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2월 9일 주식회사 세우로부터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 및 장애인 가정의 식생활 지원을 위한 백미 10kg 30포대를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윤인선 후원자님의 연계로 진행됐으며, 후원받은 물품은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저소득 장애인 가정과 장애 당사자들이 건강하게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주식회사 세우 정세환 대표는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과 장애 당사자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이 작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이 보다 건강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추운 겨울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 및 장애인 가정이 건강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2024년의 마지막을 안전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주식회사 세우는 2022년부터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일상생활을 위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금년도에만 4차례 배 120상자와 쌀 60포대 등 현물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