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현대자동차의 미래 비전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 달성, 그 여정의 성패를 가르는 것은 '사람'입니다." 현대자동차가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우수 인재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현대차는 지난 7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소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현대차 남양연구소 등에서 해외 우수 대학 박사 과정 인재 80여명과 현대차 관련 부문 임직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현대 비전 컨퍼런스(Hyundai Vision Conference)'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현대 비전 컨퍼런스는 현대차가 지난해부터 해외 우수 인재들을 국내로 초청해 현대차의 비전을 알리는 동시에 우수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한 글로벌 채용 행사로, 올해는 전년도 대비 참가 분야와 대상 지역을 확대해 총 6개의 미래 핵심 기술 분야와 관련된 미주ㆍ유럽ㆍ아세안 지역 일류 대학의 박사 과정 학생들을 초청했다. 최근 자동차 산업은 '이동 수단'으로서의 자동차 제조를 넘어 인간에게 '보다 풍요롭고 안전한 삶을 위한 공간'까지 제공하는 '모빌리티 솔루션'의 단계로 진보하고 있으며, 인공지능, 자율주행, 탄소중립, 로보틱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에 대한 전략 투자에 나섰다. 갈수록 전자장비(전장)로 변모하는 자동차를 비롯해 모빌리티 산업에 필요한 고성능 반도체를 확보하기 위한 결정이다. 3일 현대차·기아는 최근 AI 반도체 스타트업 ‘텐스토렌트’(Tenstorrent)에 5,000만 달러(약 642억원)를 투자했다고 밝혔다. 텐스토렌트가 최근 모집한 투자금(1억 달러) 가운데 50%에 해당하는 액수로 현대차는 3,000만 달러(약 385억원), 기아는 2,000만 달러(약 257억원)를 각각 투자했다. 캐나다 토론토에 본사를 둔 텐스토렌트는 반도체 설계 분야에서 전설적 인물로 알려진 짐 켈러가 최고경영자(CEO)로 있다. 이번 투자는 현대차그룹이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 최적화한 반도체 역량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반도체 설계전문(팹리스) 스타트업으로 출발한 텐스토렌트는 2016년 설립 이후 자체 개발한 AI 관련 지적재산권(IP)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예를 들어 자율주행 기술을 실생활에 활용하려면 마치 사람처럼 생각할 수 있는 신경망처리장치(NPU) 기반 AI 반도체가 필수적이다. 도로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상황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현대자동차가 국내 대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과 함께 8월 1일부터 27일까지 캐스퍼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에는 캐스퍼 디 에센셜 경품 차량, 캐스퍼 할인 쿠폰, 캐스퍼 시승권과 올리브영 할인 쿠폰 등 풍성한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올리브영 회원에게는 캐스퍼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0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할인 쿠폰을 적용 받아 차량 출고를 완료한 고객에게는 추가로 올리브영 기프트 카드 10만원권을 증정한다. 할인 쿠폰은 올리브영 앱이나 온라인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캐스퍼 홈페이지에서 차량 구매 시 적용 가능하다. 쿠폰은 이벤트 기간인 8월 27일까지 다운로드 가능하며, 8월 31일까지 쿠폰을 이용해 차량을 계약할 경우 할인이 적용된다. 이외에도 캐스퍼 차량에 대해 자세한 설명이 필요한 고객은 구매상담 신청을 통해 전문 상담원에게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올리브영 첫 구매 고객은 캐스퍼 디 에센셜 경품 차량 추첨에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캐스퍼 디 에센셜 차량을 증정한다. 또한 올리브영 앱에서 3만원 이상 구매 시 올리브영 첫 구매 3천원 할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기아가 지난 한 해 동안의 다양한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ESG 관련 정보를 담은 2023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 기아는 고객, 투자자, ESG 평가기관 등 국내외 여러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위해 매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기아는 보고서 본문을 ▲ESG 비전과 관련된 내용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낸 ‘매거진(Magazine: Sustainable Story)’ 파트와 ▲데이터 중심의 ‘팩트북(ESG Fact book)’ 파트로 나누어 구성했다. ‘매거진’ 파트에는 새롭게 수립한 기아의 ESG 비전 ‘Sustainable Movement for an Inspiring future(영감을 주는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움직임)’ 및 전략 체계에 대한 소개가 담겼다. 또한, 기아의 ESG 3대 핵심가치인 ▲지구를 위한 친환경/순환경제 선도(Cleaner & Circular), ▲모두가 안전하고 만족하는 사회 구축(Safe & Satisfying), ▲투명하고 신뢰성 있는 거버넌스 확립(Transparent & Trustworthy)의 의미 및 주요 추진 현황이 담겼다. ‘팩트북’ 파트는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기아가 환경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노력 중인 청년 창업가들 지원에 나선다! 기아는 카셰어링 기업 그린카와 함께 친환경 분야 청년 창업가 지원을 위한 기부금 모금 캠페인 '지구를 푸르게 다 함께 그린카'를 실시한다고 1일(화) 밝혔다. 기아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활동인 '기아 굿 모빌리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그린카를 통해 기아 차량을 이용한 고객의 주행 거리당 일정 금액을 기아가 기부하는 고객 참여형 기부금 모금 캠페인이다. EV6 등을 비롯해 그린카가 운영하고 있는 기아 차종을 고객이 이용할 경우 1km 주행할 때마다 50원의 기부금(최대 1억 원)이 자동으로 적립될 예정이다. 8월 1일(화)부터 31일(목)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그린카 캠페인 페이지를 통해 '나의 기부 현황' 및 '총 기부 금액'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적립한 기부금은 '2023 ECO STARTUP 환경분야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에 기부될 계획이다. '2023 ECO STARTUP 환경분야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은 기아가 그린카, 사회복지법인 열매나눔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공모전으로 환경분야의 가치를 창출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현대차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 19) 위기와 극복 과정을 정리한 백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3년의 기록’을 발간했다고 31일(월) 밝혔다. 현대차는 2020년 코로나19 최초 확진자 발생에서부터 2023년 엔데믹까지 지난 3년간의 위기 극복과 대응 과정을 정리하고, 향후 유사한 형태의 감염병 발생 시 대응 매뉴얼로 활용하기 위해 이번 백서를 발간했다. 백서는 현대차 코로나19 대응 타임라인과 함께 ‘코로나19 국면, 비상등을 켜다’, ‘극복을 위한 방역 엔진을 켜다’, ‘종식을 위해 핸들을 잡다’, ‘미래를 향해 다시, 시동을 걸다’ 등 총 5개의 파트로 구성됐다. ‘코로나19 국면 비상등을 켜다’ 파트에서는 코로나19 정의, 개요와 함께 전 세계, 국내의 현대차 임직원 확진 현황에 대한 통계 정보를 다뤘다. ‘극복을 위한 방역 엔진을 켜다’ 파트에서는 현대차의 비상 대응 체계와 각 사업장별 방역, 예방 활동을 소개했다. ‘종식을 위한 핸들을 잡다’ 파트에서는 현대차 양재본사, 울산, 아산, 전주, 남양연구소, 국내사업본부 등 각 사업장별 방역 대응 활동을 상세히 수록했다. ‘미래를 향해 다시, 시동을 걸다’ 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현대자동차·기아가 협력사의 글로벌 환경 규제 대응 지원에 나선다. 현대차·기아는 블록체인 기반의 협력사 탄소 배출 이력 관리 자동화 시스템(Supplier CO2 Emission Monitoring System, 이하 SCEMS)을 구축하고, 공급망 대상의 탄소감축 활동 지원을 강화한다고 28일(금)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SCEMS는 원료 채취부터 부품 및 차량의 제조∙운송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되는 탄소 배출 이력을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기후 변화와 탄소중립이 전 세계적인 이슈로 부상하면서 기업의 규모와 관계없이 탄소 배출 이력을 관리하고 감축하는 활동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산정하기 위해서는 복잡한 기준과 산술식에 대한 전문지식이 필수다. 현대차·기아는 SCEMS를 자동차 공급망을 구성하는 협력사에 무상으로 배포해 공급망 전체에 대한 탄소 배출 저감 활동을 지원한다. SCEMS의 가장 큰 특징은 수백 개에 달하는 협력사의 다양한 산업 현장 특수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모델링을 도입했다는 점이다. 협력사가 각자의 상황에 부합하는 필수 데이터를 시스템에 입력하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탄소 배출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유수의 대학들과 함께 탄소중립을 위한 선제적인 기술 개발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26일(수)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롤링힐스 호텔에서 경상대·공주대·한국교통대·한국에너지공대·한양대 및 현대차그룹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탄소중립 공동연구실’을 설립하는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날 공동연구실 설립 행사에서는 현대차·기아 기초소재연구센터장 홍승현 상무가 연구실 현판을 참여 교수들에게 전달하며 연구소 설립을 기념했다. 탄소중립 공동연구실은 2026년까지 현대차그룹과 참여 대학들이 공동으로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만든 기관으로, 공기 중 탄소를 포집하고 이를 소재나 에너지로 전환하는 기술을 연구한다. 현대차그룹은 제조 공정 등에서의 탄소 감축도 필요하지만, 2045년에 탄소 중립을 이루기 위해서는 대기 중의 CO2를 직접 포집하고 이를 유용한 에너지로 전환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도 병행되어야 한다는 판단에 이번 공동연구실을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탄소중립 공동연구실은 ▲’DAC(Direct Air Capture, 공기중에서의 탄소포집) 분과’와 ▲’CO2활용 분과’ 등 두 개 분과로 구성됐다. ▲DAC 분과는 경상대, 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현대차 노사는 지난 20일(목) 국내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에 공감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현재 노사간 진행 중인 2023년 단체교섭과 별개로 ‘저출산/육아지원 노사 TFT’(이하 TFT)를 구성키로 했다. 이번 TFT는 현재 대한민국 사회의 최대 문제로 부상 중인 저출산 문제에 대해 현대차 노사 차원의 대책을 모색하고 직원들의 생애주기(결혼-임신-출산-육아-취학)에 기반한 종합적인 출산 및 육아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현대차 노조(금속노조 현대차지부)는 2023년 단체교섭 요구안으로 ‘저출산 대책’을 상정한 바 있으며, 회사 또한 종합적이고 유기적인 저출산 대책과 육아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 필요성을 공감하면서 노사가 함께 TFT를 구성해 저출산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노사 차원에서 저출산 문제 대책 모색을 위해 TFT를 구성한 것은 국내 대기업 중 최초 사례이며, 특히 산업계 및 노동계 전반에 파급효과가 큰 현대차 노사가 인구문제 대응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는 점에서 타 기업 및 노사에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 노사는 이번 TFT의 첫 행보로 현대차 전주공장에 근무 중인 8자녀 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제네시스 멤버십 고객을 위한 초청 행사 ‘로버트 파커 와인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한다. ‘로버트 파커 와인 마스터 클래스’는 제네시스가 제네시스 차량을 소유한 멤버십 고객들에게 세계적인 와인 가이드 ‘로버트 파커 와인 애드보케이트(Robert Parker Wine Advocate)’의 리뷰어와 직접 소통하며 와인에 대한 식견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이벤트다. 와인계의 미쉐린 가이드로 알려져 있는 ‘로버트 파커 와인 애드보케이트(Robert Parker Wine Advocate)’는 현재 11명의 최고 글로벌 와인 전문 리뷰어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 세계 와인, 떼루아, 장인들을 조명하고 45만여 개의 와인 평가를 담은 세계적인 와인 가이드를 발행하고 있다. 이번 ‘로버트 파커 와인 마스터 클래스’는 와인 품질 평가 점수제인 ‘로버트 파커 포인트’ 최고점인 100점을 받은 퍼펙트 와인 5종을 맛보는 기회와 함께 ‘로버트 파커 와인 애드보케이트’ 팀의 소믈리에 겸 와인 리뷰어 ‘앤서니 뮬러(Anthony Muller)’와 시음한 와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알아가는 시간을 제공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현대자동차가 N 브랜드 대표모델인 아반떼 N의 부분변경 모델 ‘더 뉴 아반떼 N(이하 아반떼 N)’을 26일(수) 출시하고 N 라인업을 강화한다. 아반떼 N은 지난 3월 출시한 부분변경 차량 ‘더 뉴 아반떼’의 고성능 모델로 4월에 열린 상하이 국제 모터쇼에서 최초로 디자인이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아반떼 N은 ‘더 뉴 아반떼’의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바탕으로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고성능의 역동적인 주행 감성을 외장 곳곳에 반영하고 트랙에서 즐겁게 운전할 수 있는 출력과 핸들링 성능을 제공해 기본 모델과 차별성을 뒀다. 아반떼 N은 N 전용 가솔린 2.0 터보 플랫파워 엔진에 8단 습식 DCT 또는 6단 수동변속기가 탑재돼 운전자의 성향에 따라 운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일상주행에 필요한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을 고루 갖춰 일상과 서킷주행을 아우를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이날 현대차는 아반떼 기본 모델에 N의 스포티한 감성을 담아낸 디자인 차별화 모델 ‘더 뉴 아반떼 N 라인(이하 아반떼 N 라인)’도 함께 출시하고, 일반 가솔린 모델 외에 하이브리드 모델까지 아반떼 N 라인을 확대 운영해 다양한 파워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현대자동차는 대전지점 김기양 영업이사(만 56세)가 2023년 7월 5일 마감 기준으로 누적 판매 6천 대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누적판매 6천 대는 현대차에서 판매 명예 포상 제도를 운영한 이후 김기양 영업이사를 포함해 지금까지 단 7명만 달성한 대기록이다. 판매 명예 포상 제도는 누계 판매 ▲2천 대 달성 시 ‘판매장인’ ▲3천 대 달성 시 ‘판매명장’ ▲4천 대 달성 시 ‘판매명인’ ▲5천 대 달성 시 ‘판매거장’이란 칭호와 함께 부상을 수여하는 제도다. 김기양 영업이사는 1991년 현대차에 입사해 영업 현장에서 뛴 지 32년 만에 이 같은 대기록을 달성했다. 김기양 영업이사는 이미 지난 2021년 3월 누적판매 5천 대를 달성해 ‘판매거장’에 등극한 바 있다. 김기양 영업이사는 “저의 가장 큰 무기였던 부지런함과 성실함으로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며 “지금까지 저를 믿고 찾아 주신 6천여 명의 고객들에게 이 자리를 통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기양 영업이사는 자신의 판매 비결로 전문성을 꼽았다. 그는 “고객이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영업의 핵심이자 고객 만족의 지름길”이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전기차 기술 리더십 확보를 위해 서울대학교 내에 배터리 공동연구센터를 개관하고 국내 최고의 배터리 전문가 그룹과 본격적인 차세대 배터리 연구에 나선다. 현대차그룹과 서울대학교는 25일(화)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현대차그룹-서울대학교 배터리 공동연구센터(이하 배터리 공동연구센터)’ 개관식 행사를 가졌다. 개관식에는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을 비롯해 CTO 김용화 사장, GSO 김흥수 부사장, 배터리개발센터 김창환 전무와 서울대학교 유홍림 총장, 홍유석 공대학장, 고승환 공대연구부학장, 이종찬 화학생물공학부 학부장, 배터리 공동연구센터장 최장욱 교수 등 학교 관계자가 참석했다. 서울대 유홍림 총장은 축사를 통해 “배터리 공동연구센터는 현대자동차그룹이 전동화 분야에서 선제적으로 보여준 혁신성과 동조해 성능이 더욱 향상되고 안전성이 강건화된 배터리 기술이 태동하는 거점이 될 것”이라며 “최우수 교수진과 대학원생들이 현대차그룹의 역량 넘치는 연구진들과 시너지를 발휘해 배터리의 기초 분야부터 응용 분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혁신의 획을 그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은 “우리가 우수한 배터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기아가 4세대 쏘렌토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쏘렌토’의 디자인을 25일(화) 공개했다. 4세대 쏘렌토는 지난 2020년 출시 후 매년 국내에서 6만대 이상 판매되며 3년 연속 중형 SUV 시장 1위를 지켜왔으며 올해도 상반기까지 3만 6천대 이상 판매되며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기아는 더 뉴 쏘렌토에 브랜드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반영해 신차 수준으로 디자인을 변경했다. 더 뉴 쏘렌토는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구성하는 다섯 가지 키워드 중 ‘자연과 조화되는 대담함(Bold for Nature)’을 기반으로 미래지향적인 세련미와 강인한 이미지가 조화를 이룬 외장과 첨단 기술 기반의 모던한 실내 디자인을 갖췄다. 특히 실내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가 적용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인포테인먼트/공조 전환 조작계 ▲지문인증 시스템 등 운전자 중심의 환경을 구성했다. 기아는 더 뉴 쏘렌토의 가솔린 및 디젤 모델과 하이브리드 4WD 모델은 8월 중순에 가격을 공개하고 출시할 예정이며, 하이브리드 2WD 모델은 인증이 완료된 후 환경친화적 자동차 세제 혜택이 적용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기아가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한 브랜드 SNS 앰배서더(홍보대사) '기아 큐레이터'를 모집한다. 기아는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젊고 혁신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다양한 방법으로 알리기 위한 공식 브랜드 SNS 앰배서더 '기아 큐레이터' 1기를 모집한다고 25일(화)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기아 큐레이터는 만 26세에서 35세 사이 운전면허를 보유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또는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라면 기아 공식 인스타그램 또는 기아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7월 25일(화)부터 31일(월)까지 약 일주일간이며 선발된 기아 큐레이터들은 8월부터 약 2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기아 큐레이터들은 기아의 다양한 차량을 직접 체험해 보고 관련 영상 및 콘텐츠들을 자신의 SNS 채널에 소개하는 미션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기아 브랜드 차량뿐만 아니라 '기아 EV 성수 언플러그드 그라운드'를 비롯해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 'HMG 드라이빙 센터' 등 기아의 다양한 브랜드 체험 공간도 방문해 콘텐츠 제작에 나설 방침이다. 기아는 기아 큐레이터들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운영 기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기아 ‘EV6‘와 제네시스 ‘GV60‘가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Auto Bild)>가 최근 실시한 전기차 비교평가에서 호평을 받으며 다시 한번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호평은 전동화가 점차 가속화되고 있는 유럽에서 각 브랜드별 전기차 전용 플랫폼 기반의 대표 모델인 스코다 엔야크 쿠페(MEB), 닛산 아리야(CMF-EV)를 앞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아우토 빌트는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과 함께 신뢰성 높은 독일 3대 자동차 매거진 중 하나로, 독일은 물론 유럽 전역의 소비자들에게 큰 영향력을 미치는 매체다. 이번 비교평가는 유럽 준중형 전동화 SUV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4개 모델을 대상으로 ▲바디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커넥티비티 ▲친환경성 ▲경제성 등 7가지 평가 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EV6는 주행성능과 경제성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전 평가 항목에서 준수한 점수를 획득해 총점 580점으로 스코다 엔야크 쿠페(577점), 닛산 아리야(5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기아가 ‘2024 호주오픈’에서 활약할 볼키즈(Ball Kids)를 7월 24일(월)부터 8월 21일(월)까지 모집한다. 선발된 볼키즈는 2024년 1월 15일(월)부터 1월 28일(일)까지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2024 호주오픈’에 참가해 경기 중 볼 수급, 선수 지원, 코트 관리 등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기아는 최고 수준의 권위를 자랑하는 테니스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호주오픈의 가장 오래된 후원사로서 2002년 대회부터 22년간 후원을 이어왔으며 코로나19 상황으로 볼키즈 선발이 중단된 2021년~2023년 대회를 제외하고 2004년 대회부터 매년 20명의 대한민국 대표 볼키즈를 선발하고 있다. (※테니스 4대 메이저 대회: 호주오픈, 프랑스오픈, 윔블던, US오픈) 기아의 자동차를 보유한 고객(구매·장기렌트·리스·중고차 포함)의 자녀·손자녀 중 2024년 1월 1일 기준 만 12~15세(2008년 1월 2일~2012년 1월 1일 출생)의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는 대한민국 국적 유소년이라면 누구나 볼키즈 선발 프로그램에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볼키즈 역할 수행에 필요한 의사소통 능력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기아가 미국 신차 상품성 만족도 조사에서 무려 7개 차급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하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상품 경쟁력을 입증했다. 기아는 미국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 Power)사가 발표한 '2023 상품성 만족도(APEAL, Automotive Performance Execution and Layout) 조사'에서 총 7개 차종이 차급별 1위에 올랐다고 21일 밝혔다. 한 메이커의 7개 차종 1위는 28년 상품성 만족도 조사 역사상 최대다.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제이디파워사의 상품성 만족도 조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미국에서 판매된 차량을 대상(32개 브랜드 197개 모델) 구입 후 3개월이 지난 시점의 고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진행됐다. 내외관 스타일, 주행 성능, 인포테인먼트 편의성, 안전성, 경제성 등 감성적인 부분이 평가에 중요하게 반영되는 것이 특징이며, 1000점 만점을 기준으로 점수가 높을 수록 상품 만족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기아는 ▲카니발(849점)이 미니밴 차급 ▲EV6(861점)가 준중형 SUV 차급 ▲포르테(K3)(841점)이 준중형 차급 ▲K5(875점)이 중형차급 ▲리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직장인 A 씨는 출근하려고 차를 봤더니 범퍼 쪽에 약간의 긁힘을 발견했다. 차에 적용된 셀프 힐링 기술 덕택에 곧바로 원래 상태로 돌아올 것을 알기에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 A 씨는 전기차를 언제 충전했는지도 잊었다. 높은 효율의 태양전지가 차량 곳곳에 적용돼 있어 자체 생산한 전기로 출퇴근길 주행을 가능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지하주차장에 자리가 없어 야외 주차장에 차를 댔다. 한여름이라 차 안이 엄청 더울 것 같았지만 글라스에 부착된 특수한 필름이 차 안을 한결 쾌적하게 만들어 준다. 이 같은 꿈같은 기술은 모두 나노(Nano) 소재를 기반으로 현대차·기아가 개발 중인 기술들이다. 현대차·기아는 20일(목)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나노 테크데이 2023'을 개최하고, 미래 모빌리티 실현의 근간이 될 나노 신기술을 대거 공개했다. 1나노미터는 10억분의 1미터로, 머리카락 굵기의 10만분의 1에 해당된다. 이렇게 작은 크기 단위에서 물질을 합성하고 배열을 제어해 새로운 특성을 가진 소재를 만드는 것을 나노 기술이라 부른다. 이번 행사는 초기 조건의 사소한 변화가 전체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기아가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 ‘그린라이트 프로젝트(Green Light Project)’의 열세 번째 거점을 알바니아에서 런칭했다. 기아는 알바니아 리브라즈드에서 19일(현지시간) 마리글렌 디샤(Mariglen Disha) 리브라즈드 시장, 전현갑 기아 유럽권역 기획실장(상무), 알바니아 월드비전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라이트 프로젝트’ 런칭 행사를 개최했다. ‘그린라이트 프로젝트’는 경제, 교육, 보건, 환경 등 분야에 대한 지원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인프라와 자립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궁극적인 자립을 돕는 기아의 글로벌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기아는 이러한 ‘그린라이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향후 3년간 의료·보건 서비스가 열악한 산간 농촌 지역인 알바니아 리브라즈드에서 장애 아동 의료 지원 활동을 진행한다. 알바니아에서 런칭한 이번 ‘그린라이트 프로젝트’는 특별히 ‘Kia GLP Hello Life’라는 이름으로 진행된다. 이는 이동에 불편을 겪고 있는 장애 아동에게 도전의 청신호를 켜주고 스스로 자립하여 안녕한 삶을 살 수 있게 지원한다는 의미이다. 기아는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함께 알바니아 리브라즈드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