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가 장마철 침수를 예방하는 빗물받이를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한 ‘맑은 물 YES! 담배꽁초 NO!’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0일 전했다. 캠페인은 일산행복시민모임. 일산동중학교 나눔과비움 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주엽동 후곡마을 학원가 인근과탄현동 먹자거리에서 실시했다. 빗물받이에 버려진 담배꽁초 등과 같은 쓰레기는 장마철 침수피해의 원인이 되며, 쓰레기에 포함된 미세플라스틱이 해양오염의 주범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구는 고양시민으로 구성된 일산행복시민모임과 함께 4월 23일, 4월 28일, 5월 19일 세 차례에 걸쳐 일산서구 주엽동 후곡마을 학원가 인근과 탄현동 먹자거리 빗물받이 주변에서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담배꽁초 등 쓰레기 무단투기 자제를 유도하는 문구와 그림을 그리고 시민들에게 홍보엽서를 나누어주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또한 구는 빗물받이 주변을 청소하고 각종 안전용품 등을 지원했다. 특히 일산동중학교 나눔과비움 동아리 학생들이 환경캠페인에 적극 참여하여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구 관계자는 “5월에서 6월까지 침수피해 예방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침수피해를 방지를 위해 탄현·일산동 일원 침수지역의 배수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2022년 말부터 2023년 6월까지 관내 도로 중 상습침수 지역이었던 탄현동 먹자거리(일원로)에 한산천 우수박스를 준설하고 원형수로관을 설치해 침수피해를 최소화시켰다. 또한 이번 사업에서 노면 불량 구간의 도로 재포장을 실시해 강우 시 원활한 배수 처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일산서구 탄현8단지삼거리는 또 다른 상습침수 지역이다. 이곳은 일현로에서 지대가 가장 낮아 노면수가 집중돼 도로가 자주 침수되고, 보행자들의 교차로 횡단 시에 많은 불편사항이 발생하는 곳이다. 이에 구는 우기 전 수해를 예방하기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을 교부받아 탄현·일산동 일원에서 도로 침수피해가 확인된 탄현8단지삼거리를 포함한 총 6개소 구역을 대상으로 원형수로관 설치, 도로 재포장, 빗물받이 정비 등의 공사를 완료했다. 서병하 일산서구청장은 “앞으로 도로 내 침수피해가 확인된 구간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해 시민에게 안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구청 공직자 전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시작하여 1회용품 없는 생활문화 확산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구는 5월 10일부터 6월 10일까지 한 달간 집중적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위한 노력을 독려하고, 공공기관으로서 기후변화 위기 상황 대응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용기내 챌린지’를 전개한다. ‘용기내 챌린지’는 음식 포장으로 발생하는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이자는 취지에서 ‘용기(勇氣, courage)를 내서 용기(容器, container) 내(內, in)’에 식재료나 음식을 포장해 오는 운동이다. 또한, 이번 캠페인은 '공공기관 일회용품 등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에 따라, 청사 내 1회용품 사용 ‘제로(0)화’를 위해 일산서구청 공직자들을 중심으로 전 직원들과 함께 1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 위한 것으로 다회용기(텀블러 등) 사용에 대한 실천의지를 마련하고자 실시했다. 지난해 11월 환경부에서 획일적 규제보다 자율감량 패러다임으로 전환하는 1회용품 사용제한 관리방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19일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제17회 일산서구청장기 축구대회 폐회식을 치르며, 12일과 19일 양일간에 걸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에는 일산지회 소속 10개 축구클럽 30~40대 선수들이 총14개 팀을 이루고 선수들 기량에 따라 2개조(A조 5팀, B조 9팀)를 이루어 참가했다. 예선을 거쳐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며 19일 우승컵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결승전이 열린 날은 25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였지만 선수 가족들의 응원과 함성 그리고 선수들의 열띤 경기로 경기장 열기는 한층 더 뜨거웠다. 최종 결승전에 진출한 A조(한뫼, 장항), B조(장항, 송포)가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고 최종 우승팀은 A조에서는 한뫼팀이, B조에서는 장항팀으로 결정됐다. 또한 준우승은 A조의 장항, B조의 송포가 차지했다. 대회 MVP는 한뫼FC 차홍열 선수가 차지했다. 또한 득점상은 송포FC의 김진준 선수, 우수선수상은 송포FC의 이근섭 선수, 최우수선수상은 장항FC의 이현준 선수가 차지했다. 서병하 일산서구청장은 “생활체육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은 지난 17일, 정발산동 두루미공원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지역 내 공원, 주택가 등 다양한 장소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복지·건강 상담 및 서비스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복지상담소 운영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뿐만 아니라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독려하는 데에 목표를 두고 진행했다. 우시현 정발산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통해 주민들의 복지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향상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상담소 운영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상담소는 정발산동주민자치회의 탄소중립 실천 사업인 ‘정발산동 쓰담데이’와 연계하여 진행했으며,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했다. 특히 ‘정발산동 쓰담데이’ 문화체험의 즐거움과 함께 복지서비스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주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에 기여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식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 거동이 불편하거나 혼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정에 방문하여 반찬과 식료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식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나눔 활동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관내 취약계층 중 아동이 있는 가구에 아동용캐리어와 간식을 전달했으며, 이번 16일 나눔 활동에서는 독거노인, 장애인, 중장년 가구 등에게 식료품을 전달했다. 특히 식사동은 5월에만 벌써 두 번째 나눔 활동을 실천하며 지역 내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최완규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비롯하여 모든 이웃들이 함께 따뜻한 가정의 달이 되기를 희망하며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웃들과 함께 나눔으로써 마음이 풍족해지는 이 경험에 더 많은 주민들이 함께 동참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지난 17일 정발산동 두루미공원에서 돌봄필요 대상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주민의 접근성이 높은 곳을 직접 찾아가 복지 종합 상담, 공공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일산동구 사회복지과, 정발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진행하여 복지제도의 집중 안내가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굴했다. 또한 상담이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편리하게 공적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복지 통합 상담을 지원했다. 앞으로도 구는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대하여 공적서비스의 누락이 없이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복지수요 급증 지역을 중심으로 정기적으로 상담소를 운영하여 돌봄 대상 발굴에 힘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광진 일산동구청장은 “찾아가는 복지 상담소 운영을 시행하여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먼저 찾고 통합서비스를 연계하여 예방적 복지 실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지역상권 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일산동구 일대 상설거리공연 활성화를 위해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섰다. 구는 작년 웨스턴돔 상인회와 함께 웨스턴돔 분수광장 내 거리공연을 기획했으며, 올해에는 웨스턴돔 분수광장·로데오거리, 라페스타 등 주요 명소(핫플레이스)로 대상을 넓혀 시행 중이다. 또한 이 공연에는 고양문화재단의 자체 오디션을 거친 실력 있는 고양버스커즈 소속 공연자들이 참여해 연일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치고 있다. 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클라운진의 벌룬 퍼포먼스 ▲VIPIST바이피스트의 바이올린 연주 ▲비바라비다의 어쿠스틱밴드 ▲키즈댄스팀 런앤플레이의 키즈댄스 등 가족끼리 함께 즐기기에 적합한 공연들을 선별해 진행하고 있다. 특히 공연에 더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날짜, 장소 등 세부 일정을 일산동구청 인스타그램과 구정소식지 ‘일산동구 소식통’등에 게시하며 매주 홍보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의 호응 속에서 거리공연이 활발히 진행되고 더 나아가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기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4동이 지난 17일, 주민 이관순님이 한부모 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18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행신4동 주민인 이관순님은 3년째 한부모 가정을 위한 장학금 후원을 지속해오고 있다. 후원받은 장학금은 한부모 가정의 학생들에게 6개월간 전달될 예정이다. 이관순님은 “어려운 형편에서도 성실하게 학업생활을 하는 한부모 가정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한부모 가정의 보호자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은숙 행신4동장은 “어려운 경기로 개인 기부가 많지 않은 요즘, 한부모 가정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후원받은 장학금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이 여름철 전염병과 말라리아 등 해충으로부터 안전한 화정2동을 만들기 위해 지난 5월 17일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등 9명이 참석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를 중심으로 구성된 화정2동 자율방역단은 매년 해충퇴치와 전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왔다. 올해도 5월부터 9월까지 관내 환경 취약구역과 상가 밀집 지역, 공원, 공터 등 마을 구석구석에 대해 매주 2회씩 방역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정인 화정2동장은 “보건 위생 향상 및 해충 감염병으로부터 화정2동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고자 방역 취약지역에 신속한 방역 활동을 펼쳐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이 지난 17일, 선유7통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소는 행정복지센터와 멀리 떨어진 교통취약지역인 선유7통에서 진행됐으며, 행정복지센터,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대한결핵협회 경기지부와 협력해 실시했다. 이날 지역주민들에게 ▲복지 서비스 안내 및 사각지대 발굴 홍보 ▲치매 선별검사 ▲결핵 검사 ▲기초건강 측정을 시행하여 보건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특히 상담 후 사후관리가 필요한 경우 관련 기관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김태일 고양동장은 “고령의 나이와 지리적 취약성으로 기초검사와 상담을 받기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기관 협력을 통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를 실시하고 있다.”라며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길 바라며, 상담소가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창릉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7일 덕양구 서오릉에 위치한 왕릉일가에서 ‘2024년 창릉동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경로잔치에는 약 300명의 어르신들과 지역 주민이 참석했다. 창릉동 부녀회가 갈비탕과 잡채, 떡과 과일을 어르신들께 대접하고 창릉동 통장협의회 등 각 직능단체와 관내 유관단체가 후원하며 어르신들의 잔치를 한마음으로 축하했다. 이번 창릉동 경로잔치는 지역 내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시키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권상숙 창릉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몇 년간 경로잔치가 중단됐는데 올해는 어르신들께 정성으로 준비한 음식을 마음껏 대접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봉민 창릉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이번 경로잔치를 준비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와 직능단체에 감사하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흥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도래울 바람물공원에서 2024년 흥도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Bravo, Heungdo Life!"라는 이름으로, 현장투표를 통해 2025년도 주민자치사업을 선정하고 주민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사회적 변화에 맞춰 진화하고 있는 흥도동을 알리고자 개최됐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흥도동 주민들이 2025년도 마을의제를 투표를 통해 스스로 결정하면서 직접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현장이 됐다. 이날 주민총회 현장투표를 통해 최다 득표를 얻은 ▲브라보 흥도 라이프 ▲내 고장 문화유산 바로 알기 ▲흥도동 어린이 그림 공모전, 총 3개의 마을 의제가 2025년도 주민자치사업으로 선정됐다. 정혜선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주민총회를 통해 흥도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주민들 사이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웃사랑의 정신을 재조명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어 뜻깊었다. 이번 주민총회를 통해 앞으로의 흥도동의 방향성을 결정지을 것” 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용진 흥도동장은 “흥도동은 이번 주민총회를 통해 마을 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오는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는 ‘2024년 창릉천 유채꽃축제’의 원활한 진행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 관련 부서와 함께 현장에 방문한 황수연 덕양구청장은 유채꽃 파종 상태와 축제장 배치 현황을 확인했다. 이후 ▲주차장 진입로·산책로 포장 ▲신설 화장실 ▲안내 표지판 등의 시설물 설치 상태를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황 구청장은 방문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펜스와 이정표 설치 등 안전한 관람환경 조성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황수연 덕양구청장은 “매년 많은 인파가 방문하는 유채꽃 축제를 철저히 준비하여,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기고 행복한 기억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창릉천 유채꽃밭은 약 27,000㎡ 규모로 조성됐으며 축제 기간에는 ▲체험 프로그램(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타로카드, 네일아트) ▲도전 프로그램(대형젠가, 창릉천 노래자랑)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지역주민이 운영하는 먹거리장터와 유채마켓을 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5월 16일, 노후화되어 고장이 잦았던 관산동과 창릉동 행정복지센터 무인민원발급기를 교체 설치했다고 밝혔다. 관산동과 창릉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되어 있는 무인민원발급기는 평소 이용률이 높은 곳이다. 이에 구는 보다 많은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교체 설치를 실시했다. 특히, 그동안 관산동과 창릉동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 발급이 불가하여 민원인이 법원 등기소에 방문하거나 발급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를 찾아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이번 교체 설치로 인해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 발급 서비스가 가능하게 되어 등기소를 방문하지 않고 간편하게 발급할 수 있다. 이성우 시민봉사과장은 “앞으로도 무인민원발급기의 정기적인 점검과 노후 기기 교체를 통해 시민 여러분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덕양구는 현재 27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 중이며, 해당 시설의 설치 위치와 운영시간, 발급 민원의 종류 등 상세한 정보는 고양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 인천광역시 중구가 후원하고 ㈜UCG에서 주최‧주관하는 세계 최대 EDM 뮤직 페스티벌인‘울트라코리아(Ultra Korea)’가 3년 간 인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관광공사, 인천광역시 중구, ㈜UCG는‘울트라코리아’의 성공적인 인천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20일 체결했다. 3개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울트라코리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지원 ▲‘울트라코리아’를 통한 인천광역시 및 중구 관광‧MICE 홍보 등을 약속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울트라코리아 인천 유치를 통해 3년 간 9만 명의 외래 관광객을 포함해 약 30만 명의 내․외국인 관람객이 인천을 방문할 예정이다”며, “인천이 EDM 등 음악 페스티벌의 성지가 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올해로 10주년을 맞는‘울트라코리아 2024’는 오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총 3일 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다. 코로나 이후 처음 인천에서 개최되는‘울트라코리아 2024’는 아프로잭(AFROJACK), 알레소(ALESSO), 앨리슨 원더랜드(ALISON WONDERLAND) 등 세계 정상급 뮤지션 라인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통복동은 지난 13일 통복동 스토리텔링 사업의 하나로 조성한 통복천 소정원이 시민들께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통복천 소정원은 120여 평의 하천부지에 백당나무, 서부해당화, 에메랄드그린, 화살나무 등 10여 가지의 수종과 러시안세이지, 가우라, 갈기동작꽃 등 30여 가지의 야생화, 앉아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조경석 등으로 조성되어 있어 마치 작은 숲속을 보는 듯하다. 이곳은 최근 산책하는 시민들은 물론 유치원, 어린이집 등에서도 방문해 관람하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곳을 견학 온 리틀꼬망세어린이집(원장 장경선) 원생 김 군은 “꽃과 나비가 있어서 좋아요. 엄마, 아빠랑 함께 오고 싶어요”라며 즐거워했고, 산책하던 시민 최 씨는 “늘 걷던 곳인데 풀만 무성했던 곳이 이렇게 아름답게 변해서 기쁘고 감사하다. 더 많이 만들어 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일 년에 한 번은 잠기는 통복천의 특성상 수종과 꽃 종류에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조그만 숲을 보는 것 같은 느낌으로 조성했다. 많은 분이 좋아해 주셔서 보람되고 통복천이 더 아름답게 변모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맞춤형 지원으로 모든 이웃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포승읍을 만들기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공적급여 지원, 민간자원 연계, 통합사례관리 등 대상자 가구별 특성과 복지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권희순 민간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 지역사회에서 서로 돕는 문화가 강화되어야 한다”라며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준희 포승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한 홍보 활동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포승읍에서도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포승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도곡근린공원에서 관내 어린이들과 가족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포승 어린이 전통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지역사회에 중요한 구성원이 되는 다문화가정을 비롯한 관내 어린이들이 한국전통문화를 경험하며 공감대를 이루고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주민참여예산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윷놀이, 널뛰기, 제기차기, 국궁 등 전통놀이와 떡메치기, 잡채 만들기 등 전통음식 체험, 전통탈․부채 꾸미기, 딱지․매듭팔찌 만들기 등 전통공예 체험이 행사장 곳곳에서 진행됐다. 또한, 행사 사이사이에는 전통탈 콘테스트, 우리 동네 딱지 왕을 찾아라, 버블쇼, 다함께 강강술래 등의 다채로운 이벤트와 마술쇼, 사물놀이, 민요 등 지역 주민의 공연이 펼쳐져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축제는 포승고려인마을사회적협동조합, 평택고려인지원협의회 등 지역사회 단체와 연계 추진해 다문화가정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었다. 홍성범 주민자치회장은 “한국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주민들이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토지정보과가 지난 18~19일에 열린 제19회 한미친선 한마음 축제에 참석해 ‘도로명주소’ 사용을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해 눈길을 끌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축제 장소에 도로명주소 홍보부스를 마련하여 찾기 쉽고 편리한 도로명주소 사용을 생활화하고, 도로명주소를 바르게 읽고 쓸 수 있도록 평택시민과 주한미군 가족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며 홍보했다. 특히 위급상황에서 대응 및 택배나 우편물 반송·분실 등 불편함의 해소를 위해 ‘상세주소 부여의 필요성’에 대해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과 내국인을 대상으로 홍보했다. 또한 노후된 건물번호판 교체를 위한 안내문 배부 및 신청을 받아 평소 신청 방법을 몰라 교체가 힘들었던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했다. 시 관계자는 “상세주소 부여 신청을 적극 독려하고 홍보해 시민들의 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