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시흥오이도박물관과 본다빈치뮤지엄(시화) 등에서 2024년 ‘지역사회보장 돌봄(성인)분과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돌봄(성인)분과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위원 간 네트워크 증진을 위해 추진됐으며,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포함한 8개 기관에서 8명의 위원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시흥오이도박물관과 본다빈치 뮤지엄(시화)을 관람하며 소통과 협력의 시간을 가졌으며, 분과에서 올해 7월부터 추진 중인 장애인과 노인 분야의 ‘학대 대응 통합 체계 매뉴얼’ 내용 제안을 위한 사업 계획 수립과 추진에 대한 평가 회의를 진행했다.
고일웅 시흥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지역의 장애인과 노인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돌봄(아동) ▲돌봄(성인) ▲교육ㆍ청소년 ▲고용ㆍ주거 ▲문화예술ㆍ환경 ▲보건의료ㆍ보호안전 등 6개의 실무분과별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