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오는 2028년 12월 31일까지 본인서명사실확인서의 발급 수수료가 면제된다고 밝혔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갖는 본인확인 수단이다.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인감도장을 등록해야만 발급이 가능한 기존의 인감증명서와는 달리 별도의 사전 등록 절차를 거치지 않고 전국 시군구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발급이 가능하다. 또한, 본인이 직접 서명해 발급하는 증명서기 때문에 별도의 도장 관리를 하지 않아 도장의 훼손, 분실 등의 사유로 인감도장을 변경해야 하는 경우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변경을 신청해야 하는 인감증명서 제도에 비해 간편하다. 포천시 관계자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대리 발급이 불가해 위·변조 등 부정 발급 사고의 발생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등 많은 장점이 있다”며, “오는 2028년 12월 31일까지 발급 수수료가 면제되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빛나는 조선 왕실도자, 광주가 빚다.’라는 주제로 제27회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를 종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3일부터 15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9만1천여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해 광주왕실도자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는 기존 축제 명칭에서 왕실도자 정통성을 강조한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로 명칭을 바꾼 첫해답게 우수한 광주왕실도자문화의 향연이 펼쳐졌다. 지난 3일 2024 광주왕실 국제도자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도자기 진상행렬, 도예 명장 워크숍, 국내외 도자 전시, 광주왕실도자 패션쇼, 야간 미디어 파사드, 그리고 오감이 즐거운 도자 체험 등 우수한 광주왕실도자문화를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에 기존 도자 프로그램 이외에도 어린이날 가족 축제, 음식문화 축제, 다문화 어울림 축제, 제20회 광주 예술제, 찾아가는 영화관 오! 헐리우드, 곤지암 리버 마켓, 광주왕실도자 버스킹, 왕실문화 체험, 조선왕실 사람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어우러져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선보였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에 찾아와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2일부터 ‘곤지암근린공원 공영주차장’을 시범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곤지암근린공원 공영주차장’은 만성적인 불법 주·정차 문제와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해 곤지암근린공원 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마련됐다. 곤지암근린공원 공영주차장은 지난 2022년 6월 착공해 면적 3천163㎡, 150면 규모로 조성됐다. 시는 무료 시범운영 후 주차 수요를 고려해 유료 전환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곤지암근린공원 공영주차장은 광주도시관리공사에서 관리·운영하며 주차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24시간 무인정산, 민원 응대로 편리하고 안전한 공영주차장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부지확보의 어려움과 매입을 위한 막대한 예산 등으로 공영주차장 사업추진에 애로가 많았으나 곤지암근린공원 부지를 활용해 주차장을 조성, 예산 절감에도 크게 기여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일대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오는 5월 27일부터 8월 29일까지 신읍동 45-12번지 소재 신읍동 도시재생 어울림센터Ⅱ에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인 ‘신읍동 어울림 마을학교’를 운영한다. 신읍동 어울림 마을학교에서는 신읍동 도시재생 특화 거리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펫간식 만들기 ▲드립 커피 만들기 ▲그림 그리기(어반스케치) ▲전통공예 등 체험 프로그램 ▲태극권 ▲합창단 ▲악기 연주(칼림바 연주) 등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9월부터 진행할 하반기 프로그램은 ▲재활용 실천(제로웨이스트) ▲막걸리 클래스 ▲원예수업 ▲맞춤형 밥상 만들기(케이터링) ▲수제청 만들기 등을 계획 중이다. 우수한 평가를 받은 상반기 프로그램은 하반기까지 이어서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포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신읍동 어울림 마을학교가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현석 의원(국민의힘, 과천)은 16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 이현숙 교원인사과장, 한진숙 장학관과 율목초등학교 교육 현안에 대한 정담회를 가졌다. 율목초등학교는 올해 3월 개교한 신설 학교로 5월 현재 250여 명, 총 12학급으로 편성되어 있으나, 1학기 중 130여 명의 전입생이 있을 것으로 조사돼 6학급의 학급 증설과 교원 충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김현석 의원은 “필요한 교원이 모두 기간제 교원으로 충원이 되지 않도록 도교육청에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하며, “7월안으로 학급 증설과 교원 충원이 잘 이루어져 학부모의 걱정과 우려가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요구했다. 특히 김 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기간제 교사에게 정규직 교사가 꺼리는 담임, 학생 생활지도, 학부모 상담 등의 업무를 떠맡는 경우를 지적하며 기간제 교원들의 과도한 업무 배정에도 깊은 우려를 나타낸 바 있다. 이에 이현숙 교원인사과장은 “의원님의 관심과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하며, “7월에 있을 율목초등학교 학급 증설과 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6일 소흘읍 소재 태봉산유아숲체험원에 방문해 어린이놀이시설물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현장점검에 앞서 주요 점검 내용을 파악하고 방안을 논의하며, 재난 예방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후 민간전문가 등 10여 명의 점검관과 함께 현장을 찾아 어린이 놀이시설물의 접합부 연결 상태와 파손 여부를 확인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 점검을 진행했다. 또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대한민국 집중안전점검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이 직접 실천하고 행동하는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안전문화운동과 연계해 점검을 진행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어린이의 안전을 위한 시설인 만큼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대상 시설물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확인해 상시 안전사고 예방 체계를 강화하고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어린이놀이시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오는 5월 31일까지 ‘제26회 포천시 늘푸른청소년예술제’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 늘푸른청소년예술제는 청소년의 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청소년이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경연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문화예술 축제다. 관내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3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의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예술제는 ▲음악 부문(한국음악 성악, 한국음악 기악, 서양음악, 서양 합창) ▲무용 부문(한국무용 독무, 한국 무용 군무, 외국 무용 독무, 외국무용 군무) ▲사물놀이 부문(농악 선반, 사물놀이 앉은 반) ▲대중문화 부문(댄스, 보컬, 밴드) ▲문예 부문(문예, 일러스트) 등 총 5개 부문 14개 종목을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누리집(youth.pocheon.go.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재학 중인 학교를 통해 공문으로 발송하거나 전자우편(pc5383393@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올해 새롭게 신설된 문예 부문인 일러스트 종목의 경우 6월 17일부터 6월 21일까지 디지털드로잉 작품을 출품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16일 ‘경기도 가설건축물(컨테이너) 화재 예방 및 안전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해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생활안전담당관 및 경기도 안전관리실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해당 조례안은 최근 주거용 컨테이너 등의 가설건축물에서 화재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도민의 인명과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경기도민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경기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경기도내 가설건축물(컨테이너)에 대한 화재 예방 및 소방설비 지원을 목적으로 ▲경기도 공유재산인 가설건축물(컨테이너)과 경기도 안전취약계층에 해당하는 자의 가설건축물(컨테이너)을 대상 ▲소방설비(소화기구, 단독경보형감지기, 비상탈출용 망치 등의 피난기구) 설치 지원 ▲도내 가설건축물(컨테이너) 설치시 소방설비 의무적 배치 권고 등을 자세하게 규정하고 있다. 김영희 의원은 본 조례안 제정 배경에 대해 “최근에 주거용 컨테이너 등 가설건축물이 주변에 많이 설치되고 있지만, 이와 더불어 소방설비가 전무한 상황에서 화재사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이 16일(목) 경기도의회에서 정신질환자와 정신장애인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예방하는 조례를 제‧개정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보건복지위원회 김재훈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4), 경기동료지원쉼터 이한결 센터장, 임정은 이사, 이수인 사회복지사, 경기도누림센터 이정주 센터장이 함께했다. 정담회를 개최한 박재용 의원은 “경기도 내 정신질환자와 정신장애인 당사자의 요구를 파악하여 내실 있는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예방조치를 강화하는 것은 경기도의회와 경기도의 중요한 책무 가운데 하나이다”라고 하면서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정신장애인에 대해 관심과 지원을 강화하고, 도민들이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제‧개정하고 촘촘한 지원과 전달체계를 마련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했다. 아울러 “조속한 시일 내에 장애인 당사자와 전문가가 함께하는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조례안을 구체화하고, 조례를 발의할 예정”이라고 했다. 정담회에 함께한 김재훈 의원은 “정신장애인과 항상 소통하고 정신장애인에게 당면한 문제를 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드론스포츠체험센터에 이어 4차산업혁명의 대표적 기술인 증강현실(AR) 기반의 스포츠, HADO(AR피구)를 여주챌린지파크(산북면 품실자연관)에 도입해 청소년들은 물론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미래스포츠 체험공간으로 확대하고, 5월에 열리는 ‘여주청소년같이한마당’ 기간에 외부체험처로 지정된 여주챌린지파크에서 경기도 최초로 HADO(AR피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HADO(AR피구)는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공간좌표기술, 익스텐션 기술 등의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융합스포츠로써 신체활동이 부족한 청소년들에게 온라인 게임보다 더 큰 재미를 주면서 체력을 높일 수 있다. 또한 HADO(AR피구)는 3명이 1팀을 이뤄 경기를 해야하기 때문에 소통과 협력이 부족한 청소년들에게 팀경기로써 소통과 협력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사회정서적 도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0년에 처음 한국에 도입된 HADO(AR피구)는 매월 대회가 열리고 있다. HADO(AR피구)를 하는 플레이어라면 누구나(외국선수 포함) 참여할 수 있는 ON-Match(온매치)와 한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양봉농가의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수여왕벌 지원사업 △꿀벌질병 예방 및 구제약품 지원사업 △양봉산업 육성사업(현대화) △양봉산업 육성사업(경쟁력 강화) △말벌 퇴치장비 지원사업 등 5개 분야에 총사업비 436,780천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특히 여주시에서는 지난 2월, 월동피해 복구대책으로 여왕벌 증식 농가 5농가(양봉 3농가, 한봉 2농가)를 선정하여 여왕벌을 증식 중에 있으며, 5월 말에는 월동피해 농가에 여왕벌(교미왕)을 공급하고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아울러, 꿀벌 전염병 발생 방지를 위하여 40,900천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꿀벌 응애류 약품(비해피바로 339통, 응애싹 848통, 코마-에이치 1,541통), 노제마병 약품(후미딜-B 339통), 낭충봉아부패병 약품(라이프자켓 153통)을 164농가에 배부하고 약품 사용 시 주의사항 등을 설명하여 양봉농가 방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현택 축산과장은“최근 몇 년간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월동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가 증식용 여왕벌 및 여주시 양봉지원을 통해 하루빨리 피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에서는 지난 9일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여주사업단에서 중증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자기돌봄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대상 개인위생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손씻기, 세안의 올바른 방법, 개인위생의 중요성 및 필요성과 같은 이론교육과 실제 세면대에서 진행하는 실습을 함께 진행하여 장애인들이 개인위생관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자기돌봄 강화 프로그램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2회차 교육으로 준비됐으며, 추후 진행 될 2회차 교육 과정에는 손세정제를 활용한 손씻기, 목욕 타월을 활용한 목욕, 드라이 샴푸를 활용한 머리감기 실습 등 다양한 실습체험으로 장애인들이 스스로 개인위생관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폭넓게 마련하고자 했다. 사업단 관계자는 “같은 공간에서 함께 근로하는 장애인들에게 여름철 개인위생 교육은 꼭 필요한 부분이다. 가장 단순하지만 가장 잘 이뤄지지않는 부분이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올바른 위생관리 습관을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시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을 책임지게 될 '제2기 인천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이봉락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김희중 인천경찰청장,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과 한진호 제2기 위원장과 위원, 자치경찰사무를 담당하는 일선 경찰관,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출범식은 유정복 시장이 위원회 위원 7명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하고, 국립경찰교향악단의 식전행사, 경찰유공자 표창(4명), 내빈 축사와 자치경찰 시행 3년 성과 보고, 출범선언 및 세레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제2기 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는 출범식을 통해 ‘일상이 평온한 도시, 인천’을 목표로 지방행정과 치안행정 간 협업 강화와 시민과의 소통·협력 증진 등을 통해 인천형 자치경찰제 추진을 위한 세부적인 과제를 실천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 내용으로는 첫째, 능동적인 자치경찰활동 구현! 신고받고 조치하는 범죄진압 형태의 경찰활동을 개선해 범죄징후를 포착하고 선제 대응하는 예방 위주의 치안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북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마음봉사회는 지난 16일 북내 당우 행복센터에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북내면 당우 행복센터 조리실에 모여 5종의 반찬(배추겉절이, 돼지고기 장조림, 마늘쫑 볶음, 취나물, 무 무침)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북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32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 인사와 이웃사랑을 전달했다. 김주남 북내면장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봉사를 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마음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에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북내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북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복지 욕구에 맞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 없이 더불어 행복한 북내면을 만들어나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4일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신면 새마을 부녀회는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40가구를 대상으로 어르신 밑반찬 지원사업을 운영했다. 금회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은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과 협의체 위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밑반찬(두부조림, 배추겉절이 등)을 함께 모여 정성껏 하여 관내 40세대 어르신들에게 직접 배달을 통해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밑반찬을 만들어주니 너무나 고맙고, 방문해 주셔서 힘이 난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에 장홍기∙송태연 지사협 공동위원장은 ”나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취약계층 지원에 힘써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해 온기가 가득한 대신면을 만들어 나가겠다“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행복도시 희망여주, 여주시의 대표 축제 중 하나인 금사참외축제가 올해 제18회를 맞이하여 2024. 5. 24.~ 5. 26. 3일 동안 개최된다. 참외축제 기간 동안 금사참외 할인판매, 지역특산물 판매, 다양한 먹거리, 공연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청소년 댄스 대회, 쇼호스트 선발대회, 어린이 모델 선발대회, 노래자랑 등 특설무대와 참외따기 체험, 마술쇼, 공연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축제 기간 동안 인기가수 우연이, 지원, 한강, 요요미가 출연하여 축제를 더욱 빛낼 예정이며, 26일에는 불꽃놀이로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의 대표 축제인 금사참외축제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안전하게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2024년 광명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을 수행할 보조사업자를 공모한다. 경계선지능인은 지적장애에 해당하지 않지만, 지적·인지·학습 능력 등 부족으로 교육, 일상생활 및 사회적응 등에 어려움을 겪어 지원과 보호가 필요한 사람을 말한다. 시는 지난해 11월 ‘광명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2월에는 도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기반을 마련했다. 모집 대상은 ▲경계선지능인 선별검사 지원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 ▲자조 모임 및 상담 지원 ▲경계선지능인 가족기능 강화 교육 지원 등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전문적이고 종합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관내 비영리 기관·법인·단체 또는 교육지원서비스업에 등록한 업체이다. 선정된 사업운영자는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해당 사업을 전담 운영하게 된다. 평생학습원 홈페이지 광명e지에서 상세 내용과 서식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직접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한다. 황명옥 평생학습원장은 “교육과 복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임신, 출생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복지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광명시민에게 힘이 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전자책을 개정 발간했다. 그동안 정부와 지자체에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그 종류가 많고 신청 방법 등이 제각기 달라 시민이 알고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컸다. 이에 시는 시민의 정보접근성을 높이고자 2019년부터 매년 시 누리집(gm.go.kr)에 생애기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전자책을 업데이트해 왔다. 전자책은 복지정보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 연령 ▲아동 ▲청소년 ▲대학생·청년 ▲임신·보육·여성 ▲중장년 ▲노인 등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와 ▲장애인 ▲보훈 ▲의료·건강 ▲주거 ▲일자리·취업·자영업 ▲안전·돌봄 ▲법률·금융 ▲1인 가구 ▲문화·교육 등 ‘관심주제별’ 복지서비스로 나눠 소개한다. 특히,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복지서비스 외에도 광명시 대표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인 ▲광명희망나기 생계·의료비 지원 ▲광명시 주거복지센터 운영 ▲신혼부부 및 청년 전월세 대출이자 지원 ▲아이조아 붕붕카 사업 ▲고교 무상교육비 및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렇게 도와주니 고마운 마음뿐입니다. 이 마음은 앞으로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광명시에 거주하는 70대 A씨는 배우자와 결별하고 자녀들과도 연락이 끊긴 채 1칸짜리 반지하에서 지내왔다. 10년 전에는 암 수술로 노동력을 상실해 공적지원으로 생활하며 고물과 공병을 주워 생활비를 마련하는 고된 삶을 살았다. 어두웠던 A씨의 삶에 햇살이 비친 것은 광명시 주거복지센터와 연을 맺으면서부터다. A씨는 더 나은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행정복지센터에 기존주택 전세임대를 지원하는 LH 임대 자격 신청을 요청했고, 시 주거복지센터는 A씨의 임대자격 신청을 돕는 것은 물론, 시가 추진하는 ‘주거취약계층 주거 상향 지원사업’ 대상자로 정해 입체적으로 지원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쪽방, 고시원 등 비정상 거처에 3개월 이상 거주자를 대상으로, 주거지원 정보가 부족하거나 이주 과정을 홀로 감당할 수 없어 주거 상향을 포기하는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센터는 우선 A씨와 함께 마땅한 주택을 물색했고 지상 1층에 방 2개와 화장실, 주방을 갖춘 집을 구할 수 있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 8기 가평군의 핵심사업인 ‘접경지역 지정’이 서명운동 25일 만에 목표치의 50%에 육박해 군민들의 높은 열망을 보여주고 있다. 가평군은 지난 4월 22일부터 6월말까지 약 70일 동안 ‘접경지역 지정촉구 범군민 서명 운동’을 벌이고 있는데, 16일 현재 목표치의 48%인 1만5,120명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서명운동 목표인원을 전체 군민의 50%선인 3만1,700명으로 잡고 있다. 접경지역은 남북분단으로 국가안보를 위해 지역발전과 사유재산에 불이익을 받아온 지역을 의미한다. 현재 가평군과 비슷한 15개 시·군이 접경지역으로 지정됐지만 가평군은 포함이 안 돼 각종 지원에서 제외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접경지역 지정에 대한 군민들의 열망이 높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의 지원 약속으로 군의 접경지역 지정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16일 가평군청에서 열린 ‘경기 동부 SOC 대개발 도‧시군 릴레이 간담회’에서 “가평군은 경기 북부와 동부지역 끝에 있으면서 각종 규제에 묶여 낙후돼 있다”며 이에 대한 대책의 하나로 가평군이 접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