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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경기도지사상 수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경기도 인재개발원(경기 수원 소재)에서 개최한 2023년 경기도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통점 망도 분석·실증적 검증에 의한 세계측지계 변환 완료'라는 주제로 ‘류휘정 주무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기도 내 시·군에서 제출된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20건 중 사전심사를 통하여 본선에 올라온 10건에 대한 우수과제 발표회로, 심사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엄격하고 공정한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특히, 이번에 우수상을 수상한 일산서구 사례는 독창적인 방법으로 정확도를 높이고 시간과 비용을 크게 단축한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고, 발표가 끝난 후에는 현장에 참석한 시·군 담당자들의 업무 문의가 쇄도하는 등 큰 호응이 있었다.


한편, 일산서구는 전년도 6월 관내 모든 지적공부를 세계측지계로 좌표 변환하여 측량의 위치기준을 완전히 통일했고, 최근 2년간 1,250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진행하면서 △‘21년도 경기도 최우수상·국토교통부 최우수상 △‘22년도 지적세미나 경기도 최우수상·국토교통부 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금년에도 경기도 우수상으로 성과를 인정받는 등 시민의 재산권을 더욱 두텁게 보호하는 적극행정의 선진지로 각광받고 있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시민을 위한 적극행정은 공직자의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마음으로 우수사례가 타 시·군에 전파되어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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