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가 28일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및 시민참여단과 함께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2020년 여성친화도시로 최초 지정됐으며, 올해 5대 목표 32개 과제를 선정하고 743억원을 들여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시는 ‘새로운시작, 여성친화도시 하남’을 위해 ▲성평등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활동 활성화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라는 5대 목표를 반영한 하남시 특성에 맞는 사업을 추진해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다양한 정책 분야에 여성과 남성이 균형 있게 참여하고,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참여 기회를 조성하는 하남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가 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연이율 2% 융자금 지원사업과 대출금의 이자 중 2%를 지원하는 대출 이자차액 보전사업을 진행한다. 29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재원으로 총 18억원 규모의 융자금 및 이자차액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융자금은 업체당 최대 2억원을 연 2%의 금리(2년 거치 2년 균분상환)로 지원하며, 이자차액은 업체당 최대 2억원 이내 대출금의 이자 중 2%(1년 거치 4년 균분상환)를 지원한다. 1차 접수는 오는 3월 8일까지로 융자금 지원사업은 4개 업체 내외, 이자차액 지원사업은 10개 업체 내외를 선정한다. 2차 접수는 6월 중, 3차 접수는 9월 중 공고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하남시 관내에 본점 또는 지점이 소재한 중소기업이며, 작년과 달리 업종 제한을 해제해 신청 폭을 확대했다. 다만 ▲금융기관과 정상적인 거래가 불가능한 기업 ▲지방세 체납 중인 기업 ▲장기간(3개월 이상) 임금 체불기업 ▲보증금지 또는 보증제한 기업 ▲하남시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금을 받고 있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월 27일 하남시 석바대시장 상인회와 원도심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실시했다. 이날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는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정재우 관장과 하남시 석바대시장 상인회 하홍모 회장을 비롯하여 양 기관 실무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과 하남시 석바대시장 상인회는 금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남시 원도심 지역의 전통시장과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과의 활발한 지역연계 교류사업 및 마을강사와 함께 하는 생활 속 작은체험 등을 진행하여 상호 이해증진과 원도심 지역사회 활성화를 도모하고 내 고장, 내 지역에 대한 인식 향상과 애향심 증진, 그리고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 사회성을 함양하고자 한다.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정재우 관장은 “원도심 지역에 위치한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과 하남시 석바대시장이 함께 청소년과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전통시장, 재미와 볼거리가 있는 활력 넘치는 꿀잼 전통시장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사1동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하는 미사1동형 사회적 안전망 협력 기관은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지역주민을 발굴하고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 21일과 28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미사1동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하여 보건소 건강증진과, 미사보건센터,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 영락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등 총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법 ▲각 기관 간 원활한 서비스 연계 협력 방안 ▲미사1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특화사업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를 통해 각 기관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와 어려움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통합적이고 효과적인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미사1동은 이러한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공동체적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강을 따라 맨발로 걸을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걷기 길인 미사 한강 모랫길로 오세요” 이현재 하남시장이 28일 맨발 걷기 길을 시민들과 함께 점검하며 전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아름다운 미사 한강 모랫길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번 사전 점검은 시민들이 하남 지역 내 맨발 걷기길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에 점검하고,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앞서 하남시는 지구의 치유 에너지를 몸으로 받아들이는 ‘어싱’(Earthing·접지) 효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 주목해 민의(民意)를 반영한 맨발 걷기 인프라를 조성했다. 세부적으로 지난해 △풍산근린3호공원 황톳길(2023년 4월) △미사 한강 모랫길(2023년 7월) △미사한강5호공원 구산둘레길 및 황토 산책길(2023년 8월) △위례지구 순환 누리길(2023년 10월) 등을 조성·운영했다. 이 시장은 이날 아름다운 한강을 조망하며 맨발로 걸을 수 있어 하남시민은 물론 서울 등 인근 지역에서 방문하는 미사 한강 모랫길을 집중 점검했다. 미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가 석유제품(등유)을 망월천으로 유출해 공공수역을 오염시킨 A 사업장에 대해 고발 조치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28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5일 오후 망월천에 기름이 흐른다는 민원을 접수하고, 담당부서인 환경정책과 직원을 급파해 유류 확산을 막는 흡착붐과 흡착포 등을 설치하는 방제작업을 실시했다. 이후 미사강변루나리움 아파트 앞 우수박스에서 유류가 유출된 것을 확인하고, 유출지점 인근 우수관로와 우수맨홀을 점검하는 등 발생 원인을 역추적한 끝에 유출 다음 날인 26일 유출지점으로부터 약 800m 떨어진 A 사업장에서 유류가 흘러나온 사실을 파악했다. 망월천으로 흘러간 유류는 A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난방용 유류탱크에서 관리소홀로 유출된 등유로, 우수관을 거쳐 망월천으로 흘러간 것으로 확인됐다. 시 관계자는 “A 사업장에 물환경보전법 위반 법령을 적용해 업무상 과실에 따른 공공수역 오염으로 고발 조치할 예정”이라면서 “하남시는 정당한 사유 없이 공공수역을 오염시키는 오염행위자에게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관련법에 따라 강력하게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가 오는 3월 마을버스 전면 준공영제 시행을 앞두고 제1회 하남시 마을버스 준공영제 관리위원회를 27일 개최했다. 마을버스 준공영제는 민선 8기 핵심 공약사항으로, 민간 운수사업자 중심의 대중교통에 공공성을 강화해 시민 중심 대중교통 정책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마을버스 준공영제가 시행되면 운송사업자는 안정적인 재정 확보로 운전기사의 처우를 개선할 수 있으며, 이용자는 대중교통 이용의 정시성이 높아짐에 따라 질 높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날 하남시 마을버스 준공영제 관리위원회에서는 ▲마을버스 기존노선 준공영제 전환대수 결정 ▲마을버스 재정지원 예비차량 대수 결정 ▲수입금공동관리협의회 운영규정 결정 등 총 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하남시는 3월 중 운송사업자와 9개 노선버스 57대를 대상으로 마을버스 준공영제 전면시행을 위한 협의를 마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마을버스 준공영제 시행을 위해 기꺼이 뜻을 모아준 마을버스 운송사업자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하남시는 앞으로 마을버스 준공영제 시행을 통해 대중교통 개선과 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가 청년 스스로 청년이 행복한 도시를 설계할 수 있는 제2기 청년명예시장을 다음 달 12일까지 공개모집한다. 27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는 하남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명예시장을 모집한다. ‘청년명예시장제’는 하남시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청년세대와 적극 소통하고 청년들의 인식과 요구를 시정에 능동적으로 반영하는 역할을 수행하도록 돕기 위해 만든 제도다. 지난해 2월 위촉된 하남시 제1기 청년명예시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올해 청년명예시장을 새롭게 모집하게 됐다. 제2기 청년명예시장은 기존 청년정책특보단(연임)과 함께 활동하게 된다. 접수는 본인 또는 타인의 추천을 통해 이뤄지며, 하남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또는 추천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청년일자리과 청년지원팀(하남시청 본관 3층)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올해 청년명예시장과 청년정책특보단은 더욱 강화된 정책 제안·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적극 대변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네트워킹 데이, 청년 토크쇼 등 각종 행사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의 광역 및 기초지자체 243개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하남시는 이중 75개 기초지자체 대상 평가에서 지난해 전년 대비 순위가 11위에서 4위로 대폭 상승해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특히,‘시민중심 소통·혁신 행정’구현을 목표로 수도권 최고 혁신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참여혁신위원회와 정책모니터링단 시민 정책 참여기구 운영 ▲우수정책 벤치마킹 등을 실시했고, 그 결과 시민부터 직원까지 아우르는 혁신 소통시스템을 구축해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분야에서 ‘우수’등급을 얻었다. 하남시는 작년에 비해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기 위해 많은 노력도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협업문화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발굴 ▲불필요한 업무 다이어트 공모대회 ▲‘프로일잘러’ 혁신모임 운영 ▲MZ직원들과 함께하는 소통행사 등을 실시해 두드러진 성과를 내었다. 또한, 주민 모두가 공공서비스를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 최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에너지바우처 지원 대상자를 제외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2천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5만원씩 난방비를 긴급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긴급난방비 지원은 동절기 한파에 경제 사정이 어려운 저소득가구의 생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려는 조치로, 시는 에너지 취약계층 수급자를 중심으로 추경예산에 지원금 1억원을 긴급 확보했다. 지원 대상은 23일 기준 에너지바우처 지원 대상자를 제외한 하남시 거주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로, 별도 신청 없이 일괄적으로 지원한다. 다만, 압류 방지 통장으로 계좌 입금이 불가능한 대상자 등의 경우에는 별도의 확인 절차를 거친 후, 3월 중순 중 지급할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동절기 잦은 한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긴급 난방비를 지원하게 됐다”며, “시는 앞으로도 저소득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가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에 가입하는 등 세계적 수준의 평생학습 기반을 구축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유네스코 GNLC 가입은 평생학습마을 운영을 통해 지역별 학습 참여 격차를 해소하고, A-B-C 하남형 평생학습모델 구축을 통해 권역별 거점 평생학습센터를 지정·운영하는 등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 정책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시민 모두가 누리는 평생학습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기치로 유네스코 GNLC에 가입해 평생학습 발전을 위한 새로운 청사진을 그려갈 하남시를 집중 조명해본다.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가 선정한 GNLC 신규회원 가입 쾌거 하남시는 지난 14일 유네스코 평생학습 연구원(UIL, UNESCO Institute for Lifelong Learning)의 승인으로 유네스코 GNLC에 가입했다. 유네스코 GNLC는 유네스코가 지난 2015년 모두를 위한 평생학습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한 정책지향적 국제네트워크로, 학습에 대한 영감(靈感)과 지식 우수사례를 제공하는 것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가 시민의 건강한 체중감량을 돕기 위해 ‘의벤져스 다이어트 테라피’를 운영한다. ‘의벤져스 다이어트 테라피’는 8주간 의사, 간호사, 영양사로 구성된 전담팀과 함께 대면·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를 병행해 건강한 체중감량과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26일부터 3월 4일까지 ‘의벤져스 다이어트 테라피’ 1기 참여자를 모집해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참여자에게 제공되는 건강관리 서비스로는 ▲혈압·혈당 등 만성질환 위험요인 검사 ▲신체 계측 ▲체성분 측정 ▲식습관 분석 등이 있으며, 측정 결과를 토대로 상담 및 개인별 목표를 수립해 원활한 체중감량을 돕는다. 하남시보건소 관계자는 “추운 날씨가 풀리면서 옷차림이 조금씩 가벼워지고 있는 지금, 미뤄뒀던 체중감량 목표를 의벤져스팀과 함께 설정하고 관리하면 더욱 쉽고 건강하게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하남시민이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청년월세 특별지원’ 2차 모집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26일부터 2025년 2월 25일까지 1년간 모집하며, 지원 대상에게는 월 최대 20만원씩 12개월 동안 최대 240만원의 월세를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부모님과 별도 거주 중인 19세~34세 무주택 청년 보증금 5000만원, 월세 70만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면서 ‘청약통장’에 가입한 청년이며, 지자체 사업으로 이미 월세를 지원받은 청년이라도 지원이 종료됐다면 재신청이 가능하다. 아울러, 소득 및 자산·요건은 청년독립가구 중위소득 60% 이하, 자산 1억 2200만원 이하여야 하며, 원가구는 중위소득 100% 이하, 자산 4억7천만원 이하여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년월세 특별지원’ 사업으로 많은 청년 가구의 주거비 부담이 경감되길 바란다”면서, “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입안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0일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유희선)는 제18차 정기총회 및 제7대 회장선거를 진행했다. 의결권 있는 기관 및 개인회원 19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제18차 총회는 정관 개정(안), 임원 선출(안), 안건 재상정 및 의결(안), 이사회 위임(안) 총 4개의 안건을 상정하여, 전 안건 모두 원안 가결 처리됐다. 임원 선출(안)은 차경남 감사의 연임(안)과 이아론 감사의 신규 선임(안)이 가결됐고, 제7대 회장을 선출하는 회장 선거는 1인 회원 단독으로 입후보하여 직접 선거(투표) 방식으로 진행되어 참석회원 98.3%의 찬성으로 이점복 회원이 당선됐다. 새롭게 임기를 시작하는 이점복 제7대 회장은 향후 3년 임기 내에 ▶조사연구사업 중점 추진 ▶사회복지종사자의 전문성 및 소통강화 ▶다양한 기관과의 MOU 체결 ▶후원금 배분사업 활성화 ▶개인회원 및 자원봉사자들의 참여 기회 확대 등의 공약을 내세우며, 협의회의 질적 수준 제고는 물론, 복지 현안 해결을 위해 여러 기관들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나아가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서도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 덕풍3동 행정복지센터는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사업, 지역복지사업의 원활한 수행등 “지역복지증진을 위한 민·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이들은 앞으로 ▲덕풍3동 복지사각지대 발굴사업에 대한 협력 ▲지역복지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협력 ▲지역사회 내 문제해결 과정에서의 관련 업무에 대한 협력 및 연계 ▲중점 사례관리 및 자원연계 등 적극적으로 협력과 연계를 하기로 했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2005년 4월 운영을 시작으로 19년간 하남시 지역의 특성 및 주민 욕구를 파악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전국 종합사회복지관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는 전문적인 복지기관이다. 명은주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그동안 쌓아온 복지사업의 노하우와 다양한 자원을 바탕으로 덕풍3동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전심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창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덕풍3동의 취약계층을 위한 협력에 기대가 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원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의회는 23일 제327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열어 제1회 추경예산안 등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9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의회에 따르면 올해 첫 임시회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 2건, 자치행정위원회 21건, 도시건설위원회 5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건 등 총 2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앞서 의회는 지난 15일~20일 4일 동안 집행부로부터 올 한해 하남시가 추진하게 될 시정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및 계획 등을 청취하고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과 관련, 올해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세부계획 수립 및 집행에 최선을 다해주고, 집행부에서는 임시회 기간 중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시정에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의회는 2024년 제1회 추경예산안 관련, 현미경 심사를 통해 소중한 혈세가 한 푼도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더 엄격하고 깐깐하게 심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훈종)는 2024년 본예산 대비 90억7천400만원(0.96%) 증액‧편성된 총 9천504억1천만원 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오는 26일부터 감일동행정복지센터가 감일공공복합청사(하남시 감일순환로 181)에 입주해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감일동은 2020년 4월 20일 감북동으로부터 분리 신설될 당시, 인구수가 6천300명이었으나 현재 1만 4천 세대, 인구 3만 9천여 명으로 인구 유입이 가파르게 상승해 행정수요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이에 대응해 신설된 감일공공복합청사는 연면적 6,688.96㎡의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으로 이뤄져 있으며 ▲1층 감일동행정복지센터, 국공립어린이집 ▲2층 건강생활지원센터 ▲3층 청소년문화의집 ▲4층 육아종합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감일동주민자치센터 ▲5층 예비군 중대가 일정에 따라 입주해 업무를 개시하게 된다. 감일동장은 “건강생활지원센터를 비롯한 국공립어린이집, 청소년문화의집, 육아종합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가 3월 중 입주해 업무수행 할 수 있도록 청사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역주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최고의 민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가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남시 시민참여혁신위원회’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권역별 시민대표와 고위공직자, 교수, 전문 기업인 등 각계각층 전문가로 구성된 하남시 시민참여혁신위원회는 2022년 12월 발대 이후 시의 주요 사업과 연계한 정책 발전전략을 제안하고, 새로운 정책 발굴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하남시장, 소속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위원 5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연간 운영계획 소개, 분과별 기획과제 선정 및 개별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하남시 시민참여혁신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통해 5개 분과별로 ▲(일자리) 찾아가는 일자리 창출, 찾아가는 기업애로 해소 ▲(도시개발) 완성형 신도시 하남 만들기 ▲(교통) 어린이 교통공원 조성 ▲(복지문화) 1인 가구 지원정책 발굴 ▲(교육) 온라인 통합교육 플랫폼 활성화를 2024년 중점 추진 기획과제로 선정했다. 이날 선정된 기획과제에 대해서는 연내 정기회의와 수시 분과회의, 우수 선진지 벤치마킹 등을 통해 구체적 정책 실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K-스타월드 조성 ▲황산사거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19일 하남시 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햇살병원과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2023년에 365플러스내과의원, 감일성모내과의원, 미사위대항의원, 세실의원, 하남웰니스센터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하남시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위한 병원들의 지원이 잇따르고 있다. 이번 협약 병원 역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위한 건강검진 구성 마련 및 독감 예방접종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햇살병원 국승현 원장은 “지역의 복지 현장에서 애쓰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종사자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주봉 협회장은 “하남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위한 처우개선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시의 노력에 발맞추어 어려운 시기에도 함께해 준 햇살병원에도 깊은 감사를 표한다. 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는 앞으로도 사회복지사 및 종사자들의 권리증진과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차이나란짬뽕(대표 박란)과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이 2월 19일(월)에 매월 결식의 우려가 있는 지역주민 5명에게 정기 식사 지원을 약속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월 지역사회 가게방문 캠페인을 통해 차이나란짬뽕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차이나란짬뽕 박란 대표는 “지역사회 내 결식우려가 있는 소외된 주민이 있다면 식사를 지원하고 싶다”라고 후원 의사를 전했고, 매 월 5명의 주민에게 식사지원을 약속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매 월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대표님의 따뜻한 식사지원이 감일동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이 되어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 및 대표전화를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