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KBS 2TV '싱크로유'에 영탁, 신유, 정동원, 김다현, 박서진, 진성 등 내로라하는 트로트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이들은 발라드 커버 무대를 보여주며 감미로움이 가득한 ‘흥행흥사’들의 반전 매력에 뽐낸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KBS 2TV '싱크로유'(연출 권재오)는 AI가 만들어낸 싱크로율 99%의 무대 속에서 목소리가 곧 명함인 최정상 드림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보이는 환상의 커버 무대를 찾아내는 버라이어티 뮤직쇼.
이 가운데 ‘싱크로유’ 측이 공개한 11회 미리 보기 영상에서는 영탁, 신유, 정동원, 김다현, 박서진, 진성 등 트로트계의 신동부터 황태자까지 세대를 대통합할 트로트 가수들이 출동한다.
이중 영탁은 ‘사랑앓이’, 신유는 ‘너를 만나’, 정동원은 ‘사랑을 했다’, 김다현은 ‘가슴앓이’, 박서진은 ‘바다의 왕자’, 진성은 ‘알고 싶어요’를 선곡해 트로트 가수들이 선사할 발라드의 향연에 초미의 관심이 집중된다.
먼저 영탁은 지금까지 ‘폼 미쳤다’, ‘막걸리 한잔’,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등 유쾌하고 독특함이 녹아있는 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던 바. 영탁이 FT아일랜드의 ‘사랑앓이’ 커버 무대를 공개하며 록발라드를 선보이며 새로운 변신을 꿰찬다.
이어 신유가 애절한 보이스로 ‘너를 만나’를 열창하자, 유재석은 “이분들이 발라드 소화를 정말 잘하시네요”라며 장르를 가리지 않는 활약에 엄지를 치켜세운다.
정동원은 10대인 것이 믿기지 않는 깊은 감성으로 트로트는 물론, 부캐릭터인 JD1으로 활동하며 K팝 또한 섭렵해 오고 있는 바. 정동원이 힙합 ‘사랑을 했다’ 커버 무대까지 선보이며 올라운더 활약을 이어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김다현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에서 나아가 ‘가슴앓이’ 커버 무대로 발라드 감성까지 촉촉하게 추리단을 적신다는 후문. ‘싱크로유’를 뒤흔들 10대 파워에 기대가 치솟는다.
그런가 하면 박서진이 ‘바다의 왕자’를, 진성이 ‘알고 싶어요’ 커버 무대를 선보이며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선곡을 펼친다. 이에 트로트 찐팬인 어머니들로 이뤄진 방청객에서는 연신 환호가 터지며 무대와 같이 호응하는 역대급 분위기를 끌어올렸다는 후문.
이날 스페셜 MC로 ‘투어스’ 신유와 김광규가 출격한다. 특히 트로트 가수 ‘신유’ 또한 드림 아티스트로 출격한 가운데 ‘TWO 신유’의 만남이 과연 성사될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열려라 참깨’라는 노래로 늦깎이 트로트 가수 데뷔를 했던 김광규가 트로트 DNA를 발휘해 AI와 진짜를 가려낼 수 있을지 ‘싱크로유’ 본방송에서 공개된다.
대반전 버라이어티 뮤직쇼 KBS 2TV ‘싱크로유’ 11회는 11월 25일(월)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