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제79회 식목일을 앞두고 전 직원이 함께하는 꽃·나무 심기 행사를 1일 실시했다.
행사는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기후변화 위기 대응과 탄소 중립실천 등 산림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며, 도서관 이용자와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북구도서관 직원들은 이날 오전 청사 부지 내 잔디밭에서 제라늄 등 초화류 272본과 영산홍, 개나리 등 80그루를 식재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오늘 심은 한 그루의 묘목이 더욱 튼튼히 뿌리내려 북구도서관이 책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쉼터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