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박물관·유적지가 멋진 무대로… 춤, 노래, 판소리, 탈춤, 풍물 등 다채로운 전통연희와 함께하는 이동 마당극 유적답사 이동 마당극 〈정약용 선생님과의 하루 오는 10월 5일 ~6일 오후 2시 30분 실학박물관과 정약용 유적지에서 펼쳐진다. 〈정약용 선생님과의 하루〉는 우리나라 창작 판소리와 마당극 연출의 대가 임진택 명창이 총감독을 맡았다. 이번 공연은 실학박물관의 옥외 공간인 다산정원과 정약용 유적지에서의 상연을 염두에 두고 두 공간의 특성을 반영하여 기획된 ‘장소 특정적’ 공연이다. 춤과 노래, 판소리와 탈춤, 풍물 연주 등 다양한 전통연희를 통해 다산 정약용의 삶과 실학 정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실학박물관에서 출발해 정약용 유적지까지 이동하면서 유적지 곳곳을 답사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 창작 마당극 51주년 맞아, 마당극의 효시 임진택 표 마당극 〈정약용 선생님과의 하루〉 유적답사 이동 마당극 〈정약용 선생님과의 하루〉는 2002년 남양주 세계야외공연축제 기획공연으로 제작된 작품으로, 여러 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22일(현지시간) 고양시보육정책포럼 및 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원장들과 함께 호주 브리즈번을 방문해 한인 보육교사들을 만나 양국의 보육현안을 공유하는 차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 방문단은 보육정책 관련 부서, 보육교사교육원, 육아종합지원센터, 유형별 어린이집의 대표로 구성되어 9월 21일부터 28일까지 호주와 뉴질랜드를 찾아 유보통합과 교육발전특구 조성을 위한 선진보육정책 국외연수를 추진 중이다. 이날 차담회는 호주 내 보육교사들의 근무 여건, 사회적 지위, 교사 지원 정책 등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의 경험과 생생한 의견을 반영하여 고양특례시의 보육정책과 유보통합(어린이집-유치원 통합)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국의 보육인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차담회에서 보육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이날 참석한 호주 브리즈번 소재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보육교사는 “호주의 교육시스템은 어린이집·유치원·초·중·고교가 주로 한 장소에 위치하고, 초등교육과 중·고등교육을 통합한 12학년 체계”라고 소개했다. 이어 “한국은 보육교사와 유치원 교사 취득과정이 구분되어 있으나, 호주 보육교직원 자격은 학위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공유재산의 체계적인 관리와 활용을 돕기 위해 9월 27일 G-타워 대강당에서 시와 군・구 공유재산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유재산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번 컨설팅은 순환보직으로 인한 전문성 부족과 공유재산 업무의 복잡성으로 어려움을 겪는 담당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은 행정안전부 회계제도과 사무관을 초청해 ▲공유재산 관련 정책 방향 ▲공유재산 법령 및 제도 해설 ▲주요 감사 지적 사례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김상길 시 재정기획관은 “이번 컨설팅이 공유재산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덜고, 공유재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자산을 철저히 관리하고, 지역과 주민을 위해 공유재산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전국 최초로 ‘고정밀 수직영상'을 자체 제작해 9월 23일부터 내부 행정망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제공되는 ‘고정밀 수직영상'은 지난해 촬영된 국토지리정보원의 항공영상을 활용해 지리정보시스템(GIS) 플랫폼 내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됐으며, 서비스 제공을 위한 보안성 검토와 품질 검증을 완료했다. 이 영상은 기존 정사영상의 왜곡과 위치 정확도를 보완하여 실제 지형의 형태와 크기를 더욱 정확하게 표현한다. 이를 통해 인천시는 1947년부터 구축·보유한 정사영상과 비교하여 효율적 행정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석진규 시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수직 항공영상 서비스는 도시 계획, 토지 이용 분석, 환경 모니터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전망이며, 2025년부터는 영상 품질을 더욱 개선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어린이집 운영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9월 23일부터 ‘2024년 하반기 시 및 군·구 합동(교차) 어린이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9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4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회계처리의 적정성, 아동학대 예방, 급·간식 운영 및 건강·위생 관리, 안전관리 등 어린이집 운영 전반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보육료, 인천형·공공형·24시간 어린이집 운영, 급식, 교재교구비 지원 등 인천시와 군·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 담당자들이 직접 참여해 사업추진 상황과 관리 실태를 점검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어린이집의 효율적 운영을 도모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인천시 어린이집 관리시스템’을 활용해 회계서류를 종이로 보관하거나 출력하지 않고, 어린이집 카드·통장 사용 내역과 예산 집행 내역을 시스템과 연계하여 디지털 문서화하는 방식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회계분야 온라인 모니터링을 필수적으로 병행하여, 회계서류 디지털 문서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어린이집의 시스템 활용을 적극 장려하고, 정부보조금이 영유아 중심으로 투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2024 충무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무훈련은 시도별 3년 주기로 실시하는 지역단위 비상(전시) 대비 종합훈련으로, 전쟁 발발 시 정부 주도로 민·관·군이 동시에 참여하여 총력 안보태세를 확립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훈련은 인천광역시와 주요 기관의 전시대비 계획인 충무계획을 점검하고, 국가 중요시설 등에 대한 현장점검과 더불어 자원동원훈련 및 실제훈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훈련 첫날, 인천시와 각 군·구에서는 다양한 비상사태 발생을 가정한 상황 조치연습을 실시하며, 행정안전부 중앙평가단에서는 전시 비축물자 관리현황 및 비상대비에 대한 평시 준비상황 등을 현장 점검한다. 둘째 날에는 자원 동원훈련이 진행되며, 기술 인력, 차량, 건설 기계 등의 자원이 지역 내 사용기관인 군 및 경찰에 실제 동원된다. 일반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실제훈련으로 이를 통해 민‧관‧군이 협력하는 전시동원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게 된다. 셋째와 넷째 날에는 서구, 동구, 미추홀구에서 다중 이용 시설의 테러 상황에 대비한 실제훈련을 실시하여 충무사태 대비계획의 효율성과 실행가능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김성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국내 숙박 플랫폼 ‘여기어때’와 손잡고 반려견 가족을 위한 숙박상품 기획전을 개최한다. 증가하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들을 위해 마련한 온라인 숙박상품 기획전을 9월 23일부터 10월 20일까지 여기어때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 기획전의 테마는 '댕댕이랑 인천 펫캉스 가개'로 인천 내 반려동물과 함께 숙박할 수 있는 호텔, 펜션 등 90여 곳의 다양한 시설을 소개하고 할인쿠폰도 제공할 예정이다. 10만 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 시 1박에 2만 원, 2박 이상 머물 시 최대 5만 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여기어때’ 앱에서 발급하는 국내 숙소 할인쿠폰과 중복으로 사용할 수 있어, 10월 연휴를 맞은 여행객의 예산 절감과 인천 내 숙박업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숙박상품 기획전의 예약 기간은 9월 23일부터 10월 20일까지이며, 투숙 기간은 9월 23일부터 11월 17일까지다. 또한 이번 기획전에서는 반려동물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영종 씨사이드파크, 단풍 감상하기 좋은 송도 센트럴파크 및 오랜 사찰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10월 12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 일원에서 ‘제19회 인천음식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기존 ‘인천 음식문화박람회’에서 명칭이 변경된 행사로,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축제로 발전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광역시지회 등 8개 단체가 함께 주관한다. ‘흥(興)미(味)진(眞)진(盡) 인천의 맛’을 주제로, 과거에서 현재로 이어져 미래의 발전을 모색하는 ‘특별 푸드(FOOD) 전시관’과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푸드(FOOD) 체험관’, 그리고 인천을 대표하는 우수식품과 위생적이고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 홍보관’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인천시민의 날 60주년을 기념하여, 시민의 날 행사와 연계한 특별이벤트도 마련됐다. ‘화합’을 상징하는 ‘비빔밥 퍼포먼스’는 약 1천 명의 시민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로,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또한, 전국 최대 규모(3단 10미터)의 ‘대형 케이크 퍼포먼스’를 통해 ‘모든 길은 인천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해 중국 단체여행 허용 이후 인천 관광 활성화를 위해,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선양시와 창사시를 방문하여 인천 관광 설명회를 개최하고 관광객 유치 세일즈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중국 개별 및 특수목적 단체 관광객의 수요 확대 및 유치 경쟁력 강화를 위해, 9월 24일 선양시에서, 9월 26일 창사시에서 각각 인천관광 설명회를 진행하며, 협력 파트너사들과 함께 현지 공동마케팅을 통해 상호 관광콘텐츠 홍보 협력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먼저, 인천시는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인천 관광 마케팅 주력 도시인 선양시에서 설명회와 여행사 기업간(B2B) 세일즈를 시작으로 특수목적 단체 유치에 나선다. 또한 문화․관광도시 창사시에서도 양 도시 간 관광 분야의 우호 협력을 다지고 설명회 및 여행사 기업간(B2B) 세일즈를 진행하여 인천의 주요 관광지, 축제, 한류 콘텐츠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유정복 시장은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아 랴오닝성 선양시 정부를 직접 방문하여 인천의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인천관광공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옹진군 덕적면 선미도 일원에 대규모 관광단지가 조성되고 관광객 방문이 크게 늘 전망이다. 인천광역시는 옹진군 덕적면 북리 산 187번지 선미도 일원을 ‘선미테마아일랜드 관광단지'로 지정해 고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관광단지는 관광객의 다양한 관광과 휴양을 위해 각종 관광시설을 종합적으로 개발하는 관광 거점지역으로 '관광진흥법'에 따라 지정된다. 현재 전국에는 50곳의 관광단지가 지정돼 있으며, 인천에서는 2012년 ‘강화종합리조트 관광단지’ 이후 12년 만에 두 번째로 지정된 것이다. 옹진군 덕적면에 속한 선미도는 총면적 129만 114㎡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무인도서로 최고 높은 곳에 등대가 설치되어 있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덕적도와 인접해‘덕적도의 예쁜 꼬리’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인천항과는 약 50㎞, 덕적도 능동자갈해변과는 약 500m 떨어진 거리다. 선미도에 지정된 ‘선미테마아일랜드 관광단지’는 66만 417㎡ 부지에 섬 지형 및 자연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숙박시설, 보타닉가든(식물원), 등대 공원, 글램핑장, 풍차 테마파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은호 군포시장은 20일 청소년 사이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을 근절하기 위한 국민참여 캠페인으로 올 3월 서울경찰청에서 시작했으며, 지목받은 사람이 챌린지 참여를 인증한 후 3명의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하은호 군포시장은 “최근 청소년 도박이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걱정이다. 청소년 도박 문제는 청소년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에도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기에 근절될 수 있게 군포시도 적극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하은호 시장은 다음 주자로 김성제 의왕시장, 김평일 군포경찰서장, 김덕희 군포청소년재단 대표를 지목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20일 군포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통합사례관리 실무자 30명을 대상으로 소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최일선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담당자를 대상으로 담당자별 업무 경험과 사례를 논의함으로써 실무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였다. 특히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나의 향 취향을 파악하여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는 나만의 향수 만들기를 진행함으로써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동 사례관리 담당자는 각자의 바쁜 업무로 실무를 공유하고 도움을 받기가 쉽지 않은데 이런 자리를 통해서 사례관리업무를 하는 담당자 간의 유대감과 업무 노하우를 얻을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가 9월 23일부터 10월 11일까지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 추가 신청 접수를 받는다. 농민기본소득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 및 농업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농업인에게 월 5만원(연 60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군포시는 올해부터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을 시행하였으며 상반기에 농업인들의 신청을 받아 상반기에 농민기본소득(3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을 지급하였다. 상반기에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군포1동 행정복지센터 도시환경과에 방문하여 접수하거나, 경기도농민기본소득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만19세 이상으로 현재 군포시에 2년 이상(또는 경기도 내 합산 5년이상)거주하고 군포시에서 연속 1년이상(또는 경기도 내 연속 3년이상) 실제 농산물 생산활동에 종사하는 농민이 신청 가능하다. 다만 공익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외소득 연3,700만원 이상인 사람, 농업분야에 고용되어 근로소득을 받는 농업노동자, 미성년자는 지급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상반기 신청자는 추가 신청 없이 별도의 자격요건 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인 꾸미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4일부터 서해고등학교 청소년들과 함께 시흥시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가치 있는 참여 펀딩’ 아이템을 텀블벅에 게시했으며, 펀딩은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가치 있는 참여 펀딩’은 2022년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청소년활동 우수프로그램으로 수상 경력이 있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해고등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 연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시흥시 청소년들이 시흥시가 지닌 지역적 가치를 발견하고 청년 멘토들과 협력해 관련된 펀딩 아이템을 기획ㆍ제작해 지역사회의 가치를 알리는 활동에 앞장섰다. 청소년들이 기획한 펀딩 아이템으로는 ▲해미팀 ‘해로토로 키링’ ▲채하팀 ‘오이도 무드등과 엽서’ ▲정하팀 ‘연꽃 팔찌와 노리개’ ▲9경거리팀 ‘시흥 9경 엽서와 마그넷’이 있다. 꾸미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펀딩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소속감과 자부심을 느끼고, 시흥시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소래빛도서관은 9월 24일 저녁 7시에 ‘9월 월간 독선생 고전강의-‘나였던 그 아이’가 아닌 ‘나인 그 아이’는 어디에 있는가?’를 운영한다. 매월 1회 찾아오는 ‘월간 독선생 고전강의’는 고전을 통해 시민들에게 인문학적 통찰을 제공하는 특강이다. 이번 9월 강연에서는 누구나 접해봤을 생텍쥐페리의 고전 소설 ‘어린왕자(Le Petit Prince)’를 중심으로 왜 이 작품이 오랫동안 사랑받아 왔는지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을 제공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강연자인 인문학자 김경집 작가는 고전의 내, 외부적 요소를 모두 맛볼 수 있는 신선한 강연으로 참여자를 안내한다. 김경집 작가는 ‘어린왕자’를 ‘나’와 연결해 내적 성찰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하며, 책을 읽는 과정에서 오감을 깨우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 작가는 고전과 인문학 분야에서 40여 권의 저서를 출간한 바 있으며, 저서로는 '고전, 어떻게 읽을까?', '인문학자 김경집의 6I 사고 혁명' 등이 있다. 시민 누구나 강연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재 50명의 강연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신청은 시흥시 도서관 누리집 홍보물의 큐아르(QR) 코드를 통해 할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판교테크노밸리에 선도적 AI기술 연구개발을 할 수 있는 AI시티를 조성하고 북수원테크노밸리를 구축해 AI지식산업벨트를 잇는다. AI기술을 활용해 경기도 홈페이지에 대화형 정보를 제공하고, 취약계층 대상 안부확인, 건강관리 등 도민 생활 밀착 서비스에도 AI를 도입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형 인공지능: 기회와 변화’ 비전을 발표하고 민선8기 경기도 후반기 동안 ▲판교 AI시티 조성 ▲대한민국 AI 국제영화제 개최 ▲360도 AI 플러스 돌봄 ▲경기 AI 에이전트 AI 경기人 서비스 제공 ▲AI클러스터 조성 ▲AI지식산업벨트 구축 ▲(가칭)AI 혁신센터(4차산업혁명센터) 7대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는 민선8기 전반기 동안 AI 노인말벗서비스, AI 전문인력 육성, AI국 신설 등 AI를 활용한 맞춤돌봄과 인재양성, 정책추진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평가하고 후반기에는 7대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경기형 인공지능을 확립해 도민 체감형 인공지능(AI) 서비스 확대와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경기도가 추진할 예정인 7대 프로젝트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도는 판교테크노밸리에 AI기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9월부터 12월까지 도 전역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 의심자와 불법 중개행위에 대한 도-시군 합동 특별조사를 한다. 조사 대상은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부동산 거래 신고 내역 가운데 세금 탈루와 주택담보 대출 한도 상향을 위한 ‘업·다운계약’ 신고, 부동산 시세조작을 위해 금전거래 없이 고가 신고 후 해제하는 허위거래신고, 민원이나 언론보도를 통해 제기된 거짓 신고 의심건 등 총 1천664건이다. 주택 거래 자금조달계획서에 기재된 자금출처 내역도 조사한다. 특히 ▲3억 원 이상 주택 취득 미성년자 ▲9억 원 초과 고가주택을 매입한 30세 미만자 ▲대출 없이 기타 차입금으로 거래한 건을 집중 조사할 예정이다. 중개인 없이 직접거래로 신고된 거래 가운데 무자격자나 공인중개사 불법행위가 포착되면 수사기관에 고발조치할 계획이다. 조사 방법으로는 거래 당사자로부터 관련 소명자료를 제출받은 후 소명자료가 불충분하거나 제출되지 않으면 출석 조사를 한다. 소명자료가 제출됐다 하더라도 시세 등과 현저히 차이 나는 경우나 양도세·증여세 등의 세금 탈루 혐의가 짙은 경우는 국세청과 관할 세무서에 통보한다. 소명자료를 거짓으로 제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의 하나로 안산 다문화 거리 등 13개 골목, 46개 여행상품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온라인 상품기획전을 9월 30일부터 10월 27일까지 진행한다. 온라인 상품기획전의 이름은 ‘경기골목 놀러가는 달’로 가을철 나들이 시기에 맞춰 특색있는 경기도 골목을 홍보하고, 골목 소재 19개 시군의 숙박과 연계해 지역 방문, 체류 관광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상품은 복합 여행 플랫폼 ‘여기어때’ 앱에서 9월 30일부터 판매된다. 골목 상품을 구매한 사용자들은 11월 8일까지 해당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다. 구매 방법은 ‘여기어때’ 앱에 접속해 할인쿠폰을 내려받으면 되고, 1만 원 이상 골목 상품 구매 시 50% 할인(최대 2만 원), 7만 원 이상 숙박 상품 구매 시 3만 원 할인을 받게 된다. 주요 참여 골목 및 프로그램으로는 ▲수원 화성 행리단길 내 화성행궁 야경투어, 한옥카페 음료와 소원금박 키링 체험 ▲안산 다문화 거리 내 우즈베키스탄·베트남 음식 체험 ▲양주 소소한 마을 내 꽃그림 액자 만들기 ▲이천 도자예술마을 회랑길 내 샐러드볼 만들기, 우쿨렐레 그리기, 모루인형 만들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0월 3일까지 1인가구 정책에 관한 시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공모 주제는 ‘성남시 1인가구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이다. 복지, 경제, 건강, 주거, 여가 등의 분야에서 자유롭게 1인가구를 위한 정책을 제안하면 된다. 아이디어를 제안하려면 성남시 홈페이지(공고)에 있는 공모 참여 신청 서식에 제안 배경과 내용 등을 적어 시청 여성가족과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성남시 1인가구 힐링 스페이스(중원구 둔촌대로 100, 4층)를 방문 접수해도 된다. 시는 제안받은 아이디어에 대해 서류심사로 5건을 선정한 뒤 오는 10월 22일 오후 2시~4시 시민 토론회를 통해 3건의 아이디어를 뽑아 성남시 1인가구 지원 시책에 반영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제안한 1인가구 정책 아이디어는 토론회를 통해 시민이 결정하게 될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피부에 와닿는 관련 정책을 추진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지난 7월 단독·다가구주택 전입신고 시 건축물 이름과 동·호수를 상세히 기록하도록 한 주민등록법 시행령 일부 개정에 맞춰 위기가구에 대한 상세주소 부여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시는 관내 단독·다가구주택 중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5200여세대에 대한 기초조사를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단독·다가구주택은 정확한 층과 호수에 대한 정보 없이 ‘성남시 중원구 00로 1’과 같이 도로명주소만 표기되어 있어 긴급한 방문 또는 우편물 등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사례가 발생하여 위기가구 관리와 지원에 어려움이 발생했다. 이에 시는 위기가구 2000세대가 포함된 관내 단독·다가구주택에 대한 기초조사를 실시해 건물소유자에게 조사 결과를 통보하고 의견수렴 등을 통해 상세주소 부여를 추진하고 있다. 건물소유자 및 임차인이 직접 행정복지센터 및 시 토지정보과에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정부24를 통해서도 상세주소 부여 신청이 가능하다. 성남시 관계자는 “상세주소 부여를 통해 우편물의 정확한 수령과 응급상황의 신속한 대처 등 시민의 주거 안정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