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올해 2월 준공예정인 ‘국도48호선 누산~제촌간 도로확포장공사’ 구간 중 지난해 12월 29일에 1.5㎞구간에 대해 우선 임시 개통했고, 오는 26일(금)부터 나머지 구간까지 전구간 임시개통 한다고 밝혔다. ‘국도48호선 누산~제촌간 도로확포장공사’는 김포시 양촌읍 누산리 일원의 누산IC에서부터 발산교차로까지 약 1.8㎞구간, 기존 왕복 4차로를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중에 있다. 본 사업구간은 출퇴근 및 기업물류 이동, 강화까지의 통과교통 등으로 그간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앓고 있었으나, 금번 확장공사를 통해 도로용량 증대로 교통정체 완화와 도로 서비스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시장은 “이번 임시개통이 그간 도로용량 부족으로 겪었던 교통정체를 일부 해소하고,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울러 “김포시의 주요도로인 48번 국도의 도로환경 개선을 위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준 서울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 전한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2024년 등록면허세(면허) 정기분 61,198건에 11억3천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의 납부대상자는 매년 1월 1일 기준 관내에 사업장 주소나 영업장을 두고 법령에 규정된 면허·인·허가를 등록해 보유한 개인 또는 법인이며, 면허의 종류와 읍·면·동 지역에 따라 4,500원에서 45,000원까지 차등 부과되는 지방세이다. 등록면허세(면허) 납부기한은 오는 1월 31일까지이며 전국의 모든 은행 CD/ATM 기기에서 현금, 신용카드, 통장으로 납부가 가능하며, 가상계좌 이체를 이용하거나 위택스, 지로 및 지방세입계좌 등을 통해 은행 방문 없이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체수수료가 없고 간편한 전자납부번호 납부를 권장했다. 현재 매월 지방세 정보를 안내하며 납세자가 궁금할 만한 사항을 문답으로 자세하게 소개하는 '지방세 알림톡(TALK)'에서는 정기분 등록면허세 납부 안내, 지방세 전자송달·자동이체 할인 혜택 등을 안내하며 납세자가 궁금할 만한 사항을 문답으로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세무2과장은 “현재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1월 8일부터 12일까지 총체적 학습 역량을 기르는 학습코칭 공유학교인 ‘배움그린’ 겨울캠프를 운영했다. ‘배움그린’캠프는 지난 여름방학 때 진행된 학습코칭 공유학교 프로그램이 참여한 학생, 학부모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어 겨울방학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게 됐다. 학생들에게 고르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김포지역 내 공공도서관 및 청소년문화의 집 등 5곳을 공유학교로 선정했으며, 초등 5, 6학년 30명과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형 학습코칭이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기이해, 시간관리 및 집중력 강화, 자기주도 학습 전략을 지원받았고, 이후 지속적이고 주도적으로 실천하는 학습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습코칭 및 상담도 예정되어 있다. 김영리 교육장은 “교원의 학습코칭 연구문화 조성을 위한 네트워크를 조직할 것이며,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기초학력 신장 및 미래의 인재 양성을 위해 '배움그린' 공유학교를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이 2월 7일부터 2월 28일 매주 수요일 19시부터 21시까지 마산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마산도서관 KDC 인문학 기행 – 문자예술 ‘세계 고전문학으로 세상 읽기’를 4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세계 고전문학으로 세상 읽기’는 ‘문학’을 주제로 하는 마산도서관의 연간 인문학프로그램 ‘KDC 인문학 기행 - 문자예술’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세계 유명 작가의 작품으로 서양 고전문학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의 대상은 김포시민 50명이며 ‘소설 재미있게 읽는 법’, ‘나는 문학으로 생각한다’의 저자 조현행 강사가 진행한다. 이번 강의는 서양 고전문학 작품들의 해설로 구성되며 1주차 고전문학 읽기 입문, 2주차 허먼 멜빌의 ‘필경사 바틀비’, 3주차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 4주차 밀란 쿤데라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의 주제를 다룬다. 참여 신청은 2024년 1월 24일 수요일 10시부터 김포시평생교육플랫폼 선착순 온라인접수로 진행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오는 12일부터 각 정당이 읍면동별로 설치할 수 있는 현수막은 2개 이내로 제한된다고 밝혔다. 이는 정당 현수막의 개수와 장소를 제한하는 옥외광물법 개정안이 12일부터 공포와 동시에 시행됨에 따른 것이다. 이번 개정된 옥외광고물법 제8조의 규정에 따라 각 정당은 읍·면·동(단, 100㎢ 이상인 읍면동은 1개 추가, 김포시 미해당)별로 2개 이내로만 현수막을 설치할 수 있고, 보행자 또는 교통수단의 안전을 저해할 수 있는 어린이보호구역이나 소방시설 주변 지역에는 설치할 수 없으며, 표시기간(15일)이 만료될 경우에는 신속하게 철거하여야 한다. 지난 2022년 12월 옥외광고물법 개정·시행 후 정당 현수막은 일반 현수막과 달리 설치 개수와 장소를 제한받지 않게 돼, 무분별한 정당 현수막 설치로 시민안전위협과 환경오염 및 도시미관 저해 등의 각종 시민 불편을 초래해 왔다. 이에 시에서는 그동안 정당 현수막 관리대장을 작성하여 행정안전부의 정당 현수막 가이드라인을 위반한 현수막 지도단속 등 현장정비를 강화하는 한편, 정당 현수막 설치 개수와 장소를 제한하는 법 개정을 지속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대국가대표태권도가 지난 3일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원생들이 함께 모은 라면 936개를 전달했다. 용인대국가대표태권도는 매년 구래동을 비롯해 김포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을 기부해오고 있다. 신성원 용인대국가대표태권도 관장은 “원생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라면을 모아 전달하는 과정을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 앞으로 주위의 복지사각지대를 돕는 일을 계속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에 기부된 라면은 장애인시설을 통해 장애인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이 관내 청소년들의 미래변화 대응력 향상과 다채로운 문화예술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한 ‘청소년 문화아카데미’의 1기 수강생을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선착순 모집한다.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문화아카데미’는 청소년의 디지털역량 개발 및 미래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부 교과과정과 여성가족부 청소년 정책를 반영하여 연 4회(3개월 과정) 분기별 모집 및 운영하고 있다. 이번 1기 교육기간은 2월 1일(월)부터 4월 30일(화)까지 6~12주 과정이며, 프로그램은 △평생학습 △문화예술 △생활체육 △4차산업 4개로 분류되어 총 38개 강좌가 마련되어 있다. 참가대상은 관내 초, 중, 고등학생(강좌별 대상 상이)이며 접수는 신규 및 기존회원 구분없이 김포시청소년재단 온라인 수강신청수강신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승호 김포시 환경국장이 지난 9일 해양수산 주요 시설인 연안지역의 대명항, 신안항, 고양항과 한강의 전류리 포구를 방문,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행정은 2024년 1월1일자 조직개편으로 환경국 해양하천과로 해양수산업무를 이관받은 후 첫 행보로, 어항 시설사업 추진 현황 확인 및 신안항 현장 확인이 중점 사항이다. 신승호 국장은 이번 현장행정을 통해 어촌뉴딜 300사업으로 추진중인 대명항의 가로경관 및 주차장 정비, 수산물판매장 신축 등 현황을 확인했으며, 새로운 공모사업 신청 대상지인 신안항을 살펴봤다. 신 국장은 어업인들과의 첫 만남을 통해 겨울철 조업의 어려움을 청취하며 “어업인들이 힘든 겨울나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방법을 최대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올해 9월 신안항의 부족한 인프라 확충을 위해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인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신청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통해 부래도 개발과 연계한 해양관광 및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도 구축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윤철헌 김포시 교통건설국장이 지난 10일 공영주차장의 현장점검 및 현안사항 개선 등을 위해 주요 사업장을 방문,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지난 1월 1일자로 교통건설국에 새로 부임한 윤철헌 국장은 ‘23년 공사가 완료된 구래상업지역 지하주차장 현장을 비롯하여, 스마트안전체험관과 한강중앙공원 공영주차장 조성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윤 국장은 공사의 추진 실태를 살펴보고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및 위험시설 정비를 당부했으며, 통합주차관제실 및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 공영주차장 및 특별교통수단 운영현황을 보고 받고 이용객 불편 사항 및 현장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그는 김포운전면허센터 현장을 확인하고 면허센터의 조속한 운영 추진 및 이용 시민의 불편함이 발생되지 않도록 시설정비에 최선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포운전면허센터는 운양역환승센터 내에 운전면허 취득‧갱신 업무시설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2024년 4월에 운영될 예정이다. 윤철헌 교통건설국장은 “교통시설 정비 및 교통체계 개선, 공영주차장 조성, 불법 주‧정차 단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고촌읍 신곡리에 399세대 규모 지역주택조합아파트 고도제한 초과 관련한 주택단지 사용승인 불가 사안에 대해, 시공사의 세부 보상계획 이행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으로 시민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시는 당장 1월 12일부터 사용승인 불가로 인해 발이 묶인 시민들에 대해, 시공사로부터 제시받은 이사계약 위약금 보상, 이사짐 보관 비용, 임시 숙박 이용금액 지원 등 보상이행에 대해 철저하게 감독할 계획이다. 또한 당초 시에서 2020년 3월 사업계획 승인시부터 한국공항공사측으로부터 제한 높이(해발 57.86m)이하로 건축물을 시공할 것을 사업승인조건으로 내걸었던 만큼, 시공사와 감리단 측의 문제점 미보고와 문제없이 사업계획승인조건을 이행한 것으로 보고한 준공 보고서의 허위 제출사실에 대해 고발, 입찰제한 등 강력한 법적 책임을 물을 방침이다. 시는 건설관계자(시공사, 감리단)측의 시공상 문제점에 대한 보고 누락과 허위 보고로 인해 발생된 이번 사안에 대해 先시정조치 後사용검사를 추진할 것을 명확히 했다. 시에서는 시공사에 해당 규정 준수를 위한 대안 마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의회는 지난 1년 동안 시민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조례 등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고, 시민참여를 통한 ‘소통 창구’를 운영하여 시민의 작은 목소리까지도 경청했다. 시민의 대의기관이자 참된 일꾼으로서 막중한 책임과 사명감 아래, 시민만을 위해 숨 가쁘게 달려온 김포시의회의 2023년 주요 의정 성과를 돌아보는 한편,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을 향한 올해 의정활동의 방향은 어떻게 되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빈틈없는 회기 운영으로 의회 본연의 역할 충실히 수행 시의회는 지난 1년 동안 6번의 임시회와 2번의 정례회 운영을 통해 조례안 138건, 예산·결산·기금안 7건, 동의안 40건, 기타안 44건 등 총 229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중 지난 1년간 제·개정된 138건의 조례 가운데 약 36%인 49건의 조례를 의원이 직접 발의하는 등 입법기관으로 역할을 활발히 수행했다. 해당 조례는 아동, 청소년, 노인, 출산 가구 등 전 세대를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이 가능한 근거 혹은 행정복지와 도시환경 분야에서 제도적으로 보완이 필요한 내용을 담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징수과 체납징수 기동대는 폐업법인 소유의 불법 명의 의심 차량(대포차)를 추적, 인천 검단과 충남 예산을 현지 출장하여 해당 차량을 확인·적발하고 강제 견인했다고 밝혔다. 폐업법인 소유의 차량은 법인 청산시 정상적인 환가절차를 통해 소유권을 이전하여야 하지만, 비정상적 거래를 통해 제3자가 무단으로 사용하면서 세금, 과태료를 체납하는 등 여러 법적책임을 회피하는 수단으로 악용되어 속칭 ‘대포차’라 불린다. 이번 단속은 지난해 12월부터 체납 차량의 책임보험 가입자 가운데 계약자와 피보험자가 다른 것으로 나타난 22대를 불법 명의 의심 차량으로 판단하고 지속적으로 차량 소재를 추적·조사해 온 결과이다. 해당 자동차는 자동차세, 검사 미필·주정차 위반·속도 위반 과태료, 고속도로 통행료 체납으로 총 113건의 압류가 확인됐으며, 공매를 통해 체납액에 우선 충당한다. 체납징수기동대는 조세정의 확립을 위해 동일 조건의 체납차량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조사한다는 방침이며, 특히 차량등록부서와의 협력을 통해 운행정지 명령 등을 병행할 계획이다. 징수과 관계자는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교통건설국장(윤철헌)은 지난 9일 김포골드라인 혼잡 완화 추진 버스 노선에 대하여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행정에서 윤철헌 국장은 김포골드라인 혼잡 완화 추진 버스의 각 노선별(70A~D, 서울동행버스) 운행구간을 순회하며, 배차 간격, 이용현황 등 노선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이용객 불편사항 및 현장 애로사항 등을 점검했다. 김포시는 김포골드라인 출퇴근 혼잡률 완화를 위해 지난 2023년 1월부터 걸포마루공원에서 김포공항역을 잇는 70번버스 노선을 긴급 신설했으며, 5월에는 고촌과 김포공항역 구간에 버스전용차로 구축과 동시에 70A~D 출근 급행버스를 개통 운행했다. 8월부터는 풍무동의 출퇴근 불편해소를 위한 출근급행버스인 서울동행버스도 운영하고 있다. 윤철헌 교통건설국장은 “김포골드라인 혼잡율 개선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김포골드라인 혼잡률 개선대책을 지속 검토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올해도 형식을 탈피한 실용적 소통과 효율적 행정 기조를 강화한다. 적극행정을 방해하는 효율성 없고 형식적인 행정은 탈피하고, 시책의 실효성을 확보해 적재적소에 필요한 행정으로 시민편익증진과 실질적인 시 발전으로 나아가겠다는 목표다. 공직에서는 부서간 칸막이를 허물고 일 중심의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책임행정의 기조를 굳혀가는 한편, 시민과는 실용적 소통 시스템 및 시민이 주인공된 행사 마련으로 ‘시민이 주인공된 김포’로 나아가겠다는 방침이다. 민선8기 김포시는 지난 1일자로 조직개편을 시행하고, 체감도 높은 대도시 행정서비스를 실현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기획조정실을 신설해 기획, 예산 및 행정지원 업무를 일원화했으며 국별로 유사업무를 통합, 정책부터 시행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게 정비됐다. 기획조정실장은 “효율성 없고 형식적인 행정은 이뤄지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 다양한 사업에 대한 중간평가와 문제점을 분석해 시책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적재적소 및 적기에 필요한 지원방안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기획조정기능을 발휘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소통형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김포시가 지난 12월말부터 김포의 랜드마크를 활용한 체험형 기념품들을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새롭게 출시된 기념품은 단순히 김포시 로고를 추가한 기성 기념품에서 벗어나 김포의 유명한 랜드마크를 직접 사용자가 꾸미며 다채로운 김포를 만들 수 있도록 DIY 체험 요소를 더했다. ‘글리팅’ 제품은 김포 주요 관광지(애기봉 평화생태공원, 라베니체, 아라마리나 등)의 모습을 홀로그램 필름을 이용해 색을 입히는 금박공예 기념품이다. 또한 ‘스크래치 엽서’ 제품은 스크래치 펜으로 밑그림을 따라 코팅된 부분을 긁으면 김포 주요 관광지가 알록달록하게 수놓아지는 기념품이다. 두 제품 모두 사용자들이 내손으로 직접 김포 랜드마크의 아름다운 모습을 꾸밀 수 있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새로 출시된 관광 기념품이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 김포 주요 관광지 방문으로 이어지게끔, 더 의미 있는 기념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농업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김포시 농업 경쟁력 강화 및 소득 증대를 위해 다음달 7일까지 '2024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특히, 2024년 시범사업은 농촌자원 특화 융복합 산업 발전 및 부가가치 창출과 식량, 원예, 특용작물 지속적 경쟁력 강화 및 농업 신성장 동력 창출을 목표로 7개 분야 37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분야별로 농촌관광 분야 5개 사업, 교육정보 분야 4개 사업, 농기계 분야 1개 사업, 치유농업 분야 4개 사업, 생명작물 분야 9개 사업, 원예특작 분야 9개 사업, 과학영농 분야 5개 사업에 총사업비 2,686백만원을 투입한다. 사업대상자 선정 절차는 관내에서 농업에 종사하고 주소지가 김포인 농업인 및 단체 등이 구비서류를 작성하여 읍·면·동 농업인 상담 소장을 경유해 농업기술센터 사업 담당팀으로 신청하면, 현지 조사를 거쳐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 심의회에서 최종 선발되게 된다. 이진관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어려운 농업여건 속에서도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및 기술지원으로 기후 위기에 대응한 농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명 부재로 안전사고가 우려됐던 시도 5호선 가로등 미설치 구간. 준공 2~3년차이지만 조명이 설치되기 어려웠던 것은 가로등 설치 공간 부족, 가로등 설치 후 불빛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등 또 다른 우려와 예산 부족 현실 때문이었는데, 민선8기 김포시가 안전한 시민일상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도로관리과에서는 수많은 고민과 토론 끝에 결국, 조명 부재로 안전사고가 우려됐던 시도5호선 가로등 미설치 구간에 조명을 설치할 수 있었다. 김포시가 찾은 방법은 ‘태장로에서 철거된 LED 경관조명 중 재활용이 가능한 조명을 설치하는 것’. 이번 문제 해결로 ▲가로등 신설 대비 약 5억원의 예산절감 효과 ▲지역주민들의 어두운 도로를 밝혀 민원 해소 ▲가로등 시설 제작 시 발생되는 이산화탄소 감소로 녹색성장 기여 등 다양한 이점이 돋보인다. 민선8기 김포시가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문제를 해결했는지 살펴봤다. 낮은 조명 재활용해 문제 해결한 도로관리과 기존에 제기된 문제와 한계는 ▲통행차량이 많은 구간이지만 조명 미설치로 안전 우려 ▲가로등 설치 공간 부족 ▲가로등 설치 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지난 8일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평가로, 매년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올해에는 총 551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공사는 사전정보, 청구처리, 고객관리 3개 지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시민이 원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설문조사 등 다각적으로 고객 수요분석을 시행한 노력을 인정받았으며, 개정된 정보공개법을 적극 이행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이형록 사장은 “앞으로도 공사의 정보를 적극 공개하겠다”며, “시민의 요구에 적극 응답하고, 기관의 투명성을 제고하는 공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80만 팬을 보유한 파워 인플루언서인 ‘얼미부부’가 지난 8일 2024년 김포시 첫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남편 김한얼의 ‘얼’과 아내 하은미의 ‘미’를 딴 ‘얼미부부’는 현재 인스타그램 팔로워수 45만, 유튜브 구독자수 35만으로 약 80만명의 팬을 보유하고 있는 김포시민이다. 운양동에 거주하고 있는 이들은 ‘김포최수종’이라는 닉네임으로 재미있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김포대나무숲’이라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김포 맛집 등을 소개하는 등 김포 홍보에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이에 김포시는 김포의 젊음과 즐거운 김포라이프를 보여줄 수 있다고 판단, MZ세대와의 적극 소통을 위해 얼미부부를 김포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위촉식은 지난 8일 김포시청 별관 2층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됐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시 홍보대사의 역할이 크다. 젊은 감각으로 우리 김포시를 널리 알리는데 함께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고, 얼미 부부는 “김포시 캐릭터인 포수, 포미 등을 활용해 지금보다 더 김포를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포시 홍보대사는 위촉일로부터 2년간 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 소장(이기일)이 지난 4일 공원관리과 주요 현안사항과 추진 예정인 주요 사업 대상지를 돌아보며, 각 사업의 예산확보 현황과 추진 일정, 현안사항 등을 현장에서 확인했다. 지난 1월 1일자로 클린도시사업소장에 새로 부임한 이기일 소장은 2023년 공사가 완료된 구래동 문화의거리와 금빛수로 야간경관조명 개선사업 현장을 비롯, 현재 운영 중인 금빛수로 아동 얼음썰매장을 찾아 로드체킹하며 그간 추진 경과와 앞으로 운영‧관리해 나갈 방향에 대해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이어 이 소장은 올해 추진 예정인 고촌읍 구향공원 다목적구장 설치, 걸포중앙공원 물놀이장 조성, 청송마을 산책로 정비, 야생조류생태공원 주차장 무인차단기 설치 등 주요 사업장을 일일이 살펴보며,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고품격 공원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주문했다. 이기일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장은 “이번 현장행정을 통해 공원이 시민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시민들의 행복한 일상을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기울이며 시민친화적인 공원 행정서비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