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는 13일'백미 명품마을'로 선정된 농촌체험휴양마을 3개소의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백미 명품마을 3개소, 충주시 긴들체험마을, 제천시 명암산채건강마을, 괴산군 백마권역마을의 현판 수여와 농촌관광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명품마을 홍보를 위해 충청북도에서 제작한 마을소개 영상 시청 후 참석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충북인구 200만 달성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이 모여드는 농촌을 만드는 것”이라며,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충북 농촌관광 활성화의 선두주자가 되어'충북 관광객 5천만 시대'서막을 여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한편, 백미 명품마을은 충북의 농촌체험휴양마을 브랜드 구축을 통해 농촌경제 및 농촌관광에 활기를 불어 넣고자 시작됐으며, 충북도는 지속적인 의견수렴 및 타 사업과의 연계 등을 통해 도내 농촌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