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7일 오성문화공간 카페 버들숲에서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2024년 평택시 평생학습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2024년 평생학습동아리 공모사업에 선정된 14개의 학습동아리 운영자와 평생학습 상담 및 안내자로 활동하고 있는 학습매니저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평생학습동아리 공모사업에 선정돼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팬플릇앙상블’ 동아리의 사전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날 행사는 평생학습 발전에 유공을 세운 평생학습 기관과 동아리 표창장 수여와 공모사업에 선정된 평생학습동아리의 성과 공유 및 우수사례 발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평택시 사회적경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한효현 팀장의 ‘평생학습 공동체의 사회적 가치 창출의 의미와 실천’을 주제로 단순한 배움을 넘어 사회적경제, 공유 가치가 성장하는 학습공동체의 목표와 미래에 대해 참석자와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평택시 정영순 평생학습센터장은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평생학습 문화 정착에 기여하는 학습동아리와 평생학습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필요한 지식을 배워 한층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평생학습 관계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한 정기적인 역량 강화 교육과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