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김수진 의원(국민의힘, 일산3, 대화)이 11월 18일 진행된 자치행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조직의 건강성 회복과 민원 행정의 내실화를 위한 건설적인 제안을 내놓았다. 직원 사기 진작과 균형 잡힌 인사 시스템 주문 김 의원은 인적자원과 감사에서 최근 2년 연속 소폭 하락한 직원 인사 만족도 지표(2024년 2.88점)와 관련해, 조직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세심한 접근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승진 적체 등 구조적인 어려움이 있다는 점은 충분히 공감한다"면서도 "직원들이 인사 시스템의 공정성을 신뢰하고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격무 부서에 대한 인센티브 현실화 등 체감할 수 있는 사기 진작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4급 이상 여성 관리자 비율이 9.5% 수준인 점을 언급하며 "물리적인 근무 연수 부족 등 현실적인 제약이 있겠지만, 주요 보직 배치 등에서 기회의 평등이 보장될 수 있도록 여성 관리자 양성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영산 인적자원과장은 "승진 적체 해소와 만족도 제고를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18일 처인·기흥·수지 3개 구청과 미래도시기획국 소관 부서를 대상으로 2025년도 2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의원들은 이날 인력 채용의 공정성, 생활환경·하수관리, 산업단지 조성, 신재생에너지 추진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중심으로 행정 전반을 점검했다. 김영식 의원은 기흥구 산업환경과를 상대로 공동주택 내 반려동물 소음 분쟁이 빈번한 만큼 적극적인 행정조치가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수지구 산업환경과에는 농업 직불금 부정수급 여부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기업산단입지과에는 백암면과 원삼면 일대 추진 중인 산단 조성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요청했다. 4차산업융합과에는 스마트 경로당에 충분한 인력과 예산을 원활히 확보하고 적극 홍보해 전국 우수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영웅 의원은 처인구 환경위생과에 개인하수처리시설 배출허용기준 초과 시설에 대한 강력한 행정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으며, 미래성장전략과에는 신재생에너지 전담팀을 통한 통합 관리 체계 구축과 태양광사업 시행자 선정 시 타당성 검증을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19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열린 남양주시 그린농업대학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생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및 주광덕 남양주시장, 졸업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학사운영 경과보고 △졸업장 수여 △시상 △졸업식사 △축사 △졸업생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남양주시 그린농업대학은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과 전통식 문화 계승, 치유농업 확대 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밭작물과 26명‧ 전통발효과 28명‧치유농업시설운영자과 27명 등 총 81명의 졸업생이 배출됐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에서“빛나는 졸업장을 받으신 그린농업대학 졸업생 여러분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여러분이 수료한 밭작물 과정‧전통발표 과정‧치유농업 과정은 남양주 농업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잘 보여주는 귀중한 배움의 여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농업으로의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졸업생 여러분들이 변화의 시작점에 새로운 주역”이라고 격려하며, “덴마크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무소속 신현철 의원(송포·덕이·가좌)은 19일 열린 기후환경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정질의에 이어 축사 악취 문제의 심각성을 다시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며 “축사 인근 악취는 단순한 민원이 아니라 시민의 건강과 생활환경을 직접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신 의원은 “지난 시정질의에서 악취 실태조사 용역 결과를 통해 주요 배출원의 악취가 기준치를 크게 초과하고 있음을 제시했음에도, 이동환 시장은 ‘144배라는 수치를 어디에서 확인한 것이냐’고 반문하고, 시민들이 실제로 남긴 악취 관련 댓글까지 제시했음에도 ‘대부분 그런 댓글은 아니다’라고 답했다”며 “이는 현장 실태에 대한 인식이 충분하지 않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비판했다. 이어 신 의원은 “행정의 최종 책임자가 기본적인 조사 데이터를 파악하지 못하는 상황 자체가 보고 체계 전반에 구조적인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지 의문을 품게 한다”며 “이는 단순한 소통 부족을 넘어 악취 대응을 지연시키고 시민 불편을 확대하는 요인이 될 수 있는 만큼, 시는 즉시 보고 구조와 현장 정보 공유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점검해야 한다”고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손동숙 의원(마두1·2동, 장항1·2동)은 지난 18일 3개 구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 내 식품위생업소의 심각한 위생 관리 실태와 느슨한 행정 대응을 강하게 질타하며, “시민의 건강을 기만하는 위생 위반 업소를 더 이상 방치해선 안 된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손 의원은 특히 한 식당이 같은 해에만 무려 6차례나 위생 관련 위법 사항으로 적발된 사실을 지적하며, 조리장 내 쥐 배설물 발견, 설치류 방제 미흡 등 최소한의 기준조차 지키지 않은 채 반복 위반이 이어지는 상황을 강하게 문제 삼았다. 그런데도 해당 업소에 대한 처분이 과태료와 영업정지 수준으로 매번 동일한 패턴을 반복하고 있는 현실은 행정이 사실상 “반복 위반을 허용하고 있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다고 꼬집었다. 이어 한 도시락 제조업체에서 식중독균 기준을 초과한 사례까지 드러난 점을 언급하며, 이는 단순한 실수나 일회성 위반이 아니라 “수백, 수천 명의 시민이 먹는 음식에 그대로 노출되는 심각한 공중보건 위협”이라고 강조했다. 손 의원은 “이런 문제를 사전에 걸러내지 못하는 지금의 관리·감독 체계는 구조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우천 의원(군포1동, 산본1동, 금정동 지역구)이 대표 발의한 '군포시 향토유산 보호 및 관리 조례안'이 제284회 군포시의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군포시 내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있는 향토유산을 체계적으로 발굴·지정·보존·관리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국가유산기본법' 체계에 맞춰 정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향토유산 지정 및 해제, ▲향토유산의 보존·관리, ▲관리자 지정과 위원회 심의, ▲보존경비 및 전승활동비 지원, ▲홍보 및 표창 등이다. 이에 따라 시장은 향토유산의 체계적 관리와 보호를 위해 매년 점검하고, 필요 시 보존·관리 조치를 시행하며, 관련 조사연구 및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특히 이번 조례는 군포시의 역사·문화적 정체성을 시민과 함께 보존하고, 향토유산을 활용한 지역문화 활성화 및 교육 기반 마련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우천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군포의 역사와 문화를 단순히 보존하는 것을 넘어, 시민과 함께 가꾸는 살아있는 향토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의회가 11월20일부터 12월19일까지 30일간 일정으로 제284회 제2차 정례회를 연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5분 발언을 통해 시정 현안에 대한 다양한 대안을 제시될 예정이다. 주요 발언 주제는 ▲익명기부 활성화를 위한 제언(박종갑) ▲폐의약품 관련 제언(김명숙) ▲천안시 파크골프장 운영 개선 및 활성화 방안(엄소영) ▲천안시 자활사업 운영 개선 제언(복아영) ▲산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 천안형 MICE 생태계 구축을 향하여(정선희)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 추진 시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접근 방안 제언(김길자) ▲천안시 물 재이용 확대 필요성(유영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언(노종관) ▲천안시 경계선 지능인 지원 사각지대 해소 방안(유영진) 등이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천안시 지역생산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천안시 마약류 용어 사용 문화 개선에 관한 조례안 ▲천안시 쌍령고개 옛길 관리 및 운영 조례안 ▲천안시 건설공사 스마트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사한다. 또한, 11월 24일부터 12월 2일까지는 시정 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는 지난 18일 의회동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아산호 수상태양광 사업’과 관련해 영인면 구성리 주민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미영 위원장을 비롯해 윤원준 의원, 김은복 의원이 참석했으며, 영인면 구성리 주민 대표로 장영수 충남내수면어로어업연합회장과 아산시 관계 공무원이 함께해 사업 추진 현황과 주민 의견을 폭넓게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수상태양광 사업 추진 방식 재검토 및 주민참여형 모델 도입 방안 ▲공청회 미시행 등 절차적 적정성 점검과 행정 절차의 투명성 확보 ▲어민 소득 증대 및 지역 환원 강화 방안 ▲아산시 직접 추진의 타당성 및 공기업 협력 가능성 ▲감사원 감찰 상황 공유 및 향후 대응 방향 등 다양한 현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김미영 위원장은 “수상태양광 사업은 무엇보다 주민 이익을 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사기업 중심 구조에서는 지역 환원율이 낮을 수 있는 만큼, 지자체가 참여하거나 주도하는 방식이 더 적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농어촌공사가 제3차 공모를 추진하면서 공청회를 개최하지 않은 것은 절차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는 11월 19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환경과, 토지주택과, 농촌지원과, 기술보급과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위원장 나기호 의원, 간사위원 최이경 의원)를 실시하였다. - 환경과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 용준식 위원은 공중화장실 내부에 홍천군을 대표하는 관광사진이나 그림을 설치하여 관광객에게 홍천의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활용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관광사진공모전 수상작과 연계해 공중화장실 내 홍보 자료로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해 군의 관광 홍보 효과를 높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이광재 위원은 생태계 교란식물 관리 전문인력을 구성해 표본조사와 지속적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퇴치반 활동만으로 한계가 있는 만큼 마을공동체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캠페인 등 홍보·지원 활동을 강화할 것을 군에 요청했다. ◎ 김광수 위원은 현재 분뇨 처리 용량이 부족해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친환경 에너지 타운 분뇨처리시설 처리 용량 확대와 시설 개선 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친환경 에너지 타운의 지하시설 전환 등 악취 및 경관 문제 해소 방안 마련도 함께 주문했다. ◎ 최이경 위원은 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의회가 불법 대부업 광고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는 두 개의 조례를 통과시켰다. 제284회 임시회에서 이혜승 의원 발의로 △‘군포시 불법 대부업 광고 차단 및 예방 조례’ △‘군포시 옥외광고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함께 의결됐다. 신설된 불법 대부업 광고 조례는 전단·현수막·문자·SNS 등 전 매체로 확산되는 광고를 대상으로 상시 모니터링, 피해 상담 및 법률지원 연계, 경찰·금융기관 공조체계 구축 등을 제도화해 시 차원의 종합 대응 기반을 마련했다. 옥외광고물 관리 조례 개정안은 불법 광고물 수거보상제 참여 대상을 20세 이상 시민 전체로 확대해 정비 인력을 넓히고, 벽보·전단·명함형 불법 광고물 제거의 실효성을 높였다. 두 조례는 불법 대부업 광고의 발생 차단–확산 억제–현장 정비–피해 예방으로 이어지는 전 과정 대응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혜승 의원은 “불법 대부업 광고는 시민 안전과 직결된 문제”라며 “군포시가 선제적으로 대응체계를 갖춘 만큼 피해 예방 효과가 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도시환경을 지키는 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의회가 ‘신천-하안-신림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했다. 19일 시의회는 제297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지석 의장이 대표발의한 해당 결의문을 채택했다. 제안 설명에 나선 설진서 의원은 “신천-하안-신림선은 서해선 시흥 신천역에서 광명 하안동을 거쳐 서울 신림까지 잇는 총연장 약 16.4㎞의 광역철도 노선으로, 수도권 서남부의 서울 접근성을 높이고 광역교통 혼잡을 완화할 핵심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광명시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와 광명하안2지구, 구름산지구 등 대규모 개발이 추진되면서 약 20만 명의 인구가 추가 유입돼 50만 명 규모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서울로 향하는 교통량의 70%가 광명을 경유하는 만큼 교통난 심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지난해 12월 완료된 사전타당성조사에서 B/C 1.15로 경제성이 확인됐다”며 “이미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도 포함된 만큼 국가계획 반영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결의문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즉시 반영 ▲우선적 예비타당성조사 및 기본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의회가 19일 제297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달 19일까지 31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주요 정책 추진 현황과 사업 운영의 적정성 등을 점검하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행정 전반을 철저히 살펴볼 예정이다. 이어 감사 결과와 관련 자료를 기반으로 다음달 8일부터 18일까지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에 나선다. 앞서 시는 올해 본예산 대비 18.8% 증가한 1조3471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을 시의회에 제출한 바 있다. 아울러 의회는 시민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아‘신천-하안-신림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지석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내년도 시정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회기”라며 "철저한 감사와 예산 심사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의회가 제284회 임시회를 19일 폐회했다. 4일부터 운영된 임시회에서 시의원들은 먼저 의원 발의 자치법규 15건을 포함해 총 40건의 조례 및 기타안건을 3개 상임위원회(의회운영, 행정복지, 산업건설)에서 심의․의결했다. 또 2026년 군포시 주요업무보고를 청취, 앞으로 펼쳐질 다양한 시정 활동의 시기와 재정 투입 계획이 적합한지 확인했다. 주요업무보고 청취는 오는 12월 시행될 2026년도 본예산(안) 심의를 사전에 점검하는 의미가 있는 등 매우 중요한 의사일정이어서 다양한 사업에 대한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고 시의회는 설명했다. 이어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3회 군포시 추가경정예산안도 심의됐는데, 시의원들은 공통으로 사업비 추계를 더 정확히 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시의원들은 “예산이 부족하다고 말하던 시가 이번 추경으로 감액하는 예산이 무척 많다”라며 “인건비 산정 시 정원이 아닌 현원 기준으로 필요 예산을 편성하는 등 행정을 개선하면 예산 활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귀근 의장은 “시의원들은 군포시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11월 18일 2층 본회의장에서 ‘11월 중 동두천시의회 의원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12월 제342회 2차 정례회를 앞두고 시의 주요 현안과 시민을 위한 여러 정책 추진을 위한 의원 발의 조례안 10건과 집행부에서 제출 안건 21건 조례안 등 총 31건의 안건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논의 안건은 '동두천시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 '동두천시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승호 의원), '동두천시 보건소 진료비 및 수수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황주룡 의원), '동두천시 발달장애인 배상책임보험 가입 지원 조례안'(김재수 의원), '동두천시 중장년 지원 조례안', '동두천시 인공지능행정 구현 조례안'(권영기 의원), '동두천시 어르신 생활디지털 교육 지원 조례안'(박인범 의원), '동두천시 애향 장학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보호수 보호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임현숙 의원), '동두천시 전기자동차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은경 의원), 그리고 '소요산 체육공원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용역 중간보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기업 맞춤지원 제도 연구회’가 11월 18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연구 활동 마무리 성과 공유회를 열고, 올해 추진된 연구 활동을 종합 점검하며 향후 시흥기업 지원 정책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박소영·이상훈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관계 공무원, 시흥산업진흥원, 시흥시기업인협회, 시흥시소부장경영인협회 관계자 등 총 17명이 참석해 실질적인 기업지원 정책 마련을 위한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연구회는 7차례 모임을 통해 ▲시흥 기업 수요 기반의 지원제도 조사 ▲정책자료 수집 ▲관련 부서 및 기관 간담회 ▲관내 기업인 의견 청취 ▲AI산업 전시회 현장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으며, 이날 활동에서는 연구 성과를 최종 정리해 발표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시흥-기업온’ 플랫폼 구축 방향을 공유하고 이번 성과를 중심으로 앞으로의 방향에 대하여 실무적 논의를 이어 갔다. 이상훈 의원은 “그동안 시흥시 기존 산업 구조를 AI와 융합하고 업그레이드 하는 방안을 집중하여 논의해 왔다”라며, “AI와 제조 기반 산업과의 융합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