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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연천군, ‘민생현장 맞손토크’ 확정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와 국·과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현장 맞손토크’ 확정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민생현장 맞손토크는 김동연 도지사가 매월 1개 시군을 정해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자유롭게 지역 현안과 건의사항을 이야기하는 행사로 지난 10월 25일 경기북부에서는 최초로 연천군에서 개최됐다.


맞손토크 행사에서 김동연 지사는 군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중 즉시 실행가능한 13개의 건의사업에 대해 약 100억원의 예산 지원을 약속했다. 이에 따른 후속조치로 연천군은 건의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사업성 극대화를 위해 민생현장 맞손토크 확정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담당부서장들은 예산지원 사업인 ‘노인회관 건립’, ‘장애인회관 리모델링’, ‘야구장 시설개선’, ‘수레울아트홀 노후시설 개선’, ‘급수취약지역 상수도 공급공사’ 등 13개 사업의 추진상황, 예산집행계획, 사업추진상의 문제점, 향후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열악한 재정상황으로 주민 숙원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경기도의 재정지원에 감사드리며, 담당부서에서는 각계각층 주민들이 맞손토크 건의사업의 수혜를 하루빨리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여 사업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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