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도시계획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23일 5층 대회의실에서 위원 위촉식 및 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은 총 28명으로 구성됐으며, 도시계획, 교통, 건축, 토목, 방재 및 환경분야 등에 있어 대학교수, 박사 등 자격을 갖춘 도시계획 관련 전문가로 3차례에 걸친 공모 및 유관기관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새롭게 구성된 도시계획위원회는 2026년 2월까지 2년간 도시관리계획 결정, 지구단위계획 등에 대한 심의와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시 현안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 및 지원을 위해 월 2회 이상 운영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일류경제도시 대전, 수도권 보다 잘사는 대전 건설을 위해 위원님들의 고견과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라며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첫 안건으로 “선량지구 개발제한구역 결정(변경)(안) 심의 등 3건의 안건과 도시계획위원회 제2분과 위원과 건축위원회 위원들로 구성된 도시계획․건축공동위원회에서 1건의 안건 등 총 4건을 심의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대전시 지방통합방위회의’에서 지역방위 작전용 드론 2대를 505여단에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지난 1월 이장우 시장이 505여단 방문 당시, 드론을 지원하겠다는 약속이 이루어진 것으로 시는 그동안 드론 제품 사양 및 작전 능력을 검증하고 시험비행을 완료했다. 대전시 관계자는“국가 방위에서 드론이 차지하는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라면서 “이번에 기증하는 드론은 시의 드론하늘길 조성사업을 통해 실증까지 마친 지역기업 제품으로 우리 군의 향토방위 역량이 한 단계 도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 통합방위협의회는 22일 오전 10시 30분 DCC 그랜드볼룸홀에서 지역 안보태세를 점검하는 2024년 지방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시・구・동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군・경・소방 및 예비군 지휘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북한 정세 설명과 함께 2024년 통합방위 작전 추진 방안을 보고 하고 민방위 대피시설 관리 향상 방안에 대해 참석자들과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신희현 한남대학교 교수가 ‘대한민국을 어떻게 지킬 것인가?’란 주제로 지역 통합방위 역량 강화 방안을 제시하는 안보특강을 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북한의 대한민국 주적 선언과 서해상 순항 미사일 발사 등 한반도 평화가 위협받고 있는 엄중한 상황”이라며“오늘 지방통합방위회의는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라고 말하며 안보 의식 고취를 강조했다. 또한 505보병여단에 정찰용 드론 2대를 기증하며 “통합방위와 관련된 모든 기관이 협조하여 원활한 지역 방위 시스템이 구축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와 대덕구가 국토교통부 2023년 도로정비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대전시와 대덕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구조물, 배수시설 정비, 도로표지 관리 등의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전시가 2021년 전국 최하위 성적표를 받은 이후 이례적으로 2022년, 2023년 2년 연속 광역자치단체와 산하 기초자치단체가 동시에 최우수상을 받은 것으로 이는 일류안전도시를 지향하는 민선 8기 정책 기조의 영향으로 판단된다. 최종문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이번 도로정비 최우수기관 2년 연속 선정은 민선 8기 들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조성에 힘쓴 결과”라며“산업 및 경제활동의 기반이자 시민 생활공간인 도로 관리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전국 59개 도로관리청을 대상으로 매년 도로 유지관리와 재난 대비 실태를 평가하고 있다.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중앙 합동평가단이 현장과 행정 분야에 대한 평가를 시행하며, 특히 여름철 도로 파임(포트홀)과 겨울철 제설 대책 등 재난 대비 상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3년 지역안전지수 평가 결과 대전시의 자살분야 및 교통사고분야 등급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 주관 시도별, 시군별 2023년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대전시는 평균 3등급(2022년도 평균 3.7등급)으로 교통사고 2등급, 화재 4등급, 범죄 5등급, 생활안전 2등급, 자살 2등급, 감염병 3등급의 성적을 받았다. 우선, 자살 사망자는 약국 등 213개 협력 기관 운영을 통한 자살 고위험군 발굴, 전담공무원 증원(5→7명), 주민 건강행동 실천율 증가 등 자살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한 결과, 2022년 대비 54명(425→371명) 감소하여 5등급에서 2등급으로 크게 향상됐다. 교통사고 사망자는 교통사고가 잦은 구역을 대상으로 교통 안전시설 정비 및 주요도로 인근 횡단보도와 교차로 조명 개선사업 등을 꾸준히 추진하여 10명(57명→47명)이 감소했고 4등급에서 2등급으로 끌어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기초지자체 중에는 개선 정도 우수지역(6개 분야 중 3개 분야 이상에서 등급상승)으로 동구가 선정됐으며, 안전지수 양호지역(6개 분야에서 하위등급(4,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주요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전교도소 이전과 철도 및 고속도로 지하화, 제2 대덕연구단지 건립 등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 시장은 19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지난 16일 대전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만나 대전지역 현안을 적극 건의해 긍정적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전교도소 이전과 관련해 이 시장은 윤 대통령에게 “문재인 정부에서 약속한 사안인데 이행하지 않았다. 도심에 있고, 수용인원 공간이 매우 비좁아 이전이 시급하다. 이전 부지도 있으니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예타를 면제해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윤 대통령이 “‘이번 정부에선 해보자’라고 화답했다면서“법무부 장관이 최종 임명되면 적극적인 후속조치를 취하라”라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대전 도심을 통과하는 경부선과 호남선 철도 지하화 구상도 언급했다. 이 시장은 그동안 대전 도심의 지상부 철도로 인해 도시가 단절되고, 국가산단 부지를 가로지르고 있어 지하화가 이뤄져야만 도시가 획기적으로 변할 수 있다는 입장을 견지해왔다. 정부는 2월 초 지하화 사업을 위한 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2월 19일부터 4월 29일까지 중촌근린공원에 들어설 음악전용공연장과 제2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가칭)대전아트파크 기획디자인 공모를 추진한다. 대전시는 명품 건축물 조성을 위해“선(先) 디자인, 후(後) 사업계획 수립”이란 새로운 방식을 도입, 지난해 6월 음악전용공연장과 제2시립미술관에 최초 적용(건축디자인 시범사업 지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국제지명공모 방식으로 국내·외 세계적 건축가를 초청하여 진행한다. 올해 1월 건축가 섭외를 거쳐 8팀의 세계적 건축가가 공모에 참여하기로 했다. 먼저 국외팀으로는 ▲Kengo Kuma & Associates(일본) ▲Renzo Piano Building Workshop(이탈리아) ▲UN Studio(네덜란드) ▲ Zaha Hadid Architects(영국) 총 4팀이 참여한다. 국내팀으로는 ▲건축사사사무소 에스오에이㈜ ▲㈜더시스템랩 건축사사무소 ▲㈜에스케이엠 디자인 ▲운생동 건축사사무소㈜ 총 4팀이 참여한다. 국내·외 8팀 모두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건축사사무소로 특히 국외팀 2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6일 오후 카이스트 류근철 스포츠컴플렉스에서 개최된 ‘2024년 카이스트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이 시장은 “카이스트와 한국첨단반도체기술센터 설립, 대덕양자클러스터 및 카이스트 창업 혁신파크 조성 등 많은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라며 “여러분이 꿈을 키우고 열정을 바친 대전과 계속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자 지원에 대한 기준 연령을 2024년 3월 18일부터 기존 65세 이상에서 70세 이상으로 상향 조정한다.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자 지원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원 기준연령을 현실화하기 위해 '대전광역시 교통안전 증진 조례'를 개정 시행하기로 했다. 2월 16일 공포 후 3월 18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그동안 대전시는 2019년 9월부터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유도를 위해 교통비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2023년까지 14억 9백만 원을 투입해 고령자 1만 3,221명의 운전면허 자진 반납을 유도해 왔다. 그러나, 매년 고령 운전자의 면허반납률은 1.6~3.1%로 저조했다. 특히 고령 운전자 대부분을 차지하는 65~69세의 운전면허 반납률은 5.9%로 실효성이 높지 않았던 터라 이번 개정되는 조례를 통해 지원제도가 정착되길 기대하고 있다. 조례에 맞춰 운전면허 반납자에게 지원했던 교통카드는 대중교통 무임승차 지원에 따라 현금 지급으로 교체된다. 박도현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시행을 앞둔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16일부터 도시철도 광고판 등 홍보 매체 1,139면을 무료로 이용할 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홍보 매체 이용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소상공인 등에 시 보유 홍보 매체 일부를 개방하는 사업으로, 지원되는 홍보매체는 대형홍보판(2면), 도시철도 광고판(82면), 버스정류장 안내단말기(1,055면) 등 모두 1,139면에 이른다. 응모 대상은 대전시에 본점 또는 주된 사무소를 두고 있는 사업체 중 ▲법령(조례)에서 행정ㆍ재정적 지원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는 법인(단체) ▲비영리법인(단체)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제8조 제1항에 따른 소기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대전시 홈페이지(행정정보→시정 자료실→공고)에서 응모 서식을 내려받아 3월 15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최근 2년 이내에 선정된 업체는 심사에서 제외된다. 시는 4월 중 홍보매체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용 대상 업체 16개 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업체의 홍보물은 대전대·한밭대 디자인 관련학과 교수와 학생의 재능기부로 무료 제작되며 7월 1일부터 6개월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5일 2월 말 준공 예정인 대전 최초 청년주택 “구암 다가온” 건립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구암 다가온 청년주택은 유성구 구암동 91-12 일원에 4개동, 지하 3층 지상 12층, 청년주택(행복주택) 425호 규모로 지난 2021년 7월 착공하여 현재 공정률 99.55%로 진행 중이다. 이날 이장우 시장은 직접 현장에서 마감공사와 입주자 모집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특히, 세대 내의 도배, 마루, 화장실 구배 시공 상태 등 세세한 부분까지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꼼꼼히 점검했다. 이 시장은 그동안 확대간부회의 등에서 여러 차례 청년 주거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청년들이 마음 놓고 정착하여 아이 낳고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 것을 주문한 바 있다. 이장우 시장은 점검을 마치고 공사관계자들에게 “2월 말 준공과 4월 입주 때 입주자들이 한치의 불편함이 없도록 공사 마무리와 입주자 선정 절차를 철저하게 진행해 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구암 다가온은 지난해 12월 29일까지 입주자 신청접수 결과 425호 모집에 3,063건이 접수되어 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등 굵직한 대규모 건설사업 추진이 본격화됨에 따라 관련 공무원들의 건설기술 역량 강화에 나섰다. 토목직 공무원 대상 기술 역량 강화 교육은 15일부터 3월 말까지 업무 후 오후 19시부터 21시까지 진행된다. 매주 1과목씩 7주 동안 7개 과목을 교육받는다. 우선, 도시계획·도로공학 등 기본과목과 함께 각종 건설사업과 접점에 있는 공무원에게 필요한 청렴 등 요소를 중심으로 과정을 편성했다. 또한 강사 대부분을 현직 공무원으로 구성하여 실무 직결성을 높였다. 박필우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민선 8기 역점사업이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사업 추진 선봉에 있는 공무원의 기술 역량은 각종 사업의 빈틈없는 추진을 위해 갖춰야 하는 필수적 요소”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기술 역량을 강화하여 각종 건설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시민에게 더 나은 기술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15일부터 QR코드를 활용한 주차 안심번호 서비스를 정식 운영한다. 주차 안심번호 서비스는 차주가 유사시 연락을 목적으로 차량에 남겨 놓는 연락처를 QR코드로 대체하여, 개인정보 노출 없이 연락을 제공받는 서비스다. 대전시는 행정안전부의 “2022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을 지원받아 주차 안심번호 서비스를 개발했다. 주차 안심번호 서비스는 개인별 QR코드가 발급되는 시스템이다. 시민들이 QR코드를 직접 출력하여 차량에 부착하면, 차주와 연락을 원하는 사람이 QR코드 인식 후 메시지가 발송된다. 서비스 신청 대상은 대전시 소재 차량 보유자이며, 타 지역 소재 차량은 서비스가 제한된다. 또한 대전시는 QR코드를 악용한 신종 사기 수법에 대비, 상시 신고 접수 및 적발 시 서비스를 제한할 계획이다. 최동규 대전시 운송주차과장은 “차주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선진 주차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라며 “앞으로 서비스 운영 과정에서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보완점을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전세사기 피해 임차인 지원을 위한 전세피해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 운영시간을 20일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저녁 9시까지 연장한다. 시는 전세피해자 대부분이 학생이나 생업에 종사하는 2030 세대로 일과시간(9시~18시) 내에 지원센터 방문이 어렵다는 피해자 건의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것으로 이용자 상황을 보아 필요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지원센터는 피해자가 일일이 관할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경‧공매 지원신청 원스톱 서비스도 개시한다. 이는 그동안 피해자가 특별법상 지원신청을 하기 위해서는 각 지원 대책 관할기관을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별도 기관 방문 없이도 구비서류를 준비해 지원센터에서 일괄 신청이 가능하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직장 사정으로 아직 피해자 접수 및 법률상담 등을 받지 못한 임차인들은 센터 연장근무 시간을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라며“대전시는 앞으로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 지원센터는 전세사기 피해 접수, 피해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올해 신규공무원 224명을 채용한다. 올해 채용 규모는 지난해 317명 대비 93명(29.3%) 감소한 것으로, 정부 공무원 정원 동결 방침 기조 등에 따라 충원 인력을 최소화했다. 대전시는 2024년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 임용시험 계획을 대전시 홈페이지 ‘시험정보’를 통해 공고했다. 채용하는 신규공무원은 총 224명으로 공개경쟁 216명, 경력경쟁 8명이다. 모집 분야별로는 ▲행정직군 94명 ▲기술직군 128명 ▲연구직 1명이며, 직급별로는 ▲7급 6명 ▲8급 5명 ▲9급 212명 ▲연구직 1명이다. 장애인과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직 기회 확대를 위해 장애인 17명(전체 7.6%), 저소득층 6명(9급 공채 3.2%), 고졸자 1명(9급 경력경쟁(기술직군) 30%)을 구분·모집하여 채용한다. 9급 공개경쟁 채용 등 제1회 임용시험은 3월 25일~ 3월 29일까지 원서를 접수하고, 6월 22일 필기시험과 8월 중 면접시험을 거쳐 8월 16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8․9급 직렬별 채용은 ▲행정 61명(일반 45, 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14일 대전시청에서 대내외 시정 홍보를 위한 홍보대사 및 학생기자 22명을 새롭게 위촉했다. 홍보대사에는 성악가 김동규, 아이돌 그룹‘배너’, 유튜버 사나고, 배우 백봉기·김동찬, 개그맨 오나미·김경진, 트롯신동 김태웅, 가수 김재희, 팝페라 가수 성은지 등 총 10명을 위촉했고, 대전시 고등학교 연합 고교신문‘대전사계’학생기자 12명을 위촉했다. 성악가 김동규는 한국인 최초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데뷔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으며, 국내외 오페라 및 TV 출연 활동을 통해 친근감 있는 성악가로 인정받고 있다. 대전 출신 멤버 혜성이 속해 있는 아이돌 그룹‘배너’는 인기리에 방영된 JTBC 경연프로그램(피크타임)에서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우승을 하며 실력파 그룹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유튜버‘사나고’는 구독자 340만 명을 보유한 국내 최초 3D펜 아티스트로 엑스포 30주년 기념‘30살이 된 꿈돌이’홍보영상을 대전시와 콜라보로 진행한 바 있다. 대전출생으로 대전에서 초·중·고교 학창 시절을 보낸 배우 백봉기는 대학 백서 시정 홍보영상에도 출연한 바 있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8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신속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제 여건 악화에 따른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내수진작 및 민생경제를 회복하고자 하는 정부의 신속집행 정책 기조에 동참하기 위해 행정부시장 주재로 실·국·본부장 등이 참석하여 추진 상황과 향후 집행계획 및 문제점과 대책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대전시는 올해 신속집행 목표액을 4조 9,195억 원으로 정하고 1분기에 35.2%, 2분기까지 64.4% 집행한다는 계획으로 재정집행 현황을 수시로 점검·관리하고, 매월 행정부시장 주재 현안점검회의를 개최하는 등 목표액 초과 달성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경제 파급효과가 크고 국민 생활과 밀접한 대규모 투자 사업의 신속집행을 위해 별도로 관리카드를 작성하고 부진사업에 대한 점검 등을 통해 사업별 추진 상황과 재정집행을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건설경기 회복을 위해 1분기 SOC 관련 예산의 적극적인 신속 집행이 필요하다”라며 “각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여 신속집행의 효과가 극대화되도록 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7일 서구 괴정동 한민시장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시‧자치구 공무원, 한국가스안전공사, 씨앤씨티에너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절 대비 전통시장 가스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전통시장 내 가스 취약시설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대전시는 최근 잇따라 발생한 LP가스 폭발 화재 사고와 관련하여, 현재 LP가스시설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해 추진 중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지난 1월 관내 LPG 충전소 47개소에 대한 특별 안전 점검을 완료했으며, 가스안전 홍보물 2만 부를 제작, 관내 식당가에 배포하고 가스 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대전시는 향후에도 자치구, 한국LP가스판매협회와 합동으로 LP가스 사용 취약시설에 대한 자율점검 추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가스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 시키고자 이번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향후에도 가스 취약 시설 안전 점검 지속 추진을 통해 유사 사고 재발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침수 위험이 높은 11개 지하차도에 진입 차단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대전은 갑천, 유등천, 대전천의 3대 국가하천과 그 지류를 구성하는 지방하천들이 도심을 관통하고 있어, 하천 범람으로 인한 지하차도 침수 예방에 각별한 관리가 필요한 지역이다. 대전시는 침수 위험도에 따라 2027년까지 전체 지하차도 46개소 중 자연배수형 7개소를 제외한 39개소에 진입 차단시설을 설치할 계획으로, 과거 침수 이력이 있는 한밭지하차도 등 5개소는 이미 설치·운영 중이며, 올해 하천 인접 11개 지하차도(▲홍도 ▲대전역 ▲삼천 ▲중촌 ▲문예 ▲오량 ▲갑천 ▲도마 ▲계룡로 ▲엑스포 ▲대동)에 차단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는 지하차도 진입 차단시설 설치 의무화를 주요 제도개선 과제로 선정하여 금년 내 관련 예규를 개정할 예정으로, 대전시는 이에 대한 선제 대응으로 국비 등 외부 재원 확보를 지속 추진하여 특별교부세 45억 원과 재난관리기금 27억 원을 포함한 총 7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박도현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지하차도 침수는 인명피해 발생 등 대형 참사로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봄철 산불예방 및 진화에 대한 유관기관 공동대응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봄철 산불방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34개 유관기관 및 단체, 산불 관련부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산불방지대책에 대한 설명, 산불예방 및 진화에 대한 토론, 협조사항 당부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대전시는 협의회 참여기관들에게 산불예방활동에 참여해 줄 것과 함께 산불발생 시 군 헬기, 진화인력 및 장비지원 등 유관기관 단체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대전시는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산불요인 제거를 위한 영농부산물 파쇄 사업과 산불대응센터 건립, 고성능 산불진화차 도입 등에 대한 산불대응 전략을 설명했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산불예방 활동과 산불진화 작업에는 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유관기관, 단체와 적극 협업하여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