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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 25시', 페루·중국 항저우 명소 소개!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톡파원 25시’가 페루와 중국 항저우의 명소로 시청자들을 안내한다.

 

오늘(21일)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 김선준)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하는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과 함께 페루, 중국 항저우 랜선 여행을 떠난다.

 

이날 페루 톡파원은 수도 리마에서 1540년에 개관한 페루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인 리마 대성당의 우아한 외관과 웅장하고 화려한 내부의 모습을 전한다.

 

리마의 모든 식자재가 모이는 수르키요 시장에서는 잉카의 보석이라 불리는 치리모야와 신맛의 끝판왕 카무카무 열매 등 특별한 과일을 맛본다.

 

그런가 하면 1924년에 문을 연 리마 최초의 현대식 호텔 그랑 호텔 볼리바르는 롤링 스톤즈, 오슨 웰스, 존 웨인 등 유명인들도 숙박했으며 유령이 나온다고 알려져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황량한 사막 한가운데 있는 오아시스를 둘러싼 작은 마을 와카치나 오아시스의 풍경과 사막의 모래를 가르며 스릴을 즐기는 다양한 액티비티 체험도 예고해 흥미를 더하고 있다.

 

온갖 분야의 가설을 가지고 있으며 심지어 외계인이 그렸다는 이야기까지 존재하는 미스터리 거대 그림 나스카 지상화도 찾아간다. 톡파원은 경비행기 투어를 통해 나스카 지상화를 하늘에서 바라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한편, 중국 톡파원은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불리는 항저우의 곳곳을 소개한다. 중국의 영웅 악비의 무덤 악왕묘에 이어 100년 된 맛집을 방문, 항저우 대표 음식 동파육과 거지닭 먹방으로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둘레 약 15km, 넓이 약 200만 평인 호수 서호 역시 기대감을 더한다. 톡파원은 서호 10경 중 하나인 삼담인월에서 쪽배를 타고 고즈넉한 풍경을 즐길 뿐 아니라 뇌봉탑에서는 뇌봉탑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환상적인 일몰을 담는다.

 

밤에만 볼 수 있는 공연인 ‘인상서호’는 장예모 감독이 참여한 작품으로 시작부터 입이 떡 벌어지는 거대한 규모에 출연자들이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JTBC ‘톡파원 25시’는 오늘(21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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