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2024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운영한다. 열람 대상은 대전시 내 단독, 다가구, 다중주택 등 개별주택 7만 4304호이며,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기에 앞서 주택 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이 산정가격을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열람가격은 온라인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이용하거나, 구청 세무부서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고,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서를 작성하여 온라인 또는 팩스, 우편, 방문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선 검증 절차를 거쳐 결과를 개별 통지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택 소재지 구청 세무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김호철 대전시 세정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은 과세 기준과 그 밖의 복지업무 등 다양한 행정 목적으로 활용되므로, 열람 및 의견제출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가 해외 선진과학도시와 실질적 교류를 통해 글로벌 경제생태계를 연결하는‘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구축에 나섰다. 시는 올해 안에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을 창립해 세계 주요 과학도시와의 교류 플랫폼을 안착시키겠다는 의지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지난 10일부터 영국 런던, 프랑스 그르노블, 네덜란드 에인트호번, 독일 도르트문트 등을 방문하고 본격적인 도시연합 구축을 위한 행보에 돌입했다. 시는 세계 과학도시 간의 교류가 미래 세대를 위한 글로벌 비전임을 설명하고 실질적인 교류방안을 제시했고 각 도시는 대전이 구상한 큰 틀의 비전과 아젠다에 호응하며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밝혔다. 장 부시장은 14일 네덜란드 에인트호번 방문에서 디셀불름 시장을 만나 도시연합 창립식에 초청했다. 이 자리에서 대전시와 에인트호번시는 첨단기술 관련 기술교류 및 공동연구를 제안하고 후속 논의를 진행키로 한 바 있다. 이어 15일에는 독일 도르트문트시로 이동해 바르바라 브룬싱 부시장과 여러 혁신기관 관계자를 만났다. 도르트문트시는 2023 세계혁신도시포럼에 참석 당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가 민선 8기 글로벌 일류 경제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실리적 교류 중심의 글로벌 경제·과학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대전시 장호종 대전경제과학부시장은 3월 10일부터 8일간 유럽의 선진 과학도시를 방문하여 대전이 보유한 세계 수준의 과학기술 및 혁신역량을 세계 무대에 소개한다. 먼저, 장 부시장은 11일 런던에 있는 유럽 최대 생명과학 연구소인 프랜시스 크릭연구소를 방문하여 대덕특구와의 지식·산업·인적 교류방안에 대해 긴밀히 논의했다. 14일에는 네델란드 아인트호벤 시청에서 제로엔 디셀블룸 시장을 만나 과학기술 기반의 도시 교류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 9월 대전에서 개최될 예정인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 창립포럼에 디셀블룸 아인트호벤 시장을 초청하고, 공동연구와 함께 아인트호벤시가 도시연합의 정회원으로 활약해 줄 것을 제안했다. 장 부시장은 대전이 핵심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4대 전략산업을 소개하면서 “아인트호벤과 기술 교류를 통해 양 도시 모두 산업 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미래 산업구조의 중심이 될 디지털 트윈 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가스열펌프(GHP) 냉난방기에서 배출되는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가스열펌프(GHP)는 전기모터 대신 가스엔진을 이용해 구동하는 냉난방기기를 말하며 가동 시 질소산화물, 일산화탄소 등 다량의 대기오염물질이 배출된다. 2022년 12월 31일 이전에 설치하여 운영 중인 가스열펌프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대기오염물질 저감장치를 부착해야 하며, 배출허용기준의 30% 미만으로 배출하거나, 환경부장관이 인정하는 대기오염물질 저감장치를 부착한 경우, 대기배출시설 신고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전시는 올해 약 9.4억 원을 투입해 가스열펌프 배출가스 저감장치 설치비의 90%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대전시에 소재하고 있으며, 2022년 12월 31일 이전 가스열펌프를 설치하여 운영 중인 민간 및 공공시설이다. 보조금을 지원받는 사업장은 저감장치 부착비용의 10%를(1대당 약 35만 원) 자기부담금으로 납부해야 하며, 저감장치 부착 후 해당 저감장치를 2년 이상 운용해야 한다. 신청 기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4일 오후 한남대학교 성지관에서 개최된 ‘한남대 이사장·총장 취임식’에 참석했다. 이 시장은 인재 육성과 창업지원을 위해 노력해 온 신정호 이사장과 이광섭 총장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고, 새로 부임하는 곽충한 이사장과 이승철 총장에게도 축하를 전했다. 이 시장은“지역대학들이 지역혁신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14일 대전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새롭게 구성된 제4기 대전광역시 도시재생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제4기 위원은 행정부시장 등 당연직 3명과 교수, 연구원 등 도시재생 관련 분야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위촉위원 22명, 총 25명으로 2027년 2월까지 3년간 운영된다. 제4기 도시재생위원회 첫 심의 안건으로 2035 대전 도시재생전략계획(안)을 심의했다. 대전시 여건 변화에 미리 대응하고자 대전 도시재생 비전과 목표를 재정립하고, 도시재생 생활권 설정 및 활성화 지역 38곳을 지정하는 것이 골자다. 2035 대전 도시재생전략계획(안)은 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공고 후 자치구 신규 도시재생사업 공모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유득원 위원장(행정부시장)은 “일류경제도시 대전 건설을 위해, 노후화된 공간도 다시금 생명력을 가질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고견과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4일 대덕특구 정부출연연구기관 중 16번째로 한국기계연구원을 방문해 양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주요 시설을 살펴봤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류석현 한국기계연구원 원장,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기계 분야의 연구개발과 육성에 적극 공감하면서 서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 시장은 첫인사로“한국기계연구원은 1976년 설립 이후 대한민국의 제조업을 성장 견인하며 다양한 분야의 기술 성과로 미래를 선도하는 중추기관”이라고 말했다. 이어“한국기계연구원의 축적된 연구 역량은 세계적으로 우수하다. 이를 기반으로 앞으로 세계적인 일등 종합기계 연구기관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 시장은“지난해 2월 표준연 방문을 시작으로 오늘 기계연까지 대덕특구 내 과학기술 분야의 전 출연연 기관방문 목표를 달성했다”라며“그동안 시와 대덕특구가 소통과 협력이 부족했지만, 이제는 다양한 분야에서 원팀으로 뛰며 지역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한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최근 국방 반도체 MOU 체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4일 윌러드 벌슨(Willard M. Burleson III) 미8군 사령관으로부터 대전지구전투 전승기념 행사의 지속적 개최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장을 받았다. 감사장은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에게 대신 전달됐다. 대전지구전투 전승기념식은 6.25전쟁 당시 미 제24사단의 성공적인 방어 전투 승리를 기념하는 행사로, 2013년부터 32사단에서 개최하던 것을 2016년부터 ‘대전지구전투’에 대한 시민 홍보를 위해 대전시에서 개최하고 있다. 대전시는 그동안 행사 장소인 보라매공원 호국영웅비 주변 환경개선 정비와 더불어 국제학술대회 개최, 종합 문화행사로의 승격 등 기념행사의 격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윌러드 벌슨(Willard M. Burleson III) 미8군 사령관은 “많은 미군이 희생하여 얻은 값진 승리를 기리고 기념하기 위해 매년 대대적인 행사를 개최해 온 대전시와 이장우 대전시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라고 전했다. 이장우 시장을 대신해 감사장을 전달받은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대한민국의 자유 수호를 위한 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13일 기재부를 방문하여, 김동일 예산실장과 예산실 심의관들을 차례로 만나 지역 현안을 위한 내년도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예산실장을 만난 자리에서 유득원 부시장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사업, 호국보훈파크 보훈 휴양원 건립 사업 등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구체적으로‘도시철도 2호선 트램건설 사업’은 지난 2월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및 총사업비 협의를 완료하여 올해 착공 예정으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연차별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호국보훈파크 보훈 휴양원 건립사업’은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하는 연간 약 3백만 명 보훈 가족의 복지인프라를 확충하는 사업으로, 대통령 지역공약인 호국보훈파크 보훈휴양원이 국가사업으로 추진되도록 타당성 용역비 5억 원(총사업비 1,100억 원)을 내년도 국비에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유득원 부시장은 “내년도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중앙정부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대전시에 필요한 사업이 부처예산 단계부터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2024년도 공무직 직원을 채용한다. 올해 선발 예정인원은 14명으로 2회(5월, 10월)에 걸쳐 모집한다. 5월 1회 모집 때는 현장실무(시설관리-방재분야) 1명, 도로관리(도로보수) 1명, 행정실무(학예보조) 1명으로 3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2회에는 11명 모집 예정으로 현장실무(청소) 5명, 현장실무(취사) 1명, 현장실무(일반시설관리) 4명, 도로관리(도로보수) 1명을 선발한다. 응시 자격은 시험공고일부터 최종시험일(면접시험일)까지 계속하여 대전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일반전형은 18세 이상 60세 미만이어야 하고, 고령친화직종(청소)는 50세 이상 60세 미만인 경우에 응시할 수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건강 체력을 갖춘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민체력 100 체력인증제도를 도입한다. 도로보수, 청소, 시설관리(일반) 분야에 대하여 국민체력 100 체력인증 측정 종목(6개 항목) 중 건강 체력(4개 항목)이 3등급 이상이어야 응시할 수 있으며, 2023년~2024년 인증자까지 유효하다. 측정 장소는 전 지역 체력인증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우수’기관 으로 선정됐다. 민선 8기 대전시정은 과감한 정책 결정과 제도개선을 통해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과감하면서 합리적인 정책 결정과 신속한 집행으로 많은 성과를 창출하고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여 가고 있다. 또, 비합리적인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종합평가에서 ▲기관장 노력도 ▲적극행정 제도 활용 실적 ▲우수공무원 선발 및 인센티브 부여 실적 ▲적극행정 우수사례 평가 ▲교육 및 홍보실적 등 다수의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기관장의 적극행정 성과 창출 노력이 빛났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업무추진 자세로 비효율적 규제 혁신,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을 주문하는 등 적극행정 비전을 제시했다. 또, 사전컨설팅 및 핵심사업 전담팀을 설치, 시정 현안 및 각종 규제 문제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해결하는 등 적극행정 추진 체계를 구축했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2일 오전 故이종수 도예가 작업실을 방문, 유족들을 만나 미술관 건립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고인의 작업 공간 및 작품들을 둘러봤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1월 말 문체부 공립미술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신청하고 미술관 건립을 위한 절차를 추진 중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1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대전’을 강조하며 추진되고 있는 시책 및 예측되는 국가 정책의 ‘선제 대응’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먼저 유에이엠(UAM·도심항공교통) 터미널 조성의 선제적 대책 수립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정부 로드맵을 보면 2030년쯤 상용화가 시작되는데 2030년에 터미널 조성에 들어갈 게 아니라, 2030년 전 터미널은 완공해야 한다”라며“예를 들어 대전역이나 유성터미널로 갈 수도 있고 또 보문산으로 직접 갈 수 있지만 새로 짓는 대형 건축물 옥상에도 정거장을 만들 수 있지 않나. 이러한 다각적이고 종합적인 계획을 마련해 빠르게 진척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조성 과정에서 예측되는 민원 발생 등을 감안한 대비책도 마련하라”고 밝혔다. 교통 정책과 맞물려 대전도시철도 3~5호선 동시 추진 용역에 대해선“조만간 발표할 수 있도록 신속히 준비해 달라”며, 동시 추진에도‘선제 대응’철학이 담겨있음을 시사했다. 이 시장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2028년 개통 예정인데, 이후 3호선 완공도 10년, 4호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1일‘제23차 2024 아시아·태평양수의사회 총회(FAVA 2024)’명예대회장으로 위촉됐다. 아시아·태평양수의사회 총회는 2년마다 열리는 아태지역 국가의 수의학 발전과 상호 협력을 위한 수의 분야 학술대회로,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세계적 과학마이스산업 도시인 대전에서 열리는 이번 총회가 역대 최고의 대회로 기억될 수 있도록 FAVA 2024 명예대회장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협력과제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전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선희 시 전략사업추진실장, 한국수자원공사 조은채 신성장전략단장, 양 기관 워킹그룹 참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한국수자원공사 전략적 협력 워킹그룹’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킥오프 회의는 지난 1월 30일 한국수자원공사 본사 대전 이전 50주년을 맞아 체결한‘대전시-한국수자원공사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의 주요 과제를 신속히 이행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킹그룹은 주요 협력과제(9개)를 담당하는 양 기관의 실무자로 구성됐으며, 내실 있는 협력과제 추진을 위해 ❶지역소통 및 홍보 ❷창업·산학 협력 혁신 ❸ 녹색성장 활성화 등 3개 분과로 운영된다. 양 기관은 이날 회의에서 주요 협력과제에 대한 담당 부서 간 협의를 수시로 진행하고, 매년 전체 회의 2회, 분과별 회의 2회를 개최하여 협력과제를 가시화 해나가기로 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디지털 물산업밸리 조성 ▲창업 활성화 ▲탄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8일 대전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새롭게 구성된 지방토지수용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은 총 7명으로 변호사, 교수, 감정평가사로 토지수용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지식 보유자로 선정‧위촉했다. 지방토지수용위원회는 첫날 심의 안건으로 도마‧변동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1차) 등 총 10건을 다뤘다. 세부내용은 토지 147필지, 지장물 등 3,475건에 대한 손실보상의 적법성 여부다. 위원회는 협의 불가능한 물건에 대해 수용재결서 신청 후 열람공고, 재감정평가 등을 거쳐 위원회에서 심의 및 의결한다. ‘수용재결의 개시일’은 통상 재결일로부터 55일 이후다. 새롭게 구성된 지방토지수용위원회는 2027년 3월까지 3년간 토지 등을 수용하거나 사용할 토지의 구역 및 사용방법, 손실 보상, 수용 또는 사용의 개시일과 기간 등에 대한 심의와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시 현안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 및 지원을 위해 연 6회 운영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일류경제도시 대전, 수도권 보다 잘사는 대전 건설을 위해 위원님들의 고견과 많은 협조를 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고물가, 고금리 등의 경제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소의 경영위기 극복과 식문화 트렌드에 대응을 위한 ‘외식업소 경영컨설팅 사업’수행기관 및 참여업소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와 1인 가구 등의 증가로 포장․배달 등 비대면 외식 급증 등 소비환경 변화에 따라 배달메뉴, 포장 디자인 개발, 배달플랫폼 활용, 경영관리, 고객서비스 및 홍보마케팅 등 매출 증대를 위한 종합컨설팅을 제공한다. 사업 수행기관과 참여업소 신청 기간은 3월 11일부터 3월 13일까지 3일간이다. 컨설팅 수행기관은 공고일 현재 3명 이상의 컨설턴트를 구성한 법인 사업자로 변화된 외식소비 환경에 따른 컨설팅 수행이 가능한 기관이어야 한다. 외식업소 신청대상은 공고일 현재 대전시에 영업신고를 한 후 1년이 경과하고 종사자 5명 미만으로 개선 의지가 있는 소규모 일반음식점이다. 공고일 기준 1년 이내 식품위생법을 위반하여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 받은 업소와 프랜차이즈 형태의 영업을 하는 업소는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수행기관과 업소는 신청서(시 홈페이지 공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올해로 제64주년을 맞은 3·8대전민주의거 기념식이 8일 오전 10시 국립한밭대학교 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정의의 들꽃으로 빛나리라”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기념식에는 3·8민주의거 주역과 유족, 정부 주요인사, 각계 대표, 학생 등 800여 명이 참석한다. 둔지미공원에 위치한 3·8민주의거 기념탑에서 참배 후 당시 의거에 참여한 학교인 대전공고의 후신 국립한밭대학교로 이동하여 기념식을 진행한다. 기념식에서는 대전지역 미래세대인 학생들의 합창으로 시작하여 드로잉 영상, 헌시 낭독 등 3·8민주의거를 알리고 그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와 미래세대의 다짐을 담은 기념공연이 이어진다. 끝으로 대전학생연합 합창단의 선창으로 3·8찬가를 제창하며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편, 3·8민주의거는 1960년 3월 8일 당시 선거유세에 맞춰 대전고 재학생 1,000여 명의 시위를 필두로 3월 10일 대전상고 학생 600명이 거리로 나와 불의와 폭정에 맞선 대전지역 고등학생들의 민주의거다. 이는 4·19혁명의 기폭제가 됐으며 역사적 의미가 큰 저항운동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가 대전 역세권 동광장 일원에 명품 랜드마크 건설사업을 추진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6일 시정 브리핑에서 대전 역세권 명품 랜드마크 건설 사업인 메가 충청 스퀘어 조성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이 시장은 랜드마크 건립을 통한 대한민국의 중심 도시로서의 비상을 강조했다. 대전 발전과 성장을 이끈 대전역 일원의 부흥을 재현해 다시 한번 대전 백년대계를 위한 거점 사업으로 조성하겠다는 각오다. 이날 이 시장이 공개한 메가 충청 스퀘어는 대전역 동광장 옛 철도보급창고가 있던 부지에 지하 7층 지상 49층 규모의 트윈타워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해당 부지는 지난 2009년 대전 역세권 재정비 촉진계획에 따라 자동차 정류장으로 도시계획시설이 결정된 이후, 민간사업자 공모 등을 통해 복합개발을 하고자 했으나 성사되지 못했다. 그러나, 민선 8기 이 시장 취임 이후 대전 역세권 개발을 위한 강한 의지와 정책으로 기본구상(안)이 구체화 되고 있다. 그 중심축인 메가 충청 스퀘어에는 컨벤션 · 호텔 · 환승시설 · 업무시설 등이 도입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완성도 있는 주요 시책사업의 추진을 위해 ‘공유재산 토지정보은행’을 운영하여 선제적 양방향 부지공유 체계를 구축한다. 그동안 대전시는 각종 사업 초기 부지확보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번 토지정보은행 구축을 통해 앞으로 가용재산에 대한 충분한 데이터를 미리 확보하고 공유함으로써 신속한 부지 확보 등 사업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3개 분야(사유, 공공, 미래재산) 9개 정보를 관리하여 국·공유, 공공기관 유휴재산뿐 아니라 경·공매토지, 건물 공실 현황, 공사중단 장기 방치 건물 등의 데이터를 3월까지 통합하고 매월 현행화할 예정이며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현황도를 만들어 4월 초에 각 부서로 배포할 예정이다. 현재 이원화하여 관리하고 있는 기부채납 공유공간(공공기여)은 통합 관리하는 한편, 예상 사업 부지에 대한 토지규제분석 및 입지분석을 지원함으로써 소유자, 지목, 공시지가, 용도지역 등의 통계 데이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드론 촬영 및 공공사업 입지검토 지원단과의 협업을 통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주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