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용인플랫폼 도시개발구역 인근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65가구(245인)를 위한 ‘사랑의 건강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용인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은 GH가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마북동, 신갈동 일원 약 275만㎡에 GTX 기반의 교통허브, 경제자족, 친환경 도시를 목표로 수도권 남부 신성장 거점1도시를 조성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GH는 개발 사업을 시행하고 조성하는 데에만 그치지 않고 인근 주민들과 함께 상생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해서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대상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해 어르신들이 불편사항은 없는지 살피고 안부와 건강을 묻는 등 따뜻한 담소를 나누며 도시락을 전달했다. GH 도시개발본부 이병우 본부장은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31일 다산역 경기행복주택에서 금융 및 정신건강 맞춤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대주택 입주민의 경제적 자립, 노후 컨설팅 등을 위한 금융서비스 정보제공과 우울증, 알코올 중독 등으로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입주민의 상담을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GH는 2021년 9월 ‘NH농협은행’,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와 금융․정신건강 맞춤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지난해 10월에는 동탄호수공원 경기행복주택 입주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했다. 한편, GH는 공공임대주택 주거맞춤형 서비스로 산림치유 힐링프로그램, 주거생활개선을 위한 아동주거빈곤가구 클린서비스, 고령자 가구 에어컨 지원 등을 시행한 바 있다. GH 관계자는 “공공임대주택 입주민의 만족도 제고,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금융, 정신건강 외에도 다양한 주거지원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수원팔달주차타워와 고양일산주차장에 대해 안전점검 컨설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안전점검 컨설팅은 주차시설의 화재, 가스누출 등 대형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시행됐다. 이번 점검에서는 내ㆍ외부 전문가가 참석하여 주차건물의 전반적인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방재실, 기계실, 소방설비 등 안전과 밀접한 시설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GH는 주차시설 안전을 위해 자체 컨설팅 외에도 법적 의무검사인 승강기 검사, 전기설비 검사 등 안전점검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한편 수원팔달주차타워 및 고양일산주차장은 인근 시장 이용객의 편의성 확보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GH가 2004년 건설한 주차장 건물로서 각각 수원시 지동(지하2층~지상5층, 358면), 고양시 일산동 일원(지상3층, 129면)에 위치한다. GH 관계자는 “주차장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시설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내 업무용지 7필지를 경쟁 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용지는 다산신도시 다산동 일원에 위치한 토지로서 법원ㆍ검찰청, 남양주시청제2청사ㆍ남양주남부경찰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등 행정타운 및 대규모 공동주택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입찰 신청자격은 일반 실수요자이면 되고 특별한 제한사항은 없다. 공급예정가격은 필지별로 감정가격에 따라 3.3㎡당 1,230만 원대에서 2,540만 원대수준이며, 경쟁 입찰방식으로 진행되어 최고가 응찰로 낙찰자를 결정한다. 한편 다산신도시는 전체 475만㎡ 면적에 8만 2천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개발완료 단계에 있으며, 2017년 12월 공동주택 첫 입주를 시작으로 2023년까지 총 3만 2천여 세대가 입주를 마치게 되면 수도권 동북부의 대표 신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입찰신청은 6월 8일 GH 토지분양시스템을 통해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며, 낙찰자는 신청 당일 발표한다. 최종 낙찰자는 6월 15일~16일 계약 체결 예정이며, 공급 관련 자세한 내용은 GH 홈페이지 및 토지분양시스템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시흥시가 5월 30일부터 6월 3일(6월 1일 지방선거일 제외)까지 생계·의료급여수급자 및 한부모가족 등 사회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시행하는 시흥시 영구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세대는 시흥목감·시흥은계·시흥장현지구 내 영구임대주택으로, 주거 약자 세대와 공공실버 세대를 포함한 예비입주자 280세대다. 세부 모집 내용은 ▲목감A-1(LH7단지) 주택형21 80세대, 주택형26 40세대, ▲목감A-5(LH13단지) 주택형 26B(주거약자) 20세대, ▲은계A-2(LH7단지) 주택형 23A1(공공실버) 60세대, ▲장현A-1(LH19단지) 주택형 22A 80세대다. 신청자격은 모집 공고일(2022. 5.20.) 기준, 시흥시에 주소를 둔 성년자인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공공주택특별법에서 정하는 소득·자산 기준을 충족하는 자이며, 1세대 1주택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단, 외국인, 배우자가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재외국민이거나 외국인 등록을 하지 않은 외국인인 경우, 그와 혼인관계에 있는 내국민은 신청이 불가하다. 임대조건은 장현 22A형의 경우 가군(생계·의료급여수급자 등)은 임대보증금 2백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중대재해 ZERO화 및 건설현장 안전사고 감축을 위한 안전사고 취약현장의 맞춤형 안전관리방안을 본격 시행한다. 올해 1월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경미한 안전사고가 중대재해로 확산되지 않도록 안전사고 취약 현장에 대한 집중관리를 실시하려는 취지이다. GH는 최근 2년 내 사고 최빈도 현장 또는 동일 사고 유형이 2회 이상 발생된 현장 등 내부기준에 따라 특별관리현장을 지정하고 관리한다. 특별관리현장으로 지정되면 △안전관리책임자 대상 집체교육 △취약공종 착수 전 현장 근로자 특별교육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특별점검 등을 시행한다. 한편, 18일에는 특별관리현장 감리단장 및 현장소장 등 안전관리책임자 대상으로 집체교육을 실시했고, 이달 말에는 특별관리현장에 대한 특별점검이 예정되어 있다. GH 관계자는 “취약 현장 및 공종에 대한 집중관리 시행을 통해 GH 안전보건경영방침(중대재해 Zero 및 산업재해 전년 대비 50% 감축)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9일 경기도잣향기푸른숲(가평)에서 공공임대주택 고령자 입주민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힐링캠프 체험을 가졌다고 밝혔다. GH는 60세 이상 고령자가 코로나19 감염자의 약 18%를 차지하고, 집안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은 상황 등으로 코로나19로 지친 고령자의 신체적ㆍ정서적 치유를 위해 산림치유 캠프를 기획했다. 이번 힐링캠프에는 GH 공공임대주택 중 하남풍산 국민임대주택 고령자 입주민 20명이 참석했고, 참여자들은 숲길 걷기, 나무와 함께하는 스트레칭, 명상 등을 체험했다. 한편,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잣향기푸른숲은 수령(樹齡) 80년 이상의 잣나무림이 국내 최대로 분포하고 있으며, 숲 체험과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복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산림휴양 공간이다. GH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기도 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힐링프로그램 체험 등 주거 서비스 확대ㆍ제공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동탄2신도시 내 호수공원과 장지천의 경관 개선을 위하여 야간 경관 조명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동탄호수공원은 산척저수지와 송방천을 중심으로 주거와 문화복합시설, 공원 등이 함께 어우러진 친환경 수변 문화공원으로 2019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한 지역 명소이다. 화성시 동탄면 장지리 일원에 위치한 장지천은 지난해 GH가 벚꽃길을 조성하여 지역주민들이 즐겨 찾는 장소이다. GH는 산책로 주변에 토끼·별·민들레 모양의 LED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수문, 교량 등 구조물에는 라인조명을 설치하여 파노라마 연출 등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아울러 GH는 시민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을 위해 하트, 초승달, 보름달 모양의 LED조형물을 활용한 포토존을 설치하였다. GH 관계자는 “이번 조명 설치를 통해 시민들의 특별한 볼거리가 되고, 호수공원과 장지천이 마음 편히 쉬고 머물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워라밸 향상 실천의지를 담은 근무혁신 10대 제안 선포를 시작으로 가족친화적 조직문화를 확산시키기로 했다. GH는 지난 10일 본사 사옥에서 진행된 선포식에서 전형수 GH 부사장(사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최고 경영진들이 직원의 워라밸(‘Work-life balance’의 준말) 향상과 근무방식 혁신을 다짐했다. 이날 선포식 진행에 앞서, 최고경영진들은 10가지 근무혁신 실천사항을 담은 서약서를 작성했으며, 부장급 이상 관리자들도 순차적으로 작성할 예정이다. 10가지 근무혁신 실천사항은 △정시퇴근 △퇴근 후 업무연락 자제 △업무집중도 향상 △똑똑한 회의 △명확한 업무지시 △유연한 근무 △똑똑한 보고 △건전한 회식문화 △연차휴가 사용 활성화 △관리자부터 실천하기이다. 한편, GH는 일·생활 균형 조직문화의 확산을 위해 다양한 제도와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해왔다. 2012년에는 1일 8시간 근무를 유지하면서 출퇴근 시각을 근로자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시차출퇴근제’를 선제적으로 도입했으며, 2020년 코로나19 확산 이후에는 30분 단위 출퇴근 시간을 마련하여 확대 운영 중이다. 아울러, △정시퇴근의 날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지난 13일 29개 임대주택 관리단지 관리소장 18명, 시설관리 직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GH 임대주택 관리주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입주민의 권리와 의무, 공동생활 질서유지를 위해 제정·시행된 'GH임대주택 표준관리규약'에 대한 교육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公社 관리규정 교육△행복주택 입주자 주요민원에 대한 의견청취 △단지별 관리업무 공유 및 개선방향 모색 △임대관리 서비스혁신 아이디어 등 주거지원 서비스질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GH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公社 임대주택 관리규정의 도입 활성화를 통한 고객만족 극대화 및 주택관리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GH는 간담회를 연 2회 개최하여 고객서비스 접점에 있는 관리주체들 간의 소통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이천시는 2020년 8월 5일 제정·시행된 부동산소유권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오는 8월 4일 운영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재산권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에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특조법은 소유권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아니하거나 등기부의 기재가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아니하는 부동산을 용이한 절차에 따라 등기하여 실제 소유자가 소유권이전을 받을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특별법이다.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 법률행위로 인하여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 및 상속받은 부동산과 소유권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아니한 부동산에 대하여 확인서 발급 신청이 가능하다.아울러 읍·면 지역은 토지와 건축물, 동지역(도시지역)의 경우는 농지 및 임야만 가능하다. 미등기 부동산 등의 사실상의 소유자는 특조법에 따라 위촉된 5명이상의 보증인 (자격보증인 1명 포함)이 보증한 보증서를 첨부하여 대장소관청에 서면으로 확인서의 발급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확인서를 발급 받으려는 사람은 자격보증인에게 450만원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보수를 지급하여야 하고 사실관계 및 법리적 쟁점의 복잡성, 보증내용의 사실 확인을 위하여 필요한
[타임즈 - 김시창 기자] 다음 달부터 ‘주택 임대차 신고제’가 본격 시행돼 위반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용인시는 지난해 6월 도입된 주택 임대차 신고제의 과태료 유예기간이 오는 31일부로 종료된다며 지난해 6월 1일 이후 계약한 임대차 계약 건은 반드시 이달 중 신고를 마무리해야 한다고 10일 밝혔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계약 당사자가 계약 내용을 신고하고 이를 공개해 거래의 투명성을 높이고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도입됐다. 신고 대상은 보증금 6000만원을 초과하거나 월 임차료가 30만원을 초과하는 주택임대차 신규‧변경‧해지 건이다. 신고는 계약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계약서 원본을 지참해 주거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신고하면 확정일자 부여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금액 변동이 없는 갱신 계약은 신고 대상에서 제외하며, 기간 내 신고하지 않거나 거짓 신고를 하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지난해 6월 1일 이후 이달 31일까지 과태료 부과가 유예됐을 뿐 신고 의무는 남아 있는 만큼 반드시 이달 안으로 신고를 완료해야 한다. 단, ‘공공주택특별법’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경기도가 오는 5월 1일 자로 수원시 등 23개 시 전역에 지정된 외국인·법인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해제 조치는 4월 30일로 외국인·법인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기간이 만료된 데 따른 것이다. 도는 앞서 지난 2020년 10월 외국인․법인의 투기 목적 주택 취득을 차단하기 위해 해당 지역을 6개월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이어 도는 2021년 4월 해당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1년간 재지정했다. 도는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대출금리 상승, 최근 주택시장 동향을 엿볼 수 있는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매매수급지구 등 각종 지표가 하향․안정화 추세에 있다며 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시의 의견을 반영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허가구역 해제로 외국인․법인의 주택용 토지거래는 해당 시장의 허가 없이 가능하고, 기존에 허가받아 취득한 토지의 이용 의무도 사라지게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하더라도 정부의 외국인 부동산 거래 검증 강화, 법인 투기수요 근절 대책 등으로 외국인․법인의 주택 투기 수요는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광주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토지 21만140필지 및 개별주택 1만5천171호, 공동주택 11만4천29호에 대한 공시가격을 29일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30일까지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공동주택가격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광주시청 토지정보과, 개별·공동주택가격 열람은 세정과를 방문 또는 유선으로도 가능하며 보다 편리하게 광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이용해 열람할 수 있다. 열람한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공동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토지·주택 소유주 및 이해관계인은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광주시청 토지정보과(개별공시지가), 세정과(개별·공동주택가격)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이의신청 필지는 토지, 주택의 특성 및 주변 토지, 주택과의 가격 균형 여부 등 적정성을 재확인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개별 통보하게 된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성남시는 분당구 정자동 느티마을 3·4단지에 대한 리모델링 사업계획을 4월 22일 승인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정자동 한솔마을 5단지와 구미동 무지개마을 4단지에 이어 세 번째 리모델링 사업계획승인이다. 1995년 7월 준공된 느티마을 3·4단지는 수평 및 별동 증축 방식으로 리모델링이 이뤄진다. 느티마을 3단지는 전체 12개 동에 있는 770가구가 873가구로 103가구(13.38%) 늘어난다. 3단지 내 건축연면적은 7만6083㎡에서 16만3991㎡로 8만7908㎡(115.54%) 증가한다. 지하 1개 층인 주차장이 지하 3개 층으로 확대돼 총 주차 대수도 484대에서 1501대로 확대되고, 작은도서관과 운동시설 등 각종 주민 편의 시설이 새로 들어선다. 느티마을 4단지는 16개 동이 1개 동 늘어나 17개 동이 되고, 가구 수는 1006가구에서 1149가구로 143가구(14.21%) 늘어난다. 4단지 내 건축연면적은 9만4506㎡에서 21만8383㎡로 12만3877㎡(131.08%) 증가한다. 지하 1개 층인 주차장이 지하 4개 층으로 확대돼 총 주차 대수는 601대에서 1966대로 확대된다. 느티마을 3, 4단지 리모델링 착공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성남시는 관내 금토동 제2테크노벨리 및 복정1 · 금토동 공동주택지구 등에 인접한 개발제한구역에 전원주택 및 아파트 건축이 가능한 것처럼 과장 광고하여 조합원을 모집하는 기획부동산으로 인해 피해가 우려되어 시민에 주의를 당부했다. 시 관계부서에 따르면 이들 기획부동산은 최근 상적동 · 금토동 · 고등동 · 갈현동 · 상대원동 등 개발제한구역 임야를 집도시계획과 도시행정팀도시계획과 도시행정팀중 매수해 마치 해당 지역 사업과 연계하여 전원주택 및 아파트의 건축이 가능한 것처럼 지면에 과장 광고하여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어 시민의 피해를 초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사실확인을 위한 많은 문의 전화가 전국 각지에서 오고 있어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또한, 성남시는 지속적으로 기획부동산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개발제한구역에서 할 수 있는 행위에 대하여 안내문을 제작하여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부 홍보하여 주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지하고 있으며, 개발제한구역에서 할 수 없는 제한행위 등에 대한 행정 안내문도 같이 홍보할 예정이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구리시는 19일 별내선 3공구 지하철 공사장 지반함몰 사고가 발생했던 교문동 체육관로 현장에서 복구 진행 상황과 도로개통 계획을 보고 받고 경기도와 함께 합동 점검을 시행했다. 합동 점검에는 안승남 시장을 비롯한 구리시와 경기도 관계 공무원 및 공사 관계자(㈜현대건설) 등이 참석했다. 별내선 터널 보강에 대한 안전성 점검 및 4차선 도로 완전 개통 등 추진 일정을 논의한다. 시는 지난 2020년 8월 26일 발생한 교문동 지반함몰 사고 이후 ‘구리시 사고조사 및 안전대책위원회’를 설립하고 원인 파악, 안전진단과 지반 보강 및 안전한 복구에 총력을 기울였다. 구리시 사고조사 및 안전대책위원회 토질기초 분야 전문위원 4명은 지난 3월 10일부터 11일까지 지반함몰 복구 구간의 지반 보강 효과와 안전성 재확인을 위해 경기도 건설공사 TF위원회에 지반 보강에 대한 16건의 검토 의견을 제시했다. 경기도는 구리시가 제시한 의견에 대해 검토한 뒤 반영 또는 기반영 14건, 원안 적용 2건으로 구리시 의견을 전부 반영했다. 안승남 시장은 “별내선 지반함몰 사고와 장기간의 보강공사로 많은 시민들께서 교통 불편이 있었지만, 이를 감내하여 주신 시민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고양시 사리현IC 주변 식사동 일대에 추진 중인 시도81호선, 남측 도로개설공사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시는 지장물 및 편입 토지 보상비용 80억 원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에 의회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도81호선 도로개설공사 주변은 창고 및 공장, 주거시설이 밀집되어 있다. 또한 고봉동 지역을 잇는 기존 주요도로인 견달산로가 편도 1차로로 도로망이 부족하고 서울~문산간 고속도로의 사리현IC의 개통으로 교통량이 증가해 교통난을 겪고 있는 곳이다. 이에 시는 견달산로를 대체하는 시도81호선에 총사업비 400억 원을 투입해 1, 2구간별로 나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식사지구 끝에서 시작되는 1구간 360m(왕복 4차로)은 사업비 약 124억 원을 투입하여 2020년에 보상을 완료하고 2021년 4월에 공사를 착공해 올해 5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2구간 740m(왕복 2~4차로)도 사업추진을 위해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실시계획인가와 협의 보상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보상되지 않은 지장물 및 토지에 대해 경기도 토지수용위원회에 수용재결을 요청할 예정이었으나 예산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그러던 중 제1회 추가경정 예산에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김포시는 통진읍 수참리에서 하성면 마곡리를 연결하는 시도9호선 도로구간 중하성면 하사리 하사교 일원 미확장된 구간에 대하여 도로확장공사를 착공하여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도로확포장공사는 연장 340m를 사업비 45억 원을 투입하여, 교량1개소의 재가설과 왕복 2차로를 4차로로 확장하여 2023년 4월 준공 계획으로 추진된다. 해당 도로 구간은 3.3km의 누산~마곡간 도로확포장공사를 2014년 5월 착공하여 진행하였으나 사업지 인근 양식장의 소송문제 등으로 인하여 340m구간을 제외하고 2018년 4월 개통하였으며, 교통사고의 위험과 시급히 도로 확장을 요구하는 민원사항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기도 했다. 박헌규 교통건설국장은 “도로확장공사 현안 해결을 위해 민원인과 수차례 협의를 가졌고, 공사추진 시 소음·진동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저감 대책을 마련하여 원만한 협의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며 “4년만에 공사가 재개되어 이번 사업이 완공되면 시민들의 숙원사업 해소는 물론 병목 구간의 교통위험 해소와 도로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서울 도심과 수도권 서남부 지역을 잇는 신안산선 복선전철 구간 내 ‘매화역(가칭)’ 신설이 확정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15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오늘 국토교통부가 신안산선 매화역 건설사업을 최종 승인했다”고 환영하며 “매화역은 시민 교통편의 증진과 시흥시 균형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핵심 거점”이라고 밝혔다. 매화역은 신안산선과 경강선이 지나가는 더블 역세권으로, 시흥시청역과 KTX 광명역 사이에 건설된다. 임 시장은 “매화역에서 여의도까지 20분대에 진입이 가능해 시민의 서울 도심 접근성을 높이고 동부권 대중교통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매화역이 지니는 가치는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매화동은 광역철도 교통 사각지대로, 그간 지역 내 거주민의 생활 불편이 극심했다. 매화역이 신설되면 매화일반산업단지 내 근로자와 입주기업, 지역주민의 광역교통 편의를 높이고 지역 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경강선(시흥~성남)이 순차적으로 개통하면, 매화역은 광역철도 2개 노선이 정차하는 더블역세권의 위용을 갖추게 된다. 매화역 건설 비용과 향후 운영 손실 비용은 시흥시가 전액 부담한다. 이는 ‘철도 건설 및 유지관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