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기관 방문 행사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6개소에 나눔 기부로 받은 라면과 식료품 구입을 통해 마련한 ‘사랑의 라면’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6명이 참석했으며, 마음을 담아 정성으로 나누는 지역아동센터 시설 방문은 아이들을 격려하고 따뜻하고 소중한 사랑 나눔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024년 특화사업으로 ‘평택시 팽성읍 돌보리에 삽니다’를 통해 다양한 계층에 맞춤형 연계를 위한 소중한 발걸음을 진행 중이다. 지역아동센터 방문은 미래를 꿈꾸는 아동에게 희망을 전하고 ‘마음과 마음 이음’ 행사를 통해 지역복지를 활성화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
한시열 민간위원장은 “아이는 온 마을이 키운다는 말이 있듯이 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 아이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마음과 마음 이음을 통해 지역에 사는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행복하기를 바라는 건강한 울림으로 이어지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원관 팽성읍장은 “마음과 마음 이음 사회복지시설 방문 행사에 참여하시고 언제나 정성을 다해 노력하시는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아이들에 대한 작은 관심에서부터 건강하고 밝은 미래를 꿈꾸는 계기가 되므로 아이를 아끼고 배려하는 마음이 소중하게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