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곡물과자(뻥튀기) 300봉을 기부했다. 이날 왕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왕징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복지관에 방문, 직접 만든 곡물과자 300봉지를 간식으로 준비해 전달했다.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제작한 곡물과자는 왕징면에서 수확한 현미와 쥐눈이콩으로 첨가물을 최소한으로 줄여 만든 겨울철 건강 간식이다. 노인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정성스레 만든 겨울 간식을 기증했다. 왕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건성 위원장은 “매년 곡물과자를 만들어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사업을 했는데, 올해는 연천군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한 간식을 만들어서 선물할 계획을 마련하여 실천했다. 왕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재배한 현미와 콩을 기부받아 만든 건강한 간식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연천읍 주민자치위원회와 이장단, 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4개 단체는 6일 회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천역과 5일장 일원에서 손님맞이 친절교육 및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6일 전철 1호선 개통에 맞춰 연천역, 5일장 주변, 문화의 거리 등 깨끗한 연천 거리 만들기 일환으로 추진됐다. 황영섭 연천읍장은 “이번 친절교육 및 정화활동에 참여해주신 지역단체 회원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연천역을 이용해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쾌적한 연천읍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내년 1월 말까지 고대산 자연휴양림 가상현실(VR)체험관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고대산 자연휴양림 내 방문객을 위한 VR체험관을 조성했다. VR체험관에서는 사격·탁구 등 스포츠 게임과 영화 등 동영상 시청을 할 수 있다. 체험관은 예약제(무료)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2017년 개장한 고대산 자연휴양림은 숲속의집 14동, 산림문화휴양관 1동(6실), 숲속수련원 1동, 야영장 20개소, 무장애 놀이터 및 데크 산책로 등을 갖추고 있어 나날이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고대산과 보개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및 탐방로는 등산객으로부터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으며, 특유의 맑고 고요한 자연환경을 그대로 즐길 수 있어 수도권 ‘힐링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2024년에는 1호선 전철 및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개통으로 접근성이 좋아진 만큼 고대산 자연휴양림을 찾는 방문객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12월 16일 1호선이 개통되고 겨울방학이 시작되면 고대산 자연휴양림의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6일 연천군문화체육센터에서 자원봉사자 및 내빈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연천군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연천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김덕현 연천군수와 동두천연천국회의원 김성원 의원, 연천군의회 심상금 의장과 군의원, 사단법인 연천군자원봉사센터 이사 및 발전위원과 각 기관장이 참석하여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축하했다. 행사는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며 다함께 소통하며 흥겨운 자리를 만들고자 1부 기념식과 2부 만찬회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에는 식전공연, 기념사 및 축사, 유공표창 및 자원봉사 대상 시상식을 진행하고 2부 만찬회에서는 연천군수와 함께하는 공감토크, 자원봉사자 노래대회, 경품추첨 등 진행됐다. 이날 자원봉사 대상 및 모범봉사 표창으로 자원봉사자 5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관길 센터장은 “올 한해 재난재해,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편의 자원봉사 활동 등 의미있고 뜻깊은 활동에 밤낮없이 활동에 전념해주신 연천군 자원봉사자 여러분 정말 수고하셨으며, 다시 한 번 2023 연천군자원봉사자의 날 대상 및 표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연천읍이장협의회는 5일 연천역 전철 개통을 대비해 역주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양평군 용문역 5일장 견학을 실시했다. 용문역은 2009년 12월 복선전철 개통에 맞춰 신(新) 역사 및 5일장이 조성되면서 지역이 활성화된 곳이다. 이번 견학은 용문역 앞 5일장의 입지 및 운영형태를 둘러보는 것을 시작으로 장보기 체험, 상인 인터뷰 등으로 진행됐다. 연천읍과 이장협의회는 연천역 앞 5일장 및 시장상권 활성화를 위해 용문역 등 우수 사례를 참고해 전철 운행에 대비할 예정이다. 임달수 연천읍이장협의회장은 “이번 견학이 연천읍 5일장 및 시장상권이 활성화 되기 위한 의미있는 준비과정이 되길 바라며, 이러한 차원에서 연천읍이장협의회는 향후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황영섭 연천읍장은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포함하여 연천읍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보탬이 되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으며, 각 단체들과 상호 협력하여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청년농업인, 농축산업 관계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현안에 대한 건의사항 등 소통의 자리로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덕현 연천군수와 청년농업인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농업경영체 운영현안, 청년농업인의 애로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천군 김덕현군수는“각 부서가 연계하여 청년농업인의 어려움을 반영한 연천군만의 차별화된 맞춤형 농업정책으로 농업의 단계별 지속성장 및 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농가와 외국인계절근로자들이 농번기를 마치고 베트남을 여행하며 특별한 우정을 나눠 화제를 모으고 있다. 7일 연천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167명, 하반기 137명이 지역 내 농가에서 일한 뒤 11월 말부터 속속 출국길에 나서는 중이다. 이중 연천군 인삼농가 네 가족이 함께 일했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만나기 위해 베트남 방문길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베트남 귀국길에 함께한 인삼농가 일행은 3월부터 시작한 농사를 지난달 마무리하면서 그간 함께 일했던 근로자와 여행을 함께 하며 우정을 나눴다. 연천군과 업무협약을 맺고 계절근로자를 송출하고 있는 응우엔띠밋뚜엣 베트남 동탑성 노동보훈사회부 부국장은 이들의 방문 소식을 듣고 직접 호치민 공항을 찾아 환대했다. 인삼농장을 운영하는 유경아씨는 “농번기에 함께 땀흘려 일하고 겨울에는 베트남에서 함께 휴가를 보내기로 약속했다. 근로자에게 먼저 좋은 환경을 만들어줘야 이들도 긍정적인 마음으로 일해서 고품질 인삼을 생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관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의회는 6일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연천연탄은행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연천군의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서는 김미경 부의장 및 연천군의회 의원들과 함께하여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했으며, 심상금 의장은 “올해 일찍이 찾아온 추위로 한파 특보가 발효되는 가운데 이렇게 뜻깊은 후원에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주변에 따뜻함을 나눠주시는 백성국 연천 연탄은행 대표님과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우리 연천군의회는 단순한 후원금 지원만이 아닌 연천군의 소외계층의 지원을 위해 의정활동을 열심히 수행하여 군민 모두가 따뜻해질 수 있는 사회를 가꾸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중면은 5일 전철개통 손님맞이의 일환으로 민·관·군 40여 명이 함께 임진강 일대 및 댑싸리 정원 등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전철개통을 맞이하여 마을 및 댑싸리 정원, 임진강 주변 등의 환경을 정비하고 깨끗한 마을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마을 각 단체를 비롯하여 육군 제3372부대 및 1575부대 등 40여 명이 함께 쓰레기를 주우며 대청소를 실시했다. 최병남 삼곶리 이장은 “올해 중면 댑싸리정원을 방문해주신 방문객들의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이번 전철개통을 통해 더욱더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또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청소에 참여해주신 주민자치회와 부녀회, 새마을회 등 마을 단체와 군 장병 및 중면사무소 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임재붕 중면장은 “민·관·군 합동으로 전철개통 손님맞이 대청소를 통해 한층 깨끗해진 환경에서 방문객들을 맞이하겠다”며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수고해주시는 마을 단체 및 군부대 여러분들의 협조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더욱더 깨끗하고 청정한 중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인종합건설㈜은 5일 연천군청을 방문,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병오 대표는 “평소 법무부 산하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의정부지역협의회 고문으로 봉사활동을 하며 청소년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연천군의 청소년들이 바른 사회인으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최근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관내 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을 후원해 주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연천군의 청소년들이 우리 지역을 이끌 보다 큰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전곡읍 새마을부녀회는 5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상품권(100만원 상당)을 전곡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전곡읍 새마을부녀회는 저소득 주거 취약계층 환경 개선 지원, 사랑의 김장 나눔 지원 등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는 단체이다. 장분례 전곡읍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겨울이 찾아오고 있는데 우리의 작은 나눔을 통하여 어려운 이웃분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종민 전곡읍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희노애락을 나누시는 전곡읍 새마을부녀회 회장님과 회원님들의 숭고한 봉사정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전곡읍은 1호선 전철 개통을 앞두고 본격적인 손님맞이를 위해 5일 지역 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전곡읍행정복지센터 직원을 포함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바르게살기운동전곡읍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지역사회단체 회원 총 70여명이 지역을 청소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전곡읍은 또한 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대면 접점에 있는 지역단체 위원 및 회원들을 대상으로 ‘손님맞이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종민 전곡읍장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전곡읍위원회 등 지역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다시 찾고 싶은 연천을 목표’로 친절 실천 캠페인 및 교육을 진행했다. 이종민 전곡읍장은 “전철시대가 개막함에 따라 연천군과 전곡읍이 새로운 도약을 앞두고 있다. 전철 개통으로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일상생활에 더욱 활기가 띨 것”이라며 “지역의 일이라면 늘 솔선수범하는 전곡읍민들과 함께 또다시 오고 싶은 전곡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대추 병해충을 방제할 수 있는 방제력(병해충 방제시기를 기록한 달력) 150부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방제력은 대추연구소가 개발한 대추방제력 내용을 기반으로 그간 연천군 대추 과원에서 발생한 병해충 발생실태를 반영해 지역별 최적 방제체계를 개발해 제작한 것이다. 방제력에는 노지·시설별 발생하는 주요 병해충 사진, 병해충 발생시기, 방제방법, 농약사용 시 주의사항 등이 내용이 담겨 있다. 이정현 연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대추 병충해 발생 양상이 달라지고 있어 대추 품질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이 우려된다”며 “이번에 제작된 방제력을 활용해 PLS기반 안전한 대추생산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23년 농촌지도사업 우수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매년 전국 156개의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지역농업과 농촌발전 기여도를 지표별로 평가해 우수농업기술센터를 선발한다.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지도사업 혁신전략 추진, 스마트 강소농 육성, 농촌자원 활성화를 위한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농업재해 예방 및 안전대응 실적, 전문농업인 육성, 농촌진흥사업 홍보분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농업기술센터에 선정됐다. 이정현 연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는 직원들의 열정으로 귀한 성과를 이루어 기쁘다”며 “최우수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2월 6일 출근길 직원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근절 실천서약과 음주운전 예방 홍보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최근 음주운전의 심각성과 관련한 언론보도에 따른 공직자의 예방인식 강화와 연말연시 각종 모임에 대한 대비로 연천교육지원청은 12월 4일부터 4주간을 '음주운전 근절 및 예방 집중 홍보기간'으로 설정하고 ‘음주운전 ZERO’를 실천하기 위해 홍보기간동안 △ 각급 학교 대상 자발적인 집중 예방활동 진행 △ 교육지원청에서 진행하는 각종 연수 시 음주운전 예방교육 필수 실시 △ 정기적 음주운전 예방 안내 방송 △ 전 직원 음주운전 근절 실천 서약 등을 진행한다. 이날은 음주운전 근절 실천 서약을 출근길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실시하고 음주운전 교육자료 안내, 홍보물품 전달 등 예방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직원들의 음주운전 근절 인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음주운전 집중 예방활동에 대해 홍창성 행정과장은 “취약시기에 집중 홍보를 통해 음주운전에 대해 강화된 처벌기준과 징계양정기준을 지속적으로 교직원에게 안내하고 있으며, 각급 학교 행동강령 이행실태 점검 시에도 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각 리 경로당 입방식 날에 맞춰 곡물과자 200봉을 후원했다. 협의체 위원 및 왕징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경로당 4곳을 방문, 어르신들에 직접 만든 곡물과자를 전달했다. 정건성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매년 곡물과자를 만들어 취약계층에 지원했는데, 올해는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한 간식을 만들어서 선물할 계획을 마련하여 실천했다. 왕징면에서 재배한 현미와 콩으로 만든 건강한 간식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만들었다.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저희도 행복하다”고 전했다. 홍현달 왕징면장은 “경로당 입방식에 맞추어 곡물과자를 만들고, 후원해주신 왕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님들께 감사함을 전한다”며 “앞으로 동절기에 소외된 어르신들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북부 연천군에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이 본격화한다. 경기도와 연천군 등 11개 기관 및 기업이 손을 맞잡고 연천을 중심으로 한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기로 했다. 연천군은 4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동국대, ㈜한미양행, ㈜CTC바이오, ㈜우리기술, ㈜티앤엘, ㈜한국지네틱바이오팜, ㈜네오켄바이오 등 10개 기관 및 기업과 ‘경기북부(연천)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오후석 행정2부지사, 제진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미래성장부문 상임이사, 임환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기술사업전략본부장, 정영식 동국대학교 연구부총장, 김영덕 ㈜CTC바이오 사장, 함정엽 ㈜네오켄바이오 대표, 박명애 ㈜한국지네틱바이오팜 대표, 전대영 ㈜우리기술 부사장, 최승우 ㈜티앤엘 부사장, 김종래 ㈜한미양행 전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을 통해 ▲경기북부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과 산업 활성화 ▲그린바이오 기업유치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개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은 1일 연천초등학교, 연천지역아동센터, 전곡지역아동센터와 ‘지역 맞춤형 청소년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연천 관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지원 및 복지향상 등 효율적인 업무에 필요한 정보공유, 지역사회 맞춤형 프로그램 공동 개발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앞으로도 4개 기관은 주말ㆍ방학ㆍ방과후학교 프로그램 등 청소년들에게 더 나은 프로그램 및 문화공간을 제공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 제공과 프로그램 공유를 통하여 관내 청소년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기를 기대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군청 사례관리사들의 학습동아리 희망드림이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주최하는 2023년 현장주도학습 분야 우수동아리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는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학습모임 지원을 통한 복지 현장의 변화를 이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율적인 학습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복지 현장의 여러 이슈를 공유하고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재원의 대표 사업이다. 현장주도학습 학습모임에 선정되면 강사비와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받으며 모임 구성부터 학습 주제 선정 및 학습 성과 활용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복지 분야의 현안 문제 해결 능력 및 복지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연천군청 사례관리사 학습모임은 지난 2년간 연속으로 학습동아리를 지원하여 선정되어 활동했으며 우수 동아리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희망드림’은 연천지역의 사례관리사로 구성된 자발적인 학습모임으로 사회복지를 통해 연천군민의 행복한 삶을 지지하고 희망을 심어 줄 수 있도록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소속 사례관리사 7명과 사회복지과 보육아동팀 사례관리사 5명, 연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 2명으로 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의회는 1일 제281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연천군 의원 전원(7명)이 공동발의한 ‘신천 색도 개선 촉구 대정부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본 안건을 제안 설명한 박양희 의원은 “국가하천 신천의 색도 악화는 1970년대 서울시의 환경질 개선 정책에 따라 경기 북부 지역으로 이전한 공장단지와 군사 규제 및 수도권 규제 부작용의 산물인 경기 북부 난개발로 인한 결과이며, 이에 국가 하천인 신천의 관리주체인 정부가 신천 색도를 개선해야 함을 촉구한다.”라고 결의문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서 “경기연구원의 2022년도 '경기도 한탄강 수계 색도 개선 타당성 연구'에 따르면, 신천을 비롯한 한탄강 색도 개선을 위해 앞으로 4년간 필요한 총예산은 무려 879억 원으로 예상되며 이는 연천군과 양주시·동두천시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라며 지역의 고통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2020년부터 신천은 이제 국가하천이다. 국가가 관리주체인 동시에 책임자다. 한탄강 제1지류인 신천의 색도 개선은 명명백백한 정부 의무다.”라고 역설했다. 아울러 “유네스코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