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24일 ‘쾌속 조형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 기술세미나 및 성공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기술세미나에선 케이티씨 김진호 대표가 ‘대형 3D 프린터를 이용한 자동차 디자인 적용 사례’를 주제로 3D 프린터 시장 및 개념과 자동차 제작사의 디자인 개발 검증, 형상 최적화를 통한 제품 경량화 사례 등에 대하여 강연했다.

 

이어 ㈜유엔지테크놀러지의 신재생에너지 집광채광 브라인드 시스템의 기어드 모터 및 제어기 개발, ㈜에코매스의 슈가랩 로우카본 리유저블컵 등 인천TP의 기술 및 장비 지원 등을 받아 개발된 신제품이 소개됐다.

 

▲ ㈜유엔지테크놀러지_기어드모터 및 제어기

집광채광 시스템은 효율과 설치 등 비용면에 있어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어 시장성이 크며 제품의 국산화로 수입대체 효과가 발생한다. 또한 국내외 전시회에 참가 제품을 홍보 시장을 확대 개척할 계획이다.

 

▲ ㈜에코매스 리유저블컵

기후 기술 전문기업으로 바이오매스 원료를 사용 제품을 개발, 녹색기술제품 인증을 획득 23년 올해의 녹색상품으로 선정됐으며 조달 납품 진행 및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인천TP 미래자동차산업센터는 “올해 신상품 개발에 나선 인천지역 72개 기업을 대상으로 모두 158건의 3D프린팅, 및 역설계 등을 지원, 신제품개발비용 절감 및 개발 기간 단축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