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3월 14일 용현동 소재 수락사가 백미 19포를 저소득층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수락사는 지난 22년간 매월 정기적으로 백미를 송산권역에 전달하며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꾸준한 나눔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정묘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신도들과 함께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도들과 함께 자비의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수경 동장은 “오랜 기간 변함없이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수락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백미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