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2월 10일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아동청소년 부모회로부터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를 위한 후원금 5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은 연말을 맞이하여 복지관 이용인 및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이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풍요로운 2025년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진행됐으며,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아동청소년 부모회 심윤희 회장을 포함한 회원들이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 직접 방문하여 현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복지관 프로그램 운영 및 장애 당사자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아동청소년 부모회 심윤희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복지관 이용인 및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내년에도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보통의 일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추운 겨울 복지관 이용인들과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을 위해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아동청소년 부모회의 관심과 사랑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아동청소년 부모회는 지난 2023년 12월에도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을 위한 후원금 50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