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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장, 서은경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장 주제 발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백만성남시대포럼(운영위원장 양 호, 이하 백만포럼)이 ‘민선8기 전반기 성남시정 평가와 전망’이란 주제로 오는 10월 2일(수) 세 번째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오후 4시부터 성남시의회 4층 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 소장과 서은경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장이 주제발표를 하고, 김정삼 유스바람개비 대표, 이희예 성남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이 토론 패널로 나선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공공 예산·재정 전문가인 정 소장은 성남시 재정구조와 예산 집행 사업 등을 점검, 평가하고 지속가능한 재정 혁신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어 성남시정 행정 분야 주제발표를 맡은 서 위원장이 민선8기 성남시 공공위탁사업 등 성남시 행정서비스 전반을 진단한다.

 

토론에서는 김 대표가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예산지원 삭감 등 신상진 시정의 청소년 분야 사업의 문제점을, 이희예 국장이 비환경적 예산 낭비 사례 등을 따져볼 예정이다.

 

양호 백만포럼 운영위원장은 “민선 8기가 임기 절반을 넘기면서 그동안 운영해 온 사업과 함께 예산 집행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들과 밀접한 예산 집행에 대한 평가를 통해 대안을 마련하고자 토론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혈세가 허투루 사용되지 않도록 감시와 감독을 철저히 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는 백만포럼이 주최·주관하며, 김대중재단 성남시지회(지회장 백왕순)가 후원을 맡았다. 참석자는 사전 예약 없이 행사 당일 시의회 4층 회의실로 오면 된다.

 

한편, 백만포럼은 지난 5월 22일 염태영 전 수원시장(현 국회의원)을 초청, ‘100만 특례시’ 준비 과정을 직접 듣고 질문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7월 11일에는 임진철 (사)청미래재단 이사장을 초청, ‘저출생 대응을 위한 지역의 역할과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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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창 기자

타임즈 대표 김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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