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1일 오후 관내 남면에 소재한 복합문화시설 ‘감악르네상스센터’의 개관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관내 남면 지역 상권의 쇠퇴와 농촌지역 인구 감소로 인한 생활환경의 질적 저하로 지역 실정에 맞는 복합 문화시설을 구축해달라는 주민들의 많은 목소리가 이어졌다. 이에, 시는 주민 생활의 편익은 물론 인근 군부대와 상생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지난 2018년 행정안전부 주관 ‘특수상황 지역개발’ 신규사업에 공모하여 국비 48억 원 등의 지원을 받아 ‘감악르네상스센터’의 건립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시·도 의원, 지역주민 및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기관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케이크 및 테이프 커팅식, ▲기념 촬영,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본 센터는 총 연 면적 2,044㎡의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옥상층 포함) 규모로 1층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카페와 지역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홍보관이 마련됐으며 2층은 청소년 휴카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024 서울안전한마당'이 열리는 첫날인 2일 오후 3시 30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을 찾아, 신속한 응급조치로 심정지 이웃을 구한 시민 영웅 4명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이날 ‘서울안전마당’의 안전다짐식에서 재난현장 용감한 의인 유공으로 표창을 받을 시민 영웅 4명(간호사 3명(2023년11월), 환경공무관 1명(2024년 3월))은 심정지로 쓰러진 이웃의 생명을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구조한 바 있다. 지난 2007년에 처음으로 열린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8회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문화행사로 ‘마음이 모이면 안전한 서울이 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에서 열린다. 첫날 열리는 ‘안전다짐식’에는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시민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서울안전한마당’은 73개의 안전 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화재, 생활, 교통, 재난, 몸・마음건강, 어울림 등 6개 분야 70개의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 안전문화 행사로 꾸며진다. 이날 오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파트 안전관리기준 및 건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30일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공 및 민간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주관 여흥동 협의체 위원 찾아가는 교육과 함께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분과설립 안건을 상정하여 심의했다. 교육은 여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선영 사무국장이 강사로 '읍면동 협의체 위원을 위한 위기이웃 발굴의 이해와 역할'이라는 내용으로 진행했으며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세칙이 일부개정됨에 따라 분과설립 안건을 상정한 바, 사업추진분과, 대상자발굴분과, 자원연계분과 총3세 개 분과설립으로 원안가결됐다. 한진수 민간위원장은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개의 분과설립으로 각 분과별 역할에 맞는 다양한 사업 추진 및 어려운 이웃발굴과 자원연계가 잘 이루어져 5기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보다 선진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창주 공공위원장은 “지역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해 주시는 제5기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분과가 설립된 만큼 더욱 촘촘한 지역사회보호체계가 구축되어 운영되기를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30일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지원사업'은 흥천면 협의체에서 21년도부터 지속하는 사업으로, 가족이 없거나 혹은 가족에게 소외되어 마땅한 돌봄을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과 1:1로 결연하여 정기적인 안부확인, 욕구확인 서비스연계 등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금년에는 사업비와 대상자 수를 대폭 확대하여, 관내 26개리를 포함한 29명의 어르신과 결연을 맺고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따라서 각 마을 구석구석 소외 가정을 발굴하여 돌봄까지 제공하게 된 것이다. 금회, 고기 등 신선 식재료가 담긴 ‘선물꾸러미’를 배분활동을 기점으로 올해 12월 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상면 공공위원장(흥천면장)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을 보살피고 싶은 흥천면 협의체 위원들의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 아울러 이 사업으로 ‘나눔과 배려로 살기 좋은 흥천면’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재덕 민간위원장은 “올해에는 모든 마을의 어르신들을 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금사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제36회 여주 도자기 축제 기간(5. 3. ~ 5. 12.)에 앞서 ‘친절로 다함께 더 행복한 여주 만들기’의 일환으로 이포나루터와 금사면 시가지 일원을 직접 청소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석한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은 ‘참여하는 여주’를 몸소 실천하며 방치된 쓰레기를 치워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박거수 금사면장은 “농번기에 바쁘신 와중에도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에 힘이 되어 드리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에서는 지난 1일 창명여자중학교 가온누리실에서 창명여자중학교4-H회 학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제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과제교육에서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카네이션을 비롯한 화웨에 대한 기본적인 교육과 배경지식에 대한 강의,생화 보존 처리에 대한 설명 및 카네이션 플라워박스 만들기 실습이 추진됐다. 이를 통하여 부모님께 대한 감사의 마음과 회원들 간의 소통과 협력을 배웠다. 정건수 기술기획과장은 “학생들이 4-H 과제교육을 통하여 4-H의 지덕노체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실천할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4-H 과제교육이란 청소년들이 4-H 이념을 가지고 농심(農心)을 배양하며 창조적인 세대로 성장해 지역과 나라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청소년 교육 이며 현재 여주시 학교4-H는 경기관광고등학교,여강고등학교,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여강중학교,창명여자중학교로서 총510명의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장애인 대상 '찾아가는 재활운동지도' 프로그램을 5월부터 11월까지 2회차로 나누어 시범 운영 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재활운동지도' 프로그램은 신체활동을 위한 장애인들의 물리적 접근성 문제와 지역사회 자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계획됐으며, 1회차에는 여주시 관내 2개 장애인단체(신륵장애인보호작업장, 내일로직업훈련센터)와 협업하여 발달장애인 약 40명과 함께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10주차로 진행되며 첫주와 마지막주에는 경기도 장애인체력인증센터에서 사전체력측정으로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측정 및 키·몸무게, 혈압 측정이 이뤄지고, 나머지 8주 동안은 보건소 작업치료사와 함께 스트레칭 및 근력 운동이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재활운동 프로그램은 종료 후에도 보건소 재활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장애인들의 건강관리가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찾아가는 재활운동지도' 프로그램이 신체활동을 위한 지역장애인들의 물리적 접근성 문제 해소에 기여하여 체력증진 및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황학산수목원에서 ‘절화 화환전시와 꽃 나눠주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주시절화연구회는 칼라, 프리지아, 튤립 등을 주로 재배하며 30여 농가들이 1995년 조직한 후 매년 꽃 나눔 행사를 통해 여주 절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화훼소비 촉진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지난 2018년 국내육성 품종으로 보급된 백색칼라 ‘화이트링’은 전국 1위의 생산량과 양재동 꽃시장 유통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외국 품종에 비해 수명이 길고 재배력도 좋아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연휴기간 동안 황학산 수목원을 방문해주시어 여주 절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가 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동구)과 1일 시장실에서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원의 절약 및 재사용 촉진으로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사회 전환’이라는 환경부 정책에 양 기관이 뜻을 같이해 성사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여주시는 ‘제36회여주 도자기 축제’ 내 입점 음식점에 1회용품이 아닌 지역 특산물인 도자기를 사용하여 1회용품 사용량 감축은 물론, 지역 특색을 살리며 자원 재활용의 품격을 높이는 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충우 시장은 “일회용품 줄이기를 선도하는 정부의 노력에 더해 지자체와 ]상호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여주시 또한 일회용품 없는 축제만들기에 적극 동참하여 친환경적이 대안을 모색함으로써 환경보호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과 함께 더 의미있는 축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5월1일 여주시청에서 NH농협은행 여주시지부와 시금고 업무취급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예규 및 여주시 금고지정과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 4월 17일 개최된 ‘금고지정 심의위원회’에서 차기 시금고로 선정된 NH농협은행 여주시지부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31일까지 4년간 여주시의 일반회계·특별회계·기금 등 모든 자금의 관리 운영과 각종 세입·세출금의 수납관리 및 유가증권 출납 보관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이날 약정체결식에서 이충우 여주시장은 농협은행이 차기 여주시금고로 선정된 만큼 안정적인 금고업무 수행은 물론 지금까지 농협이 추진해온 각종 농정부문과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지원에 더욱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이문기 농협은행 여주시지부장은 여주시 금고은행으로써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금고업무 수행을 통하여 여주시의 발전에 기여하고 여주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금융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주소정보 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 학생들은 가상 세계에서 아바타를 움직이며 도로명판을 통해 도로 폭에 따른 도로 명칭과 기초번호 부여에 따른 거리 유추 방법, 건물 유형별 건물번호판의 모양, 사물 주소판과 국가지점번호판 등에 대해 학습한다. 올해는 특히 행정안전부와 KT에서 공동 개발한 메타버스(지니버스)를 활용한다. 구는 학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도로명주소의 구조와 특성을 이해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설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교육 특성으로 인해 전산 교육장에서 학습이 가능한 초등학교 대상으로 8일까지 신청받아 학교별로 방문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미래세대의 주역인 초등학생에게 주소정보 체계를 쉽게 이해하고, 안전한 길 찾기와 위치 설명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희망지킴이봉사회와 함께 주거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희망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은 주거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오래되고 낡아 빛이 바랜 벽지 교체, 곰팡이로 얼룩진 보일러실 페인트 시공 등을 실시했다. 임재식 회장은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께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선물해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매월 1회 정기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회원들과 뜻을 모아 가진 재능을 나누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인천희망지킴이봉사회는 집수리에 필요한 재원과 인력을 자체적으로 마련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고 있다”라면서 “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게 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희망지킴이봉사회는 건축 기술 전문가(도배, 장판, 전기, 타일 등)들로 이뤄진 봉사 단체로 현재 15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남동구의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달 1회 희망의 집수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동 지역 안전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지역 사정에 밝은 700여 명의 통장이 복지대상자를 살피고 위험요소를 사전 점검하는 ‘통장 지역 정기 순찰제’를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순찰제는 초고령사회 진입, 1인 가구 증가, 기후환경 변화 등 급변하는 사회 행정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700여 명의 통장이 지역 곳곳을 순찰하는 ‘통장 지역 정기 순찰제’가 본격 시행되면서 부천시 지역 안전이 한층 더 두텁게 관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순찰제는 통장들이 매주 1회 이상 관할 통 지역을 순찰하며 ▲1인 가구, 고령어르신 등 복지대상자 실태 확인 ▲장기간 우편물 방치 세대 신고 ▲쓰레기 무단 투기 지역 관리 ▲보안등·하수구 등 공공시설물 상태를 확인하는 등 안전 위험 요소와 주민 불편 사항을 사전에 점검하는 활동이다. 시는 달인 통장 선정, 우수 통장 표창 수여 등 활동 우수 통장의 사기진작 방안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지역 정기 순찰 활동을 한 통장은 “지역 정기 순찰을 통해 동네 구석구석 숨은 주민 불편 민원과 안전 위험 요소를 해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보건소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관내 455개 표본 가구의 만 19세 이상 성인 91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시행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국민건강증진과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에 필요한 객관적 기초자료를 생성하여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수행하는 국가 승인 통계조사다. 시군구 단위 건강통계와 지역 보건사업 성과 평가를 위해 질병관리청, 전국 17개 시도, 258개 보건소가 함께한다. 조사 대상은 표본추출로 선정된 가구의 만 19세 이상 성인 (2005년 4월 30일 이전 출생자)이며 조사 전 해당 가구에 선정 가구 통지서, 지역사회건강조사 안내문 등을 우편으로 발송하여 표본 가구로 선정됐음을 안내한다. 조사 내용은 총 17개 영역 172개 조사 문항으로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의 건강행태, 예방접종, 의료 이용, 사회 물리적 환경, 교육 및 경제활동 등이다. 조사는 사전 교육을 완료한 조사원이 조사원 조끼 및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전자조사표가 탑재된 태블릿 PC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경기도에서 주관한 2024년(2023년 실적) 지방세 체납정리업무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2천5백만 원의 시상금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방세 체납정리업무 평가는 지난 1년 동안 지방세 체납업무 전반과 체납정리 노력도 지표를 평가하는 것으로, 경기도 31개 시·군을 체납액 규모 등을 기준으로 3개의 그룹으로 구분하여 이루어졌다. 시는 작년 한 해 체납정리 목표액 91억 7천4백만 원의 104.3%인 95억 6천6백만 원을 정리했다. 이는 가택수색과 동산 압류, 공매, 번호판 영치 등 발로 뛰는 현장 징수 활동을 강화한 성과다. 윤영덕 징수과장은 “올해도 고물가, 고금리로 어려운 경기침체 시기이지만 고질적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체납 세액을 징수할 것”이라며 “반면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유도와 정리 보류 등 맞춤형 징수 활동으로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해외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수출 중소기업을 위해 수출물류비와 온라인 수출 마케팅비를 지원하는 수출·판로개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은 2024년 수출 신고된 수출물류비의 70%를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3년도 수출액 2천만 불 이하의 관내 중소 제조기업이다. 온라인 수출 마케팅 지원사업은 해외 B2B 계정 구입, 해외 SNS 마케팅, 외국어 홍보물 제작 등 3가지 분야를 지원한다. 기업은 총소요 비용의 70~ 100%(분야별 한도 350만 원 이내)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관내 지식서비스산업 분야 중소기업이다. 지원사업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지비즈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출물류비 지원사업 신청 기간은 이달 3일부터 22일까지며 온라인 수출 마케팅 지원사업 신청 기간은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다. 시는 지난해 수출물류비와 샘플 발송비 167건, 온라인 수출 마케팅 13건을 지원하여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도왔다. 이영수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기업이 글로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남부지부 광명시지회와 함께 ‘열린이웃 중개업소’ 운영 간담회를 개최했다. 열린이웃 중개업소는 ▲안심이웃 운영 ▲찾아가는 시정홍보실 ▲광명시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부동산 핫라인 전문 상담 ▲사무기기 대행 및 민원서류 출력발급 서비스 등 지역주민에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관계망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이번 간담회에서 열린이웃 중개업소에 참여한 50여 중개업소를 소개하고 이웃 간 소통 네트워크를 담당하도록 열린이웃 중개업소 운영에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개정 공인중개사법을 안내하고 부동산 거래 현황 등 중개업소의 의견을 청취했다. 박승원 시장은 “열린이웃 중개업소에 참여하며 이웃과 동행하는 중개업소에 감사드린다”며 “동네 곳곳에 있는 중개업소가 부동산 중개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 소통 창구로서 역할 하며 촘촘한 사회관계망을 형성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박 시장은 광명시의 도시개발과 교통정책 등 시정 현안을 직접 설명하며 중장기 미래의 도시 발전상을 제시했다. 간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5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어린이가 그린(Green) 꿈과 희망, 행복 꽃 피우는 광명!’을 주제로 기념행사를 연다. 광명시가 주최하고 광명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광장, 및 잔디마당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어린이날에는 ‘공연숲’, ‘참여숲’, ‘놀이숲’, ‘체험숲’ 등 네 가지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됐다. 오전 11시부터 행사 종료 시까지 시민체육관 야외무대에서 타이탄 로봇공연과 마술쇼가 펼쳐진다. 또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동아리를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동아리공연도 준비돼 있다. 시민체육관 잔디광장에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행사가 마련됐다. 어린이 가족 150팀을 대상으로 가족사진 촬영, 마음돌봄프로그램인 어린이 마음숲 행사, 어린이 가족 660여 명이 참여하는 플리마켓, 작은 도서관, 세계 각국 전통놀이 체험, 광명 역사 인물 놀이 체험, 장난감 대여, 어린이 인생 정원 꾸미기, 그림그리기 대회 등이 열리며 여러 기관이 동참해 47개 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4월 30일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가 ‘ESG운영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윤여권 이사장과 단원들 50여 명은 ▲깨끗한 지역사회 환경조성(Environment) ▲교육 및 문화격차 해소를 통한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Social) ▲지역사회의 소상공인과 상생하며 지역사회 문제해결(Governance)을 위한 선도적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는 지역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송산권역 내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양로원 등에 백미, 겨울이불 등 700만 원 상당의 기부를 한 바 있다. 윤여권 이사장은 “ESG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토대를 만들 것”이라며, “희망을 주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성희 동장은 “ESG운영단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어 주고 행복을 나누는 활동을 펼쳐주길 기대한다”며, “ESG운영의 따뜻한 봉사의 마음이 지역주민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의희 교육위원회 전병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1)은 제323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운영과 공교육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역사회와의 협력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병주 의원은 “2026년에 늘봄학교가 6학년까지 확대될 예정으로 학교에서 인근 학원보다 우수한 프로그램이 제공되어야 늘봄학교의 정책 성공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며 “늘봄학교의 질 저하는 경제사정으로 늘봄학교를 선택했다는 낙인까지 발생할 수 있는 심각한 문제이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전 의원은 “그동안 교육 기조는 공교육과 사교육을 이분법적으로 나눠,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사교육을 규제해야 하는 대상으로 여겼던 것 같다”며 “사교육을 비롯한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생태계를 조성해야 질 높은 공교육 실현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전병주 의원은 “'서울시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이하 ‘조례’)도 학원에 대한 지도·감독, 행정처분의 내용이 주로 규정되어,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지원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조례 제12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