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시의회 박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3)이 3월 7일(목), 중랑구 봉화산로 중화역 사거리 우회전 차로 신설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진행 상황을 점검하였다.
□ 우회전 차로 신설을 위한 건물 철거가 진행 중인 봉화산로 중화역 사거리는 상습정체지역으로 중랑구청과 동대문 지역으로 통하는 길목이라 교통량이 많고, 좁은 도로로 인해 주민 불편이 끊이지 않았다.
□ 박승진 의원은 “극심한 교통정체로 주민 민원이 많았던 곳인데, 우회전 차로가 신설되면 보다 쾌적하게 중화역 사거리를 통과하게 될 것”이라며 “안전하게 공사를 진행하여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중랑구청 관계자와 시공업체에 당부하였다”고 밝혔다.
□ 봉화산로 중화역 사거리를 비롯하여 신내4지구 신내역로 등 극심한 교통정체가 발생하고 있는 중랑구내 주요 도로들의 상황이 우회전 차로 신설로 해결책을 찾아가는 모양새다. 이는 박홍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구을)의 주요 공약인 교통종합대책의 하나로서, 중랑구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일이었다.
□ 박승진 의원은 “대규모 도로를 신설할 수 없는 중랑구 상황에서 우회전 차로 신설은 탁월한 선택”이라며 “중화역 2번 출구 옆에 새롭게 조성될 공원도 오로지 주민들을 위한 공간이 될 것이다. 나날이 발전해가는 중랑구의 모습을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