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12회 의정부시장배 장애인배드민턴대회가 지난 24일 토요일 의정부 신곡실내배드민턴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서울, 경기, 인천에서 500여 명이 참석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습니다.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기온이 30도까지 치솟아 선수들은 폭염 속에서 경기를 치러야 했습니다. 선수들은 열악한 환경(무더위)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의정부시장(김동근)은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가 장애인 배드민턴 저변확대와 사회의식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대회 결과로는 휠체어 A부문에서는 1위(전진, 이*남, 김*인, 박*철)조가 차지했고, 2위(강용, 이*우, 김*정, 이*수)조, 3위(김*철, 정*철, 김*재, 서*혜)조가 차지했습니다. 휠체어 B부문에서는 1위(강*천, 이*영, 지*욱, 손*일)조가 차지했고, 2위(신*성, 이*정, 김*호, 종*용)조, 3위(김*섭, 김*석, 양*창, 윤*기)조가 차지했습니다. 지적 A부문에서는 1위(김구, 조준)조가 차지했고, 2위(강*훈, 조*한)조, 3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GH)를 통해 운영하던 경기도청 직장운동경기부와 체육회관 등 체육시설 운영권을 2년 만에 체육단체에 다시 맡기는 방안을 추진하는 가운데 경기도, 경기도의회, 경기도체육회,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만나 위탁사무 이관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27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장실에서 열린 간담회에 유영일 위원장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 경기도체육회 김택수 사무처장, 경기주택도시공사 김병효 경영기획본부장, 김현수 문화체육관광국장 등 관계기관 책임자가 참석한 가운데 위탁사무의 이관 현황을 공유하고 기관별 입장과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6일 도시환경위원회 전체 의원에게 현재 추진 상황을 사전 설명한 이후 연속된 자리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6월 8일 ‘경기체육 발전 소통 간담회’를 통해 ‘체육 분야 위탁사무 이관 방향’을 발표하면서 도의회와 충분하게 사전협의를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경기주택도시공사에 위탁운영 중인 도청 직장운동경기부(10개 팀 85명)는 6월 30일까지, 도립 체육시설(체육회관, 유도 및 검도회관, 사격테마파크)은 2025년 12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육상팀과 조정팀이 전국대회에서 실업 최강의 면모를 증명했다.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정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77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용인특례시청 육상팀은 금메달 2개, 은메달과 동메달 1개씩을 차지하며 출전 선수 모두가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중 대한민국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 선수는 2m33을 넘어 올해 최고기록을 달성하며 세계랭킹 1위의 실력을 관중 앞에서 입증했다. 우상혁 선수는 이날 대회에서 2m20을 넘어 우승을 확정한 뒤 2m33에 도전했다. 평소 관중의 박수를 유도했던 모습과 달리 박수 자제를 요청하며 집중도를 높인 우상혁 선수는 단숨에 바를 넘어 올해 주본 해리슨과 조엔 바덴과 2023년 남자 높이뛰기 기록 공동 1위에 나란히 올라섰다. 우상혁 선수는 “시즌 세계 최고 기록 보유자 위치를 오랜만에 쟁취해 기분이 좋다”며 “다가오는 8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상혁 선수와 함께 원반던지기에서 이현재 선수는 52m99를 기록해 2위와 큰 기록차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여자 100m허들에서 조은주 선수는 은메달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에서 열린 제1회 의정부시장배 어울림 보치아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6월 15일 의정부체육관에서 개최됐으며, 서울경기 지역에서 약 300명이 참석하여 32강 토너먼트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 개회식에서는 의정부시장 김동근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하여 선수들을 격려했다. 축사대신 내빈들로 팀을 구성하여 보치아 경기 1엔드를 진행하여 대회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의정부시장(김동근)은 "이번 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했다. 대회 결과, 삼색공의 열정 보치아클럽(서울 노원구)이 1위를 차지했고, 양주씨밀레보치아클럽(경기도 양주시)과 밀알보치아클럽(경기도 광주시)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 보치아 선수들의 기량을 겨루는 자리이자, 장애인들의 재활과 사회참여를 촉진하는 계기가 됐다.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김흥수 사무국장은 “처음으로 개최된 시장배어울림보치아대회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며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시청 펜싱팀 허준 선수가 2023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동메달,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광주시청 펜싱팀에서 코치 겸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허준 선수는 17일에서 22일 중국 장쑤성 우시에서 열린 ‘2023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에 대한민국 남자 국가대표 선수 일원으로 출전했다. 허준 선수는 이번 대회 남자 플뢰레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고, 남자 플뢰레 단체전에서 대표팀을 이뤄 일본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하는 등 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국내 대회를 넘어 아시아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준 펜싱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선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청 펜싱팀은 국가대표 선수 3명을 포함해 총 6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종 국제·국내 대회에서 활약 중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관내 65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오는 7월부터 안성맞춤종합운동장 내 인조잔디구장에서 ‘그라운드 골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그라운드 골프’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시설 무료 대관, 기구 무료 지원, 홍보 등 까지 운영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시니어 생활체육프로그램 활성화를 도모하여 건강증진 및 관내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회원모집은 6월 19일(월)부터 6월 30일(금)까지 안성맞춤실내체육관, 관내 주민자치센터(안성 1, 2, 3동, 보개면, 금광면) 및 종합운동장 인근 아파트(홍익 골든빌 등)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공단 시설운영팀(실내체육관 1층)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본격적인 그라운드골프 운영은 7월 3일(월)부터 시작되며, 평일 오전 7시~10시에 진행 할 예정이다. 이정찬 이사장은 “관내 시니어분들에게 다양한 운동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그라운드 골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시니어 생활체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하여 관내 체육복지 증진에 앞장서는 공단이 되겠다.” 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체육회(회장 지영기)는 청평고등학교 카누부, 가평고등학교 사이클부, 육상부에 체육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의 배경은 가평 관내 학교운동부가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작년 성적 및 활동 성과를 바탕으로 경기도체육회(경기도 체육진흥기금) 공모사업 전문선수 용품지원을 신청하여 사업비 21,000천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지난 2023년 6월 5일(월) 자라섬에서 청평고(교장김동준) 카누부에 용품 전달식을 가졌고, 금일 6월 21일(수) 가평군체육회 회의실에서 가평고(교장 박상예) 육상, 사이클부에 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된 학교운동부 용품은 청평고 카누부 K-1 경기정, 가평고 육상부 안전허들, 스파이클, 싯업대SET, 사이클부 도로용완성차, 카본휠세트이다. 가평군체육회 지영기 회장은 “학교 운동부의 학생선수들이 좋은 환경과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모색해 앞으로도 엘리트체육 발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학교 관계자인 가평고 육상부 오형일 코치는 “이번 용품전달식을 준비해준 가평군체육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생 선수들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현장에서도 학생 선수 지도에 최선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그라운드골프 관고동분회 주최로 지난20일 이천시종합운동장 A구장에서 개최된 제5회 그라운드골프 관고동분회 대회가 성공적으로 종료 됐다. 올해로 5번째를 맞은 대회에서는 신둔면, 백사면, 마장면, 창전동, 증포동, 중리동, 관고동의 이천시 북부권 그라운드골프 선수 100여명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그라운드골프는 클럽으로 공을 쳐서 정해진 홀 포스트를 순서대로 거쳐 경기를 끝낸 후 집계한 타수로 결과를 판단하는 경기로 일반 골프와 유사한 종목이며, 이번 대회에서는 백사면이 우승을 차지했다. 관고동 분회장 김정웅은 “어제까지 날씨가 너무 더워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오늘은 날씨도 선선해져서 경기하기에 좋았다며, 그 동안 대회 준비로 고생하신 관계자 여러분과 오늘 즐거운 경기를 함께한 선수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미연 관고동장은 “제5회를 맞은 그라운드골프 관고동 대회는 선수여러분의 화합의 장으로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으며, 그라운드골프에 대한 동민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6월 1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제2차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道장애인체육회 규약에 따라 이용운 부회장이 의장을 맡아 총회를 주재하였으며,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대의원(시군장애인체육회장 및 정가맹단체장) 및 대리인 34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금회 대의원총회에서는 지난 2월 개최된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이사 임원 정수를 35인 이내로 확대하는 규약 개정(안)이 승인됨에 따라 기관운영의 효율성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분야별 전문가 등 외부 인사를 이사회 임원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원안가결 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은 대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한편,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뜻을 받아 장애인이 살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시군장애인체육회 및 가맹단체와 적극 협력하여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대의원들 또한 시군장애인체육회와 도가맹경기단체와의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한 장을 마련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 김동연)는 경기평택항만공사와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을 통한 장애인 취업 및 고용률 제고와 장애인 체육선수 훈련 환경 개선을 도모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협약 주요내용으로는 장애인 체육선수의 우선 고용을 통한 장애인 고용 촉진,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 및 직장운동부 운영에 관한 각종 지원 노력, 관련 분야에 대한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의 및 공동 노력등의 내용이 담겼다. ○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은 “장애인체육 선수들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선수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 및 도내 기업들이 장애인 체육선수 채용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장애인선수들이 기업 취업 연계 및 경기도공공기관 직장운동부에 채용되어,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도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 창출에 따른 훈련환경 개선 및 경기도장애인체육 경기력 향상을 기대할수 있으며, 도 공공기관의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에 관한 인식 개선을 통한 중장기 장애인 직장운동부 창단 확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9일 용인시축구센터에서 프로에 진출한 ‘2023 FIFA U-20 월드컵’ 4강 주역 이승원, 박승호 선수를 만나 격려했다. 이날 용인특례시청을 찾은 두 선수는 용인시축구센터에서 쌓은 경험이 선수생활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승원 선수와 박승호 선수 활약상은 이번 월드컵에서 세계 축구팬들의 큰 관심을 받을 정도로 두드러졌다”며 “두 선수가 축구선수로서 보여준 역량과 발전하는 모습이 용인시축구센터에서 꿈을 키우는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축구국가대표팀 선수 중 FIFA가 주관하는 대회에서 최다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브론즈볼을 수상한 이승원 선수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중심 선수로 성장할 것으로 믿는다”며 “박승호 선수도 부상을 당해 아쉬운 대회가 됐지만 이미 세계 축구팬 앞에서 자신의 실력을 충분히 입증해 앞날이 기대되는 선수라고 생각한다”고 응원했다. 이승원·박승호 선수는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용인시축구센터 U-15원삼을 거쳐 2019년부터 2021년까지 U-18덕영에서 축구선수의 꿈을 키웠다. 용인시축구센터를 졸업하고 지난해 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7일 장애인들의 축제인 ‘2023 광주시 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를 광주시민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광주시 장애인단체 소속 300여명의 선수를 비롯해 임원, 자원봉사자 등 400여명이 참가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하는 어울림 대회로 진행된 이번 체육대회는 큰공굴리기, 투호, 풍선다트 등의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참석한 시민 모두 체육활동을 통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광주시는 경안동 공설운동장 인근에 2024년 준공을 목표로 16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반다비 장애인체육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반다비 체육센터는 광주시 장애인 복지 인프라에 한 획을 긋는 매우 뜻깊은 사업으로 오늘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맞아 우리시 장애인들의 권익 향상과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2026 경기도민체전 유치를 목표로 광주종합운동장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8일 별내빙상장에서 관내 초등학생 총 60명을 대상으로 ‘제2기 어린이 빙상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어린이 빙상 아카데미는 그간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빙상 스포츠를 지역의 초등학생이 빙상장에서 흥미롭고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남양주시 빙상경기연맹 전민호 회장을 비롯해 오민지, 이나현, 정인우, 김경주, 김윤선 등 전·현직 국가 대표와 빙상 지도자들의 적극적인 재능 기부로 이뤄졌다. 이날 아카데미는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30명씩 총 2부에 걸쳐 진행됐으며, 피겨 국가 대표 이시형 선수가 특별 공연을 펼쳐 아카데미에 참여한 어린이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아카데미에 방문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오늘 스케이트를 배우는 여러분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생활체육을 피부로 느끼며, 시원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74만 남양주 시민 모두가 ‘1인 1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더욱 많이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빙상경기연맹 전민호 회장은 “지난달에 이어 어린이들을 위한 빙상 아카데미에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아카데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출전한 광명시 선수단이 지난 16일 KTX광명역컨벤션웨딩홀에서 해단식을 갖고 공식적인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국회의원, 시의원, 도의원, 체육회 임원 등 내빈과 선수단 250여 명이 참석했다. 광명시체육회 선수단은 지난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성남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2023 성남’에 22개 종목 선수 267명, 임원 87명 등 총 354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금메달 24개, 은메달 22개, 동메달 31개를 획득했다. 종목별로 검도 보디빌딩 종목이 종합 1위, 육상, 축구, 역도, 유도, 우슈 종합 2위, 배구, 탁구, 농구에서 종합 3위를 차지하며 총 21,070점을 획득, 모범선수단상 수상과 2부 종합순위 2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메달을 획득한 선수뿐만 아니라 이번 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한 모든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선수들의 조력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상기 광명시체육회장은 “대회를 위해 열심히 훈련에 임해 준 선수들의 노고에 2부 종합 2위라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소속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이 빛나는 메달로 결실을 맺었다.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전라남도 나주시 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27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시 육상팀 선수들은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한 성과를 올렸다. 이 대회에는 이규백 감독의 지도 아래 5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이 중 여자 100m 허들에서 금빛 메달을 목에 건 조은주 선수는 대회 마지막날 열린 여자 100m 허들 결승전에서 극적인 상황을 연출하며 13초 757을 기록해 우승을 차지했다. 2위와는 불과 0.002초차로 우승자를 결정하기 위해 사진판독까지 이어졌다. 조은주 선수는 지난 3월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열린 ‘전국실업육상대회’와 5월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주요 대회에서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어 대한민국과 용인특례시 여자 허들 육상의 간판선수로서 위상을 증명했다. 용인특례시 소속 선수들의 선전은 계속됐다. 남자 원반던지기 경기에 출전한 이현재 선수가 은메달을 차지했고, 여자 장대높이뛰기에 출전한 배한나 선수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게이트볼연합회 모가면분회는 6월 15일 모가면 게이트볼구장에서 ‘제90회 이천시게이트볼연합회장기 남부지역 모가면 대회’를 성황리 개최했다. 김인수 게이트볼연합회 모가면 분회장은 “오늘 대회가 회원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좋은 자리이니 화합과 결속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승부에 연연하지 않고 즐겁게 대회를 즐겨달라”며 개최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총 11팀(장호원읍 4팀, 모가면 2팀, 설성면 3팀, 율면 2팀)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아온 각자의 게이트볼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으며, 우승은 모가면에서 출전한 팀이 차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FC 구단주인 신상진 성남시장은 6월 14일 시청 집무실에서 2023. 아르헨티나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4강 진출의 주역으로 활약한 김지수 선수(19·성남FC)를 만나 격려했다. U-20 한국 축구대표팀에서 수비수를 맡은 김 선수는 지난 6월 5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나이지리아와의 8강전에서 탄탄한 수비력으로 골문을 지켜 1-0 승리를 이끌면서 4강 진출에 공을 세웠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김지수 선수는 성남이 키운 한국 축구의 미래”라며 월드컵 4강 진출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브렌트퍼드에서 앞선 5월 이적을 공식 제안받은 것도 축하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김 선수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브렌트퍼드의 이적 제안을 받은 것은 성남FC의 큰 성과이자 성남FC 유소년 시스템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말했다. 김지수 선수는 2004년생 중앙 수비수다. 성남FC 15세 이하(U-15) 유소년 축구와 풍생고(성남 U-18)를 거치며 성장했다. 고3이던 지난해 성남FC와 구단 최초로 준프로 계약을 맺었다. K리그1 12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 소속 정영석 선수가 ITF 대구국제남자 테니스투어 대회에서 남자 복식 정상에 올랐다. 6월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에 걸쳐 대구광역시 유니버시아드테니스코트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정영석 선수는 국군체육부대 박의성 선수와 함께 남자 복식에 출전했다. 10일에 열린 복식 결승전에서 조성우(부천시청)-김동주(김포시청) 조를 2-1(2-6, 6-0, 10-5)로 꺾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정영석 선수는 이번 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이어지는 ITF 창원국제남자 테니스투어 대회에 참가해 계속해서 좋은 경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근 시장은 “우리 시 테니스팀의 국제대회 입상을 축하한다”며, “앞으로 남은 시즌에도 선수들이 운동과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여주시민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여주FC가 파죽의 7연승으로 정상의 자리를 고수, 축구계에 파란을 일으키는 등 남은 경기 연승 가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주FC는 지난 10일(토) 오후 4시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지난해 시즌에서 두 번 모두 패배의 쓴맛을 안긴 서울중랑축구단과 격돌, 초반부터 물러섬 없는 일진일퇴 공방전을 벌이던 중 추가시간 3분이 주어진 상황에서 천금같은 극장골을 뽑아내면서 1대0 신승을 거뒀다. 여주FC는 이날 평소처럼 3-4-3포메이션을 구사하면서 압박공세를 펼쳤으나, 서울중랑의 철벽수비에 번번이 막히면서 전반전을 득점 없이 마친 후, 후반 60분과 67분에 이현왕(5/DF)·조우리(23/MF)·이래준(99/MF) 선수를 교체 투입하면서 전술을 포백으로 전환, 중앙 돌파와 측면 공격으로 파상공세를 이어갔다. 전술에 변화를 주어면서 공격력이 살아난 여주FC는 몇 차례 서울중랑 문전에서 골 찬스가 있었지만 이를 살리지 못하면서 일진일퇴 공방전은 계속됐고, 경기시간 역시 유수처럼 흐르면서 7연승에 먹구름까지 짙어져 무승부로 경기가 끝나는 듯 했다. 그러나 정규 경기시간이 지나고 추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11일 KTX광명역 일원에서 역대 최다인원인 5,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3 KTX광명역 평화마라톤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7회째를 맞은 KTX광명역 평화마라톤대회는 한반도 평화 통일시대에 KTX광명역이 남북 평화 철도의 출발역으로 지정되길 바라는 28만 광명시민의 염원이 담겨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남북고속철도가 KTX광명역에서 출발한다는 먼 미래를 바라보며 광명시의 새로운 시대를 위해 인내를 가지고 시민과 단합된 힘을 바탕으로 희망과 평화를 품고 함께 달려나가겠다”고 밝혔다. 유상기 광명시체육회장은 “KTX광명역 평화마라톤대회가 지구상 유일한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에서 남북이 평화로 가는 길을 여는 의미 있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하프, 10㎞, 5㎞ 3개 코스로 나누어 진행됐다. 하프코스에서는 이종현(1시간12분32초)씨와 김주연(1시간23분28초)씨가 각각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으며, 10㎞ 코스에서는 샌동(34분16초)씨와 노은희(39분49초)씨가 각각 남녀부 1위로 골인했다. 올해 KTX광명역 평화마라톤대회는 광명시 외 지역에서 3,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