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15일 남양주시청 시장집무실에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유도 종목에 참가하는 남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의 국가대표 유도선수 안바울(29세)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안바울 선수를 비롯해 선찬종 유도 감독, 최남규 유도협회부회장,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 및 시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훈련 성과를 공유하고 선수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시장은 “그동안 열심히 땀 흘리며 대회를 준비한 안바울 선수가 부디 후회없는 경기를 치러 좋은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라며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는 멋진 플레이를 보여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며, 안바울 선수는 남·녀 총 14체급 경기 중 –66kg급 예선전(9월 24일 오전 10시)에 출전할 예정이다. 결승에 진출하는 경우 같은 날 오후 4시에 출전하게 된다 한편, 안 선수는 △2016년 리우올림픽 은메달 △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금메달 △2020 도쿄올림픽에서 동메달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 선수단이 2023년 제16회 폴란드컵 국제소프트테니스대회 출전을 위해 출국 전 공항에 모여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소프트테니스 선수단은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폴란드에서 일본, 대만, 독일 등 12개국과 국제대회를 치른다. 시 관계자는 2022년 제15회 폴란드컵 국제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여자단식·복식 부문 모두 석권한 안성시청팀의 활약을 올해에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2024년 제17회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제50회 양평군민의 날을 맞아 9월 13일 ~ 9월 14일 양일간 백운문화제, 군민의 날 기념식, 읍·면 체육대회 등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양평군은 '양평군 군민의 날 조례'를 통해 군민 상호 간의 친목과 단합을 도모하고 애향심을 높여 양평군 발전을 위해 9월 14일을 군민의 날로 정하고 매년 군민의 날을 기념하여 모든 군민들이 양평군에 대한 긍지와 애착심을 갖고 함께 즐기며 기릴 수 있도록 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양평군민의 날 행사는 2017년 이후 대규모로 개최되는 첫 군민의 날 행사로써 코로나19, 수해피해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군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문화행사, 체육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군민 모두가 화합과 소통으로 하나가 될 수 있도록 하며 군민들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제50회를 맞아 양평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하고 새로운 미래의 양평 시대 정신인 매력 양평의 의미를 담아 향후 양평의 50년을 맞이할 미래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제50회 양평군민의 날을 단순한 기념행사가 아닌 12만 5천여 군민이 함께 매력 양평 만들기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축제의 장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9월 15일 고양종합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17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미래를 바꾸는 힘 고양, 화합을 이루는 힘 경기’를 표어(슬로건)로 한 이번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 2만여 명(선수 1만 6천924명, 임원 3천109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육상, 수영, 축구 등 25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개회식은 15일 오후 6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이영봉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이동환 고양시장을 비롯한 31개 시군 단체장, 국회의원, 도의원, 경기종목단체장 등 체육관계자와 도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특히 올해 대회부터 경기도종합체육대회 대회장이 경기도지사에서 경기도체육회장으로 바뀌었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6월 8일 ‘경기체육 발전 소통 간담회’에서 체육계의 의견을 수용해 대회장을 경기도체육회장으로 변경하도록 했다. 경기도체육회장은 대회장으로서 대회사는 물론 전반적인 대회 운영을 맡게 돼 체육회 중심으로 체육대회를 치르게 된다. 경기도와 고양시는 ‘재생에너지100%(RE100)’ 정책에 발맞춰 개회식 사용 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체육회는 지난 9일 가평종합운동장 천연잔디구장에서 ‘G-스포츠클럽 축구 A-매치데이’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G-스포츠클럽 A-매치데이는 자체대회를 통해 축구에 대한 이해와 유.청소년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가평군 G-스포츠클럽 축구 회원과 가족 200여명이 참가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A-매치데이 행사를 즐겼다. 우선, 유아(5·6세)부터 6학년까지 학년별 매치로 평소 갈고 닦아 온 아이들의 실력을 뽐냈으며, 이벤트 매치로 아빠 축구경기와 엄마 승부차기를 진행하여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자리를 가졌다. 말을 하지 않고 진행하는 마임 같은 공연인 넌버벌 공연(마트쇼)을 준비하여 볼거리까지 제공했다. 이날, 서울이랜드FC 코치 및 선수(정혁 코치, 송시우 선수, 박창환 선수)들이 방문하여 학년별 MVP 수상 및 팬사인회을 하면서 아이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평군체육회 지영기 회장은 “푸른 잔디 위에서 마음껏 뛰어 노는 아이들의 모습이 곧 가평군 체육의 희망이기에, 오늘 이 행사를 통해서 아이들이 축구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가지고 꾸준히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및 제17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열리는 기간 동안 고양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자전거 및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이용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개막식이 열리는 9월 15일과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막식이 열리는 9월 22일에 안전 예방 캠페인 부스를 운영한다. 시는 생활체육대축전 참가 선수단 2만여 명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안전한 자전거·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 수칙을 홍보하고 퀴즈 이벤트와 경품 증정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를 이용하는 시민이 늘고 있다. 자전거 이용자,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자, 보행자 모두 편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9월 9일~10일 양일간 가평에서 펼쳐진 유소년 농구대회에서 하남시농구협회 소속된 하남코리아 학생들이 U-15 종별 우승을 차지했다. 하남 신평중에 손민준, 최예성, 나윤우, 박성현, 이승재, 남형주, 김민우, 주민혁과 배제중 정의건 선수들은 하남 코리아바스켓볼아카데미 소속으로 양일간 쟁쟁한 상대들을 격파하며 예선전을 통과했는데 강호 SK와 TOP를 잡고 우승 후보였던 TOMO 에게 1패를 하여 조2위로 본선을 진출했다. 4강에서 역시나 우승 후보로 손꼽히던 남양주 삼성과 치열하게 경기를 치뤘는데 초반 주민혁 선수의 3점슛 2방으로 기세를 잡았지만 2쿼터에 상대의 포스트 플레이를 막아내지 못하며 역전을 내줘야했다.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던 경기 순간에 상대의 압박을 이겨내고 많은 리바운드를 따낸 나윤의 선수의 활약과 3쿼터에 최예성 선수의 개인기로 시작된 플레이에서 20점 이상의 득점을 만들어내며 결승을 진출했다. 결승시합은 엘리트 선수들을 가장 많이 배출해내는 분당삼성팀과의 경기였으며, 빠른 스피드와 1대1 능력이 상당히 좋은 선수들이 많아 결승전다운 시소게임이 펼쳐졌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제2회 경기도지사배 전국휠체어테니스대회가 12일 부천 시립테니스장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사흘간의 열전이 시작된다. ○ 경기도장애인테니스협회·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재개되는 대회로, 10개 시․도에서 1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 경기는 단식 3종목(Main Draw, Second Draw, B/C Draw), 복식 2종목 (Main/Second 통합, B/C 통합)으로 진행되며, 14일 폐회식에서 단식 및 복식과 종목별 입상자 시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축사를 통해 “기회수도 경기도는 더 많은 기회로 도민 누구나 스포츠를 즐길 기회를 누리고, 재능있는 선수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더 고른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참가한 선수 여러분 모두 땀 흘려 노력한 만큼 부상 없이 좋은 성과를 거두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 선수단 소속 박민우 선수와 양일현 선수는 9월 9일부터 9월 10일까지 2일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제14회 독일오픈 국제소프트테니스대회’에 유일한 한국팀으로 참가해 복식 1위, 단식 1·2위를 달성하여 한국 소프트테니스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번 대회는 독일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최한 국제대회로 6개국 선수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하며, 코로나 이후 소프트테니스계가 활력을 되찾고 유럽 전역으로 소프트테니스 종목을 홍보하는 역할을 했다. 복식 경기에서는 양일현 선수가 전위, 박민우 선수가 후위로 활약하며 뛰어난 팀워크를 보여주었고 이에 독일, 대만, 폴란드를 차례로 꺾고 결승에서 만난 인도네시아를 5대3으로 이기며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전위로 활약한 양일현 선수는 숏트 플레이로 장신의 유럽 선수들을 지치게 만드는 등 유럽 선수들에게 전혀 뒤지지 않는 전위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단식 경기에서는 박민우 선수가 조 1위로 예선을 통과하고 이어 헝가리, 폴란드, 독일, 대만을 차례로 이기고 양일현 선수와 결승전에서 만나 4대1로 이기며 박민우 선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파크골프협회는 9월 8일 장호원청미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이천시파크골프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를 개회했다. 이번 대회는 관내 9개 클럽(백족, 청미, 원적, 복숭아, 장원, 설봉, 햇사레, 복하, 도자클럽)의 선수 144명이 참석한 대회로 남자부 1위 도자 신성철, 2위 도자 장성량, 3위 청미 김경건, 4위 원적 성복용, 5위 원적 이태용이 입상했으며, 여자부 1위 복하 윤갑선, 2위 햇사레 신영자, 3위 도자 김태희, 4위 복하 윤미용, 5위 복하 박정예가 입상했다. 파크골프는 공원을 돌며 경기하기 때문에 자연환경도 즐기고, 체력을 향상할 수 있으며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운동이어서 실버스포츠로 인기 많은 종목이다. 이천시파크골프협회 박정옥 회장은 “제1회 이천시파크골프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쳐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제2회, 제3회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열심히 파크골프를 알리고 협회를 활성화시키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9일 2023 안성시민체육대회가 안성맞춤종합운동장에서 성료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김학용, 최혜영 국회의원, 안정열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및 유기기관장, 사회단체장, 15개 읍면동 시민 등 약 8천여 명이 참여했다. 6년 만에 개최된 시민체육대회 경기종목은 육상 등 11개 종목으로 1,300여 명이 선수로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기를 펼친 결과 종합1위 안성3동, 종합2위 죽산면, 종합3위 일죽면이 차지했다. 대회는 식전공연 및 선수단 입장식을 시작으로, 이벤트 경기, 종목별 시합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각 선수들은 자신의 읍면동을 대표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회의 최대 볼거리인 입장식은 미양면을 선두로 15개 읍면동별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2,000여 명의 시민이 함께 했으며, 다양한 연령층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자리가 됐다. 이 날 김보라 안성시장은 “15개 읍면동의 다양성이 안성시로 하나되는 모습에서 미래로 나아가는 안성시의 힘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안성시 파이팅!”을 외쳤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제16회 화성시장기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 생활체육으로서 배드민턴 종목의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화성시 배드민턴협회의 주최·주관과 화성시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간 혼합복식, 20대부터 60대까지 연령별 복식 등 총 8개 부문에 1,0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대회에는 55개 클럽이 참가했고 우승은 BT클럽, 준우승은 나래울클럽이 차지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배드민턴은 지역 화합과 발전에도 커다란 활력소가 되어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이 보다 활성화돼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기업인족구연합회(회장 신원형)와 남양주시체육회(회장 윤성현)가 주최·주관하고 남양주시 및 경기동부상공회의소, 기업인회에서 후원하는 ‘2023 남양주시장배 기업체 한마음 족구대회’가 지난 9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남양주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남양주시체육회장, 경기동부상공회의소장, 기업체 근로자 및 가족 등 1200여 명이 참석했다. 족구대회는 60여 개 팀이 참가해 예선과 본선을 치렀으며, 근로자 가족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난타공연 △명랑운동회 △가수 윤태규·이동준·차유미·보람&아름·설녹수의 축하 공연 △근로자 노래자랑 등이 진행됐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어린이놀이터)·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신원형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근로자들이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남양주시 기업체 근로자와 온 가족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라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기업과 체육회, 남양주시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기업체 한마음 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4일부터 시민 누구나 한 종목 이상의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1인 1체육’ 강좌의 일환으로 '2023 어린이 테니스 3기 아카데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테니스 아카데미’는 지역의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이 방과 후에 테니스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휴먼북으로 등록된 지역별 테니스 강사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운영한 1~2기 아카데미는 19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제3기 아카데미는 9월 4일부터 10월 27일까지 주 2회, 2개월 과정으로 관내 9개소의 테니스장에서 운영한다. 85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지역별 테니스 강사의 재능 기부로 아카데미를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운동은 아이들의 신체와 감수성 발달에 큰 도움을 주고, 특히 매너와 룰을 중시하는 테니스를 통해 아이들이 사회성을 기를 수 있다”라며 “테니스 재능을 기부한 동호인들에게는 살아있는 전인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뜻깊은 경험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주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6일 광주시민체육관에서 ‘제34회 경기도 생활 체육 대축전 2023 고양’ 대회에 참가하는 광주시 선수단의 필승 결의를 다짐하는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방세환 시장과 이철희 광주시체육회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임종성 국회의원, 주임록 시의회 의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광주시 대표 선수들을 향해 응원의 격려를 보냈다. 또한, 모든 참석자가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광주시 유치를 결의하는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했다. 방 시장은 “대회를 위해 만전을 다해 준비한 선수 여러분들이 희망하는 결과를 내고 광주시의 체육 역량을 경기도 31개 시‧군에 널리 보여주길 기대한다”며 “2026년 경기도 종합대회 광주시 유치를 목표로 다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에서 개최되는 제34회 경기도 생활 체육 대축전에 광주시는 선수단 및 임원 621명이 육상, 수영, 축구 등 20개 종목에 출전해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한 첫 출발을 알렸다. 시는 지난 7일 시청에서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광주시체육회, 광주시장애인체육회, 광주도시관리공사, 시민유치추진단(시민 5개 단체 대표) 등 유관기관 단체 대표가 참석해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광주시 유치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역량을 결집하기로 했다. 유치 추진위원회는 3개 분과 1개 자문 및 협의체, 1개 유관기관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은 이춘구 부시장이 맡았다. 출범식에서는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추진위원회 운영계획, 분과별 업무분장, 대회유치 분위기 조성을 위한 계획, 자발적 시민 참여 유도 등 성공적 대회 유치를 위한 향후 일정 등을 논의했다. 유치 추진위원회는 향후 각 분과별 실무협의회를 통해 유치평가 항목별 배점 기준에 따라 안전, 교통, 숙박, 경기장 운영 등 종합적 세부 계획을 수립해 유치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지난 50년간 상수원 수질 보호를 위한 중첩규제를 감내한 시민들에게 2026년 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청 펜싱팀이 제28회 김창환배 전국 남녀펜싱선수권대회 남자 플뢰레 종목에서 메달을 석권하고 2024년 국가대표 선수 2명을 배출했다. 광주시청 펜싱팀은 지난 3일부터 전북 익산시에서 열린 ‘제28회 김창환배 전국 남녀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 플뢰레 종목 단체전 및 개인전에 출전했다. 대회 2일 차 남자 플뢰레 개인전 결승에 진출한 김동수 선수는 한국체육대학교 윤정현 선수를 15대12로 꺾으며 우승의 영예를 안았고 김성준 선수도 개인전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김동수, 서명철, 김성준, 이영훈 4명이 팀을 이뤄 출전한 플뢰레 단체전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하며 플뢰레 종목 메달을 석권했다. 이번 대회까지 올해 총 4번의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를 거친 끝에 광주시청 김동수, 김성준 선수가 2024년 펜싱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방세환 시장은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펜싱팀의 활약에 감사드린다”며 “2024년에도 우리나라와 광주시를 위해 열심히 뛰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 선수단 소속 박민우 선수는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7일간 열린 ‘2023 순창오픈 종합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단식 3위를 기록하여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는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일본, 대만 등 총 9개국이 참가한 국제대회로 박민우 선수는 침착함과 전략적인 플레이를 펼쳐 단식 E조 그룹에서 조 1위로 올라가 16강에서 수원시청을, 8강에서는 문경시청을 각각 4대2로 이기고 3위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선수단은 창단하고 활성화된 지 1년이 채 안되는 신생 구단임에도 불구하고 출전하는 대회마다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러한 선수들의 노력과 결과를 인정받아 선수단 소속 박민우 선수와 양일현 선수는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추천으로 9월 9일부터 9월 10일 2일간 열리는 제14회 독일오픈 국제소프트테니스 대회에 출전한다. 연은자 감독(이천시청)은 “훈련 과정은 힘들었지만 선수가 입상하여 매우 기쁘며, 바로 출전할 독일오픈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여성축구단이 동호인 축구대회 중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제12회 대통령기 전국 축구 한마당’에서 여성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양평군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70여개 시도대표 선수단이 참가했다. 광주시 여성축구단은 8강전 송파구 여성축구단, 4강전 천안시 여성축구단에 차례로 승리하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그러나 결승에서 화성시에 2대 0으로 아깝게 패하면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준 선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축구 동호인의 저변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여성축구단은 2023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및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4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제1회 화성시장배 장애인어울림 레이저 사격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대회는 화성시장애인체육회와 화성시장애인사격연맹의 주관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출전해 참가자들의 장애인식 개선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 종목은 ▲3m 양손(개인, 단체전) ▲3m 한손이며, 장애인 136명과 비장애인 44명 총 180명이 참가했다. 이날 경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분해 진행한 뒤 종목별 순위를 결정했으며, 이벤트로 진행된 왕중왕전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구분 없이 통합으로 승자를 가렸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레이저 사격을 함께 즐기면서 기초체력과 사회성을 증진하고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좋은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시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육행사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