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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성남소방서,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119안전 소통캠프 개최

○ 소방가족(동료) 자녀 간 화합 및 소통 기회 부여로 유대감 강화
○ 부모의 직장에서 119 안전 체험을 통한 안전 문화 의식 함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소방서(서장 홍진영)는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청사 주차장과 대강당에서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119안전 소통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통 캠프는 엄마·아빠의 직장에서 소방안전문화를 배우고, 소방장비체험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날 소통 캠프에서는 홍진영 성남소방서장을 비롯한 성남소방서에서 근무하는 소방공무원들의 초·중생 이하 자녀 등 15가족이 참여하여 우리집 대피계획 세우기, 119소방안전퀴즈, 아빠 소방관이 좋아요, 아빠의 캠핑요리 뽐내기 등 소방가족 자녀 간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엄마·아빠 일터 돌아보기, 방화복 입어보기, 소방차 시연 및 탑승, 말하는 소화기를 활용한 소화기 사용법 등 소방장비체험을 통해 1일 소방관이 되어보는 시간을 가지며 그 의미를 더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직원의 자녀는 “아빠가 일하는 곳에 와서 어떻게 일하시는지 살펴보고, 체험을 통해서 아빠가 되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라고 말했다.

 

홍진영 성남소방서장은 “119안전 소통캠프를 통해 자녀가 소방관 엄마·아빠의 직업에 대한 자랑스러운 자긍심을 높이고 자존감을 키워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된 것 같다. 특히,

 

엄마·아빠의 일터에서 자녀들이 직접 소방관이 하는 일을 배우고, 체험하게 함으로써 일상의 소방안전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화합과 소통의 기회를 많이 제공하여 성남소방가족이 하나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김시창 기자

타임즈 대표 김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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