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복지관에서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취업한 장애당사자와 직업적응훈련생을 대상으로 ‘일로 만난 사이’ 합동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제주도 일대에서 진행하였으며 장애 당사자들의 직무 적응 및 취업준비 지원과 네트워킹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워크숍은 취업자 8명과 취업을 준비하는 직업적응훈련생 8명이 참석하였으며 유대감 강화 및 정보 공유를 위해 조별 활동을 진행하였다. 조별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은 취업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직무 적응에 필요한 실질적인 팁과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특히 전원이 모여서 진행한 자체 평가회 활동은 조원들의 장점 및 직업적 강점을 이야기하고 발표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참가자들이 진지하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취업자와 직업적응훈련생들이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직무 적응과 취업 준비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 당사자의 취업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