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GTX-A의 개통과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을 통해 도시발전의 큰 전환점을 맞이한다. 이번 GTX-A 개통으로 핵심 일자리 지역인 강남과 판교, 화성의 연결이 크게 개선되고,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의 대동맥 경부고속도로 50년 역사상 처음으로 지하화 구간이 만들어져 나뉜 도시가 하나로 합쳐지게 된다. 시는 명실상부 경기남부 철도교통의 핵심인 동탄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이를 기회로 그 상부에 정명근 화성시장이 야심차게 추진 중인 도심속 쉼터인 ‘보타닉가든 화성’과 연계해 대한민국 어디에도 없는 명품공간으로 재탄생 시킬 계획이다. ○ GTX-A로 주요일자리 연결, 첨단기업 및 우수인재 유치에 큰 역할 할 것 정명근 화성시장은 인구 100만 돌파에 이어 시 발전의 또하나의 큰 전환점이 될 GTX 개통을 맞아 “그동안 먼 거리가 아님에도 철도인프라 부족으로 화성시의 양질의 일자리와 고품질 주거환경을 알지 못했던 사람들에게 화성시를 선보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핵심인재들을 화성시의 첨단기업으로 모이게 해‘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도시 화성’의 완성을 앞당길 것”이라고 27일 화성에서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충우 여주시장은 기업체 현장 방문을 통한 기업인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3월 25일 ㈜다옴베이크 방문했다. 2009년 설립된 ㈜다옴베이크는 2019년 1월에 남양주에서 여주시 점동면 청안리로 기업을 이전, 베이커리 자동화 장비를 이용하여 다양하고 믿을 수 있는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는 제빵 전문 제조기업이다. 대기업 식품회사와 물류기업, 학교 급식, 군납 등으로도 납품하고 있는 ㈜다옴베이크는 지역에서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후원 등 나눔사업을 활발히 추진중이다. 이충우 시장은 기업체 현장을 둘러보고 ㈜다옴베이크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다옴베이크의 박두원 대표는 2019년 남양주에서 여주로 기업 이전 후 물류센터 접근성이 좋아서 물류배송이 하루 1회에서 4회까지 늘어나 기업 운영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고, 지역에서 고용의 어려움과 판로의 어려움에 대한 기업 애로사항도 함께 토로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시에서 매월 실시 중인 일자리드림데이 채용행사와 년1회 실시하는 대규모 채용행사인 여주시일자리박람회 사업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여주도자기축제 등 홍보 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광교 바이오산업본부에 초고효율 다중 표지자 분석 시스템(High-multiplexed single cell analysis system)을 도입하고 다중바이오마커 분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경과원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경기도 지원으로 ‘힐링케어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데이터 기반 실증지원 플랫폼 구축’(2020~2023, 총 141.5억원) 사업을 수행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4.6억원을 들여 분석 시스템을 구축했다. 초고효율 다중표지자 분석 시스템은 바코드를 이용해 세포 표현형과 형광 바이오마커를 단일세포 수준의 고해상도로 분석하는 게 핵심이다. 조직 내 세포 타입을 구별하고 세포 간 상호작용의 공간생물학적 정보를 제공한다. 한 시료 내에서 최대 7개 이하의 마커를 분별하던 기존 조직 형광 염색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고 100개 이상의 다중바이오마커에 대한 이미지 분석이 가능하다. 바이오마커란 몸속 세포나 혈관, 단백질, DNA 등을 이용해 몸 안의 변화를 알아낼 수 있는 지표다. 이미지 분석뿐만 아니라 ▲항암제, 감염병 치료제 등 신약 개발 ▲오가노이드 품질 관리 ▲면역학과 종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제4기 ‘인천 라이징 스타’ 프로그램의 액셀러레이터(AC)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인천 라이징 스타’는 ‘글로벌 스케일업 캠퍼스’ 사업의 일환으로, 잠재력을 보유한 우수 유망기업을 발굴하여 국내외 액셀러레이터 연계를 통해 스케일업(Scale-up)과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글로벌 스케일업 캠퍼스’ 사업의 3단계 지원 시스템 중 가장 첫 단계로, 참여기업은 ‘인천 라이징 스타’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단계별 맞춤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인천TP는 액셀러레이터(AC)와 참여기업과의 3자 협약을 통해 ▲글로벌 진출 역량 진단 ▲맞춤형 스케일업 전략 도출 ▲BM 고도화 및 투자유치 지원 등을 지원한다. 또한 프로그램을 졸업한 기업에는 ‘글로벌 현지화 도전 프로그램’에 참여 기회가 우선으로 주어지고, 그중 우수기업은 인천시 출자 펀드에서 우선 투자를 검토하는 등 혜택이 주어진다. ‘인천 라이징 스타’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지원사업 정보제공사이트인 비즈오케이(bizok.incheon.go.kr)를 통해 4월 11일 16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오는 4월 12일까지 ‘경기 지역특화 컨벤션 육성 공모사업’ 참여기관을 공모한다. 지역특화 컨벤션은 지역의 특색을 담은 대규모 회의를 뜻한다. 이번 공모에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신재생에너지, 인공지능(AI) 등 경기도 유망산업이나 시군 특화산업과 관련된 전시회나 국제회의를 기획 중인 민간기업, 공공기관, 경기도 31개 시군 등이 참여할 수 있다. 도는 올해 지원 단계를 ▲인큐베이팅(신규 또는 1회 개최 컨벤션, 3개국 100명 외국인 10명 이상 참가, 최대 5천500만 원 지원) ▲유망(행사 육성 및 성장지원 등 도약이 필요한 컨벤션, 5개국 300명 외국인 30명 이상 참가, 최대 7천500만 원 지원) ▲우수(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글로벌 행사로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행사, 7개국 500명 외국인 50명 이상 참가, 최대 9천만 원 지원) 3단계로 세분화했다. 지원금은 국내외 홍보비, 해외연사 초청, 사장 임차, 관광프로그램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선정된 컨벤션사업은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으로부터 사전·현장·사후 단계별 컨설팅을 통해 경기도 대표 글로벌 컨벤션 행사로 육성하기 위한 자문을 받게 된다. 공모사업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25일, 연수구에 위치한 소셜캠퍼스 온 인천에서 ‘2023년도 인천 ESG 상생기금’(I-SEIF)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인천 ESG 상생기금 6기 펠로우’로 선정된 15개 기업*이 프로그램을 통해 달성한 사업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이날 심사를 통해 우수사례로 선정된 기업 3곳에는 각 2백만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 ㈜이유씨엔씨, ㈜씨티콘, ㈜러블리페이퍼, ㈜지구본, 사회적협동조합 소통과나눔, ㈜은하수팩토리, ㈜케이지셀틱에너지, ㈜에코드인, 해드림산업㈜, ㈜위드라이브, 바네사가든㈜, ㈜스포잇, ㈜초록날개, 인천평화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하임코리아 인천 ESG 상생기금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이 인천 지역 중소기업의 ESG 경영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기금이다. 4개 기관은 지난해 11월 ESG 경영 실천을 희망하는 인천 소재 우수 중소기업인 ‘인천 ESG 상생기금 펠로우’를 선정하여, ESG 경영 적극 실천과 가치 확산을 위해 사업개발비, 경영컨설팅 등을 지원한 바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포천시 소재 섬유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2024 현장기술돌봄이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섬유기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기술적 어려움에 대해 컨설팅을 제공하고, 시험 분석 비용 및 편직기 수리와 점검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기술력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 지원은 각 분야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들이 맡게 되며, 올해는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섬유가공·공정관리·기업 경영 및 마케팅 등의 전문 분야에서 컨설턴트들을 추가로 모집해 서비스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참여 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포천시에 본사나 공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섬유 업종 기업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3월 13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며,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이지비즈 홈페이지(egbiz.orkr)에 게재된 모집공고를 참고하여 메일이나 현장방문을 통해 신청접수 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이 사업을 통해 96개 기업이 총 913건의 기술적 애로사항을 해결했다. 단순 불량, 품질향상 컨설팅부터 신소재 개발을 위한 기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여주시에 소재하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여주시 기업 SOS 현장클리닉'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과원과 여주시가 공동으로 협력하여 지원하며, ▲경영 애로사항 ▲수출/판로애로 ▲디자인 ▲인증/R&D 등 여주시 관내 기업이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한 전문가 현장 클리닉을 제공한다. 참여 기업에 대한 현장 클리닉(컨설팅)은 최대 8일 동안 맞춤형으로 진행되며, 컨설팅 비용은 최대 240만 원까지 전액 지원된다. 지난해 처음 시행된 기업 SOS 현장클리닉 사업은 인사/노무, 무역실무, 디자인, 중대 재해예방, 안전보건, 인증 및 특허출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10개 기업이 지원받은 바 있다. 올해는 참여 기회를 확대해 총 18개 기업을 지원한다. 여주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있는 제조업 또는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을 운영하는 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 및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마감일은 올해 10월 31일까지며, 사업 예산 소진시 조기 종료된다. 정광용 균형기회본부장은 "모든 기업에는 경영상의 애로 사항이 존재하기 마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제3기 성남시 팹리스 아카데미 1차 교육생 모집을 마감한 결과 정원 60명 모집에 총 106명이 접수해 176%라는 높은 모집률을 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성남시 시스템반도체 팹리스 아카데미는 K-반도체 전략의 핵심인 시스템반도체 산업의 팹리스(설계)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2022년부터 시와 가천대, 한국팹리스산업협회, 반도체공학회, 성남산업진흥원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문교육과 취업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2월 23일부터 3월 20일까지 경기도 거주하는 19세 이상, 전문대 이상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성남시 시스템반도체 설계 (팹리스)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 (1차) 교육생을 모집해 비전공자 50명, 전공자 56명 총 106명이 신청했다. 이 중 서류전형 심사 및 면접을 거쳐 1차 교육생으로 최종 선발된 60명은 시스템반도체 설계 전문교육(무상)과 훈련 수당, 취업 연계까지 지원받는다. 시는 오는 4월 1일 가천대학교 반도체대학에서 팹리스 아카데미 입학식을 열고 3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1차 수강생 교육기간은 4월~7월로 ▲비전공 기초반(회로 이론, 디지털 논리회로 등) ▲전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가 인천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돌봄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서비스 사업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공사를 비롯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 등 4개 공공기관 협의체인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가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공모를 통해 지원 기업을 선정한다.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공모가 진행되며, 인천광역시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1인 가구 사회서비스 지원을 비롯해 복지 돌봄, 노인 일자리, 소셜벤처 지원사업 등으로, 혁신네트워크 공동기금을 활용해 기업 당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사업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사 누리집(www.slc.or.kr)과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알림마당(www.insehub.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돈식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기획조정처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 문제 해결과 사회적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올해도 혁신 네트워크 공동 협업과제를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오는 다음 달 19일까지 '2024년 이천시 생산레벨업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이천시에 위치한 중소 제조기업의 노후화되고 비효율적인 생산 시설을 개선, 생산성을 높이고 원가를 절감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이천시 내 소재한 중소 제조기업 중 6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들은 생산 공정 분석, 제조 장비 및 제품의 파손 원인 진단 등 공정 개선과 개발 비용의 70%를 지원받게 된다. 기업 당 최대 2천2백만 원의 지원금이 제공된다. 또 경과원 내 균형기회본부와 신산업본부가 협력하여, 경기도가 추진하는 디지털 전환 컨설팅 지원 사업 참여 기업에 대해 서류 평가 시 5점의 가점을 부여한다. 이번 지원은 기업들의 원가 절감과 경쟁력 제고를 돕고, 이천시 지역경제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과원은 지난해에도 생산레벨업 지원 사업을 통해 선정된 기업들의 매출액 110억 원 증가와 신규 고용 창출 등 상당한 성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정광용 균형기회본부장은 "제조 기반 기업의 공정 자동화 및 스마트화는 미래 경쟁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과 인공지능(AI) 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경과원은 22일(금)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과 AI얼라이언스를 구축해 ▲AI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프로그램 발굴 및 운영 ▲AI 산업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공동협력 ▲인공지능 산업 육성 및 실증을 위한 상호 간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 지원 등을 골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 체결식은 광주광역시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1층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강성천 경과원장과 곽재도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 직무대행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협약을 체결하면서 AI얼라이언스 구축을 기반으로 경기도와 광주광역시간 AI산업 시너지 창출 방안과 협력 프로그램 발굴에 대해 논의했다.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2020년 설립, 광주 AI 산업 성장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데이터 중심의 AI 데이터센터 및 실증센터 구축, AI 창업 및 기업 지원, AI 인재 양성 등 AI 산업융합 생태계 조성에 필요한 AI집적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과원은 이번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AI 관련 기관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3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위치한 맥코믹 플레이스 전시장(McCormick Place)에서 열린 ‘2024 시카고 가정용품 전시회(The Inspired Home Show 2024 IHS 2024)’에서 한국관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카고 가정용품 전시회’는 국제가정용품협회(International Housewares Association IHA)가 주최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가정용품 전시회다. 독일 암비엔테, 홍콩 가정용품 전시회와 더불어 세계 3대 소비재 박람회로 꼽힌다. 올해에는 주방용품 및 생활용품, 생활가전, 디자인제품, 캠핑용품 등과 관련한 약 1,700개사가 참가했다. 경과원은 원목도마를 선보인 생활나무연구소, 정수기를 선보인 ㈜에스테크코리아, 반려동물용 슬립케어제품을 선보인 ㈜월드홈닥터 등 국내 15개 중소기업 부스와 홍보부스 1곳을 포함 총 16개의 부스로 한국관을 운영했다. 한국관 참여기업은 임차비 및 장치비 일부, 편도운송비, 기타 바이어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받았다. 경과원은 2017년부터 단체관 운영을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한국무역협회 통계에서 소재 기업들이 지난달 무역수지 11억 달러 흑자를 기록해 경기도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수출액은 16억 8000만 달러로 지난해 동월 대비 108% 증가해 경기도 내 2위(전국 7위)였고, 무역수지는 330% 증가해 전국 7위를 기록했다. 수입액은 5억 8000만 달러였다. 용인특례시 기업의 수출 실적은 반도체 불황으로 2022년 6월부터 수출액이 점차 감소하기 시작해 한때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하기도 했으나 지난해 9월부터 수출액(전월 대비 +113%)과 무역수지(전월 대비 +1144%)가 큰 폭으로 상승하기 시작했다. 주요 수출 품목은 반도체(75.6%), 기타 기계류(4.5%), 반도체제조용장비(1.6%), 전자응용기기(1.5%), 자동차부품(1.4%) 등으로 주요 수출국은 중국(50.8%), 베트남(9.6%), 대만(9.3%), 미국(7.4%)이다. 시는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자 가전 전시회(CES 2024)와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정보통신 전시회(MWC 2024)에서 시 공동관을 운영하고 이달 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원장 강성천, 이하 경과원)이 미국 대선 결과에 따른 미국의 정책기조 변경 가능성 등 경기도내 수출기업에 미칠 통상 환경 변화에 따른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또, 세계 5대 경제 대국으로 부상한 인도의 도내 기업 수출확대 지원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경과원은 21일 강성천 원장 주재로 전 세계 14개국 22개소 경기비즈니스센터(GBC) 및 경기섬유센터(GTC) 소장과 ‘경기도 중소벤처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비즈니스센터(GBC)는 경기도의 수출전진기지로, 현재 미국, 중국, 러시아, 인도 등 전 세계 주요수출거점 14개국에 19개 사무소가 운영 중이다. 또한 경기섬유센터(GTC)는 미국 LA와 뉴욕, 중국 상하이 등 2개국 3개 사무소가 있다. 이들 GBC와 GTC는 해외시장조사부터 바이어 발굴, 계약체결까지 원스톱 수출지원 서비스를 도내 기업에 제공하고 있다. 회의에 참석한 강성천 경과원장은 “글로벌 교역요건 개선으로 회복세가 전망되나 통상환경 측면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칠 변수는 미국 대선 결과와 러-우 전쟁”이라며, “급변하는 국제정세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21일 ‘화성시 시민의 날’을 맞아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반도체 노광장비분야 세계 1위 기업인 ASML의 CEO 피터 베닝크(Peter Wennink)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피터 베닝크는 지난 2013년부터 ASML의 CEO로 재임하며 화성시와 ASML과의 협력을 통한 반도체 산업 생태계 강화에 크게 기여해 왔다. ASML은 화성시와 함께 반도체 장비 부품 재제조센터 및 트레이닝 센터 설립을 포함한 여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화성시 지역 경제 발전과 기술 혁신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피터 베닝크 CEO(최고경영자)는 “뜻깊은 시민의 날에 화성시 명예시민이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ASML 코리아를 중심으로 여러 반도체 관계사와의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는 등 화성시가 글로벌 반도체 핵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정발전에 크게 기여해 주신 피터 베닝크 회장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ASML 화성 New Campus 반도체 클러스터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화성시와 100만 화성시민이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경기평택항만공사(이하 공사)가 고용노동부,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환경부 등 각 정부부처에서 관리하는 공공구매 목표비율을 2023년 초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 ‘공공구매 목표비율제도’는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중소기업 등의 판로를 확대하고 지역 기반을 강화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공공기관이 총 구매액의 일정 비율을 우선 구매기업을 통해 구매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 이는 경기도 비전인 중소·창업기업 및 혁신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더 많은 기회’,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는 ‘더 고른 기회’,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더 나은 기회’와 일맥상통한 부분이다. ❍ 공사는 관련 법에 따라 2023년 ▲중소기업제품 93.74%(목표 50%), ▲여성기업제품 물품 26.81%(목표 5%), 공사 40.80%(목표 3%), 용역 21.79%(목표 5%), ▲장애인기업제품 6.71%(목표 1%), ▲기술개발제품 15.65%(목표 15%), ▲창업기업제품 11.79%(목표 8%), ▲중증장애인생산품 3.56%(목표 1%), ▲사회적기업제품 등 12.40%(목표 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바이오헬스산업이 국내외 시장에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며 그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작 바이오산업 분야 중소기업들은 고가의 첨단 장비와 전문적인 연구 분석 활용에 있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바이오산업 분야에서의 인프라 지원이 갈수록 중요해지는 가운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경기도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경과원은 지역 내 바이오헬스산업 기업들의 필요를 충족하는 다양한 지원 성과를 21일 발표했다. 우선 경과원은 200억 원에 달하는 구축 비용을 투자해 1,000여 개 기업에 218종의 연구 장비를 제공했다. 이를 바탕으로 경기도 내 바이오·제약 기업들에 대한 신약 개발 인프라를 제공하여 도내 기업의 기술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또한 도내 기업들의 신약 연구 및 연구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전문 분석 시험, 고가 장비 사용, 파일롯 시생산 등을 통해 바이오 제약 업체와 대학 연구소 등 317개 기관이 이용하도록 만들었다. 그 결과, 2021년에는 바이오관련 기업에 37,404건에 인프라 활용 및 전문분석·시생산을 지원했다. 2022년에는 39,8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AI기술 일상화에 대한 도민의 체감도를 끌어올리고 경기도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지원사업 활성화에 속도를 낸다. 이를 위해 오는 5월까지 AI분야 지원사업 공고를 내고 AI실증 및 AI인재양성을 전폭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공공분야 및 민간분야 AI실증 지원사업은 3월, AI인력 양성프로그램은 4월에 모집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본격화되는 AI시대에 발맞춰 경과원은 2017년부터 AI·메타버스·로봇·데이터 분야 사업을 진행해 왔다. 올해부터는 AI관련 사업을 대폭 확대했다. 사업예산은 전년 약 21억원 대비 86% 증가한 40억원으로 책정됐다. AI분야 지원사업 통합공고는 경기도 AI실증지원, 경기도 인공지능 인재양성 지원으로 구분된다. 시·군 또는 산하기관, AI분야 중소 스타트업, 재취업 희망자, 도내 대학 컨소시엄이 필요로 하는 상황에 맞게 각 사업별 자격요건을 확인해서 신청하면 된다. 공공분야 AI실증 지원사업은 도내 시·군 및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교통, 환경, 안전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AI 기반 솔루션 실증에 1개 과제 3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중앙정부의 연구개발(R&D) 예산 삭감으로 위기에 놓인 도내 R&D기업 지원을 위해 ‘경기도 기술개발 사업’과 ‘경기도 R&D 첫걸음 기업 연구소 지업사업’ 등 2개 사업, 55개 과제에 총 82억 5천만 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2개 사업, 45개 과제에 총 62억 원의 자금을 지원했다.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은 도와 시군이 협력해 산·학·연의 기술협력을 촉진하고 기업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하는 지원사업이다. 경기도 소재 기업이나 대학, 연구기관이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9개 시군이 참여해 도비 40억 원과 시군비 8억 5천만 원을 확보해 총 48억 5천만 원을 투입한다. 지원 규모는 일반분야 18개 과제 최대 1억 원, 시군 17개 과제는 참여 9개 시군에 위치한 경우 해당 시군에서 추가로 5천만 원을 지원해 최대 1억 5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9개 시군은 용인, 고양, 남양주, 파주, 이천, 포천, 여주, 동두천, 가평 등이다.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은 도 대표 연구개발(R&D) 사업으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16년 동안 1,052개 과제에 1천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