘이국적인’ 3가지 테마로 클래식과 재즈 음악이 흐르는 곳에서 주민들의 만남과 교류가 넘치는 고품격 자연 친화적 상권을 만든다는 의미가 담겨 있는 양재천길 상권 브랜드명이다. 구는 양재천 인근 ‘살롱 in 양재천 갤러리’에서 양재천길의 여유로운 로컬 라이프를 경험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월부터 개성 있는 공예품 작품들을 전시‧판매하고 있다. 지난 3월 옻칠공예가 박수이 작가 외 5명의 공예가가 참여한 ‘매일소감(每日所感) 전’을 시작으로, 5월 '작은 비범함'이라는 주제로 도자기, 소품 등 50여 점을 전시했다. 이를 통해 약 2,800만원 상당의 작품이 판매되는 등 인기를 모았다. 이번이 3번째 공예 전시인 ‘식탁 위 클래식’는 양재천 골목의 이국적인 ‘브런치 카페 및 와인 레스토랑’에서 볼 수 있는 작은 식기(테이블웨어), 커트러리, 와인잔 등 소품 전시‧판매로 ‘생활의 재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초구청의 원스톱 민원실 ‘OK민원센터’가 구민 눈높이에 맞춰 보다 스마트하게 탈바꿈했다. QR코드로 작성한 민원 서식으로 행정처리가 빨라지고, 110인치 대형 모니터에 실시간 민원 현황이 뜨며, AI 로봇이 방문객들을 안내한다. 서울 서초구는 수준 높은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약 1달간의 ‘OK민원센터’ 리모델링을 마치고 지난 17일 재개관했다. 구청 1층에 위치한 ‘OK민원센터’는 1,076㎡의 규모에 주민등록 등초본, 각종 인허가, 유기한 민원 등을 한 곳에서 처리하는 민원실이다. 2006년 개관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민원업무 원스톱 시스템을 도입하며 민원 행정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평을 받았다. 이에 더해 올해는 스마트 시스템과 쾌적한 공항을 연상케 하는 라운지 디자인으로 한번 더 새로운 행정 혁신을 시도한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OK민원센터는 보다 스마트하고, 보다 편리한 ‘스마트 행복 민원실’을 표방해 ▲스마트한 행정서비스 도입 ▲민원인 중심 편의 공간 확대 ▲약자를 위한 배려 ▲직원 휴식공간 제공 등이 특징이다. 먼저, 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스마트 민원행정 서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