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소방서(서장 홍진영)는 18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활기차고 역동적인 직장 분위기 조성 및 건강증진을 위한 ‘성남소방가족 탁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탁구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경기가 아닌 성남소방가족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고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며 전 직원이 어울릴 수 있는 한마음 소통의 場을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
이날 탁구대회는 4개 종목에 27개 팀이 참여하였으며 예선과 준결승을 거쳐 결승전에서 우승팀을 가리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남녀 단식 우승은 고등119안전센터 김범용 소방장과 소방행정과 임세아 소방교가 차지하였고, 남자복식은 하대원119안전센터 이규채 소방위와 하수길 소방위, 남녀 혼합복식은 재난대응과 박하송 소방위와 이도원 소방사가 각각 우승을 차지하였다.
대회에 참가한 직원은 “경쟁보다는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고 소방이라는 직업을 함께하는 가족으로서 서로 돈독해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