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0일 곤지암 도자공원 야외공연장에서광주시장애인총연합회 주관으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과 제8회 장애인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주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소통의 장으로 꾸며졌으며, 방세환 광주시장, 안태준 국회의원 당선인,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을 포함하여 관내 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총 3부로 진행됐으며, 1부는 광주시 장애인합창단, 장애인오케스트라, 한국무용, 장애인태권도 시범 등 식전 공연이 펼쳐졌다. 2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케이크 커팅식이 진행됐다. 3부에서는 밴드공연 및 장애인 장기자랑이 열려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문종석 광주시장애인총연합회장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모이는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며 “장애인들이 차별과 편견을 받지 않고 평등으로 향해 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따뜻한 배려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자유와 행복을 누리는 ‘모두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27일 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화성시어린이집연합회와 ‘영유아가족어울림행사’를 운영한다.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모든 체험은 무료이며, 영유아 자녀가 있는 가정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푸른희망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놀이마당 (농구·축구·야구바운스) ▲체험마당 (민속놀이/물소화기체험/RC카체험) ▲만들기체험 (팽이·부채·키링·바람개비) ▲경품추첨 등이 준비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다양한 놀거리들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어린이들이 주인공인 만큼 자유롭게 즐기며,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2일 팔달구는 구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생활체육교실 중 하나로 “기체조 교실”을 신설 및 개강했다. 신설된 체조 교실은 기존에 화서동, 매향동, 남창동 등에서 운영되던 아침 체조 교실에서 착안된 것으로, 우만동·인계동 부근 청소년문화센터 무지개 광장에 개설해 보다 많은 팔달구민의 참여를 도모했다. 또한, 체조교실로 운영되던 일반적인 에어로빅 수업과 달리 마음 수련을 함께 할 수 있는 “기체조 교실”로 개설, 종목을 다양화해 체육교실에 대한 선택권 확대를 추진했다. 적극적인 홍보 결과, 이날 기체조 교실 첫 수업은 50명이 넘는 인원이 18시 30분부터 20시까지 한 시간 반 동안 기체조를 함께 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이번 생활체육교실 신설을 통해 팔달구민의 건강과 운동에 대한 많은 수요가 있음을 또 한번 느꼈으며, 앞으로도 팔달구 생활체육교실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팔달구 생활체육교실 “기체조 교실”은 매주 월·수·금 18시 30분부터 20시까지 1시간 30분간 청소년문화센터 무지개 광장에서 무료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원봉사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2024년 찾아가는 복조리 공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는 권선구 주민자치센터 공연 동아리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매월 1회 관내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문화 공연을 선보이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첫 공연은 4월 22일 고색동 소재 노인 주간보호시설에서 진행되어 평동·금곡동 주민자치센터 3개 동아리(기타교실, 라인댄스, 노래교실)가 참여해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고 즐거움을 선사했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참여해 주시는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회원들과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에게 사랑을 나누고 모든 세대가 문화적 혜택을 누리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찾아가는 복조리 공연은 4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진행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청사 2층 권선구 갤러리에서 4월 22일부터 5월 10일까지 전시 '자연을 느끼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김정숙 작가의 제2회 개인전으로 한국의 정서를 담아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한국화 작품 36점이 관람객을 기다린다. 김정숙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화의 전통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서양화에 밀려 점점 잊혀 가고 있는 한국화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권선구 갤러리에서는 오는 12월까지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참여한 전시가 이어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예술가와 시민의 참여로 함께 완성하는 성인 대상 참여형 워크숍 '이달의 만석' 5월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수원시립만석전시관에서 4월 5일부터 시작된 '이달의 만석'은 매월 다른 주제로 예술가와 함께 친환경 소재로 다양한 결과물을 만들어 보는 성인 대상 워크숍이다. 예술의 즐거움을 깨닫고 환경과 공존하는 예술가의 태도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4월에는 시각예술가 최경아와 함께 만석공원을 산책하며 수집한 재료를 이용한 콜라주 작업과 광물과 천연 재료로 만든 안료를 이용해 나만의 드로잉북을 제작해 보는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특히 경력 단절 여성, 청년 아티스트, 시인 등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해 “나와는 다른 사람들 그리고 작가의 이야기를 함께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예술을 통해 나를 생각하고 드로잉 북으로 정리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나타냈다. 5월에는 공예작가 정유종과 함께 찍찍이(벨크로)로 의자(스툴)를 제작해 전시관을 찾은 시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시작되는 프로그램은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2일 광명평생학습원에서 광명시청소년재단과 시 관계자, 청소년위원회, 미디어기획단 청소년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 청소년예술창작소 실시 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광명시는 학업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청소년의 다양한 예술적 욕구를 반영한 공간과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소년의 소질을 계발하고 잠재적 예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청소년 전용 예술창작소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7월부터 대상지를 물색하고 전문가, 청소년 관계자와 추진 방향을 논의해 왔다. 광명시 청소년예술창작소는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광명시 철산로 56) 4층과 5층에 오픈스튜디오, 연습실, 감성감상실, 미디어실, 녹음·편집실, 사무실 등을 갖춘 연면적 382.76㎡(약116평) 규모의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시는 올해 안에 청소년예술창작소 개소를 목표로 시장 직속 100인 청소년위원회 등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6월까지 실시 설계 용역을 진행하고 하반기에 공사에 들어가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청소년예술창작소를 청소년들의 다양한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자유롭고 개성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것”이라며 “도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4월 24일, 명성황후기념관 4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전통염색으로 만드는 복담은 보자기’를 진행한다. 명성황후기념관은 여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명성황후를 기념하고 조선시대의 문화를 전시, 연구하는 박물관으로 매달 여주시민을 위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 그램 '문화가 있는 날'을 진행하고 있다. '명성황후기념관 문화가 있는 날'은 ‘전통의 경험과 발견’이라는 주제로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우리의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세 번째 시간은 전통염색 작가와 함께하는‘전통염색으로 만드는 복담은 보자기’체험으로 진행된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우리의 일상을 아름답게 물들이고 있는 전통 염색은 자연에서 그 재료를 얻는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홍화, 쪽, 자초, 오디, 치자 등의 식물에서부터 숯과 솥의 그을음 등까지 활용 했으며, 재료를 가공하거나 발효시키고 오랜 시간 열을 가하는 등 복잡하고 긴 과정을 감수하며 재료 속에 담긴 다채로운 색깔을 뽑아냈다. 이러한 전통염색은 일제 강점기에 등장한 값싸고 편리한 화학 염료의 보급 으로 인해 한때 사라지는 듯 했다. 하지만 전통을 잇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학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여주시 수변광장 일원에서 행복한 동행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해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된 사업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고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 제공을 위해 마을공동체분과 주관으로 진행됐다. 100여명의 주민이 함께한 공연은 어린아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어 더욱 빛났다. 아름다운 선율 ‘달빛소리’의 현악4중주를 시작으로 통기타 ‘퍼플’의 흥겨운 무대, 3인조 락밴드 ‘3.14(삼점일사)’의 압도적 에너지는 현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김윤기 오학동 주민자치회장은 “음악으로 소통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 더욱 특별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음악회를 준비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많은 참여와 호응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여주보 홍보관에서 ‘제24회 여주뜰안愛 들꽃 전시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여주시 자생식물연구회는 1999년 결성 이래 25년간 활발히 활동하며 우리꽃에 대한 보존과 아름다운 토종 야생화를 알리는 노력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앵초, 석곡, 비비추, 고사리 등 약 100여 점의 야생화와 석부작, 바위솔 등 다양한 형태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며 행사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한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다양한 종류의 야생화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이다.”면서 “따스한 봄바람과 함께 우리꽃의 아름다움을 함께 즐기고 감상해주시길 바란다.”고 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가 오는 27일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동안구 비산동 학운공원 운동장(희성초 건너편)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안양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양시걷기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걷기대회는 학운공원다목적운동장에 집결해 쌍개울을 지나 비산대교 전 세월교를 반환점으로 되돌아오는 약 3.5km 코스로,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참여를 원하는 안양시민은 별도의 신청 없이 행사 당일 학운공원 다목적운동장에 가벼운 운동복 차림으로 오면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생수가 제공된다. 아울러 안양시걷기협회는 걷기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을 위해 TV, 공기청정기,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가족, 친구와 함께 행복 걷기대회에 참여해 완연한 봄의 정취를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22일 인천테크노파크(원장 이주호)와 함께 인천 섬 지역상생 및 지속가능 ESG경영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관광공사는 인천테크노파크와 협력하여 인천 섬의 경제·사회·환경적 가치증진을 위해 지역상생 프로그램, 문화·관광 지원사업 등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테크노파크는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섬의 인구소멸, 주민들의 문화·여가 소외현상 그리고 해양쓰레기 증가 등 사회적 이슈와 관련하여 ESG활동의 일환으로 덕적도, 소이작도, 신시모도 등 옹진군 섬에서 300여명의 전 직원 워크샵을 추진할 예정이다. ○ 인천광역시, 옹진군, 인천관광공사에서 추진 중인‘옹진섬 도도하게 살아보기’는 옹진군의 섬에서 주민과 함께 섬의 매력을 느껴보는 체험관광 상품으로, 인천관광공사와 인천테크노파크는 섬 관광상품과 직원 워크샵과 엮어 해양 쓰레기 줍기, 지역 특산품 구매, 농촌 일손 돕기, 지역 청소년 대상 교육물품 지원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한 활동을 계기로, 인천의 다른 기업들도 인천 섬의 지역상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관장 이동국)은 4월 23일부터 ‘2024 박물관 대학’을 개강한다. 경기도박물관 대학은 역사·문화의 다양한 주제를 그 분야 최고의 전문가에게 듣는 성인 대상 교육프로그램으로서, 한국외국어대학교 역사문화연구소와 협업으로 진행된다. 2024년 상반기 강좌는 《동서양 문명의 교류(초원길·비단길·바닷길)》이며 ① 초원과 사막 ② 실크로드와 오아시스 부족 ③ 선비와 돌궐 ④ 소그드인과 실크로드 ⑤ 위구르 제국과 실크로드⑥ 팍스몽골리아와 대여행의 시대 ⑦ 고대의 해상교통로 ⑧ 중세의 해양 교통로 ⑨ 학술답사: 경기지역 ⑩ 송원명청대의 해양 교통로로 총 10회를 진행한다. 이번 강의는 인류의 역사 속에서 전쟁과 교역을 통해 동서양 문명의 교류에 기여한 국가와 지역의 역사를 살펴 볼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국제화된 미래 사회에 능동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고 몽골, 우주베키스탄, 키르키즈스탄, 카자흐스탄, 튀르키예 등의 중앙 유라시아지역이나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인도 등 동남아 지역의 지리적, 역사적 특징 등 알아두면 좋을 지식을 축적하는 의미있는 강좌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오는 24일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업무협약 이행을 위한 무대예술 인재 양성 '진로탐색' 교육을 시행한다. 무대예술 인재 양성 '진로탐색' 교육은 2022년 12월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와 무대예술 인재 양성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목적으로, 무대예술가를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조명 및 음향 기초의 이론과 실습의 초급 단계로 상·하반기 총 2회차로 진행한다. 4월에는 안산디자인고등학교 미도관 미도소극장에서 ▲ 조명 및 음향 용어 소개 ▲ 조명기 종류 및 마이크 종류 ▲ 콘솔 기본 운영 등을 교육한다. 7월에는 수원SK아트리움에서 ▲ 무대·기계 무대하부(오케스트라피트) 운영 ▲ 무대상부 기계(장치봉) 운영 체험 ▲ 조명 무빙 조명기 운영 ▲조명기 빛 맞추기 및 색 입히기 체험 ▲ 음향 스피커 운영 ▲ 마이크별 음색 변화 체험 등을 교육한다. 수원SK아트리움 관계자는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와 인재 양성 교육을 지속해서 개발하고 공유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하며, 유의미한 진로탐색 교육이 학교와 공연장에서 더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11일 시청 접견실에서 장광집 경희대학교 교수를 ‘인천시 제2대 총괄 공공디자이너’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장광집 교수는 2001년부터 경희대 예술·디자인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기초조형학회 회장, 한국공간디자인학회 감사 등을 역임했다. 총괄 공공디자이너는 향후 2년간 인천시 공공디자인 정책과 공공디자인사업의 기획부터, 발주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총괄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총괄디자이너’란 공공디자인에 전문가가 참여해 지역 정체성과 품격을 높이고 국민의 문화 향유권을 증대하기 위한 제도로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범 운영하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총괄디자이너 운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올해 2년 연속 문체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50%를 지원받게 됐다. 특히 내년도 가입을 목표로 추진 중인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 가입을 위한 프로젝트를 총괄 지휘하며, 국제적인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인천시는 ㈜율 김은정 대표, 이오디 엄지연 대표 2명을 전문공공디자이너로 위촉해 공공디자인 사업의 기획・조사・분석・자문・디자인・설계・제작・설치・관리 과정에서 일관성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오는 5월 14일 계양경기장에서 초등학생 어린이 80가족과 함께 ‘어린이 재난대응 체험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인터넷 네이버폼으로 5월 3일 저녁 6시까지 80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와 인천소방본부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캠프는, 어린이가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나의 가족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 교육훈련을 목표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준비해 재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갑작스러운 사고 발생 시 필요한 생존 방법을 몸으로 터득하는 배움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들은 오후 2시부터 저녁 6시까지 4시간 동안 안전 골든벨 퀴즈, 심폐소생술, 가족 대피전략, 생존 배낭 꾸리기, 완강기·구조대 탈출, 물소화기 존, 특수차 탑승 포토 존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흥미로운 실습 및 체험을 통해 재난대처법을 배우게 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119안전체험차량, 재난회복지원차량, 급식차량, 세탁차량 등을 전시해 아이들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김성훈 시민안전본부장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에 대비하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오는 5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갯골생태공원에서 진행되는 어린이날 행사는 2019년 이후 5년 만이다. ‘행복 놀이터’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시흥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주관하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청소년댄스팀의 개막식 댄스공연과 마술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시흥시의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기념하는 폭죽 공연이 펼쳐진다. 올해 처음 시도하는 가족 단위 스포츠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명랑 놀이터(가족 운동회)와 ▲자연 속에서 즐기는 숲 스포츠(오리엔티어링)가 3회에 걸쳐 진행돼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함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공연도 풍성하다. 1부 공연 행사로는 어린이치어리딩 공연과 시립전통예술단의 사물놀이 공연이 펼쳐지고, 2부 행사로는 시흥시 문화홍보대사(취향 상점)의 밴드공연과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꾸러기(어린이) 노래ㆍ댄스 경연대회가 열린다. 이밖에 ▲이벤트 체험 부스 ▲아동친화 대형 포토존 ▲골목골목 팝업놀이터(전통놀이) ▲미술 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5월 18일 토요일 오후 5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 ‘말러 : 거인’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용인문화재단에서 용인 지역 민간 오케스트라의 지역 내 활동을 활성화하고 양질의 콘텐츠를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역 민간 교향악단 지원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공연이다. 2023년부터 2년째 진행 중인 사업으로 본 사업에 선정된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에서는 올해 첫 번째 작품으로 말러(G.Mahler) 교향곡 제1번 ‘Titan 거인’ 전곡과 바그너(R.Wagner)의 명작 오페라로 손꼽히는 ‘트리스탄과 이졸데’의 전주곡 및 ‘사랑의 죽음’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연주를 맡은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지휘자 윤승업과 함께 최고의 몰입감을 주는 무대를 마련했다. 지휘자 윤승업은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 및 충남교향악단 상임지휘자를 역임하고 현재 국립 경찰교향악단 단장 및 상임지휘자이며 세계적인 거장 쿠르트 마주어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춘 지휘자’라는 최고의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윤승업의 카리스마 넘치는 지휘와 함께 오케스트라 80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4월 27일 오전 10시 10분~오후 2시 30분 청계산 자락 옛골마을 일대(수정구 상적동 270)에서 ‘철쭉 축제’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성남시의 ‘시화’인 철쭉을 널리 알리고, 옛골마을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청계산 철쭉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이평렬)가 올해로 18년째 마련하는 축제다. 이날 축제는 지역주민과 등산객 등 10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사물놀이가 펼쳐지고, 특설무대에선 초청 가수 김범룡, 성국, 주미의 ‘바람 바람 바람’, ‘큰 나무처럼’, ‘안 되나용’ 등의 노래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민요, 드럼 등 다채로운 공연이 열린다. 성남예총의 미니콘서트도 이곳에서 개최된다. 초청 가수 이진관, 한승기, 프레스리, 임현정, 손민채, 반금채, 나나니가 출연해 ‘모란꽃 여인’, ‘뱃고동’, ‘불어라 바람아’ 등 가요와 트로트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달군다. 행사장 주변에는 먹거리 장터가 차려지고, 철쭉을 주제로 한 포토존, 인물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룰렛 돌리기,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사회복지 상담 부스도 설치 운영한다. 시 관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22일 ‘2024년 나도 가수다’ 본선 오디션을 시청 에이스홀에서 진행했다. 이 오디션은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의 ‘바람골 카페 孝(효) & 청춘 孝(효) 콘서트’ 가수 선발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3월 예선에 참여한 50명의 도전자 중 선발된 20명이 화려한 자신의 재능을 자랑했다. 오디션에서 가수에 도전하는 어르신을 응원하기 위해 참석한 이상일 시장은 이 자리에서 가수 임영웅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열창해 박수를 받았다. 전문심사위원들의 심사와 관객의 호응도 등 다양한 심사 기준으로 선발된 12명은 5월부터 12월,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처인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되는 콘서트에서 가수로 활동한다. 이날 본선에는 오디션 참가자와 함께 ‘바람골 색소폰 연주팀’과 초대가수의 축하공연도 이뤄져 본선을 보기 위해 모인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오디션에 참가한 어르신들의 열정은 시청 에이스홀에 활기를 불어넣고, 관객들에게는 감동을 전해줬다”며 “용인특례시의 모든 공직자는 어르신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고 복지 증진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