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11일 뜻모아후원회가 저소득 학생을 위한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뜻모아후원회 이동건 회장을 비롯해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이동건 회장은 “장학금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 지역사회 곳곳에 관심을 갖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 저소득층에 나눔을 전해주신 뜻모아후원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장학금은 저소득 학생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뜻모아후원회는 의정부시 저소득층을 위해 연탄 및 명절선물 전달, 장수사진 촬영 등 후원과 봉사를 지속해 귀감이 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12일 시청 대강당에서 ‘살고 싶은 도시 의정부를 만드는 도시공간 전략’을 주제로 ‘미래가치 공유의 날’을 개최했다. 월례행사로 진행하는 미래가치 공유의 날은 시장과 직원이 시의 발전적 비전과 우수사례에 대해 소개하며, 중점적으로 추구해 나갈 미래가치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직원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김동근 시장은 도시 공간을 보는 행정의 관점을 바꾸는 것부터 시작해야 시민의 삶을 바꾸는 살고 싶은 의정부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의정부시가 가진 풍부한 자원을 숲 생태 공간, 하천 친수 공간, 보행 친화 공간 등 핵심 공간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이러한 비전을 현실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들도 제시했다. 첫 번째로 시는 등산, 운동 위주로 관리되던 산을 머무르는 재미가 있는 힐링 공간인 ‘숲정원’으로 변화시킨다. 자일산림욕장 내 ‘피크닉 공간’을 대표 사례로 들며 자일산림욕장‧추동공원‧장암수목원을 중심 축으로 숲자원을 활용한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로 치수 중심의 하천을 친수 공간으로 업그레이드한다. 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어린이집 아동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의정부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어린이통학버스 정부 합동점검은 매년 상‧하반기에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가 관계법령 및 규정을 준수해 안전하게 통학버스를 운행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통학버스 운영 어린이집 중 합동점검을 받지 않은 시설 10개소(차량 10대)를 선정, 의정부문화재단 대형주차장에서 진행했다. 이를 통해 ▲전 좌석 안전벨트 체결 불량 여부 ▲어린이 보호표시등 및 비상등 ▲승강구 높이와 보조 발판 ▲어린이 하차 확인 장치를 면밀히 점검했다. 점검 결과, 중대 지적사항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및 계도 조치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아동들이 이용하는 어린이통학버스를 정기적으로 점검해 안전사고 없는 통학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의 맞춤형 징수를 위해 4월 1일부터 10월 25일까지 ‘체납실태조사단’을 운영한다. 1월 공개모집으로 최종 합격한 15명의 체납실태조사단은 4월 1일부터 2일간 직무 교육을 수료했다. 이어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체납자의 거주사실 확인, 체납 사실과 납부 방법 안내, 체납 사유 파악 등 체납조사와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복지연계 업무를 동시에 수행한다. 시는 2019년부터 운영한 체납실태조사단을 통해 지난해까지 지방세 등의 체납액 136억 원을 징수했다. 또 생계형 체납자 154명에게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했다. 납부 의지는 있으나 경제 사정이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납을 안내해 33억9천만 원을 징수한 바 있다. 하영식 징수과장은 “올해도 체납실태조사단이 조사한 자료를 토대로 내실 있는 맞춤형 징수 활동을 전개해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가 세입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자 세외수입 실무자 중심의 부서 협업을 기반으로 ‘세입증대 네트워크 조직’을 가동한다. 올해 교부세 등 지방세입 감소로 전국 지자체가 유례없는 재정난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이번 세입증대 네트워크를 통해 한정된 수입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 안정적으로 세입을 확보해나갈 방침이다. 시는 세외수입 실무자와 세입 주관부서의 협력과 유연성에 적합한 쌍방향식 네트워크를 구성했다. 산하기관을 포함한 총 32개 관련 부서의 실무자를 중심으로 부서 간 협업을 추진한다. 정기적인 추진 보고회는 물론, 세입항목별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세외수입 연찬회(발표대회 및 워크숍)를 실시하는 등 발상의 전환을 통한 세입 증대와 징수율 향상에 주력한다. 아울러, 시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범위 내에서 적정 수수료 현실화를 검토한다. 원가와 비교해 낮은 세외수입 요율과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한시적 감면 규정 등을 정비할 예정이다. 최산호 세정과장은 “세수 감소에 따른 지방 재정의 어려운 여건을 감안, 세입증대 네트워크를 통해 자주재원 확충에 노력할 것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12일 ‘제2회 도서관의 날’과 ‘제60회 도서관주간(12~18일)’을 맞아 특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지역주민의 문화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서관별 특화 주제에 맞춰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의정부시 대표 도서관들을 소개한다. 2019년 11월 개관한 의정부미술도서관은 ‘도서관을 품은 미술관, 미술관을 품은 도서관’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플랫폼을 개발하며 예술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신사실파 도서 및 현대미술관(MMCA), 서울시립미술관(SeMA) 전시도록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외 예술원서를 포함한 다양한 종류의 미술 전문자료를 아카이브하고 있다. 이 외에도 국내외 미술 관계자가 기증한 자료도 소장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대표적으로 미술 애호가로 잘 알려진 방탄소년단 RM이 기증한 도서를 현재 미술도서관 3층 기증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예술 특화 정보서비스로는 3월부터 추진한 예술도서 맞춤형 책꾸러미 ‘아트북크’가 호응을 얻고 있다. 아트북크는 ‘미술책을 산책하듯이 친근하게 다가간다’는 의미로,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4월 11일 의정부공유학교 올래캠퍼스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개최했다. 의정부공유학교 올래[ALL來]는 ‘(ALL)모든 학생의 (來)미래역량을 함양하다.’,‘의정부공유학교에 올래?’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의정부 모든 학생의 아름다운 미래를 디자인하기 위한 시작으로, 국악 오케스트라(가야금, 소금, 타악, 해금)와 학생주도 창의·예술(뮤지컬, 난타, 재즈댄스)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10주간 운영하고 지역으로 찾아가는 소공연도 펼칠 계획이다. 입학식에 참여한 A학생은 “저는 연기, 춤, 노래에 관심이 많은데 학교에서 하기 힘든 뮤지컬 프로그램에 여러 학교 친구들과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며 기대를 보였고, B학생은 “재즈댄스 외에도 하고 싶은 게 많은데 시간이 맞지 않아서 아쉽다.”며 소감을 전했다. C학부모는 “국악은 접하기 어려운데, 공유학교에 국악 오케스트라 프로그램이 있어서 모집이 시작되자마자 신청했다. 강사님 프로필을 보니 더 기대된다.”며 의정부다운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과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은 4월 9일에 지역경제 부흥 및 기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상권관리기구로써 통합적ㆍ전략적 접근을 통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지역경제 활성화 및 부흥을 목적으로,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상권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지속적인 협력을 위한 체계를 구축하여 ▲사업추진 시 기관 간 상호협력과 정보교류를 통해 기관 간 상생발전 및 지역경제 부흥을 위한 협조 ▲관광ㆍ축제ㆍ홍보행사 협력 및 각 지역 관외홍보 확대를 통해 상권의 지속적인 성장과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기관 간 제반사업(교육, 세미나, 포럼 등) 협조를 통해 지역특성을 반영한 사업개발 등을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끝으로,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박봉수 대표이사는“이번 업무협약으로 상권활성화재단이 힘을 모아 지역간 협력하는 첫 발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관 직원들의 역량강화뿐만아니라, 상권관리기구로써 각 지역상권이 영업경쟁력을 갖추고, 더 많은 소비자와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지원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에서 오는 4월 15일과 18일 양일간 2024-1학기 의정부시민대학“도시정책학부(도시디자인 포트폴리오학과, 스마트도시 상상학과)”가 개강한다. 의정부시민대학은“도시의 정책을 시민이 디자인한다”라는 목적 아래 내 삶의 문제를 이야기하고, 내 삶의 터를 배우고 상상하며, 도시정책을 제안하고 실행하는 학습실행플랫폼으로서 기존 평생교육 틀을 벗어난 의정부의 혁신적인 평생학습 현장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운영되는 도시정책학부는 의정부시청 관계부서인 도시디자인담당관(경관디자인팀)과 스마트도시과(스마트정책팀)와의 협업을 통해 개설됐으며, 의정부 가로공간 디자인 모델 및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지역문제 해결방안 제시 등 개설학과의 특성을 고려하여 경민대학교(스마트인테리어과 1, 2학년) 재학생과 프로젝트를 함께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 첫 수업에서는 관계부서(도시디자인담당관, 스마트도시과) 관계자의 특강을 통해 앞으로 10주간 프로젝트를 운영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다. 유상진 평생학습원장은“의정부시민대학을 통해 시 관계부서와의 네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5월 9일부터 가족텃밭가꾸기 키우GO-팜을 개장했다. 키우GO-팜은 문해교육 및 소외계층 특성화사업 가운데 하나로 관내 발달장애인 가족 및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장애인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4월부터 11월까지 의정부시 자일동 306-3번지 일대에 위치한 4평형 4구획을 분양받아, 종묘 및 파종 등의 영농 및 안전교육, 김장 채소 종묘 식재 및 관리 교육을 들으며 가족 텃밭을 가꿀 예정이다. 특히 4월 9일 개장일에는 의정부시 마스터가드너과 함께 엽체류를 심으며 밭 가꾸기, 물주는 방법 등 농작물을 키우는 방법을 배우며 텃밭과 친해지는 기회를 가졌다. 유상진 의정부시평생학습원장은 “가족 텃밭가꾸기를 통해 의정부 장애인 및 가족들이 자연과 소통하며 활력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자일동 도시텃밭 현장에서 ‘도시텃밭 원데이 클래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도시텃밭 원데이클래스는 도시농업 전문강사들이 도시텃밭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련했다. 시기별 작물 재배 요령, 도시텃밭 이용 유의사항 등을 교육하는 도시텃밭 개장 행사다. 올해 도시텃밭 참여 시민 중 100여 명이 참석해 도심 속 텃밭 가꾸기에 대한 늘어나는 관심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도심 속 텃밭 가꾸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흥미가 해가 지날수록 높아지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도시농업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꾀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음악도서관은 4월부터 지역 문화예술단체인 의정부음악협회와 함께 다양한 장르의 음악회를 개최한다. 의정부음악도서관과 의정부음악협회의 협업 공연은 2021년 개관 이후 지속적으로 개최 중이다. 지난해 총 4회, 455명이 참여하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4월, 5월, 9월, 11월 정기공연으로 진행한다. 우리 지역 전문 음악인들의 정기음악회를 통해 의정부의 문화예술 수준을 높이고 시민에게 음악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기음악회 첫날인 4월 20일 오후 4시에는 ‘音(음)을 따라온 행복’이 3층 뮤직홀에서 펼쳐진다. 관객들이 산뜻한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성악, 피아노, 기악앙상블 연주로 가곡과 오페라, 오페레타, 민요 등 대중에게 친숙한 다양한 시대의 대표곡들을 선사한다.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당일 자유롭게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1일 의정부정보도서관에서 독서동아리 재능기부 프로그램 ‘빛그림 공연’을 운영한다. 시 도서관 기반의 독서동아리는 12개로 130여 명의 시민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2007년부터 꾸준한 활동을 이어온 ‘동화 읽는 어른’ 동아리가 참여한다. 빛그림 공연은 그림책을 필름 카메라로 찍고 인화해 빛으로 쏜 뒤 음악과 동화구연을 입혀 상영하는 책 공연이다. 동아리와 함께 읽을 그림책은 덩치가 작고 힘이 약해 친구들에게 무시당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토끼 뻥튀기', 가난한 농사꾼과 순진하고 어수룩한 도깨비가 한판 겨루는 옛이야기 '정신없는 도깨비'다. 빛그림 공연은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5월 11일 오전 10시와 낮 12시 총 2회 운영한다. 회차별로 그림책 2권을 함께 읽는다. 참여 신청은 4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의정부정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빛그림 공연은 그림책을 눈과 귀로 즐길 수 있는 시간”이라며, “온가족이 함께 책 읽는 즐거움을 공유하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20일 지구의 날 54주년을 기념해 제2회‘도전! 탄소중립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하나뿐인 지구를 사랑하고 환경보호 실천 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했다. 직동공원 내 암벽등반장(클라이밍장)에서 5~13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오후 1시부터 1시간가량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는 ▲기후변화 ▲탄소중립 ▲지구온난화와 관련된 문제를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눠 진행한다. 〇✕퀴즈와 주관식 문제의 서바이벌 형식으로 최후의 1인 우승자를 가려낸다. 우승자에게는 의정부시장상과 부상을 수여한다. 또한 이날 의정부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제17회 어린이 환경사생대회’와 다양한 환경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시 홈페이지 및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행사 당일 현장에서도 신청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본 투표일을 하루 앞둔 4월 9일 의정부1동 제1투표소(의정부1동주민센터 별관)를 방문해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 앞서 김동근 시장은 사전투표 전날인 지난 4일에도 송산2동사전투표소를 직접 점검한 바 있다. 이날 최종 점검에서도 투표소 설치 등 준비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선거사무 종사자를 격려했다. 특히, 최근 전국 지자체 사전투표소에서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사례가 있어 본 투표사무소에서도 불법카메라를 비롯한 불법사항이 있는지 면밀히 확인했다. 또한, 모의 투표절차를 진행하며 투표 시 동선에 불편사항이 있는지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 사전투표율이 지난 21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6.12%p 오를 정도로 선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대단히 높은 상황”이라며, “힘들겠지만 공정하고 신뢰받는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공무원을 비롯한 사무종사자들께서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역대 국회의원 선거 중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이 나온 이번 선거는 전국 사전투표율 31.28%로 제20대 대통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의정부시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는 ‘지방출자출연법’에 근거해 구성됐다. 출자․출연기관 설립과 운영의 타당성, 임원에 대한 해임 또는 해임 요구, 경영실적평가 제외 대상기관의 선정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법조계, 경제계, 학계 등 각 분야의 풍부한 경험을 가진 민간전문가 10명을 위촉했다. 위원장인 부시장을 비롯한 당연직 공무원 3명을 포함해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회의에서는 ‘2024년 경영실적평가 제외 대상기관 선정’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시민장학회를 제외한 6개 출자․출연기관의 2023년 실적분에 대한 경영실적평가를 실시한다. 김동근 시장은 “출자․출연기관은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며, “출자․출연기관을 우리 시의 도시 규모에 맞게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위원님들의 고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도시공사는 4월부터 매월 공사 시설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동인권상담실’을 운영한다. 노동인권상담실은 평소 대면 교육이 힘든 현장 근로자들에게보다 가깝고 편리한 노동인권 상담·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노동인권상담실은 공사 고충상담원과 노무사가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 ▲근로 애로사항 청취, ▲근로조건 관련 법률상담, ▲인권실태 현장 조사, ▲인권 및 노동법령 주요 내용 교육, ▲인권침해 구제 절차 홍보 등 다양한 사례에 대해 상담 및 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공사는 4월 9일 종합운동장을 시작으로 빙상장·컬링장, 생활체육시설, 스포츠센터 등 공사에서 운영하는 시설물을 순회하며 상담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용석 사장은 “의정부시 전역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위하여 찾아가는 노동인권상담실 운영을 기획했다”며, “근로자의 노동인권 향상을 통한 일하기 좋은 직장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2024년 올해 의정부시 우수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건강한 자원봉사 활동 영위를 위해 우수자원봉사자 건강검진 프로그램‘하트 시그널’을 진행하고 있다. 의정부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제14조에 의거하여 누적 봉사시간 3,000시간 이상의 자원봉사자 중 상위 10명을 선정하여 진행되는 이번 건강검진 지원 사업은 우수자원봉사자들에게 30만원 상당의 건강검진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한편,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우수자원봉사자 건강검진 프로그램 이외에도 자원봉사 종합보험, 공용주차장 주차료 감면, 할인가맹점 할인 혜택 제공, 봉사자 마일리지 인증서 수여 등 의정부 관내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인정 예우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이용걸 이사장은“의정부시를 위해서 물심양면으로 힘써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건강이 최우선시 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자원봉사센터 역시 자원봉사자들에게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4월 11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8시까지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을 위한 ‘목요일 야간 운영’을 시범 실시한다. 이번 서비스는 학업 일정 등으로 주민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학생이나, 관외 지역에 거주하며 가능동으로 통학하는 학생들을 위해 마련했다. 올해 가능동의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대상은 약 290명(2007년생 약 200명, 2006년생 중 미 발급자 약 90명)이다. 가능동은 관내 4개의 고등학교가 있어 각 학교와 협력해 맞춤 홍보를 하고 있다. 이용을 원하는 학생은 담당자에게 전화 예약 후, 주민등록번호와 여권용 사진 1장을 준비해 방문하면 된다. 야간 주민등록증 발급은 4월 11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시범 운영 후, 이용률을 점검해 지속적인 시행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의정부고등학교 재학 중인 한 학생은 “작년에 발급을 못 받아 과태료를 내는 것은 아닌지 걱정만 하고 있었다”며, “야간 운영을 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예약했다.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지현 동장은 “신규 발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올해 편성된 시 소속 민방위대원 2만9천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민방위 교육’을 실시한다. 1~2년차 민방위대원 교육은 집합교육으로, 3년차 이상은 사이버교육으로 마련했다. 집합교육은 4월 15일부터 5월 12일까지 민방위교육장(의정로 48, 4층)에서 진행한다. 지정된 교육 일자 외에도 별도의 신청없이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사이버교육은 4월 15일부터 6월 30일까다. 스마트 민방위교육 홈페이지에서 본인인증을 거쳐 24시간 언제 어디서든 수강 가능하다. 3~4년차 대원들은 2시간, 5년차 이상 대원들은 1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수하지 않으면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교육 대상인 민방위 대원은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권대익 시민안전과장은 “각종 재난 발생에 대비한 민방위대 임무수행 능력 강화를 위해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많은 민방위 대원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