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일 구에서 혼인신고를 하는 부부에게 가정용 태극기를 소진 시까지 증정한다고 밝혔다. 구는 신혼부부의 새 출발을 축하함과 동시에 애국심과 구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사업을 진행하게 됐으며, 부부 중 한 사람이라도 관내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면 태극기를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구는 혼인신고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혼인신고 사진 존과 마음을 담은 편지를 1년 뒤에 보내주는 느린 우체통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인생에서 또 다른 시작을 함께하는 신혼부부들이 혼인신고를 하며 추억할 수 있는 시간을 쌓고 가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에게 공감과 감동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민원 행정 사업을 진행해 행복한 미추홀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지난 2일 봉담읍 수기3리 경로당에서 (사)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와 ‘책과 문화가 공존하는 경로당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보 취약계층인 경로당 이용 어르신의 독서문화를 증진하고 경로당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 참여하고 소통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관내 도서관 기증된 도서를 경로당에 재기증하고 도서관 기관 대출 사업과 연계해 도서관이 보유한 도서를 경로당에 정기적으로 공급할 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경로당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현주 화성시 복지국장, 지현 중장년노인복지과장, 박학순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이번 협약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독서를 통해 지적 호기심을 충족하고 다양한 세대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로당을 대표해 협약을 체결한 박학순 (사)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로당 어르신들이 책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 역사박물관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5일과 6일 이틀간 문화프로그램 ‘어린이날 박물관 나들이’를 운영한다. 5일 어린이날에는 미디어 상상 놀이극 ‘종이창문’ 공연과 ‘쓱싹쓱싹 유물 머그컵 만들기’를 운영한다.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종이창문’ 공연은 화가가 그리는 그림이 영상으로 펼쳐지고, 영상 속으로 공연자와 관객이 뛰어들어 작품을 만들어내는 ‘미디어 드로잉’체험 공연이며, ‘쓱싹쓱싹 유물 머그컵 만들기’는 박물관 유물을 활용해 어린이들의 개성이 담긴 머그컵을 만들어 보는 체험으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2회 운영한다. 6일 에는 ‘조물조물 유물 쿠키 만들기’가 진행된다. 박물관 전시해설을 들은 후 인상 깊은 유물을 선택해 유물 모양의 쿠키를 만들고 꾸미는 체험으로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총 2회 운영한다. 그 밖에 자율 프로그램으로 전시 관련 미션 해결 후 문양 스티커를 활용해 부채를 꾸며보는 ‘반짝반짝 부채 만들기’와 어린이날 프로그램 참여 후 sns에 후기를 업로드하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홍보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어린이날 박물관 나들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과 발명의 날(5월 19일)을 기념해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위한 특별 이벤트 프로그램 '2024년 가족발명캠프'를 30일 운영한다. '2024년 가족발명캠프'는 발명에 대한 이론과 체험을 통해 창의적 사고를 자극하고, 가족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발명 아이디어를 글로 표현하며 각자의 생각을 시각적으로 구현하는 ‘읽걷쓰 연계 발명 엽서북 만들기’, 우수 탐사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발명품들에 대해 알아보는 ‘우주 탐험이 낳은 발명품 이야기’,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소형 로켓을 제작하는 ‘나만의 로켓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끼리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운영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7일 오전 10시부터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특허정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창의력과 과학적 호기심을 채울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사고의 폭을 넓히고 가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국제교류를 위한 지역사회 언어‧문화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2024 글로벌리더스쿨 국제교류교실’ 발대식을 1일 개최했다. 올해 글로벌리더스쿨 국제교류교실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43개교 총 645명이 참여하며 영어, 일본어, 중국어를 대상 언어로 진행한다. 1일 인천세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개강해 총 16차시 동안 운영할 예정이며 국제교류교실 기본 과정은 위촉 강사가 선정교로 출강해 언어‧문화 학습과 온라인 국제교류를 진행한다. 심화 과정은 SDGs 주제 관련 문화간 교과 통합 교육과정으로 운영하며, 호주 공립학교 또는 말레이시아 국제학교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밖에 글로벌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특강을 통해 참가 학생들이 다름을 존중하고 다양성을 인정하는 세계시민적 자질을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글로벌리더스쿨 프로그램을 신청한 교사와 학생 모두의 열정과 의지에 감사드린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외국어를 배우고 외국 학생들과 교류하며 저마다의 꿈을 실현하는데 한 걸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2일 동암중학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85개교를 대상으로 학생 맞춤형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교육프로그램인 '2024 결대로 찾아가는 코딩교실'을 운영한다. 결대로 찾아가는 코딩교실은 코딩교육 전문 강사가 특수학급, 도서 지역(백령도, 연평도, 대청도 등), 한국어 학급 학생들을 위해 체험형 코딩 교구와 프로그램을 준비해 찾아가는 교육과정 연계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지리적, 문화적, 학습적으로 장벽 없는 AI·SW 교육 제공을 위해, 다양한 환경의 초‧중‧고 학교급 및 학급 특성에 맞는 24가지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학교 담당 교사와 강사단의 사전협의를 통해 학급에서 희망하는 교구와 프로그램을 파악한 후 수업을 진행한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미래 사회에서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은 매우 중요해지고 있으며, 한 아이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자신에게 맞는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며 “코딩교실을 통해 다양한 배경과 특성이 있는 인천의 학생들이 자신의 결대로 성장하며 미래 디지털 인재가 될 수 있는 진정한 학생 성공시대를 만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명신초등학교와 강서중학교를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총 40회에 걸쳐 ‘강화 학교로 찾아가는 등굣길 음악회: 선율과 걷는 길’을 운영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등굣길 음악회는 전문 연주자들이 소속된 지역 예술단체 4곳과 협업해 관현악, 퓨전 국악, 팝페라, 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1일 명신초등학교에서는 영화 OST ‘바람의 빛깔’ 등 학생들에게 익숙한 곡들을 국악으로 재해석한 국악 앙상블 연주를 펼쳐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명신초등학교 관계자는 “5월을 맞아 학부모가 함께하는 가족공동체 행사를 운영하는 뜻깊은 날에 등굣길 음악회를 열게 됐다”며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공연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학교가 희망하는 날짜에 공연을 개최함으로써 학교교육과정 운영의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연수를 실시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2024년부터 시범교육지원청으로서 3년간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시스템 구축 및 복합적 어려움을 지닌 학생 대상 지원을 병행하고 있다. 맞춤형지원 시스템을 통해 복합적 어려움이 있는 학생에게 복지, 기초학력, 안전, 심리 정서 등을 통합 지원한다.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의 필요성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학생맞춤통합지원 의미와 방향 강연, 2024년부터 시작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 운영 안내 순으로 진행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을 통해 위기 학생들을 발굴하고, 학교 내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전 직원이 청렴 의지를 새로이 다지고 반부패·청렴 실천 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청렴서약식을 1일 개최했다. 청렴 서약서에는 공직자로서 법과 원칙 준수, 부당한 이익 추구 금지, 부당한 압력이나 청탁 근절, 금품 등 수수금지, 공무원 행동강령 엄격 준수 등을 다짐하는 내용을 담았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청렴서약식을 통해 청렴 의지를 다지고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워크숍을 1일 대부도 탄도항 일대에서 진행했다. 워크숍은 직원들이 화합과 동행의 시간을 통해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참여 직원들은 어촌박물관을 관람하고 누에섬을 탐방하는 등 현지 문화 답사를 진행했다. 또한, 부서별 소통·나눔의 시간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논의하고, 북부 교육 비전을 공유하며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직원 존중 공감’ 워크숍을 통해 우리 교육지원청 구성원들 간에 소통하며 행복하고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드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북부 교육의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흡연율을 낮추고 금연을 장려하기 위해 관내 31교에 학생 맞춤형 흡연예방교육 전문 강사를 5월부터 7월까지 지원한다. 맞춤형 흡연예방교육은 인천시교육청이 운영하는 흡연예방 전문강사 인력풀을 활용해 학년별 단계에 맞는 흡연예방교육 표준 프로그램(SENSE)을 진행한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초·중·고·특수학교 총 139교에 흡연예방 및 금연사업을 위해 학생 수에 따라 최소 50만 원에서 최대 600만 원까지 운영비를 지원했다. 또한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5월 16일까지 포스터·캘리그라피 두 부문으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작품을 공모하고 36개 작품에 교육장 표창을 31일 수여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흡연예방 및 금연을 위한 다양한 사업 진행을 통해 학생들에게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학생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 마을탐방 프로그램 '다함께 돌자, 동구 한바퀴'를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다함께 돌자, 동구 한바퀴'는 마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긍심과 애향심 함양을 돕는 마을자원 연계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20학급을 지원하며 마을 문화재 관련 교재를 ‘읽고’ 동구 배다리역사문화마을 일대를 ‘걷고’ 그 속에 담긴 마을의 이야기를 알아보는 시간으로 운영한다. 탐방을 마친 학생들은 북아트를 활용한 나만의 마을안내서 만들기 등 ‘글쓰기’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마을교육활동가, 교사, 교육지원청이 협력해 동구의 대표 코스를 바탕으로 개발한 탐방 프로그램으로, 향후 보다 다양한 대상으로 참여의 폭을 넓혀 나갈 예정”이라며 “읽걷쓰 동구 마을탐방을 통해 내가 사는 마을에 더욱 관심갖고 공동체 의식을 깊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일 오라카이송도파크호텔에서 관내 일반고, 특목고, 자사고 등 3학년 부장 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에는 고등학교 3학년 부장, 인천진로진학지원단 팀장, 대입전형자료 온라인제공 추진전담반 등 2025학년도 대학입시 진학지도를 담당하는 교사들이 참석했으며 2025학년도 진학지도 사업 및 수능 관련 주요 사항 안내, 2025학년도 대입 전형별 진학지도 방안, 권역별 3학년 부장 분임토의로 진행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입시지도를 위한 최신 정보와 고교별 진학지도 사례 공유를 위해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며 “대학입시 관련 최신 이슈 등을 이해하고 진학지도 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초‧중학교 15교의 초등학교 4학년 학생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학생 체형불균형 예방교육사업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고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많아지면서 거북목, 굽은 등, 척추측만, 골반이상 등 관련 질병이 증가함에 따라 체형불균형을 조기에 예방하고 개선하고자 추진하는 2년 연속 사업이다. 전문기관에서 학교를 방문해 신체검사(신체조성, 다리길이, 균형 및 안정성)와 3D 체형 검사를 실시하고, 학생들에게 측정 결과를 제공한다. 또한 100학급을 대상으로 체형불균형의 원인 및 문제점, 바른자세 유지교육, 개인 운동방법 교육 등을 진행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올해 처음 도입된 찾아가는 체형불균형 예방교육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신체건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바른자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체형불균형 예방 운동을 통해 척추 질환 발생률이 줄어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8일 (사)대한민국 특전사동지회 경기광주지회 소속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곤지암천 클린데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클린데이 활동을 통해 도평리 섬뜰교에서 지월리 아치교까지 곤지암천변 및 수중의 각종 쓰레기 약 4톤을 수거했다. 정상율 특전사동지회 경주광주지회 회장은 “깨끗한 자연환경을 유지하는데 우리 단체가 도움 될 수 있어 큰 긍지와 자부심을 느낀다"며 "휴일에 소중한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에 임해준 소속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매년 팔당호 및 유입 지천의 수질개선을 위하여 팔당수계 정화활동 공모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환경보전에 대한 시민의식 고취 및 자발적인 참여 유도를 통해 민ㆍ관이 함께하는 팔당상수원 수질보전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인천 대표 학생선수단 단복을 1일 최종 선정했다. 올해는 학생 선수 대표가 단복 선정 과정에 직접 참여해 여러 업체가 제출한 제안서를 단복 선정 심사위원들과 함께 검토했다. 선수들은 단복을 직접 입어보며 디자인과 재질의 편리성 등을 살펴보고, 인천 대표를 상징하는 로고 디자인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참석한 학생 선수는 “단복 선정에 우리의 의견이 반영돼 매우 기쁘다”며 “인천 대표로 참가하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 단복을 학생 선수 주도로 선정하는 것은 전국 최초의 사례로 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 선수가 단복 선정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 선수들이 단복을 직접 선정하는 것은 선수들의 사기진작뿐만 아니라 교육적 관점에서도 매우 의미 있는 시도”라며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 목포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우리 학생선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지방세 체납액 정리 목표 달성과 공정한 체납징수를 위해 급여채권 압류를 실시한다. 이번 급여 압류 대상자는 직장 급여가 최저생계비 185만원을 초과하는 420여 명으로, 총 체납 금액은 약 34억 원이다. 시에 따르면 대상자가 5월 말까지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6월부터 체납자의 급여 전액에서 근로소득세와 지방소득세를 공제한 후 185만원 초과분을 체납세액으로 충당한다. 아울러, 이번 행정조치가 납세자의 생계에 직접적인 부담이 될 수 있어 압류 조치에 앞서 미리 예고서를 5월 중 2차례 걸쳐 주소지와 직장으로 발송하고, 직장 방문을 통해 납부 독려를 할 예정이다. 또한, 전액 납부가 어려운 경우에는 매월 일정액을 분할납부하는 방법을 통해 체납액을 징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수입이 있으면서도 납부 의지가 없는 고질체납자에게 강도 높은 체납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체납처분을 통한 강제징수보다는 자진납부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요구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 아동복지유공 표창에서 아동친화 환경조성에 모범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공적, 여론, 언론매체 등 다양한 의견수렴을 반영하고, 공적 기여도, 사회적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아동친화적 환경조성에 공헌한 우수 지자체 중 전국 6개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경기도에서는 광주시가 유일하다. 광주시는 지난 2019년 11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유니세프와 업무협약, 지역사회 협력체계 및 아동 참여체계 구축, 옴부즈 퍼슨 운영 등 정책추진 기반을 마련해 왔으며, 실질적 아동참여 지원, 아동권리교육, 아동권리 보호 등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충실히 이행하여 2022년 12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았다. 시는 또한 아동들을 위한 언어⸱심리치료 지원, 진로 교육, 어린이 성장 교실, 어린이 토론 리더십 양성, 광주 어린이체육센터 건립, 능평초 복합화시설 건립, 육아종합지원센터 분관 설치, 장애 위험군 조기 발견을 위한 늘품마음성장 지원사업 등 356개 사업에 2,520억 원의 어린이 사업을 추진 중이다. 방세환 광주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질문하고 상상하는 교육’을 주제로 중·고등학교 교원과 학부모 400명을 대상으로 '인천 2024 IB 프로그램 설명회'를 4월 17일과 5월 1일 2회에 걸쳐 개최했다. IB 프로그램은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교육재단인 IB 본부에서 개발·운영하는 국제 인증 학교 교육 프로그램으로, 개념 이해 및 탐구학습 활동을 통한 학습자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추구한다. 현재 세계 160개국에서 운영 중이며, 우리나라에선 인천을 포함해 8개 시도교육청에서 도입‧운영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읽걷쓰 교육과정으로 공감하고 협력하는 학교, 저마다의 결대로 성장하는 학교로 성장하기 위해 올해부터 IB 프로그램을 도입했고, 중학교 3교, 고등학교 14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설명회는 ‘꺼내는’ 교육, 질문하고 상상하는 살아 있는 학교로 성장하기 위한 읽걷쓰 교육과 IB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올해 첫 IB DP(고등학교 과정) 졸업생을 배출한 제주 표선고등학교 임영구 교장이 수업 사례를 공유했고, 'IB란 무엇이며, 한국에서 IB가 확산되는 이유는 무엇인가?'를 주제로 이혜정 교육과혁신연구소장이 IB프로그램 도입 필요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어린이날을 맞아 4일 오전 10시부터 경인교대 인천캠퍼스에서 '제1회 인천 어린이 놀이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오늘은 어린이가 주인공, 맘껏 놀아요. 준비~땅’을 주제로 어린이날 기념식, 놀이, 작품전시 등 3개 영역으로 운영한다. 어린이날 기념식에는 축하공연과 모범어린이 표창, 전국 동시 쓰기 공모전 시상 및 낭송, 어린이 해방선언 다시 읽기 등을 진행하며 경인교대 종합운동장 일대에서는 달고나 만들기, 물총놀이, 나만의 키링 만들기, VR 체험 등 놀이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이어지는 56개 부스를 만날 수 있다. 작품전시 영역에서는 송은영 등 동화작가 5명이 참여하는 동화 일러스트와 전국 동시 쓰기 공모전 우수작, '제1회 인천 어린이 놀이 축제' 포스터 작품을 선보인다. 도성훈 교육감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인천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어린이날 행사를 올해 처음 마련했다”며 “다양한 놀이를 함께 배우고 체험하면서 잊지 못할 소중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