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지난 11월 28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를 위한 힐링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위기 상황에서 감정관리와 스트레스 해소 기술을 습득하는 등 긍정적인 인식증진과 정서 안정을 위한 ‘소진 예방 힐링 교육’으로 진행됐다.
개인 맞춤형 색 자가 진단, 컬러 성향 검사, 향수와 립스틱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 스트레스 관리를 넘어 자신을 돌보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는 유익한 교육이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생활지원사는 “나에 대해 생각하며, 나를 돌아볼 기회를 갖게 돼 행복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관내 과림동, 능곡동, 매화동, 목감동, 신현동 지역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재가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지원해 어르신들이 지역에서 건강하게 지속 거주할 수 있도록 복지사업을 진행해 돕고 있다. 또한, 어르신의 복지향상과 지역사회의 통합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