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0월 25일 오전 10시 뚝섬한강공원에서 장애인직업재활의 날을 기념하여 진행된 '제3회 장애인생산품 행복장터'에 참석하여 행사를 주관한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서울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서울시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복장터는 서울시 관내 20여개의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참가하여'착한소비! 행복 업(UP)! 희망 업(UP)!'이라는 주제로 장애인이 직접 생산한 식품, 생활용품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먹거리 이벤트, 장애인예술단 공연, 발달장애인 작가 그림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본 행사는 장애인생산품 전시·판매를 통해 장애인 생산품 우수성을 알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지역축제가 될수 있도록 하는데 의미를 두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오늘 행사를 주관하고 주최한 서울시와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전시와 홍보에 협조해 준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에 감사드린다”며, “장애인들이 생산한 우수한 물품들이 주변에 많이 홍보가 되고,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이어 “ 현재 서울시가 장애인 직업재활을 돕고,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운영과,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를 통해 장애인생산품을 우선구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서울시의회도 서울시와 함께 장애인을 위한 정책현안에 많은 관심을 돌리고 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김영옥 위원장은 “향후 서울시 장애인 관련 정책 수립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