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북부·서부학대피해노인전용쉼터에서는 8월 14일 다가오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학대피해노인들을 위한 특별한 치유 나들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국가적 기념일을 함께하는 것을 넘어 오랜 시간 상처를 받았던 학대피해노인들의 마음을 보듬고 사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회복하기 위해 진행됐다. 먼저 서울 용산에 위치한 식민지역사박물관을 방문하여 일제 강점기에 희생된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광복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와 함께 서울 도심의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하여 학대피해노인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활력을 되찾도록 도왔다. 이후에는 남양주시에 위치한 이석영 광장으로 이동하여 경기도가 주관하는 광복절 기념식에 참여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통해 학대피해노인들의 심신 안정과 문화적 경험 확대를 도모했다. 이번 나들이는 학대 피해로 인해 어르신들이 겪었던 우울감, 불안감, 수치심 등 부정적인 정서를 완화하고, 손상된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경기북부학대피해노인전용쉼터(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고 미래 세대에게 광복의 의미와 평화·자유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제1회 연천사랑 전국 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광복·평화·자유’ 3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상상력을 발휘해 그림으로 표현하는 행사다. 장소는 구석기 문화유산으로 유명한 연천 전곡리 유적에서 열린다. 참가 신청은 7월 21일부터 9월 1일까지이며, 유치부(2019년 이후 출생)와 초등부(2013~2018년 출생) 어린이라면 전국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전국 어린이 사생대회 네이버 폼에서 가능하다. 대회는 9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는 미술도구, 돗자리, 도시락 등 개인 물품을 지참하면 된다. 도화지는 5절 규격으로 주최 측이 현장에서 배부한다. 작품은 유치부·초등 저학년·초등 고학년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심사하며, 각 부문별 1등은 연천군수상과 상금 30만 원, 2등은 연천군의회 의장상과 상금 20만 원, 3등은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상과 상금 10만 원이 수여된다. 이외 27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예비 창업자 및 기존 창업자의 지역 내 안정적인 창업을 돕기 위해 단계별 창업지원 과정을 매월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연천군은 올 1월부터 정부지원 공모사업 도전 준비 과정을 시작으로, 2월부터 7월까지는 온라인 쇼핑몰 개설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하반기에는 매달 특화 주제를 선정해 실무 중심의 창업 교육을 이어간다. 첫 번째 과정인 ‘돈 버는 점포 창업하기(8월 23일)’는 프랜차이즈·대리점·자체 브랜드 비교, 빅데이터 기반 상권 분석, 올바른 입지 선정, 차별화 홍보 전략 등을 다룬다. 9월 13일에는 ‘실패를 줄이는 창업 아이템 발굴·분석법’ 특강을 통해 아이템 핵심 구조 분석, 고객 문제 정의, 수익 구조 설계와 고도화 전략을 실습 중심으로 배운다. 10월에는 ‘생성형 AI로 만든는 나만의 브랜드’ 과정을 운영해 ChatGPT등을 활용한 브랜드 슬로건 개발, 원가 구조 설계, AI 기반 마케팅 콘텐츠 제작 등을 실습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실제 창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형 교육을 통해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지역상권 활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오는 12월 31일까지 거동이 불편한 군민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누구나 돌봄 방문 의료서비스’ 시범사업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누구나 돌봄’ 적격판단 기준을 충족하는 군민 중 질병, 부상, 거동 불편 등으로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진료비 중 본인부담금은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지원하며, 중위소득 120% 이하 및 국가유공자 본인은 전액 지원, 중위소득 120% 초과~150% 이하는 50% 지원한다. 진료는 문곡16형한의원과 전곡한의원 등 일차의료 방문진료 수가 시범사업 참여기관에서만 가능하다. 군은 기존 시범사업이 높은 자부담으로 접근이 어려웠던 점을 개선하기 위해, 소득 기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을 차등 지원해 의료비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제은석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시범사업이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군민들의 건강권 보장과 생활 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신청과 이용을 바란다”고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2025년 8월 주민세 개인분 18,455건 1억8000만원, 사업소분 주민세 3,188건 3억3000만원 등 총 5억1000만원의 주민세를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개인분 주민세는 7월 1일 현재 연천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되며, 사업소분의 경우 7월 1일 현재 연천군에 사업소를 둔 개인 및 법인사업자에게 부과된다. 다만, 개인사업자는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천만원 이상인 사업자만 해당된다. 납부기간은 8월 16일부터 9월 1일까지다. 주민세는 은행, 우체국, 농협 등에서 고지서를 통해 납부하거나 전국 은행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ARS(☎142211), 지방세입계좌, 자동이체 등을 이용하면 금융기관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기한 내에 납부하지 못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니 반드시 9월 1일까지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전곡읍에 소재한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을 이용 중인 아동·청소년 100명에게 컵과일 등 간식꾸러미를 지원하는 ‘8월의 크리스마스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 특화사업으로 선정되어 지원을 받은 사업비를 활용하여 실시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간식꾸러미를 전달하고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아동·청소년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기에 나눔의 의미를 더할 수 있었다.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고위험가구 일촌맺기 활동, 드림(Dream) 드림 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삼계탕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특화사업 추진을 통해 민·관협력과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상훈 민간위원장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미래세대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에게 행복과 기쁨을 선물하기 위해 8월의 크리스마스 사업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님들과 함께 나눔으로 하나되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NH농협 연천군지부와 연천농협, 임진농협, 전곡농협은 11일 경기 가평군 조종면 신상리 호우피해 농가를 찾아 수해 복구지원 봉사활동을 실시 했다. 이날 수해복구 현장에는 연천군 농협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방문해 벼 침수농지 부유물, 진흙, 폐기물 등을 수거 하고 매몰된 농가 및 주변환경을 정리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한창기 지부장은 “연천군에서도 오래전에 수해피해가 있었기 때문에 가평군민들의 아픔을 공감한다.” 며 “집중호우 피해로 상심이 큰 농업인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지원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 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경기도 보조사업 ‘드론체험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드론 영상 촬영 기법과 국가전문 자격증(드론1종) 과정에 참여할 수강생을 8월 18일부터 25일까지 연천군 홈페이지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8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이번 모집은 연천군 청소년 만14세부터 24세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교육과정은 관내 드론교육센터와 협업해 9월 13일부터 11월 16일까지 2개월 간 15회 진행되며 매주 토, 일 아침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인당 200시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이론과정과 실기과정으로 나눠 진행되며, 이론은 비행운용 이론, 항공기상·법규 및 역학에 대해 배우게 되며, 실기과정은 모의 조작 및 실기비행을 통해 무인멀티콥터 1종을 습득할 수 있는 기술을 배우게 된다. 영상 촬영 기법과 국가전문자격 취득을 통해 창의적 콘텐츠 제작과 미래형 직업 준비를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신서면봉사회는 지난 11일 신서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핸드워시와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신서면봉사회는 어르신들에게 위생적이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생필품 나눔과 함께주변 청소를 진행했다. 조성태 회장을 필두로 김현경 총무와 브랜딩팜 대표 박찬영, 콤마카페 대표 장서재, 라피스 스테이크 하우스 김종수, 황선임 사장과 더불어 전 한국외국어대학 철학과 겸임교수 김정겸 총 7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신서면봉사회는 연천군 자원봉사센터에 정식으로 등록된 단체로 주로 젊은 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서면에 5년째 소외된 이웃주민을 위해 꾸준히 후원물품을 기부하고 있다. 조성태 회장은 “이번 물품 나눔과 청소 봉사로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기수 신서면장은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관심으로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 주시는 신서면봉사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신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8일 신서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자 50가구에게 말복을 맞아 삼계탕과 건강 간식을 준비하여 나눔을 진행했다. 신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오복주머니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세대 등 취약계층의 영양 보충을 돕기 위해 삼계탕, 직접 담은 오이피클 김치, 과일, 건강음료 등의 식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신영옥 민간위원장은 “금번 삼계탕 나눔을 통해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많이 힘드셨을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이 됐다. 이번에 드린 삼계탕을 통해 무더위를 이겨내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는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기수 신서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힘써주시는 신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면내 어르신 및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잘 나실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백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여름철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시원한 여름나기-여름 이불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쾌적한 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선정한 저소득 40가구를 대상으로 여름 이불을 전달했다. 위원들은 각 가정에 방문해 이불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격려했다. 김종환 위원장은 “시원한 이불로 어르신들이 여름을 편하게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윤석문 백학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봉사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러한 정성이 우리 주민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과 연천군탄소중립지원센터는 지난 7일 공단에서 ‘연천군 탄소중립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탄소중립 사회 실현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실질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근 탄소중립과 ESG경영이 공공부문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지역 내 공공기관이 주도적으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에 의미가 크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부문 에너지 효율 향상 △온실가스 감축 △자원순환 활성화 △ESG 실천사업 등 다양한 탄소중립 이행과제를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송승원 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부문의 탄소중립 실현을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기후행동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미애 센터장(대진대학교 교수)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육, 기술 자문 등 다양한 방식의 협업을 확대해 나가며 지역 중심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임진농협에서 6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의 건강 증진을 위한 ‘농촌왕진버스’를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농촌왕진버스는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기초 건강검진, 한방 진료, 물리치료, 복약 상담 등 종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해당 사업은 연천군과 농협중앙회가 공동 추진하는 의료지원 프로그램으로, 이번에는 군남면, 미산면, 왕징면 지역 농업인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상담 결과에 따라 수액 치료가 필요한 주민에게는 현장에서 수액 처치도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건강 회복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방·양방 전문의료진을 비롯해 약사, 물리치료사, 근골격계질환 관리를 위한 건강운동관리사 등 총 50명이 참여했으며, 연천군보건의료원과 협력해 치과진료 이동차량도 함께 운영하여 총 180명의 고령 농업인들이 건강 상담 및 진료를 받았다. 진료를 받은 한 어르신은 “진료를 받으려면 대중교통을 이용해 먼 곳까지 나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렇게 마을로 직접 와서 상담도 해주고 물리치료도 받을 수 있어 매우 편리하고 만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8월 4일부터 관내 13개 초등학교와 거점형 늘봄학교 운영교 3곳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중 늘봄학교 현장 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컨설팅은 ‘연천형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정착과 2학기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추진됐으며, 단순 점검을 넘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적극 지원하는 실질적 컨설팅에 중점을 두고 운영했다. 점검단은 ▲방학 중 선택형 교육·돌봄 운영 현황 ▲급식·간식 제공 여부 ▲학생 귀가 및 안전관리 ▲거점형 늘봄센터 운영 실태 등을 확인했다. 또한, 늘봄학교 실무인력과의 면담을 통해 운영상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차년도 계획과 2학기 프로그램 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다. 연천교육지원청은 이번 방학 중 점검을 통해 드러난 우수사례는 공유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즉시 보완하여 2학기 개학과 함께 더 나은 교육·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방학 동안의 세심한 점검과 지원은 단순한 관리가 아닌, 학생들의 성장과 학교 현장의 변화를 이끄는 촉매”라며, “이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의회 박영철 부의장은 제29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안전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조례안을 발의해 본회의에서 가결시켰다. 연천군 관내 어린이,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어려워 인명피해 위험이 높음에도, 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복지시설은 규모가 작고 운영 예산이 제한적이라 전기화재 예방시설 설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전기화재는 한 번 발생하면 초기 대응이 늦어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로 번질 수 있어 선제적 대응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박영철 부의장은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이웃들이 더는 안전의 사각지대에 머물지 않도록 군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조례 제정 취지를 강조하며 제정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에 통과된 ‘연천군 안전취약계층 이용건물의 전기화재 예방 안전시설 지원 조례안’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을 근거로 군수가 안전취약계층 이용건물에 소공간용 소화용구 등 전기화재 예방시설의 설치와 교체 비용을 예산 범위 안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