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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인천여성가족재단 성평등자료관'다다름'해설이 있는‘감성문화콘서트’개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인천여성가족재단 ‘성평등자료관 다다름’은 사람과 삶을 마주하는 ‘마주 앙상블’을 초청해 ‘평등은 조화다 다름의 어우러짐’이라는 주제로 해설이 있는 감성문화콘서트를 개최한다.


전문 연주자들로 구성된 마주 앙상블은 2019년 설립된 경력단절 여성 중심의 사회적 협동조합 음악 연주앙상블이다. 클래식 음악을 기반으로 깊이 있는 음악과 폭넓은 레퍼토리를 토대로 다양한 무대를 통하여 관객과 소통하는 무대를 만들고 있다.


또한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3‧1절 100주년 기념 생명 나눔 특별연주’, ‘강화도 장애 직업 재활시설 연주’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소양 하모니 플러스 음악회 등 사회적 공헌을 위한 연주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공연은 9월 29일(목) 오후 3시에 인천여성가족재단 1층 성평등자료관 다다름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기존 음악 공연 형식의 틀에서 벗어나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음악에 담겨있는 비하인드 스토리와 여성작곡가들의 생애를 나누는 어울림의 시간으로 참석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감성문화콘서트를 선보인다.


마주 앙상블 트리오(바이올린/해설 손애영, 첼로 이영진, 피아노 차은별)와 성악가 김수진은 클래식 음악부터 대중음악 등 시민들에게 익숙한‘사랑의 인사’, ‘Clara Schumann-piano trio op.17’, ‘Viva la vida’ 등의 레퍼토리로 관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무대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현애 인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성평등자료관은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성평등 문화 확산과 성평등플랫폼 역할을 하는 인천시 성평등의 상징 공간이 될 것이다.”며 “이번 마주 앙상블과 함께 해설이 있는 감성문화콘서트를 통해 양질의 문화예술 향유를 제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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